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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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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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2.12.14 리뷰제목
요즘 심리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뜨겁고 실제 이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한국식 정서나 문화로 인해 기인한 현상으로 볼 수도 있고 그만큼 심리학이 갖는 매력과 특징 또한 뚜렷해, 알아두면 유용하다는 긍정의 평가가 있어서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한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책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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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리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뜨겁고 실제 이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한국식 정서나 문화로 인해 기인한 현상으로 볼 수도 있고 그만큼 심리학이 갖는 매력과 특징 또한 뚜렷해, 알아두면 유용하다는 긍정의 평가가 있어서일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기조를 바탕으로 한 관계의 심리학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책에서는 외모나 결정, 직장 및 연애 등의 분류를 통해 어떤 형태의 인간상이 존재하며 속마음에 대한 언급이나 이를 알고 대응할 경우 무엇이 좋은지 등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심리학> 또한 이런 심리에 대한 이해나 치유의 시간은 개인의 성장이나 변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인간관계를 형성하거나 맺음에 있어서도 더 나은 가치와 결과를 모두 제공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현실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우리는 심리학을 통해 일상과 사회생활, 좋은 사람과 빌런 등에 대해서도 함께 판단해 볼 수 있고 나아가 사람을 바라보는 안목이나 나라는 사람은 어떤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도 함께 예측해 볼 수 있어서 학문, 그 이상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고 봐도 괜찮을 것이다.

 

이런 형태의 관심과 배움의 과정에서 결국 얻고자 하는 메시지와 방향성 또한 명확하다. 세상과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면서, 그리고 내가 원하는 삶의 설계나 행복을 바라는 그런 마음에서 기인할 것이다. 이는 개인이 추구할 수 있는 최대한의 행복으로 볼 수도 있고 이런 과정을 이미 경험한 분들의 경우 어떤 집단이나 분야에 가더라도 높은 수준의 적응력을 보이거나 불필요한 언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지키면서도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배우거나 모방할 만한 그런 의미를 갖는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이론적인 부분과 실무적인 부분에 함께 제공되고 있다는 점과 심리학을 통해 사람에 대해서도 배우지만 더 중요한 가치인 자신에 대한 앎,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내가 바라는 결과를 위해 어떤 것에 몰입하거나 주도적인 노력과 관리를 병행해 나가야 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접하며 느낄 수 있어서 긍정적인 의미 또한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심리학에 대한 담론, 끝없이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궁금한 영역이며 알아두면 유용한 부분일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이해하지만 유의미한 메시지 또한 함께 답습해 보자. 관계의 심리학 도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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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3 | 2022.12.01 리뷰제목
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궁금해서 심리학에 관심이 생겼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살면서 "니 속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내 주변 친구들만 해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런 심리학에 흥미를 더해 주는 듯 하다. 살면서 겪는 수 많은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런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결정, 직장, 연애,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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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궁금해서 심리학에 관심이 생겼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살면서 "니 속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다."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내 주변 친구들만 해도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런 심리학에 흥미를 더해 주는 듯 하다.

살면서 겪는 수 많은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그런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결정, 직장, 연애, 행동, 외모 심리학 등 총 5가지 주제로 이루어져 있으면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가 많아서 읽는 재미가 있다.

나의 관심을 갖을만한 것은 후회없는 결정을 하는 것에 대한 심리학 내용이였다.

평상시 중요한 결정을 할 때마다 나는 많은 고민을 또하고 또해서 신중한 결정을 내리곤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심사숙고할 때보다 오히려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결정 할 때가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중요한 일을 결정 할때마다 고민했던 부분이 허탈하게 느껴졌지만

앞으로 그런 일이 생기면 마음은 조금 가벼워질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

나도 다음엔 직관적인 선택을 한번 해봐야겠다.

또한, 가십을 좋아하는 우리들의 심리, 복수에 열광하는 심리 등

재미있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가독성이 좋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싶다면, 사람들과에 관계에서 조금 더 유연해지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추천해본다.

