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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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리뷰 총점 9.5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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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취미 여행 >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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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드로잉 수업 평점10점 | c******o | 2012.08.25 리뷰제목
오래전 ebs에서 "어때요. 참쉽죠?"라면서 그림을 척척 바꾸고 완성하던 아저씨의 목소리가 생각이 난다. 이름도 모르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밥 로스'씨다. 만화속 주인공을 따라 그리다가 잠깐 미술학원에 다니기도 했지만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밑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색을 칠해 완성하고 뭔가 해냈다는 생각정도였을 뿐 흥미를 꾸준히 가지진 않았던 것 같다. 학교에서
리뷰제목

 

오래전 ebs에서 "어때요. 참쉽죠?"라면서 그림을 척척 바꾸고 완성하던 아저씨의 목소리가 생각이 난다. 이름도 모르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밥 로스'씨다. 만화속 주인공을 따라 그리다가 잠깐 미술학원에 다니기도 했지만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다. 밑그림을 그리고 물감으로 색을 칠해 완성하고 뭔가 해냈다는 생각정도였을 뿐 흥미를 꾸준히 가지진 않았던 것 같다. 학교에서 들어가서도 원뿔, 직육면체, 구를 두고 빛과 음영을 넣는 게 '일'처럼 느껴지고 힘들었는지...

 

<드로잉 수업>은 1985년에 그가 쓴 드로잉 입문서로 '버트 도드슨'은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건만 유명한 사람인가 보다. 드로잉의 과정부터 거장 따라하기, 비례와 계측, 빛의 활용과 입체감, 질감과 구도, 상상하며 표현하기 등 드로잉을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과제를 내어 그려보면서 자신의 스타일있는 드로잉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드로잉은 밑그림일 수도 있지만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설계나 도면, 방송콘티 등 실용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먼저 뭘 그려야 할까. 첫 연습과제는 자신의 발을 엇갈려 겹쳐놓고 그리기와 손가락을 모으고 그 쪽을 보고 그리기이다. 대상을 보고 윤곽을 그리고 다시 관찰하면서 윤곽과 선을 그려넣어야 한다. 마름모꼴의 지붕에 직사각의 벽면과 창문을 그린 집이나 정면을 바라보는 계란형의 얼굴처럼 고정된 생각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따라 그리기를 연습해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 어떻게 터치하는지, 유명화가들의 드로잉 기법, 연필로 중심점과 수평선을 맞춰 그리기, 빛과 공간감을 재미있게 보았다. 예시 그림이 많아 지루하지 않고 각 장별 뒷부분의 자기 평가가 있어서 스스로 묻고 답하면서 자신만의 드로잉 방법을 습득할 수 있겠다. 어릴적 양손의 엄지와 검지로 직사각형을 만들어 보는 세상의 모습은 같으면서도 조금 달라 보였던것 같다. 오랜만에 뭔가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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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주간우수작 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평점10점 | h******w | 2012.08.13 리뷰제목
그림 한 점 제대로 그리지 못하는 내가 이 책 <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를 만나보았습니다. 학생 때도 미술 시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했던 내가 이 책을 통해 뛰어난 드로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분명 내게 있어 드로잉에 대한 과거의 그 어떤 부담도 이제는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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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한 점 제대로 그리지 못하는 내가 이 책 <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를 만나보았습니다. 학생 때도 미술 시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그림을 잘 그리지도 못했던 내가 이 책을 통해 뛰어난 드로잉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분명 내게 있어 드로잉에 대한 과거의 그 어떤 부담도 이제는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그리지는 못하지만, 그리려는 대상에 대해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하면 지금보다 조금 더 낳은지 그 시선을 찾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특별한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강의마다 실습을 할 수 있고, 자신이 무엇이 좋고, 무엇이 부족한지 테스트할 수 있는 재점검 코너를 통해 더 낳은 드로잉을 시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로잉이란 손과 눈, 그리고 마음 사이에서 일어나는 신비로운 협력 행위입니다. - p. 12

 

 

