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앞에 서는 법 : 말하기는 공식이다, 스피치는 실전이다, 배워서 바로 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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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앞에 서는 법 : 말하기는 공식이다, 스피치는 실전이다, 배워서 바로 쓰는

말하기는 공식이다, 스피치는 실전이다, 배워서 바로 쓰는

리뷰 총점 9.1 (5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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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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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대중 앞에 서는 법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l******2 | 2019.03.11 리뷰제목
1장에서는 브레인 스피치로 대중 앞에 서는 법을 담았다.2장은 왓칭 스피치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1% 비법이다. 대중 스피치에서 중요한 목소리와 강연 스킬을 담았다.3장은 이야기 스피치라는 끌리는 스토리텔링 4가지 공식이다. 대중 앞에 섰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제를 어떻게 전달하는가 하는 것이다. 4장은 반전 스피치다. 유머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주제로 썼다.5장
리뷰제목
 

1장에서는 브레인 스피치로 대중 앞에 서는 법을 담았다.

2장은 왓칭 스피치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1% 비법이다.

대중 스피치에서 중요한 목소리와 강연 스킬을 담았다.

3장은 이야기 스피치라는 끌리는 스토리텔링 4가지 공식이다.

대중 앞에 섰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제를 어떻게 전달하는가 하는 것이다.

4장은 반전 스피치다. 유머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주제로 썼다.

5장은 액추얼 스피치로 대중 앞에 서기 전 꼭 읽어보아야 할 점검 코너이다.

(프롤로그 에서)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았다면 무대 위에 올라서면 안 된다.(p.80)

 

대중 앞에 서는 법이라는 책을 읽고 제일 마음에 와닿은 말이다.

대중 앞에 서기 위한 방법론보다 더 크게 와닿은 것은 준비하지 않으면 발표 공포를 겪을 수밖에 없고, 청중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인터넷이나 여타 매체를 통해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정보와는 차별화된 무언가를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최소한의 배려는 강연자의 철저한 준비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자는 강의를 잘하지 못하는 이유를 연습을 게을리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철저하게 준비해서 툭 치면 줄줄 나올 정도로 강의할 수 있다면 발표 공포 따위는 없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으며 예전에 대중 앞에서 앞이 캄캄하고, 머릿속이 하얗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 생각났다. 돌이켜 보면 준비 부족으로 그나마 준비한 것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씁쓸하게 강단을 내려왔던 기억이다. 당황하니 했던 말만 반복하고 준비된 자료도 다 활용하지 못했는데 그날의 충격은 꽤 오래갔었다.

 

우리가 대중 앞에 서는 때를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면 내가 상대를 원할 때상대가 나를 원할 때일 것이다. 각각의 상황에서 대중 앞에 서는 법을 알아보자.

 

내가 상대를 원할 때의 스피치

(: 상품 소개나 홍보, 정보 전달, 업무를 보고하는 상황)

1.급한 마음을 억제하여 평정심을 유지하고 최대한 객관화시켜서 발언해야 한다.

2.너무 많은 것을 전달하려 욕심을 내지 말고 세 개 정도로 줄이자.

3.모든 정보 제공은 두괄식 전달법으로 하자. 서두에 주제를 배치하고 나머지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내용으로 채우는 것이다.

4.전달사항의 순서를 정할 때 뒤로 갈수록 정보역량이 큰 것을 배치하는 점층법 구성도 좋다.

 

상대가 나를 원할 때대중 앞에 서는 법

(보통의 강연, TED강연, 저자 특강 등)

최대한 자신에게 집중하고 대중 앞에 선 목적을 상기해야 한다.

-사람들이 왜 이곳에 왔을까 

-나에게 듣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나는 어떤 주제를 가장 잘 말할 수 있는가 

-나는 왜 대중 앞에 섰는가? 