남을 이해하기 위해 관심을 가졌던 내가 이제는 나를 위해 심리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도와준 이 책을 통해 당신도 심리학의 재미에 흠뻑 빠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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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z*******z | 2022.11.30 리뷰제목
사람은 어려서부터 타인의 마음을 살핍니다. 젤리를 먹기 위해 부모의 마음을 (혹은 눈치) 살피고, 친구의 장난감을 내가 갖고 놀기 위해 친구를 구슬리기도 합니다. 청소년즈음 되면 언제 용돈을 달라 말해야 아빠 지갑이 열릴지 계산이 빠삭하고, 결혼 후엔 가족이 밖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문 닫고 들어오는 소리만 들어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눈치게임...무슨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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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어려서부터 타인의 마음을 살핍니다. 젤리를 먹기 위해 부모의 마음을 (혹은 눈치) 살피고, 친구의 장난감을 내가 갖고 놀기 위해 친구를 구슬리기도 합니다. 청소년즈음 되면 언제 용돈을 달라 말해야 아빠 지갑이 열릴지 계산이 빠삭하고, 결혼 후엔 가족이 밖에서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문 닫고 들어오는 소리만 들어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눈치게임...무슨 말을 해야 좋을까, 어떤 음식을 내어주어야 마음이 녹을까.)


그러고보면 우리가 심리학에 관심을 갖는게 일종의 생존본능이 아닐까 싶어요. 상대의 마음을 알아야 관계가 오래 건강하게 유지되니까요. 나의 안위를 위해, 서로의 평안을 위한 공생본능이랄까요.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은 우리가 모르고 지나쳤던 일상 속에 숨어있는 심리학을 캐치해냅니다. 앉은 자세로 다른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 찰나, 타인의 도움을 받기 위해 자세를 낮추는 나, 타인에게 호감을 느끼는 중요한 순간, 몸이 유독 더 고되고 아픈 날도 놓치지 않고 주목합니다.


한 심리학 실험에서 "긍정적인 심리 상태는 진통제 효과를 두 배로 올려주지만, 부정적인 심리 상태는 진통제 효과를 크게 떨어뜨린다는 사실이 입증"(p.170)되었다고 해요. 암환자들에게 웃음치료나 심리상담이 꼭 필요한 것도 같은 이유에서겠지요.


책은 이런 심리학 실험과 이론으로 끝내지 않아요. +α

통증을 줄이는 방법으로 양손을 문지르기, 욕하기(욕을 안하던 사람이 하면 주의력이 분산되어 통증을 줄여줍니다.), 명상 뿐만 아니라 키스나 돈을 세는 것,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는 것으로도 통증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우정이 통증 수치를 진짜로 줄여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족이나 친구를 만나지 못하고 격리되어 치료를 받는다면? 코로나로 오랫동안 요양원 면회가 금지됐는데 어르신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 회복을 얼마나 더디게 하고 삶의 의욕을 꺾어 놓을지... 걱정이 많이 되더라고요.


아이가 선천성 면역결핍이 의심되던 시기가 있었어요. 면역 수치가 아예 잡히지 않아서 입원하면 무조건 격리실, 1인실에 가야 했어요. 중환자실도 가봐서 1인실은 양반이긴 했지만 (보호자 침대가 있고 밤에 불은 끌 수 있거든요..) 문을 사이에 두고 첫째를 만나는데 얼마나 슬프던지요. 고립감이 엄청 컸어요. 둘째가 어려 그런걸 몰랐던게 차라리 다행이다 싶을만큼요.


그 당시 몇 달의 병원 생활 중 아이와 제가 떨어져있는 시간은 제가 샤워하러 갈 때였어요. 십 분이지만 마음껏 울고 우울함을 씻어 내고 다시 웃으며 아이에게 갈 수 있었어요. 이게 실제 심리학적으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몸을 씻으면 죄책감이 줄어들고, 손을 씻으면 후회하는 마음도 씻어낼 수 있다고 해요.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갈등이나 후회가 계속될 때, 손씻기가 내 선택을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준다니 기억했다 그런 순간이 올 때 꼭 손을 씻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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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알아두면 요긴한 사람심리 평점10점 | v******u | 2022.11.28 리뷰제목
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할 사법 재판에서도 사람은 무의식의 영향을 받아 같은 사건에도 판사에 따라 다른 판결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사람을 다루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별안간 화내고, 두려워하고, 미워하고, 부러워하는 사람들.. 둥절할 수밖에 없는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알 수 있다면 사람관계도 잘 풀릴 거 같아요. 요즘 금리상승으로 부동산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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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할 사법 재판에서도 사람은 무의식의 영향을 받아

