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의학과 4인방명승권, 강재헌, 박민선, 오한진 교수의 맞춤 솔루션!‘30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에 동참한 네 가족의 아름답고 건강한 이야기네 가족에게는 국내 최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4명이 각각 담당 주치의로 내정되었다. 그리고 가족의 양해를 얻어 집 안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가족이 생활수칙을 얼마나 잘 따르는가를 지켜보기로 했다. 생활습관과 먹거리의 변화로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는 가족들의 눈물겨운 도전의 결과물이 이 책에 담겼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건강을 전혀 고려치 않은 식습관은 현대인의 가장 큰 문제인 비만을 일으킨다. 또한 당뇨병, 고지혈증, 뇌졸중 등의 심혈관 질환의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발병환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다. 한집에서 같이 밥을 먹고 생활하는 가족 모두의 문제일 수 있다. KBS [생로병사의 비밀] 제작팀이 주시한 것도 바로 이 부분이었다. 이 책은 복부비만, 당뇨, 고혈압 등의 생활습관병을 가진 네 가족을 선정해 ‘30일’이라는 시간 동안 올바른 습관이 생활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천했을 때 가족의 건강 상태가 얼마나 개선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정의학과 4인방 명승권, 강재헌, 박민선, 오한진 교수가 참여해 네 가족 모두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간 수치가 감소했고, 신체나이가 10살 가까이 젊어졌으며, 체지방과 내장지방도 눈에 띄게 줄었다. 특별한 약물 처방이나 치료 없이 놀라운 결과를 책을 통해 확인해보자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나를 바꾸고, 내 가족을 바꾸는 30일간의 도전제1장 식욕과의 전쟁생애 첫 다이어트거부할 수 없는 TV, 소파, 삼겹살의 유혹우리 부부는 고도비만, 복부비만음식 조절과 운동의 일상화순한 양에서 성난 호랑이로하나를 먹어도 똑똑하게 먹어야공복감은 줄고 체력은 늘고뭐든 함께해서 행복한 가족생활습관 개선은 기본, 체중 감량은 옵션[주치의 한마디] 명승권 교수(국립암센터 가정의학과)제2장 야식이 복부비만의 주범아빠는 협심증, 엄마는 뇌간경색증못 말리는 고기 사랑, 야식 사랑40대 초반에 찾아온 뇌경색내 몸 안의 시한폭탄식사 일기는 필수 과제가족 건강을 위한 네 가지 약속이 가족의 아침 운동주치의의 불시 방문가사 노동과 운동은 별개육군사관생도의 꿈을 위해셋이서 한 달 동안 18kg 감량[주치의 한마디] 강재헌 교수(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부록] 선재스님한테 배우는 사찰음식제3장 네 모녀의 가족 찾기불규칙한 생활습관이 문제엄마와 세 딸, 한 지붕 딴 식구밥보다 군것질, 물 대신 콜라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이 시급배달 음식과의 작별생활 속 운동법데면데면했던 자매의 스쿼시 도전15년 만의 가족 외출첫술에 배부르랴, 실망은 금물확연히 달라진 일상마침내 되찾은 ‘가족’이라는 이름우리의 프로젝트는 앞으로도 계속 ‘진행형’[주치의 한마디] 박민선 교수(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제4장 소문난 대식가족우리는 비만가족외식으로 시작해서 외식으로 끝나는 휴일가족 건강의 적신호막내의 비만은 가족 모두의 책임식욕, 내 안의 본능음식 섭취 금지령싫은 반찬도 먹게 만드는 ‘식판’의 힘빨래걸이였던 헬스자전거의 부활중간 검진 결과는 일단 합격엄마의 특별 메뉴와 10분 줄넘기소식과 운동이 정답체중은 감소, 행복은 증가[주치의 한마디] 오한진 교수(제일병원 가정의학과)에필로그: 일상의 달콤한 유혹, 그리고 저항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요즘 사람들의 관심사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어떻게 오래 사느냐’이다. 한마디로 아프지 않고 오래 건강하게 사는 데 관심이 많다. 그러기 위해선 생활습관병에 대한 제대로 된 접근이 필요하다. 이 책은 비만, 당뇨, 심혈관질환을 고치는 습관의 힘을 알려준다. 