여덟 개의 챕터로 구성된 <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은 어느 챕터 하나 빼놓을 수 없이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첫 번째 수업인 '드로잉의 과정'에서 들려주는 '마음속 대화'는 드로잉이 무엇인지, 마음속 대화가 왜 중요한지와 보고 담아두고 그리기와 보지 않고 그리기, 겹쳐 그리기는 뒤에 따라오는 일곱 개의 챕터를 모두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상을 형태로 보기'에서는 아래와 같이 '형태의 네 가지 법칙'을 통해 드로잉의 매우 유용한 법칙을 익히도록 강의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각 챕터를 마무리 하면서 '제 O 장의 비결'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챕터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정리하면서 본문에서 놓쳤던 핵심을 다시한번 점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적절한 '자기 평가'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얼만큼 충족 시키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제시해주고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본문이 끝나면서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 드로잉 비결이 몇 가지인지 몰랐는데, 찾아보기와 전문 용어를 지나 뒷표지의 날개에서 '친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55가지 드로잉 비결'이라는 문구를 통해 내가 지금까지 상당히 많은 비결을 배웠구나.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기억에 남는 것은 그 반의 반도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중에 또 일부분은 중복되거나 유사한 형태의 비결이 포함되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이 책을 읽기 전과 읽은 후의 드로잉에 대한 나의 생각이 많이 변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모든 보이는 것과 상상의 것을 다 그릴 수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시도는 해볼 수 있다는게 이 책을 읽은 후의 나의 생각입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드로잉에 대한 나의 생각을 바꿔준 책. 처음 이 책을 나의 딸에게 선물하고 싶어서 읽게 되었고, 이제는 아들, 딸에게 적극 권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 책에 나온 용어와 비결을 이해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머지않아 아이들의 손과 눈, 그리고 마음 사이에서 일어나는 신비로운 협력 행위를 한없이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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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평점10점 | j****c | 2017.05.10 리뷰제목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싶은 초심자에게 굉장히 유용한 책.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기본적인 기술을 정말 쉽게 알려주고 연습의 방향을 잡아주는 책이다. 왠만한 미술 학원에 나가는 것보다 이 책을 읽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좋은 책이라는 말씀.그 부분에 대해서는 채 자체를 검색해보면 이미 외국에서도 대단히 좋은 책으로 추천받고 있는 중이니이견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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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더 잘 그리고 싶은 초심자에게 굉장히 유용한 책.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기본적인 기술을 

정말 쉽게 알려주고 연습의 방향을 잡아주는 책이다. 

왠만한 미술 학원에 나가는 것보다 

이 책을 읽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좋은 책이라는 말씀.

그 부분에 대해서는 채 자체를 검색해보면 

이미 외국에서도 대단히 좋은 책으로 추천받고 있는 중이니

이견이 있을 수 없겠다. 


초심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훈련법 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으므로 

숙련된 미술인에게도 유용한 조언이 많이 담겨 있다. 

반드시 구매해서 두고드고 꺼내보고 자꾸 봐야할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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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드로잉 수업 평점8점 | s****5 | 2012.08.25 리뷰제목
그림을 잘 그린다는 건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다. 나는 대체로 예체능에 소질이 없었기에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이나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무척 부러워했다. 악기 같은 경우는 배우고 싶어도 기초도 너무 없고 악기에 대한 초기 투자도 부담스럽다. 드로잉은 간단한 도구, 예를 들면 연필이나 목탄 등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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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그린다는 건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다. 나는 대체로 예체능에 소질이 없었기에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이나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무척 부러워했다. 악기 같은 경우는 배우고 싶어도 기초도 너무 없고 악기에 대한 초기 투자도 부담스럽다. 드로잉은 간단한 도구, 예를 들면 연필이나 목탄 등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너무나 배우고 싶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첫 삽을 뜨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은 출간된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드로잉의 고전이라고 한다. 이 책은 8개의 장으로 나뉘어 저자가 작업하면서 터득한 드로잉의 법칙들을 설명하고 있다. 각 장에는 저자가 내어주는 과제가 중간 중간 나온다. 과제는 어떤 방법을 이용해서 얼마의 시간 안에 그리라는 상세한 지시가 있다.

그리고 각 장의 끝에는 독자들이 과제를 제대로 수행했는지 평가하는 항목들이 있다. 객관적으로 평가한다는 게 물론 어렵긴 하지만 단순히 과제를 수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시 점검하게 만드는 건 좋은 것 같다.

책의 첫 장에서 말한다. "여러분은 그림을 그릴 때 어디를 보고 그리나요?"