같은 사건에도 판사에 따라 다른 판결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 것처럼

사람을 다루는 직업이 아니더라도

별안간 화내고, 두려워하고, 미워하고, 부러워하는 사람들..

둥절할 수밖에 없는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알 수 있다면 사람관계도 잘 풀릴 거 같아요.

요즘 금리상승으로 부동산이 하락하면서 부동산을 살 때 급매물 아파트가

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반 토막 나는 건 아닌지 걱정되듯이

살다 보면 선택의 문제는 언제나 존재하고 결정이 어려운 이유는

결정이 초래할 결과 때문인데 생각 많은 나의 심리도 알아보고

사람의 속마음도 꿰뚫어 볼 수 있는 알아두면 요긴한 사람심리!!

 

 

 

 

책은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심리학을 일상생활의 인간관계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결정, 직장, 연애, 행동, 외모의 심리학으로 나누어 총 30개 스토리로 이야기하고 있어요.

왕리가 들려주는 심리 활용 법칙은 내가 갖고 있던 상식을 깨면서도 실생활에 큰 도움을 되는데

불리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어요.

심리에 관한 문제는 직장 생활, 연애, 인간관계, 선택과 결정 등과 관련이 깊은 만큼

책에 담긴 30가지 인간 심리를 알면 나를 지키는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역시 세상에서 가장 강한 인간은

자기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인간이란 말에 동감해요.

 

 


 

복잡한 상황에서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 거 같은데

생각을 많이 할수록 만족도는 떨어지기 마련이라고 해요.

말인즉 가벼운 결정을 내릴 때는 이성적인 사고가 만족도를 높여 주지만,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는 휴식을 취한 뒤에 직관적으로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후회를 남기지 않는다는 거죠.

참 갸우뚱했던 이야기인데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 심리학자 켄 팔러 교수는

실험을 통해 때로는 직관에 의한 결정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데 더 유리하다는 사실을 입증했어요.

사람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대뇌는 심사숙고하는 것보다

직관을 더 신뢰하기 때문에 복잡한 상황에서는 직관을 믿으라는 것이에요.

직관이 판단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또 다른 증거는

화가 났을 때 결정을 하면 그 결과가 훨씬 좋아진다는 사실이에요.

일반적으로 화를 내면 이성을 잃어 판단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는데

화가 나면 판단력은 더욱 뚜렷해지고 분노는 논리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을

이성적으로 만들어 준다고 해요. 오마이갓!!

 

 

 

정글 같은 직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은 누구 나의 숙명일 텐데

이상하게 여성리더가 적은 이유가 뭘까?

의외로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해요. 여성이 남성의 능력보다 못하거나

노력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가는 목소리 때문인 경향도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의외예요.

보수적인 사람은 중요한 부서로 가기 어렵기 때문에

나이가 많을수록 보수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승진의 기회가 줄어드는 이유였어요.

스트레스 상황에서 32세 이하의 젊은이는 65세 이상의 노인보다 더 빠르게 운전할 수 있으며

판단력이 빠른 것을 보면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 부서에 젊은 사람을 기용하는 이유랍니다.

특히 너그러운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은데

연구결과를 보면 권력은 있지만 지위가 낮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타인을 창피하게 만드는

지령을 훨씬 많이 선택하고 권력도 없고 지위도 낮은 사람과 권력도 있고 지위도 높은 사람은

타인에게 상처 주는 지령을 적게 선택한다고 해요.

능력이 없는 사장일수록 직원들을 괴롭히며

오히려 능력있는 사장은 직원들에게 우호적인 경향이 강하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어요.

