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리커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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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리커버 에디션)

리뷰 총점 9.4 (75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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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버드의 첫 강의,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평점9점 | YES마니아 : 로얄 n*****m | 2020.11.28 리뷰제목
나는 이런 류의 책을 잘 읽지 않는다. 우선 누가 들어도 다 옳은 얘기를 다시 활자로 읽어야 하는 건 일종의 ‘시간 낭비’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간관리’에 관한 책을읽으면서 시간 낭비 생각을 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긴 하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하버드’, 이런 것도 상당히 마뜩찮다. 하버드가 아니더라도 맞는 것은 맞고, 틀린 것은 틀린 것인데, 하버드라는 권위에 기대어
리뷰제목

나는 이런 류의 책을 잘 읽지 않는다. 우선 누가 들어도 다 옳은 얘기를 다시 활자로 읽어야 하는 건 일종의 시간 낭비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시간관리에 관한 책을읽으면서 시간 낭비 생각을 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긴 하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하버드’, 이런 것도 상당히 마뜩찮다. 하버드가 아니더라도 맞는 것은 맞고, 틀린 것은 틀린 것인데, 하버드라는 권위에 기대어 여기의 마땅히 옳은 내용을 강요하려는, 일종의 욕심, 상술 같은 게 느껴져서 그렇다.

 

이런, 책장을 펼치기 전부터 가졌던 의심, 내지는 선입견은 책을 읽으면서도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그닥 감동적이지 않은, 당연히 옳은 얘기들이었고, ‘하버드는 별로 필요치 않은 부분에서도 마구 튀어나왔다. 그러나 한참을 읽다보니 생각이 좀 달라진다. 당연히 옳은 얘기를 여기서 다시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그만큼 그렇게 옳게 살지 못한다는 얘기다. 하버드가 자꾸 튀어나오는 것은 그런 대학에서, 미래의 리더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여긴다는 얘기다.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는 얘기란 얘기이며, 또한 실천이 필요한 조언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여기서 하고 있는 얘기가 중요하다는 것 자체가 아니라 결국은 여기의 조언을 실제로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느냐의 문제라는 것이다. 또 그러기 위해서는 가끔 이런 책을 통해서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여기의 모든 내용을 요약하기 보다는 좀 와 닿은, 또는 조금 의외의 내용을 몇 개 인용하면서 내 생각을 조금 덧붙여 본다.

 

선배가 한 말에는 책 한 권에 80%의 가치가 있다면, 이미 읽은 20% 정도의 페이지에 다 이야기되었을 것이니 책의 20%만 읽으면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115)

- 말하자면, 독서에서의 파레토 법칙인 셈이다. 독서 자체를 즐기는 게 아니라면(그러니까 나한테는 해당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굳이 책 한 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책의 20%만 읽더라도 그 책의 가치 80%는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니 그 정도로도 충분하다는 얘기다. 저자는 이것을 시험 공부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전 시험문제를 분석해서 20%만 공부한 다음, 과목과 관련한 내용을 조금 더 준비해도 시험문제의 80% 정도는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내 생각은... 과연 그럴까? 이다.

 

당신이 거절하는 것은 상대방이 부탁한 일이지, 상대방 자체가 아니라는 걸 분명히 알도록 해야 한다.

3자를 통한 거절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148)

- <제대로 못 하는 것보다 거절하는 것이 낫다는 제목의 절에서 언급하고 있는 거절의 법칙중 일부다. 기억해 둘만 하다. 거절을 못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 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도 문제이니.

 

관리자가 다음 주 금요일까지 잘해놓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해당 업무를 통제하는 것이다. 여기에 수요일 오후에 현재까지의 업무 진도를 체크하고,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살펴봅시다.’라고 한마디를 덧붙이면 업무를 감독하는 것이다.” (210)

- 당신은 통제하는가, 감독하는가? 나는 통제하는가, 감독하는가 

 

면담은 오후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오전에 면담을 하면 하루의 업무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한다.” (282)

- 그래. 맞는 말이다. 웬만하면 그렇게 해보자!