 

각 장별로 '실전을 위한 연습 Tip'도 눈여겨 보자.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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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유머러스한 강연자가 되고 싶다면 평점8점 | a****5 | 2019.04.02 리뷰제목
대중 앞에 선사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저도 셀렘이지만 때론 무거운 책임감이라고 말한다. 적은 인원수에서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그들을 설득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청중의 기대를 받으면서 말하고 그들을 웃기고 움직이는 일을 할 때의 그들의 모습을 보면 너무 멋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 보이지 않은 많은 노력이
리뷰제목

대중 앞에 선사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저도 셀렘이지만 때론 무거운 책임감이라고 말한다. 적은 인원수에서부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그들을 설득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청중의 기대를 받으면서 말하고 그들을 웃기고 움직이는 일을 할 때의 그들의 모습을 보면 너무 멋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게 할 수 있기 위해서 보이지 않은 많은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냥 하는 말을 말일 뿐이다.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고 듣게 되면 머릿속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그러니 말을 하더라도 잘 알아듣게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잘 알아듣게 하면서 즐겁다면 그것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유머는 감춰지거나 억압된 스트레스와 원망을 일시적으로 해소시킴으로써 쾌감을 주고 동시에 공포감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곤란한 일이나 대인 접촉 따위를 부드럽게 연결시켜 주는 요소다."(p145)라고 프로이드는 말했다.

 

저자의 책을 읽다보면 유머도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개그맨 출신인 저자가 개그맨들이 유머를 만드는 과정도 그리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 웃음을 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부분을 이야기한다. 같은 내용을 어떤 부분에 강조하는가에 따라 유머를 만들수 있는 것을 연습학 연습해서 최종적으로 관객들앞에 내 놓는다. 그들이 만드는 유머의 과정은 강사가 스피치 강의 내용을 재미있게 만드는 과정과 일맥상통할 수 있다. 저자는 유머는 공식이라고 한다. 그 공식에 내용을 대입하면 웃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한다. 유머는 공식을 배우고 유머의 개념부터 확립하고 시작하면 좋다. 우선 고정화된 관념을 뒤집어봄으로써 웃음을 유발한다. 두 번째로는 대중과 호응하며 구사할 수 있는 유머다. 관객과 같이 웃음으면서 시작하면 관객의 마음을 강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것이다. 그러나 유머에도 흐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시대의 조류에 맞춰야 한다. 트렌드를 알고 유머를 준비해야 한다. 그외에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반전 유머도 있고, 적을 만들지 않은 유머도 있다. 공격적인 말로 상대를 웃겨보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상대의 외모나 단점을 잡아 웃음의 소재를 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럴 때는 상대를 배려하지 않거나 존중하지 않고 웃음의 포인트만 두면 '재미'를 포장해 남을 비웃거나 조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유머이지만 생활에 활용하면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좋은 인간관계도 만들어갈 수 있다.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고 적든 많든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앞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유머러스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읽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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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대중앞에 서는 법 평점9점 | e*******0 | 2019.02.24 리뷰제목
사람이 살다보면 대중앞에 설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많은 대중은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건배사 정도는 자신있게 해야하는 자리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 책은 대중앞에 늘 서야하는 직업군들 뿐만 아니라, 교양서적으로 읽기에 생각을 정리하기에 괜찮은 책이었다. 지은이 조찬우 저자는 어디서 많이 본듯했는데 방송인이기도 하다. SBS 공채 개그맨이기도 하고, 6시 내고향, 생방송, 세상의
리뷰제목



사람이 살다보면 대중앞에 설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많은 대중은 아니더라도 하다못해 건배사 정도는 자신있게 해야하는 자리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 책은 대중앞에 늘 서야하는 직업군들 뿐만 아니라, 교양서적으로 읽기에 생각을 정리하기에 괜찮은 책이었다. 

지은이 조찬우 저자는 어디서 많이 본듯했는데 방송인이기도 하다. 

SBS 공채 개그맨이기도 하고, 6시 내고향,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 방송리포터활동과 교육프로그램 '맹꽁서당'MC로 대한민국 유명 인사들과 대담하면서 삶의 가치를 배웠다고 한다. 

연간 200회 이상 강연과 강의를 하기도 한다고 하니 스피치가 안늘래야 안늘수 없는 상황이기도 할것같다. 