생각해보니 나 역시 그리는 대상보다는 내가 그리고 있는 종이에 집중하는 타입이었다. 대상에 집중한 채 종이를 보지 않고 그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주 많이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아무런 기초도 없고 손재주도 없는 나에겐 이 책도 쉽다거나 만만한 책은 아니었다. 스케치북과 연필을 들어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지금도 막막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모사, 모방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는 작가의 말을 따라 이 책에 나오는 모든 그림들을 하나씩 모사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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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그림 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Review 평점10점 | k******0 | 2012.09.29 리뷰제목
<<그림멘토 버트 도드슨의 드로잉 수업>> R E V I E W 음음음!!!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만화잘그리는법이라는 카페에서 책 증정이벤트가있었습니다~ 그책이 바로 이 "그림멘토 버트도드슨의 드로잉수업" 입니다! 기분좋게도 제가 뽑는 10명의 인원안에 들어서 이책을 받게되었습니다+_+헤헤~ 최근 그림실력이 정체되있다는것을 깨닫고 새로운 방법을 찾고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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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멘토 버트 도드슨드로잉 수업>>

R E V I E W

음음음!!!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최근 만화잘그리는법이라는 카페에서 책 증정이벤트가있었습니다~

그책이 바로 이 "그림멘토 버트도드슨의 드로잉수업" 입니다!

기분좋게도 제가 뽑는 10명의 인원안에 들어서 이책을 받게되었습니다+_+헤헤~

최근 그림실력이 정체되있다는것을 깨닫고

새로운 방법을 찾고있던도중 잡지떼기라는 드로잉훈련이 효과적이라길래 시도를 하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사...사실 제가 드로잉의 드 자도 시도해본적이없어서 완전히 무지 그 자체였었는데...

정말 타이밍이 끝내주게도 버트도드슨이라는 드로잉거장분의 책을 증정받게된것입니다~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정말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책의 표지입니다!



책의 첫인상은 버트 도드슨 거장분이 직접그리신걸로 추정되는 느낌있는 드로잉에 눈이갔습니다~

책안에는 저런 친절한 쪽지가 들어있더군요~ㅎㅎㅎ

굵기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굵었고 한국어판 정식번역 출간이란말에 감동받았습니다ㅋㅋ

절판되었다가 다시 재출판 된거라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책속으로 들어가보는겁니다~




이건 책 겉에 달린 버트 도드슨이라는 거장분에 대한 설명과 경력, 현재의 활동 등을 자세히 적어놓은 것입니다!

책을 읽기전 살짝 거장분의 발자취를 맛보고가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아요^^

이제부터 책속에서나마 독자의 스승이 되실분이니까요!



우와 페이지쪽수를 큼직큼직 적어놓아준 차례입니다!

이책은 각자 다른 내용과 가르침이 담긴 8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각각의 챕터에 어느내용이 담겨있는지 간략히옆에적혀있고,

그옆에 챕터의 제목과 순서가 적혀있습니다.

책읽기전 슬쩍 쳐다봐주고 지나가자구요:)

갠적이지만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보기쉽게 구성된것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크리티컬부터 날려주시는 버트 도드슨 스승님(?)의 드로잉작품...

책 제대로 펼치기전에 이거 어디 기죽어서...

한편으론 나도 열심히 하면 저렇게 느낌있고 스타일있는 드로잉을 할수있겠구나 싶어서 기분이 나쁘진않습니다..ㅎㅎ



+_+ 드디어 첫챕터에 돌입합니다~! 8개나 되는 챕터를 다찍을순없어서

챕터표지는 2챕터까지만 찍고 나머지 사진들은 모든 챕터에서 골고루 찍었습니다~ㅋㅋ

사진순서가 뒤죽박죽일 가능성이높습니다.. 아무래두 사진이 너무 많다보니-_-;;

하지만 이건 리뷰이므로 보시는데는 큰 지장이 없으실겁니다~ㅋ;;


이 그림은 아무래도 버트도드슨님이 직접 설명을 위해 그리신것같네요~

앞으로의 모든챕터에서 버트도드슨님의 친절한 그림설명이 곁들여서 나온답니다~

혹시나 만약에 이론이랑 글위주라서 지루하기짝이없거나

이해가 어려운 책말고 한눈에 들어오는책을 원하신분이라면 강추해드립니다^-^

물론 버트도드슨님의 그림뿐만아니라 그외의 거장들의 작품과

자세한설명, 팁등이 수록되어있답니다!