 

이렇게 보면,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얻은 것도 만만치가 않다. 그래도 역시 중요한 건, 실제 어떻게 하느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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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쉬셴장의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2020) - 시간관리비법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m***m | 2020.11.30 리뷰제목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쉬셰장 저 | 하정희 역 | 리드리드출판 2020.12 | 352쪽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에센바흐- 하버드대학 신입생들과 MBA수업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바로 시간관리라고 한다. 하루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선물이나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을 달라진다고 한다.  그렇게 중요한 시간을 어
리뷰제목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쉬셰장 저 | 하정희 역 | 리드리드출판 

2020.12 | 352쪽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

-에센바흐-



하버드대학 신입생들과 MBA수업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바로 시간관리라고 한다. 하루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선물이나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생을 달라진다고 한다. 


 그렇게 중요한 시간을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이 책에서는 7부분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

 

【part 1. 무엇이 당신의 시간을 빼앗는가?】


(불확실한 목표 中 50쪽)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처럼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19쪽)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할 때 잘해내고자 하지만 막상 결과는 반대인 경우가 많다. 이는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30쪽)


일을 미루는 이유 중의 하나는 바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35쪽)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효과적인 시간관리를 하기가 어렵다. (49쪽)


기억해야 할 것은 하던 일은 끝마친 후에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57쪽)


시간계획을 짜지 않으면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쁘기만 할 것이다. (60쪽)


사람들은 시간이 없다고들 이야기 한다. 하지만 시간관리를 잘 하는 사람들은 결코 그런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항상 우리는 시간이 없는 것일까?

1장에서는 시간을 빼앗는 나쁜 습관들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하버드 시간관리 비법으로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놓았다.


【part2. 효율적인 시간관리 목표를 정하라】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 -단테- (64쪽)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71쪽)


목표는 생각이 아니라 실제로 달성 가능한지 먼저 계산한 다음 설정해야 (87쪽)


성공에는 지름길이 없다. 꾸준함만이 답이다. (90쪽)


적당하게 어려운 목표를 기준으로 삼아라 (96쪽) 


대부분의 사람은 중요한 순서가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이나 쉬운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한다. 중요한 순서대로 일을 처리하면 시간효율을 더 높일 수 있다. (101쪽)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은 자기 관리 능력이 철저해 컨디션이 최상일 때 가장 중요한 업무를 처리한다. (117쪽)


제일 도움이 되었던 장이다. 목표를 어떻게 설정해야하는지, 일의 순서, 언제가 좋은지등 목표를 잡는데 있어, 해야할 일을 진행함에 있어 어떤 것이 최상인지 하버드 시간 관리 비법을 통해 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part3. 나만의 시간관리표를 만들자】



바쁜 삶이 반드시 성공으로 연결되는 것도 아니다. (122쪽)


터무니없는 상상이 나닌 그날 끝내길 희망하는 일을 적어야 한다.(125쪽)


시간계획을 짜기 가장 적합한 시간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와 저녁에 쉬는 시간이다.(129쪽)


하버드대학의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1분을 잘 활용하면 목표를 이룰수 있다고 말한다.(141쪽)


전체 시간 리스트 작성법, 일일 시간 리스트 작성법 등, 시간계획표를 만드는 방법이 들어가 있다.


【part4. 권한부여와 업무위임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


자기를 통제하지 못하면 영원히 노예로 산다.세상을 지배하고 싶다면 자신을 먼저 지배해야 한다. -소크라테스 - (163쪽)


업무위임을 잘하면 시간관리에도 효율적이다. (183쪽)


파트 4장부터는 업무와 관련된 내용이다. 특히 이 장에서는 업무위임에 관한 내용이다. 관리자로서 직원들의 업무임에도 자신이 다 해야 완벽하다는 완벽주의를 없애야 하며, 적절히 업무를 위임해야 함을 강조한다.  업무위임의 순서, 평가, 관리 감독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어있다. 