말하기는 공식이다. 스피치는 실전이다. 배워서 바로쓰는 



"대중 앞에 서는 법"


/조찬우 지음



/리드리드 출판







말잘하는 사람은 타고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단단히 있었는데 

이런 류의 책을 보거나 실전에서 스피치를 잘하는 분들의 글을 보면 항상 하는 말은

타고나는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이런 책을 더 읽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이 책은 청중이 마음은 잡고 끌리는 스토리 텔링 기법 4가지 등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피드백들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개그맨 출신이라 그런지 스피치에서 유머에 대한 비중을 적절히 잘 활용하는것같다. 


아무리 어려운 자리에서도 한번 빵 터지면 마음이 풀리는데 유머의 적절한 활용은 스피치 뿐만 아니라 

어느 자리에서도 환영을 받을것같다. 

발표는 늘 불안하다는것, 아무리 전문가라도 스피치 전에는 누구나 다 불안하다는것 그사실 하나만을 안것으로도 

기운이 생기는것같다. 

왜 나만 못하지 하는 생각에서 원래 스피치는 노력이 필요한거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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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대중 앞에 서는 법 평점8점 | g******i | 2019.03.03 리뷰제목
책 제 목  대중 앞에 서는 법  저      자  조찬우  출 판 사   리드리드출판이 책을 왜? 선택 했을까? 회사를 이직하고 개발 이외의 미션이 생겼다. 매달 첫주에 회장님에게 한달 동안 일한것을 간단하게 보고 하는것이다. 아직 이런 발표를 할 직급은 아니다. 누군가에게 정형화 된 발표를 해 본적은 없다. 힘든 부분이다. 그러나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개발이다
리뷰제목

  책 제 

  대중 앞에 서는 법

  저      자

  조찬우

  출 판 사 

  리드리드출판



이 책을 왜? 선택 했을까? 


회사를 이직하고 개발 이외의 미션이 생겼다. 매달 첫주에 회장님에게 한달 동안 일한것을 간단하게 보고 하는것이다. 아직 이런 발표를 할 직급은 아니다. 누군가에게 정형화 된 발표를 해 본적은 없다. 힘든 부분이다. 그러나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개발이다 보니 어디서 어떻게 발표를 해야 할지가 고민 스럽다 개발은 하나의 일로 한주동안 고민 할 때도 많다. 회장은 누구를 깨기 위한 발표는 아니 부담 없이 발표를 준비하라고 한다. 


책과 전혀 상관 없는 부분일수 있다. 대중은 고작 다 합쳐 봐야 20명이 조금 넘는다. 어쩔때는 25명이 될 수도 있다. 대중이라고 말하기에 부족하다. 강연을 하러 갔을때 이정도의 사람이 모여 있다고 발표를 하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이 아닐까? 


적은 인원이라도 대중이라고 생각하고 발표를 준비 한다. 회사의 제일 높은 직급의 회장이라 처음부터 농담을 던질수는 없다. 실수를 한다면 바로 목이 날아 갈 수도 있다. 침착하면서도 차분하게 유지 하며 진행을 해야 한다.


떨리는 마음은 수백명을 모아 놓은 강연자보다 더욱 부담 스럽다. 


스피치 공식


공식은 어디든 있다. 스피치 공식을 5가지로 요약 되어 있다. 


발표 스피치 5대 공식 

1. 질문 :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질문으로 시작하라 

2. 인용 : 남들은 남의 소문을 믿고 친구는 내 이야기를 안 믿는다. 그러니 열심히 인용하라

3. 호흡 : 잔잔한 명곡은 없다 

4. 표현 : 얼굴이 무표정인 사람 고백은 반드시 실패한다. 팔을 묶어놓지 마라. 

5. 엔딩 :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쐐기를 박아라. 

질문, 인용, 호흡, 표현 이 모든것은 이 책을 읽고 연습으로 터득이 가능하다. 그러나 엔딩은 지금 당장 써 먹을 수 있다. 발표에 대한 목표가 엔딩이 아닐까? 


내가 회장에게 발표를 하는 목적은 나의 일을 발표 하는것이다. 나의 일이 어느정도까지 가고 있는지, 지금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것이다, 거기에 하나를 더 해서 나는 무슨 일을 잘 하고 있는지를 추가로 표현 하고자 한다. 목표는 명확하다. 그러기에 엔딩도 명확하다. 지금의 일은 잘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어려운 점도 발표에 넣는다. 