또 한번 독자들을 기죽이게하는 포스있는 드로잉...

드로잉할때는 선을 겹치게 그리는게 더 생동감있고 드로잉다워보인다네요~

그러니까 굳이 힘들게 완벽히그리겠다고 지우개질하고 할 필요가 없다는거에요.ㅎ

드로잉은 완벽을 추구하는 게 아니니까요~ㅎㅎ



옆의 운동화 그림을 보시면 지식에 의존한 드로잉과 직접자료를 보며 생동감있게 그린 드로잉의 차이가 어마어마하지요?

사실 저도 드로잉하면 역시 실사! 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이건 이래야돼 실사니깐! 이러다보니

지식에 저도모르게의존하고 그러다보면 지식이라는 출구가 어느새 미로가되어 그림도 미로로...가더라구요..

확실히 실제자료나 인터넷자료등을 보고 그리는것이 지식에 일방적으로 의존하는것보다

훨씬 높은퀼은 물론이요 보는사람에게 더 잘 다가오는 그림이 되더라구용^-^

더욱 자세한 설명은 책에서 확인가능하십니다~

리뷰쓴뒤 저도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이것은 말그대로 연습미션이에요~

연습으로서 이런 미션을 주기도한답니다 이책은~

이책을 사시게된다면 이런 미션도 빼먹지말고 꼭 해보셔요^^

실질적으로 도움도 되고 재미도있답니당!



이건 위 미션을 수행한 학생들이나 다른사람들의 그림입니다~

다들 개성있고 독특하네요^^ 그런고로 저도한번....



그...그려보았습니다~..

잡동사니 그린것도 섞여있네요ㅋㅋㅋ

손들을 그린게 미션을 수행한건데, 손끝을 마주보고 그린 맨위 왼쪽 첫번째 그림이 아까미션입니당~

다른손은 그냥 제가 자세를 잡고 제손을보며 그려본거에요! 괜찮나요?ㅎㅎ

사실 난생 처음해보는 드로잉이랍니다...ㅋㅋㅋ

엄청재밌어요...막 제그림이 달라보이는 착시...킄...(?)

고로, 여러분! 이책을 사신다면 이런 미니미션들은 꼭꼭 해봅시다~! 즐겁답니다

이럴때 아니면 이런 재밌는미션 언제 해보겠어요ㅎㅎㅎ



즐거운 드로잉~ 선이 겹치고 번져도 지저분하거나 조잡해보이는게아니라

그것만의 매력을 살려내는게 드로잉의 특징이자 강력한 장점인것같아요!


책속에는 이렇게 관련설명과 버트도드슨분의 친절한 부가설명과 예시가 적혀있습니다.

번호를 써서 보기좋게해놨네요~ 인터페이스는 별 ★★★★★개 주고싶네요~^^

또한 학원을 다녀보진 않아서 자세한 설명은 힘들지만

다닌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좀 체계적이거나 인체, 입시위주로 배운다더라구요..

학원이 드로잉을 가르쳐주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쭉 읽어본결과 어쩌면 비싼돈내고 학원가는것보다도

드로잉을 순수히 배울 사람들에게 이 책 한권이 더 나을지도모릅니다..ㅎ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요~ㅎ






느낌있고 러프한 드로잉말고도 이렇게 사실적이고

정물화같은 느낌을 주는 드로잉에대한 정보도 보여주고있습니다!

위의 글귀들은 이런 드로잉의 경지에 도달하기위한 안내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있습니다..

기억에 따라서 더듬거리며 그리는것보다

역시나 실제로 사물이나 인물을 보면서 그리는게 더 좋으며,

일일이 신경쓰거나 고민하지않아도 되는 걱정거리도 말해주면서

초보자들이 헛손질을하거나 시행착오를 하는것을 줄여주려고 하기도 해서

좀더 마음편하게 읽을수있게 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에도 이렇게 미니미션과 함께 미션수행예시를 또 보여주곤합니다ㅎㅎㅎ

예시작품들이 정말 훌륭하네요~ㅇ.ㅇ

언젠간 저도 저런 경지에 다다를 수 있게 열심히 연습하고 그려야겠네요^^



그림옆에 하나하나 써있는 주옥같은 글귀들과, 같은 주제의 그림인데도

너무나 다른 느낌들로인해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걸 느끼게 해줍니다.