아직 주부인 나로서는 필요하지 않는 내용이였으나, 회사를 다니는 직원, 관리자 인 사람들에게 꽤나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part5. 업무시간관리 장애극복】


아무런 목표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물속에 있는 잔풀처럼 그들의 의지가 아닌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다. -루키우스 세네카- (239쪽)


목표를 이루고, 사업에 성공하고 싶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성공의 기회는 날아가 버린다. (249쪽)


사용한 시간을 실시간으로 기록해보면 시간관리의 부족한 부분을 알 수 있다. -피터 드러커- (258쪽)


하버드대학 시간관리 연구원들이 제안하는 확실한 시간관리 방법 (p. 259~261쪽)

1. 상황 분석 2. 자기 암기 3. 약속 4. 잡무 내버려두기 5. 효력 우선 6. 순서 변경


어수선한 업무를 정리해야하며, 업무 간소화하기, 아이젠하워의 원칙을 이용한 시간관리등 업무에 이용가능한 시간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해놓았다.


【part 6. 효과적으로 업무효율을 높이는 시간관리 방법 】


전화 업무를 볼 땐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나눠야 한다. 용건과 관련 없는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을 끌어서는 안 된다. (266쪽)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자투리 시간을 충분히 활요해 업무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인다. (291쪽)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해 놓았다. 전화는 발신자표시로 필요 없는 전화는 받지 않고,  필요없는 메일 구분으로 시간을 아끼며,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는 방법등, 업무뿐 아니라, 일상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아 다시 한 번 챙겨봐야 할 부분들이다.


【part 7. 업무와 일상생활의 균형 맞추기 】



자신의 직책을 돈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업무 자체만 보는 사람은 자신의 직업을 좋아하더라도 그 열정을 오래 유지하지 못할 것이다. 단, 업무를 하나의 사업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정반대일 것이다. -빌 게이츠- (307쪽) 


생활하다 보면 가치 있는 일이 있고 가치 없는 일도 있다. 가치 없는 일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313쪽)


성공을 갈망하는 사람들은 잠깐 걸음을 멈추고 편안히 쉬는 것을 아까워한다. (318쪽)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철학, 좋은 글, 생각으로 자신에게 영향을 준다. (325쪽)


업무가 과도하게 많을 때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해보자. " 한 번 사는 인생인데 일 말고도 가치 있는 일은 훨씬 더 많아. 매일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살자. " (342쪽)


성공을 위해 업무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도 중요함을 이야기 한다. 자신의 인생도 돌아보고, 가족과의 시간도 가져야 하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어떻게 휴식을 취해야 하는지,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지까지 하버드 시간관리 비법에서는 소개하고 있다.


&


이 책은 4장부터 업무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 직장인들, 경영인들이 보면 딱 좋은 내용이나,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어떻게 써야하는지, 일반인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이므로, 시간관리차원에서 본다면 주부인 나로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성실히 읽고 쓴 리뷰입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4
종이책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리뷰 평점10점 | r********s | 2020.12.07 리뷰제목
부자나 가난한 사람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시간'이라고...누군가가 말하더군요.그런데...어떤 사람은 늘~ 시간에 쫓겨서 살고...어떤 사람은 삶의 여유를 즐기며 자유롭게 살고...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참... 아이러니할 때가 있지요.누구나 바쁘게 산다고 해서 삶의 질이 윤택하고 부유하게 사는 것은 아니니 더욱 아이러니할 따름이지요.여러 가지 상황으로 바쁜 나날은
리뷰제목

부자나 가난한 사람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시간'이라고...

누군가가 말하더군요.

그런데...

어떤 사람은 늘~ 시간에 쫓겨서 살고...

어떤 사람은 삶의 여유를 즐기며 자유롭게 살고...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참... 아이러니할 때가 있지요.

누구나 바쁘게 산다고 해서 삶의 질이 윤택하고 부유하게 사는 것은 아니니 더욱 아이러니할 따름이지요.

여러 가지 상황으로 바쁜 나날은 보내고 있지만...

뭔가 내 삶에 톱니바퀴처럼 꽉꽉~ 맞물려 돌아가지 않는 느낌이 있었기에...