요즘 팀워크를 강조하는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최고의 팀을 만드는 비결은 서로 보이는 곳에서 함께 일하는 것이라고 해요.

 

 

 

직장 내 따돌림으로 우울증을 겪고 이로 인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곤 하는데 아마도 직장 내 정신적 폭력때문이겠지요.

미국 직장폭력연구소는 직원을 공격하는 행위는

근무환경을 적대적으로 만들며 직장폭력에 대해서 직원의 신체 도는 정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든 신체 및 언어 공격, 협박, 강요, 공갈,

그리고 다양한 형식의 소란이라고 정의해요.

이렇게 직장내 타인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의 특징은 권위주의 문화외에

그 사람의 어릴 적 학대 경험이 폭력행위를 유발한다고 해요.

그리고 어릴 적 부모에게 엄격한 훈육을 받으며 성장한 아이는

직장에 들어간 뒤 폭력의 피해자가 되기 쉽다는 이른바 폭력 순환이론처럼..

따라서 그들은 참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타인이

그들을 함부로 대하게 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정신적 폭력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소통을 늘리며 거절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것이 좋죠.

 

 

 

드라마를 보면 부자는 한없이 악덕하고 가난한 사람은 관대하게 표현되는데

부자와 가난한 사람 중 누가 더 관대할까?

재미있는 실험결과는 경제적 지위가 낮은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은 선행을

베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일종의 역지사지 심리랄까?

그들이 돈이 없는 고통을 잘 알기에 나온 결과이라는 것이지요.

캘리포니아 대학교 마이클 크라우스 심리학 교수는

사회적 지위가 낮을수록 동반자 의식이 강하다고 말했듯이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낮은 사람들은 타인이 제공해 주는 사회적, 경제적 도움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서 생존하려면 어쩔 수 없이 타인의 눈치를 살피기 때문에

타인의 주변 상황에 늘 관심을 기울이며, 그들의 감정을 감지하는데 능숙한 반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을 잘 알지 못하는 편이예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타인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다 보니

상대방을 살피는 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탓이랍니다.

그래서 소외 계층이 더 착했던 이유, 지위가 높을수록 비도덕한 이유가 이해되네요.

 

 

 

사람들은 표정과 자세 등 신체언어로 상대방의 성격과 심리 상태를 판단하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신체언어는 꽁꽁 숨기고 싶어 해요, 이는 상대방보다 유리한 위치에 서고 싶어서죠.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신체언어는 생각보다 정확해요

미국 심리학자 폴 에크만은 사람들의 미세한 표정만 보고도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있다고 주장하듯이

많은 연습과 훈련으로 사람의 내면 심리를 읽을 수 있어요.

우리는 타인과 만났을 때 존중의 의미이건 습관적으로 상대방의 얼굴을 바라보는데

나는 어떤 신체언어를 하고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심리만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이 왜 뜻대로 되지 않는지에

대해서도 통찰할 수 있는 30가지 인간 심리의 비밀이 담겨있어요

더 이상 상황을 바꿀 수 없을 때 자신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거 같아요.

 

 

 

 

 

#나혼자만알고싶은실전심리학

#속마음 #심리학 #왕리 #미디어숲

[저는 이 책을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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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 평점10점 | p*****g | 2022.11.28 리뷰제목
사람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볼 수 있다면, 한결 인간관계가 편해지지 않을까. 국제적 권위의 심리학 저널에서 화제가 된 30가지 인간 심리를 통해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실제 상황 사례를 통하여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를 지키는 무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인간관계 문제는 대부분 직장생활, 연애, 선택과 결정 사이에서 관련된 일인만큼 30
리뷰제목

사람의 속마음을 거울처럼 들여다볼 수 있다면, 한결 인간관계가 편해지지 않을까.

국제적 권위의 심리학 저널에서 화제가 된 30가지 인간 심리를 통해 우리 일상을 괴롭히는 실제 상황 사례를 통하여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를 지키는 무기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인간관계 문제는 대부분 직장생활, 연애, 선택과 결정 사이에서 관련된 일인만큼 30가지 인간 심리를 통해 그 해결책을 알게 된다면 상처받지 않고 나를 지킬 수 있는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왕리는 얼굴의 생김새와 목소리의 높낮이, 걸음걸이, 서 있는 자세만으로도 상대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지, 상대가 믿을만한 사람인지, 다양한 심리 상태와 성격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한다.