간단한 그림과정이나 테크닉도 심심치않게 그려져있습니다

드로잉은 연필로도 볼펜으로도 뭐로도 시도가능하니

그 가능횟수만큼 무궁무진한 느낌을 발휘해낼수있다고 할수있겠어요^^

그 느낌을 발휘해내기위해 도와주는게 이책이고요^^

파스텔로도 가능하답니당ㅎㅎ 아주 스무스한 느낌이 나죠.

이 책에도 실려있어요..



아! 빼먹을뻔했는데 이책은 챕터 마지막부분에 이렇게 요점정리를 해준답니다~

시간이 부족하거나 요약정리 차원에서 쭉 훑고 싶은사람은 이 부분을 보면 그 챕터의 중요요점을 알수있답니다!



2챕터의 표지입니다^^

사진이 잘찍힌것같아 기분좋네요ㅋㅋㅋㅋㅋㅋㅋ

이 챕터는 말그대로 거장들의 필치에요:)

언뜻보면 아이들의 낙서같고 아무렇게나 휘갈겨그린것같아도,

자세히 보면 그 멋이 숨어있죠:)

이챕터는 그 멋에대해서 소개가 나오기도 하는 챕터랍니당!




바로 이런식으로 말이져!

렘브란트나 고흐같은 거장중의 초 거장분들의 필치를 가까이 볼수있습니다..

모란디라는 분의 필치가 전 갠적으로 마음에 드네요+_+

마구그은것같지만 절제되어있고 선이 겹치고 겹쳐서 하나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느낌을 좋아하거든요.




이런식의 테크닉도 가르쳐줍니다ㅎㅎㅎ 이론도 이론이지만, 역시 실질적으로 사용가능한

테크닉만큼 초보자들에게 필요한건 없겠죠?

위 그림은 같은 그라데이션 명암을 넣는 작업이지만

어떤 스타일로 어떤느낌을 추구하느냐에따라 작업스타일과 표현스타일이 틀려진다는걸 말해주고있네요.

부드러운 명암도 좋지만, 약간 빈티지하거나

심플하고 러프한 그림에 명암을 넣는경우 극명암과 곁들여서 휘갈긴듯한 그라데이션으로 넣어주면

굉장히 어울리고 멋있을것같네요^^













정물화, 인물화, 배경 , 추상성 등등 많은 분야가 2챕터 이후부터 쏟아져나옵니다:)

중간중간 지루하지않게 인용과 함께 친절히 삶의 지혜나 드로잉에 관한 바른 마음가짐등을

설명해주고 수업하듯이 말해주니 사실상 드로잉이라는 좁은 분야뿐만아니라

그림이라는 거대한 분야내에서의 마음가짐과 지혜, 용기를 주는 효과도 겸비하고있다고 할수있겠습니다




"발상의 전환" 도 때로는 슬럼프나 틀에박힌 드로잉을 벗어날수있는 재밌는 탈출구이기도 합니다!

위 그림의 스티브 가르나시아라는 분은 "발상의 전환"을 재밌게 활용하여

누가 봐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와닿는 편한 그림을 그려내시기도합니다.

주관적인 의견도 없진않으니, 자세한건 책을 통해 알아보시면 무엇보다도 정확할것입니다~






이제 책이 다 끝났네요~ㅎㅎㅎ

사실 내용은 더 많고 책굵기도 굵지만 리뷰니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ㅎ

끝은 맺음말과 책에 나오는 다양한 표현들을 총집합요약정리한 찾아보기과 더불어 추가로,

또하나 용어들만 집중적으로 원하는 분들을 혹시위해 용어정리란도 있습니다^^책이 끝나니 섭섭~하네요ㅎㅎㅎ





책이 끝나니 영 섭섭~하지만 그래도 정말 얻는 게 많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안보신분들!!!! 드로잉의 기초와 발전을 편한책으로 배우길바라시는 분들 여기여기 모두붙어라!!!



서평을 읽어주신 모든분들, 위의 편지에 쓰인 모든분들 전부 제가 많이 감사하고 좋아합니당:)

열심히 나름 리뷰를 썼습니다...

서평이랑 리뷰랑 다른가싶어 좀 헷갈렸지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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