초특급울트라짱맘은 더욱~

리드리드출판에서 출간된 쉬셴장 <<<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 책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하버드대학 신입생들과 MBA 수업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바로 시간관리이다.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신의 선물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목적 없이 흘려보내고, 어떤 사람은 꿈을 이루는 시간으로 만든다.

깊은 밤에도 불빛이 꺼지지않는 하버드대학.

그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첫 강의에서 시간의 소중함과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사요하는 법을 가장 먼저 배우고, 

졸업 후 전 세계 곳곳에서 능력을 펼치며 성공을 향해 달려간다.


<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 중 프롤로그



하버드는 정말 뛰어난 두뇌를 갖은 자들이 가는 학교인데...

이들은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쪼개서 사용할까요?


유명한 출판기획자이자 역사, 사회과학, 자기계발 서적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신...

쉬셴장의 <<<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을 지금부터 꼼꼼하게 읽고 소개해볼게요.





쉬셴장의 <<<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은...


Part 1. 무엇이 당신의 시간을 빼앗는가?


Part 2. 효율적인 시간관리 목표를 정하라


Part 3. 나만의 시간관리표를 만들자


Part 4. 권한부여와 업무위임은 더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Part 5. 업무시간관리 장애극복


Part 6. 효과적으로 업무효율을 높이는 시간관리 방법


Part 7. 업무와 일상생활의 균형 맞추기


이렇게 구성되었어요.





리드리드출판에서 출간된 쉬셴장 <<<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은...

책의 구성만 봐도 학생보다는 직장인들에게 포커스가 맞춰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본격적으로 책 읽기를 시작하면서 "업무과부하"라는 제목에...

옆지기가 떠올랐어요.

'왜 이 사람은 항상 바쁘지? 왜 집까지 일을 가져오지?'라는 의문을 갖게 만들었던 사람...

어쩜~

책을 읽어내려가며 내 옆지기의 모습과 흡사한지...

빨리 읽고 옆지기에게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어졌지요.


적절하게 쉬는 방법도 모르고, 추가적인 업무가 주어졌을 때 거절을 못 하는... 그런 사람...

이 사람들은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람'일 수 있지만...

어찌 보면 자신과 가족에게는 '안좋은 사람' 또는 '미련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이 꼭! 봐야 하는 책이라고 확신이 생기며...

더욱 열심히 탐독하게 되더라구요.







유난히 바쁜 직장인들이 보면 좋은 책...

그렇다면...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책에서 소개된 상황들과 솔루션들을 보면서...

'정말~ 이거였어!'하며 그동안의 초특급울트라짱맘의 직장생활도 되돌아보며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미련하게 모든 일을 자신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

'내가 아니면 우리 회사 망한다!'라는 마인드로 모든 일을 자신이 해야 하는 스타일~

과연 이런 사람들은 진정한 워커홀릭이라 일도 끝내주게 잘~ 하는 사람일까요?

어쩜~ 책임감 하나는 끝내주니, 그럴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지만...

어느 정도의 업무위임과 권한부여가 시간도 아끼고 부하직원의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하고 있어요.

물론~

초특급울트라짱맘의 생각도 그러하네요.


모든 일을 혼자서 완벽하게 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일을 더 망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확인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책에서는 '시간사용 일지 만들기'를 권하고 있어요.

자신의 시간 사용 패턴을 알고 싶다면...

일지를 작성해 보는 것이지요.

자신의 지난 3일 혹은 지난 일주일 동안 했던 일들을 모두 기록하지요.

모든 일을 기록한 핵심 목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업무, 구비하면 좋을 목표 등에 걸맞은 우선권을 지정하지요.

그리고 A, B, C의 가치를 부여하지요.

일의 경중에 따라 시간을 배치한다면... 더욱 효율적인 일처리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되네요.





혹시...

여러분은 '파레토법칙'을 아시나요?

이 책에서 소개된 '파레토법칙을 이용한 시간관리'는...

초특급울트라짱맘에게 매우 신선한 충격을 주었어요.

어쩜... 초특울트라짱맘도 누군가에게 허점을 보이기 싫어서...