 

반대로 나의 행동은 상대에게 어떤 심리적 영향을 줄 수 있는지도 알 수 있을 뿐더러 주도적인 관계 설정이 가능해짐으로써 심리전에서 이길 확률도 높아진다.

 

평소 생활하면서 궁금했던 인간의 심리 상태 뿐 아니라 어떻게 하면 좋은 해결책을 낼 수 있는지도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혼자만 알고 싶은 실전 심리학을 꼭 한번 읽어본다면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생각이 많을수록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부분, 충분히 공감이 되었었다. 선택지가 너무 많을수록 너무 오랜 고민을 할 수록 정작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더욱 어렵다는 것이다.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는 휴식을 취한 뒤 직관적으로 빠르게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 또한 화를 내면 판단력이 좋아진다는 부분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일반적으로 화를 내면 이성을 잃어 판단력이 떨어진다 생각하지만, 오히려 화가 나면 판단력은 더욱 또렷해지며 분노는 논리적인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을 이성적으로 만들어준다고 한다.

 

취업을 할때도 수많은 곳을 지원하며 두드리기보다는 채용이 될 확률이 높은 회사를 선택하여 집중적인 전략을 짜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 말한다. 그리고 면접을 볼때도 가장 처음, 혹은 가장 마지막에 면접을 보는게 유리하다고 한다. 면접관도 사람이기에 초두효과, 최신효과로 인해 면접이 끝난 후 가장 인상에 남는 사람은 맨처음과 마지막 지원자라고 한다.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과연 얼마라고 생각하는가. 소개팅 3초만에 만남의 여부를 결정한다고 한다. 실로 빠른 시간이 아닐수 없다. 소개팅 할때는 상대방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첫인상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데, 오히려 그 사람에 대한 정보가 많을수록 결정이 더욱 어렵다는 것이다.

서로의 말투가 비슷할수록 잘 맞을수록 깊이 교제할 가능성이 커졌으며, 냄새도 타인에 대한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는만큼 늘 좋은 냄새가 날 수 있도록 신경쓰면 좋겠다.

 

 

소문이 쉽게 퍼지는 이유는 소문이 사회적 관계를 끈끈하게 만들어주기에 여러 사람이 같은 사람을 증오할 때 강한 유대함을 형성한다고 한다. 우리의 대화 중 80%가 잡담이라고 하니 참 쓸데없는 가십이나 소문거리로 별 의미없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구나 싶어 놀라웠다.

타인의 외모에 대해 악담을 하는 비율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나 더 높았다고 하니 여성보다 남성이 잡담을 더 즐겨하는가 보다.

 

사람의 심리에 따라 통증의 강도가 달라지긋 체온도 심리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니 이부분을 잘 활용해보면 좋을 것이다. 따뜻한 물 한잔이 소외감을 없애준다고 하니 우호적인 상황을 만들어야할 때가 온다면 차가운 음료보다는 따뜻한 음료 한잔을 내가는게 더 좋지 않을까. 온도가 떨어졌다고 느낄 때는 타인에게 불친절하며 인색하게 행동한다고 하니 마음이 고독하다면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거나 따뜻한 음식을 먹고 마음 속 한기를 떨쳐내보시길.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였는데, 잘생기고 예쁜 범죄자에게 보다 가벼운 처벌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우리도 범죄자임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출중하다는 이유로 추종하는 카페가 만들어지고 그러지 않았는가.

 

 

우리의 행동은 심리를 반영하고 있기에 이러한 인간 심리의 비밀을 이해한다면 일과 사랑, 관계에서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듯 그 이유를 알고 나면 나를 지킬수 있는 인생의 무기를 가져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지금 어려운 선택을 앞두고 있는가. 그렇다면 먼저 손을 씻고 그 선택의 결과를 믿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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