공식은 기본이다. 그 기본을 익히기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다. 

처음 발표 할때는 어떻게 발표를 했는지 지금 생각해도 알 수가 없다. 무엇을 발표 하고자 했는지도 기억이 나질 않는다. 발표를 끝내고 중요하다 생각한 것을 말하지 못했다. 또 준비 놓았던 말도 하지 못했다. 정신 없이 한 페이지 두 페이지를 넘겼다. 


두번째 발표에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했다. 앞의 발표자가 엄청난 레벨의 소유자 였다. 그분 뒤에 발표를 하니 부담감은 더 밀려 왔다. 살짝 농담식인 앞의 발표자와 많은 비교를 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 했다. 


발표가 끝나고 주변에서 발표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해 주었다. 말이 너무 빨랐다고 한다. 앞에 분이 너무 천천히 해서 나는 조금 빠르게 한다고 한 것이 너무 빠르게 말을 했던거 같다. 그리고 성격도 급해서 빠르게 요점만 이야기 했다. 스피치 5대 공식에 호흡에서 무너 진 것이다. 초보자라고 하지만 두번째라면 이제는 초보가 아니지 않을까?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면 대중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어떻게 맞춤형으로 제공할 것인지 연구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의사소통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행동 하는 스피치


발표를 하기 위해서는 자료는 충분히 모았을 것이다. 그러면 이제는 발표를 준비해야 한다. 행동이다. 행동은 어디서 부터 시작 되는 것일까?

스피치의 최재 관건은 주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제 즉 핵심을 부각시키고 잘 전달하는 것이 스피치의 목적이다. 

주제에 충실해야 한다. 발표 자료도 주제에 충실하고 흐름을 유지 해야 할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문을 쓴 강원국 작가의 "대통령의 글쓰기" 의 책을 보면 하나의 연설을 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중요한 연설일때는 대통령도 수없이 연습을 한다. 김대중 대통령은 손주들 앞에서 연설 연습도 했다고 하니, 너무 쉽게 듣고, 연설을 지루하게 생각했던것을 죄송하다는 생각이 든다. 


암기는 자신의 머리를 믿는 것이다. 그럼 당신의 머리는 믿을 수 있을 만큼 대단할까?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무대를 즐길 줄 알아야 한다. 이것이 현장감을 살리면서 실수를 줄이는 길이다. 

"대통령의 글쓰기"에서 노무현 대통령 몇일 동안 연습한 연설을 들고 올라갔다. 그러나 연설을 하기위해 올라간 단상에서 그 이야기를 할 수 없어서, 원고를 주머니에 넣고 가슴속에 끌어 오르는 연설을 했다고 한다.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원고가 없어도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것이라 생각한다. 준비된 원고가 완벽하다고 해도, 듣는 사람이 지루해 한다면 지루한 부분은 빨리 끝내야 하는것이다. 강연을 한다는것은 전문가라는 기본 전제가 되어 있는것이다.


나의 회사에서 회장님에게 발표는 나만 하지 않는다. 다른 분들도 같이 한다. 나의 앞에 있는 분이 엄청난 양의 PT 자료 만들어 왔다. PT는 잘 만들어졌다. 그러나 읽기만 하고 논점이 없으니 회장은 연신 하품을 했다. 결국 회장은 언제 끝나는가? 라는 질문을 했다. 발표자는 그 말을 듣고 빠르게 PT를 넘기면서 발표를 마무리 했다.  


"사람을 움직이는 스피치를 하라"

사람을 움직이는 동기부여는 당신과 청중의 소통에서 나온다. 이 점을 명심하고 마음에 새겨 봄직하다. 

나의 발표는 오직 한사람을 위한 발표다. 회장이 집중하지 못하고 지루해 하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발표도 듣는 사람이 지루해 하면 의미 없고, 그가 필요한 자료가 아니라면 더더욱 지루해 하며 듣는 사람의 시간을 빼았은 것이다. 


스피치 책을 보면서 무엇이 부족한지를 생각 했다. 그리고 다음 발표를 어떻게 준비 해야 할지도 생각 했다. 하루 아침에 변하지 않는 다는것은 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가면 저자에게 스피치를 배운 분들에게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재력을 가지고 있다. 재력이 있다고 스피치를 잘 하는것은 아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더 더 열심히 배웠다. 