뭐든 완벽하게 하려고 보니... 쓸데없는 시간을 보낼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참 소중한 시간을 내가 때로는 미련하게 보내기도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버드대학에 재학하던 시절 한 선배가 리처드슨에게 말했다.

"자네의 취미가 독서가 아니라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필요는 없네. 책을 읽으면서 그 책의 가치를 깨닫는 것이 책 전체를 읽는 것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네."

선배가 한 말에는 책 한 권에 80%의 가치가 있다면, 이미 읽은 20% 정도의 페이지에 다 이야기되었을 것이니 책의 20%만 읽으면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p.115 


파레토법칙은 19세기 말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 프레도 파레토가 제시한 학설로 '80:20 법칙'으로도 불린다.

20%의 소수가 나머지 80%보다 더 큰 가치를 가진다는 내용이다.


p.116 




효율적인 시간관리로 업무시간을 줄였다면...

남는 시간에는 무얼 하면 좋을까요?

그동안 꿈만 꾸던 취미생활을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이고...

가족들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일중독에 빠질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나날들...

남는 시간이 생긴다면... 허리가 아플 정도로 잠을 실컷 자고픈 생각도 있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시간은 정말 소중한 것이며, 그 소중한 시간을 아껴서 나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계절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모르고 살았던 지난날들...

요즘은 그래도 짬을 내어 책을 보니...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느끼네요.


무언가에 열정을 쏟았다고 생각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들었는데...

'아! 내가 일만 했지, 나의 소중한 시간을 관리하며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에...

오늘도 나의 마음과 머리에 귀중한 마음의 양식을 쌓은 것에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네요.


늘~ 바쁜 직장인에게...

특히 '나는 왜 이렇게 바쁘게 살지? 왜 바쁜 거지?'라는 의문이 드는 직장인들이...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740. 532.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평점6점 | YES마니아 : 골드 g********o | 2020.12.08 리뷰제목
나는 “바쁘다,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어느 순간 깨달았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저 내가 시간 관리를 못해서 바쁜 것뿐이라는 것을. 시간을 흘려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아마 주적은 휴대폰이리라. 휴대폰으로 밍기적 거리는 시간이 많아서 아마 틈틈이 날리는 시간이 장난 아닐 것이다. 나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회피하고 싶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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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쁘다, 시간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어느 순간 깨달았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저 내가 시간 관리를 못해서 바쁜 것뿐이라는 것을. 시간을 흘려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아마 주적은 휴대폰이리라. 휴대폰으로 밍기적 거리는 시간이 많아서 아마 틈틈이 날리는 시간이 장난 아닐 것이다. 나의 문제점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회피하고 싶은 건지 애써 살던 방식으로 자꾸 살고 있다. 일을 벌리면서 다 쳐내지는 못하는, 그러면서 시간 관리도 제대로 못하고 있었다.

-       80%의 사람들이 자신들이 왜 바쁜지를 모르고, 주변의 도구 활용법을 몰라 시간관리 효율을 높이지 못하고 있었다. 이미 갖고 있는 기술과 조건을 활용할 줄 모르고, 시간관리 기술이 만들어내는 엄청난 효과를 모르는 것은 실패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버드 시간관리 연구원들은 말한다. (264)

  정말 딱 내가 이런 것 같다. 시간 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일을 다양한 방식으로 쳐내면서 잘 해낼 수 있을 텐데 할 일은 마구잡이로 쌓아놓고 시간을 제대로 못 써서 자꾸 밀리는 게 아닌가 싶다. 이런 방식이라면 당연히 될 일도 안 된다. 이 책을 읽은 목적은 이런 내 시간 활용에 도움을 좀 얻고 싶었다.

이 책은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책을 많이 읽지 않은 사람들이나, 사회 생활을 갓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조언들이 많다. 시간 관리뿐만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회사 안에서 협력하고 자신의 일에 집중할지에 대해 논의한다. 여러 가지 관리 방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마인드맵, 시간관리 4단계, 파레토 법칙, 시간관리 노트, 파킨슨 법칙 등등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다.

