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 들어올 때는 누구나 대박의 꿈을 앉고 있다. 하지만 어떤 종목을 언제 매수하고 언제 매도할 것인지는 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주식에도 기술이 있다는 것을 아는 데에는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고서 알게 된다. 기술을 찾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수많은 새로운 규칙들을 만난다. 나만의 규칙을 만들어 가는 데에 필수적인 방법이 되는 순간들을 만난다.
종목 선정 기술과 차트 분석 기술에 관한 것이다. 그런데 여타의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법들하고는 초점이 많이 다르다, 특히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해서는 그렇다. ‘PER은 가격 변동의 중요한 요소가 아니며 매수 또는 매도 여부를 판단하는 에 아무런 관련이 없었다.’ ‘낮은 PER에 집착하는 투자자는 사실상 모든 대박 종목을 놓친다.’는 그의 강조는 또 하나의 아는 것이 힘이 되는 순간인지 확인해 보게 한다.
그런데 아쉬움이 엄청난 자리로 남는다. 캔 슬림이라는 매매프로그램을 이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종목 선정에서 마켓 펄스라는 도구, 사이트 인베스트닷컴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 시장에 있어서 아주 실용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있는 것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많은 하드웨어 시스템들이 우리의 시장 시스템과는 거리가 있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매수할 때에는 펀더멘털과 차트 변화 모두에 초점을 맞추고, 매도할 때에는 차트 변화에 초점을 맞춰라.---(p201)
기본 요건 1 ; 시장이 상승추세일 때만 매수하라. 하락 추세가 시작되면 방어조치를 취하라.
4종목 중 3종목은 시장 추세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시장 상황이 확실한 상승추세, 압박받는 상승추세, 조정 중인 시장인지를 확인해서, 압박받거나 조정 중인 경우에는 자신의 계좌를 보호해야 한다.
선도 종목에 대해 - 선도종목은 고점을 찍고 하락하기 시작하면 평균적으로 72퍼센트를 하락한다. - 이전 강세장을 이끈 8종목 중에서 1종목만이 다음 강세장을 이끈다. -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될 때 과거의 승자들에만 초점을 맞추지 마라. 새로운 선도 종목을 찾아라. |
기본 요건 2 : 영업이익 증가율이 클 뿐만 아니라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갖춘 기업에 초점을 맞추어라.
- 전반적인 강세, 영업이익 증가율, 근래 분기 EPS 증가율 25% 이상,
기본 요건 3 : 기관 투자가들의 행동을 관찰한다. 그들이 대량 매수하는 종목을 사고, 대량 매도하는 종목을 판다.
성공적인 매도의 8가지 비법 모두가 실수하기 마련이다. 반드시 손실을 제한하라. 2. 일찍 매도하지 않으면 늦은 매도가 된다. 3. 매수하기 전에 매도 계획을 세워라. 4. 준수한 수익이 손실로 바뀌도록 놔두지 마라. 5. 당신의 종목과 결혼하지 마라. 데이트만 하라! 6. 손실종목부터 먼저 팔아라. 7. 매수할 때에는 펀더멘털과 차트 변화 모두에 초점을 맞추고, 매도할 때에는 차트 변화에 초점을 맞춰라. 8. 가장 중요한 매도 규칙은 적시에 매수하는 것이다. |
차트 패턴 너머를 보라!(P316) 매수할 때부터 매도 시점을 계획한다. 차트 패턴의 형태를 포착했다면 바닥에서 매집과 지지의 신호도 찾는다. 이를 통해 타당한 패턴과 잠재적인 결함을 지닌 패턴을 구분할 수 있다.
<대규모 상승을 촉발하는 주요 패턴> 1) 손잡이가 달린 컵 2) 쌍바닥 3) 평평한 바닥 ? 바닥 위의 바닥 4) 3주 조밀 5) 10주 또는 50일 이평선 반락 |
모든 주식은 나쁘다. 오르는 주식만 빼고(p202). 이 세상 주식 시장에는 오르는 종목과 하락하는 종목 두 가지 뿐이다. 이중에서 주식쟁이에게는 아무리 좋은 기업도 주가가 오르지 않는 경우에는 아주 나쁜 종목이 아닐 수가 없다. 삼성전자가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주가가 오르지 않는 경우에는 그저 원성의 피박 그 이상을 벗어나기 어려운 것과 같다.
주식 시장에서는 오랫동안 살아남는 것이 최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최선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원금 지키기도 쉽지 않은 현실에서는 날마다 수고를 아끼지 않을 수가 없는 노릇이다. 아무 종목이나 사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냥 막 오를 것처럼 생각되었으나 막상 매수하고 보면 하락하는 것을 경험하는 순간에는 뼈저리게 실감한다. 한두 번의 좌절 경험을 극복하고, 멘붕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제로섬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그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자기만의 규칙이 절실한 순간이다.
일단 책의 두께에 1차적으로 놀랐는데, 투자의 규칙은 전혀 단순한 것이 아니라는 걸 책을 읽으면서 깨달았다.