생각하기


스피치라고 이야기하니 먼가 대단한 것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스피치라고 이야기 하지 말고 대중에게 또는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에게 나는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표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라고 풀어 보고 싶다. 


당신을 차별화하라 

"대중연설 능력이 있는 사람은 몸값도 50% 바로 올릴 수 있고, 앞으로 50년은 살아남을 것이다. 

세계적인 부호 워런 버핏의 말이다. 그는 타인 앞에서 말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골칫거리를 떠안게 될 거라고 덧붙였다. 


대중 앞에 섰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을 당신을 차별화시키는 것이다. 당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만들어 대중에게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 


연습은 당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채찍이다. 데모스테네스는 처음 한 열설에서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자 완벽하게 될 때 까지는 밖으로 나오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하며 지하실로 내려갔다. "안 되면 되게 하라"라는 이 말은 대중 앞에 서는 당신게도 그 대로 적용된다. 

지금까지 2번의 발표를 했다. 처음에는 부족 했지만,, 다음 발표에는 이렇게 해봐야지, 저렇게 해봐야지 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책을 찾아 보았다. 유명한 스티브 잡스 발표도 보았다. 잘 한 발표를 보고 그들의 장점을 내것으로 만든것이 발표를 잘 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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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스피치에 양념을 치자! 평점7점 | d********o | 2019.03.06 리뷰제목
대중 앞에서 말할 기회가 종종 있는 나에게 근래 들어 겪는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 앞에 선다는데서 오는 두려움이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사람들을 의식하는 순간 호흡이 가빠지며 목소리가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한번 나타난 이런 증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 전달할 바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몇몇 스피치 관련된 책들을 관심있게, 유심히 살펴보게
리뷰제목

대중 앞에서 말할 기회가 종종 있는 나에게 근래 들어 겪는 가장 큰 문제는 사람들 앞에 선다는데서 오는 두려움이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사람들을 의식하는 순간 호흡이 가빠지며 목소리가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한번 나타난 이런 증상은 쉽게 사라지지 않아 전달할 바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몇몇 스피치 관련된 책들을 관심있게, 유심히 살펴보게 되는데 그러다 이 책 <대중 앞에 서는 법>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책은 총 5장으로 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스피치에 있어서의 브레인, 와칭, 이야기(스토리 텔링), 반전, 액추얼 스피치로 되어 있었다. 우선 와칭 스피치에서 발표 스피치의  5대 공식 - 질문, 인용, 호흡, 표현, 엔딩과 대중 스피치의 3대 공식 - 목소리 시크릿, 자신감 시크릿, 핵심 메시지(PREP)는 참신했고 바로 적용해 볼수 있을법한 공식들이었다.


전반적으로 읽으면서 느꼈던 점은 내용, 발성, 시선, 몸짓, 돌발상황에 대처할 시나리오 등에 걸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분명 말을 잘 하는 능력을 타고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나 같은 사람은 그저 철저하게 준비하고 연습하는 길 밖에는 없다는 결론이다. 철저한 노력과 준비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어 발표에 있어 두려움과 목소리 떨림의 증상들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 <대중 앞에 서는 법> 88페이지에서도 “강의를 잘 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부분 연습을 게을리 했기 때문이라는 것. 철저하게 준비해서 툭 치면 줄줄 나올 정도로 강의할 수 있다면 발표 공포 따위는 없을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후반에 목소리가 떨리는 증상이 나타나긴 했지만 실제로도 이런 조언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또한 매시지를 전달함에 있어 구조적인 이야기, 어떻게 효과적으로 전달할까에 대한 이야기도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각 장의 마지막에는 매 장에서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생각해보고 써보고 준비해 볼 수 있도록 실전 연습을 위한 팁을 제공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약간 내용이 반복되는 느낌, 중복되는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스피치를 위한 기본서로 삼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보다는 양념을 치는 느낌이랄까?  스피치와 발표에 대해 좀 더 색다른 시각, 다채로운 풍미를 원하는 사람들이 보면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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