생각은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 또한 딱 그런 사람이다. 머릿속에 부유하는 많은 생각들이 그저 떠돌기만 하고 어디 정착하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       미루는 것이란 일부러, 습관적으로, 지금 해야 할 일을 늦추는 것이다. 생각만 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나쁜 습관이다. (34)

이는 단순히 미루는 행동이라고 간주한다. 지금 떠오르는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면 되는 일을 굳이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려고 하는, 회피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 정말 못 하는 상황인 건지, 그저 못하고 싶어서 밍기적 거리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다.

-       어떤 일을 할 때 완벽을 추구할 필요가 없으며, 그럴 수도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9)

-       내려놓는 마음을 가져라. (중략) 될 대로 되라. (32)

-       일단 시작하고 판단은 다음에 하라. 너무 이른 판단은 당신을 발전할 수 없게 억눌러 버린다. (중략) 경험이 늘어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배운 지식들, 피드백을 받으면서 얻은 결과와 예측을 비교하면 더 개선될 수 있다. (159)

이런 부분들을 겹쳐놓으면 시간 관리 책에 힘을 주는, 동기를 주는 자기계발서 느낌이다. 앞에 미루는 성격에 완벽주의적인 성향까지 더해지면 대환장의 콜라보. 뭔가를 시작하기가 몹시도 힘들어 진다. 시간 관리란 계획하는 일에서 시작하니 그런 계획을 위해서 완벽을 추구하지 않고, 시작한 다음 그 과정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

-       모두 꿈이 있고, 현재의 생활을 바꾸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별로 없다. 일단 마음 먹은 대로 행동에 옮기면 어려움이 많더라도 실행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다. (74)

  우리가 뭔가 일을 할 때 방해하는 요소들이 무척이나 많다. 이런 요소들 사이에서 어떻게 집중력을 유지할 지 고민해야 한다. 휴대폰 카톡만 해도 이미 충분히 방해요소인데, 피씨 업무를 보면서도 우리는 카톡이 깔려 있고, 내부 메신저로도 많은 방해 공격을 받는다. 거기에 다양한 알람들, 쇼핑 유혹들이 도처에 널려 있으니 쉽사리 내가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       이미 집중력이 흐려진 당신은 휴식을 갖기 전의 업무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완성된 부분을 다시 봐야 하고, 그 속에서 전환 비용이 발생한다. (56)

-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한눈을 판다면 0~10분 정도가 적당하다. 쉬는 시간이 길어지면 원래의 사고방식이 모호해져 결국 업무에 지장을 주게 된다. (56)

책에서 이야기 하는 전환 비용에 대해 깜짝 놀랐다. , 이런 게 있을 수 있구나. 그저 한 일을 주욱- 끝낼 때까지 하는 것과 중간 중간 메신저를 확인하면서 일을 하면 이런 버리는 시간이 발생하는 구나. 그래서 내가 뭔가 일을 할 때 오래 걸리는 구나, 다시 한 번 절감했다. 단지 시간이 비었을 때 폰으로 보면서 노는 것 뿐만 아니라 뭔가에 집중하다가 집중력이 흐트러져 다시 돌아오는 시간도 무시할 수 없다. 게다가 저자는 쉬는 것도 10분 내외가 적당하다고. 흐름을 타고 일하고 있을 때 휴식은 필요하지만, 너무 긴 휴식은 오히려 아예 머리가 멈춰버리니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몹시도 공감하는 부분이라 별표. 뭘 하든 다른 게 하고 싶어지면 전환 비용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연말이 되면, 혹은 새로운 직장에 가거나, 기분 전환 삼아 스케쥴러나 플래너를 구입한다. 나 또한 수년 째 플래너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제대로 시간을 관리하면서 활용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해야 할 일을 주욱 나열해 놓은 나에게 부담만 되는 짐덩이 같은 느낌.