제일 먼저 읽으면서 뒷부분에 나올 이야기의 설명이 버겁다면 읽기를 멈추고 다시 첫장으로 돌아와서 시작을 하는것!
기본적인 규칙과 루틴을 활용하여 나의 돈을 불리는 동시에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을 일깨워주는데에 있어 명심하게 되었다.
읽으면서 투자에 있어서 잃을꺼같으면 더 높은 %에서 손절하는게 아닌, 적정 %가 있는것도 처음 알았고, 이득에 있어서도 너무 많은 이득을 취하려고 올라갈때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가 다다랐으면 바로 발을 빼는것.
그것이 투자의 규칙에 있어 계속적으로 책에서 말을 하고 있었다.
이 책은 한번만 읽는다고 해서 절대 정독이 될꺼같지 않아서 두고두고 침대맡에 두고 봐둬야할 책인거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이책은 투자에관한 책이다. 투자분야는 주식이다. 윌리엄 오늘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의 보충서라고 소개한다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이 전반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내용이라면 <투자의 규칙>은 기본적인 요소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방법론을 보여준다고 한다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차트를 기본적으로 활용해야하고, 기본적지식과 매수, 매도, 종목선택, 수익률, 타이밍등 여러요소등을 고려하고 신중하면서도, 다각적 분석이 필요한 부분이다. 전문 애널리스트들과 기관들의 투자현황을 분석하여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프로 투자자도 있겠지만, 일반인 이면서 그속에 한몫끼고 싶은 욕망으로 그냥 무작정 귀동냥을 얻어 투자하는 목적없는 주린이들에게 투자의 규칙을 갖고 정확한 루틴을 가지라고 얘기해주는 친절한 책이다
뼈때리는 내용이 많이 나오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눈을 가린 채 투자하지 마라"라고 하는 부분에 있어 바로 나에게 하는 얘기인듯싶어 정곡을 찔렸다. 바로 차트얘기이다. 투자를 한다면서 차트의 기초도 모르는데 무슨 투자를 한다는 것이냐는 부분이다. 생각해보니 나는 투자가 아닌 투기로 오기로, '지금은 시장이 다 어렵다'며 자기위안 삼고 있었던것 같다
사실 차트가 쉽지않고, 귀찮고, 어렵고, 막막했다. 금융전문가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넘겼는데 투자를 한다면 그속에서도 내돈을 지켜내야된다고 한다면, 그냥 대충넘어가서는 안되는 문제다
주식시장에서 기다리기만 하는 투자자에게는 좋은 일이 일어나지않으며 탁월한 수익은 준비하는 자에게 온다고 이책은 말하고 있다. 준비없이 선뜻 뛰어든 주식시장에 오랫동안 참을성있게 발을 담그려 한다면, 이 기회에 제대로를 준비해보자는 생각이 든다. 성공과 더불어 투자역시 나만의 루틴을 정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와닿는다. 나만의 루틴계획 어떻게 세울것인지 고민해 봐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시장에서 통하는 투자 계획을 발견하게 될 거라며 제시된 규칙들을 익히고
준수한다면 수익으로 보상받을 것이라며 시작됩니다.
시장이 상승할 때는 돈을 벌고 하락할 때는 수익을 지키는 것을 기본 목표로 삼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저자의 주린이 시절을 회상하였고
그래서 그냥 가만히 앉아서 수익의 상당 부분이 사라지는 것을 지켜보며 좌절하기만 했다라는 구절에
지금의 '저'는 크게 공감하였습니다. 지금의 제가 위에 2줄을 알지 못해 큰 곤경에 쳐해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첫 번째, 주가가 7~8% 아래로 떨어지면 매도하라
두 번째, 전체 시장이 확실한 상승추세에 있을 때만 매수하라 는
돈을 지키는 방법으로 두 가지 규칙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꼭 기억하고 투자에 적용할 생각입니다.
이 외에도 마켓펄스의 3단계 접근법, 캔슬림 투자법의 소개, 매수 시 체크리스트,
대박 종목을 찾는 간단한 루틴, 매도 체크리스트, 차트의 활용법 등
'IBD'를 활용하여 투자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407p라는 책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의 내용을 이제 국내 시장이 아닌 미국 시장에서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미국 시장과 국내 시장의 차이가 있음으로 이 방법은 미국 주식 또는 ETF에 투자할 때
적용하여 투자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56p
- 낮은 PER에만 초점을 맞추면 근본적으로 최고의 상품을 배제하고 떨이 상품만 사게 된다. 그러니 영업이익 증가율이 크고 상승하는 종목에 초점을 맞춰라. 이는 잠재적 대박 종목의 진정한 징표다.
266p
- 타격을 입고 하락 중인 주식을 '저가 매수'하는 호구가 되지 마라. 신저점을 찍는 종목은 더 하락하는 경향이 있고, 신고점을 찍는 종목은 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이미 강세를 보이면서 올바른 방향, 즉 위쪽으로 향하는 종목만 매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