가족 단위로 생활습관병에 걸리는 원인을 찾아서 맞춤 식단과 운동을 처방해 ‘30일’간 투자했을 때 가족 모두가 변화하는 모습을 실제로 증명한 결과물이다. 배고픔과 공복의 괴로움을 함께 느끼고, 그간 해보지 않았던 귀찮은 운동을 함께하면서 가족 모두 건강해진 것은 물론 결속력도 높아졌다. 한 집에서 거주하기만 하고 소통이 없었던 가족의 마음이 하나로 뭉치고, 단절됐던 대화의 문이 열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들 가족에게 체중 감량과 간 수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같은 건강상의 지표가 좋아진 것보다 사랑과 이해가 넘치는 화목한 가정이 된 것이 더 큰 의미를 가지는 가족 행복 찾기 프로젝트였다.▶ 비만,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을 고치는 습관의 힘!내 가족을 지키는 건강한 습관 갖기가 필요하다. 프로젝트에 함께한 가족들은 가정의학과 교수님들이 추천한 다음의 건강 수칙을 지킴으로써 ‘나를 바꾸고, 내 가족을 바꾸는 30일 프로젝트’의 성공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다. 1. 매일 식사 일기와 운동 일기를 쓰자.2. 하루 세 끼를 제때, 제대로 먹자(간식이나 야식 금지).3. 걷기, 달리기 등의 운동을 꾸준히 하자(최소 30분 이상).4. 저염, 저지방, 저칼로리 식단으로 밥상의 균형을 맞추자.5. 술과 담배를 끊자(힘들면 횟수와 양이라도 줄일 것). 내용 소개제1장 식욕과의 전쟁 - 황대승 씨 가족130킬로그램이 넘는 고도비만에 고혈압, 고지혈증, 대사증후군까지,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황대승 씨,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느라 자신의 건강에는 무관심한 아내 이영미 씨, 부모의 안 좋은 생활습관을 그대로 빼닮은 두 아들, 이들 네 식구가 30일간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똘똘 뭉쳤다. 운동이라고는 ‘숨쉬기’ 운동이 거의 전부였던 이들이 변화된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생전 처음 다이어트를 해본다던 남편 황대승 씨는 한 달 만에 8킬로그램을 감량했고, 신체나이도 열 살이나 젊어졌다. 아내 이영미 씨의 우울증도 감쪽같이 사라졌다. 가족은 건강은 물론 자신감까지 찾았다. 제2장 야식이 복부비만의 주범 - 강태호 씨 가족40대 초반에 찾아온 뇌간경색증, 아직 한참 엄마 손이 필요한 네 살배기 막내 생각에 많이 울었다는 아내 양은진 씨는 자신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용기를 냈다. 협심증과 고지혈증을 앓는 남편과 비만 증세를 보이는 두 아들을 위해서라도 생활습관 개선이 시급했다. 가족은 오랜 습관이던 야식을 끊고 가족 스스로 정한 네 가지 건강 수칙을 훌륭히 지켰다. 덕분에 육군사관생도가 되고 싶은 첫째아들의 꿈에도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제3장 네 모녀의 가족 찾기 - 김광순 씨 가족식사시간도 제각각, 수면시간도 제각각, 한집에 살면서도 모든 생활이 따로따로인 엄마와 세 딸은 오래전부터 서로에게 무관심했고 대화도 거의 없었다. 네 식구는 모두 비만 상태이며 세 딸은 간 기능 이상까지 확인되었다. 밥보다 군것질을 즐기고, 물 대신 콜라를 입에 달고 사는 딸들.30일간 독한 마음을 갖고 네 식구가 마음을 모아 목표를 달성했다. 함께 밥 먹고 운동하면서 네 식구는 비만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였고 그간 말하지 못하고 쌓아뒀던 오해를 풀었다. 이번 프로젝트로 어떻게 사는 게 건강한 삶인지 알았고, 동시에 가족이라는 이름을 되찾았다. 제4장 소문난 대식가족 - 박치곤 씨 가족박치곤 씨부터 막내 민규까지 다섯 식구의 총 몸무게는 무려 400킬로그램이 넘는다. 부부는 내장비만, 두 딸은 복부비만, 문제는 아직 초등학생인 막내아들도 소아비만이다. 한번 외식하면 앉은 자리에서 고기 10인분은 거뜬히 해치운다는 ‘소문난 대식가족’에게 이번 프로젝트는 엄청난 도전이자 시련이었는데, 막내의 건강 상태를 안 이상 가족 모두가 나설 수밖에 없었다. 아동비만은 가족의 책임이 99.9퍼센트이기 때문이다. 마침내 가족의 바람대로 민규는 건강을 되찾았다. 문제가 됐던 간 기능과 요산 수치도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다른 네 식구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이 모든 게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