-       스케쥴러에 너무 많은 업무를 담지 않았다. (중략) 자신의 희망과 실제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 현실에 맞는 스케쥴을 짜야 한다. / 그날 끝내길 희망하는 일을 적어야 한다. / 스케쥴은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 / 우선순위가 필요하다. / 휴식, 잠깐 동안 몸을 움직이는 것처럼 자신에게 주는 선물도 스케쥴에 넣어라. (중략) 쉬는 시간은 일과표의 마지막이 아니라 긴장하거나 피로해지기 직전과 같이 쉬면 좋을 시간대를 찾아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125)

-       자신의 실제상황에 맞춰 각 항목마다 끝내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시간을 계산한 뒤 일정을 분배해야 한다. (중략) 시간제한의 중요성을 꼭 인지한 다음 정해진 시간 범위 내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계획을 짰다면 정해놓은 시간을 지킬 수 있도록 자신에게 엄격해지자. 외부의 방해를 이겨내야 오랫동안 실천할 수 있다. (137)

-       어떤 일을 할 때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방해하는 요소들을 없앤 다음, 집중력을 발휘해 일을 잘 끝마치면 된다. (145)

내가 가장 못하는 것은 어떤 일을 할 때 시간 안에 끝내는 것이다. 애초에 시간 배분을 잘못하는 경우도 있고, 하면서 다른 방해 요소에 휘둘리느라 제대로 못 끝내는 경우도 많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 당장의 유희를 위해 내 귀한 시간을 이렇게도 많이 날리고 있었구나 싶었다. 구체적인 시간을 계획하는 게 힘들고, 시간을 언제나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일정을 작성하는 데다가 엄청 빡빡하게 해놓아서 언제나 했던 일 몇 개 선 긋는 걸로 끝이 났다. 그래서 바인더를 써보려고도 하고 이런 저런 시도를 해봤으나 애초에 이런 시간 설계를 잘못하고 있으니 어려웠던 거다.

  내가 꼭 해야 하는 일들을 정확히 해낼 수 있는 시간의 배분을 이용해서 스케쥴을 짜야 한다. 여기에 휴식 시간도 반드시 넣어 줘야 한다. 그리고 정한 일정표를 지키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 세월아 네월아~ 시간이 흐르도록 두고 있으면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귀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삶이 지치고, 힘들다는 생각에 혹은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같은 절망감에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 한 번 지나간 시간은 절대 돌아올 수 없으며, 시간을 잘 이용하면 큰 자본을 얻을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259)

이는 우리의 잘못은 아니지만, 우리가 극복할 수 있는 사안이다. 우리에게 정말 귀한 자본이, 최고의 자본인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하겠다. 시간은 어쨌든 돈을 주고도 살 수 없으니까.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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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평점10점 | k***i | 2020.12.19 리뷰제목
[서평]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쉬셰장 저 / 하정희 역 / 리드리드출판]아마 오늘날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다이어리가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일 것이다. 시간의 소중함을 중시여겼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철저한 시간 관리를 몸소 실천하여 성공한 인물로 미국 대통령이 아니었음에도 100달러 지폐에 자리잡고 있다. 하버드대학은 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부여했고,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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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버드 첫 강의 시간관리 수업 [쉬셰장 저 / 하정희 역 / 리드리드출판]


아마 오늘날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다이어리가 바로 프랭클린 플래너일 것이다. 시간의 소중함을 중시여겼던 벤저민 프랭클린은 철저한 시간 관리를 몸소 실천하여 성공한 인물로 미국 대통령이 아니었음에도 100달러 지폐에 자리잡고 있다. 하버드대학은 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부여했고,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그의 정신을 가장 잘 계승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382년 역사를 지닌 하버드대학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47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32명의 국가 수반, 48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배출했다. 이러한 하버드대학의 신입생들과 MBA 수업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이 바로 시간관리이다. 늦은 새벽까지도 불빛이 꺼지지 않는 하버드대학에서 가르치는 시간관리는 어떤 내용일까? 시간을 효율적으로 잘 활용하려면 어떻게 계획하고 관리해야 하는 것일까?


