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는 아니지만 운동을 거의 하지 않기 때문에 몸 상태가 시니어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중에서 제시하는 운동의 허들이 생각보다 높아서 매번 실패만 겪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이 책을 우연히 트위터에서 보고 구매했습니다.
의자 등에서 할 수 있는 단순한 동작이라 의자에 앉거나 일어나는 루틴 속에 무리없이 넣을 수 있었습니다. 종종 까먹지만 챙기는 날이 더 많습니다. 이렇게 가볍게 시작하면 분명 좀 더 강도 높은 운동도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붙습니다.
그림이 크고 따라하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이론, 설명 부분)과 A4 포스터(운동 동작 페이지)의 구성이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쇄해서 벽에 붙여두고 따라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