시간관리를 잘하는 방법이 궁금하여 이 책을 읽어보기 시작했다. 이 책은 크게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엇이 당신의 시간을 빼앗는가?, 효율적인 시간관리 목표를 정하자, 나만의 시간관리표를 만들자, 권한부여와 업무위임은 도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 업무시간관리 장애극복, 효과적으로 업무효율울 높이는 시간관리 방법, 업무와 일상생활의 균형 맞추기로 나누어 하버드 시간관리 수업에 대해 이야기한다.


<< 실현 가능한 목표 세우기 >>

성공하고 싶다면 인생의 청사진을 그려보아야 한다. 확실하고 분명한 직업 목표와 삶의 목표는 열심히 노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1. 현재 상황(시작점)을 정확하게 인지한다.

2. 버킷리스트(인생목표)를 작성한다.

3. 인생목표를 파트별로 분류한다.

4. 목표의 중요도와 급선무에 따라 순서를 정한다.

5. 목표를 글로 적은 다음 목표를 감독하고 판단해줄 사람을 구한다.


<< 우선순위 정하는 원칙 >>

* 중요하고 급하게 처리해야 하는 일 - 가장 중요하면서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이다. 당신의 사업이나 목표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 업무이거나, 당신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서 다른 업무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업무다. 해당업무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다음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다.

*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 - 우리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일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업무처리를 잘하느냐의 여부로 그 사람의 사업 목표와 진행과정에서의 판단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중요하지 않은 일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당신의 자율성을 잃게 될 것이다.

* 급하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일 - 이러한 일들이 일상생활에 자주 발생한다. 어느 정도 가치가 있다고 해도 통제하지 못하고 여기에 빠진다면 당신은 소중한 시간을 낭비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적절한 시간관리 기준을 세우고, 자신에게 맞는 시간표를 작성해야 한다. 이때 적합한 시간관리 기준은 우선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하고, 분명한 과정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효율적인 업무는 최대한 피한다. 여기서 절대적 비효율업무는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시간표에서 즉시 삭제해야 한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업무를 선별한다.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업무는 단호하게 하지 않는다.

2. 단일화를 한다. 같은 종류의 업무는 한 사람이 처리하고 평가하는 구조를 만든다.

3.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업무는 최대한 집중해서 같이 끝내고 감독 시스템을 구축하자.


<< 전체 시간 리스트 작성 >>

1년 안에 끝내야 하는 업무나 목표를 모두 작성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분류한다.

1. 연간 목표를 분기 목표로 나눈다. 리스트에서 분기마다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적는다.

2. 분기 목표를 월간 목표로 세분화한다.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목표를 즉시 수정할 수 있도록 매월 초에 목표를 다시 한 번 나열한다.

3. 다음 주에 끝마쳐야 하는 일을 매월의 일요일에 작성한다.

4. 다음 날 해야 하는 일들을 매일 밤 작성한다.


위에 적은 방법들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려준다. 업무과부하에서 벗어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부하직원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자신의 상황을 적당하게 조절하는 방법, 일을 미루는 경향이나 습관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미루는 이유와 개선할 방법, 뚜렷한 목표의 중요성과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스케줄 작성하는 방법, 거절의 법칙, 업무위임의 의미와 관리자가 주의해야 할 사항, 워커홀릭이 되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 할 것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방법, 감정조절하는 방법, 자투리시간을 이용하는 방법 등 시간을 잘 제어하고 충분히 이용하여 업무효율을 높이고 삶의 질도 높이도록 시간관리 방법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시간에 대해 생각하면 항상 떠오르는 문구가 있다. ‘네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하루이다.’라는 문구이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동일하게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되고, 어제 죽어간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간절했을 오늘이기에 소중하게 여기고 후회없이 지내고 싶어 이 책을 읽어보았는데 시간의 소중함은 물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


하버드대학의 연구원들이 시간과 관련하여 상황에 따라 필요하고 유용한 방법들을 다양하게 제시해주고 있으니 현재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 사람, 시간관리가 전혀 안되어 매사에 쫓기고 있는 사람, 효율적으로 시간을 계획하고 활용해 보다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생활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꼭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시간관리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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