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공유하기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리뷰 총점 9.7 (34건)
분야
청소년 > 인문/사회
파일정보
PDF(DRM) 48.86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4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s***h | 2022.03.12 리뷰제목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탄소가 중립이다. 탄소가 중립을 지켜야한다고  탄소가 어떤 이유로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말인가  그 이유가 궁금했다.  물론 이 문제가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대두된 개념이기에, 탄소가 뭔가 그런 문제와 관련은 있겠다 싶었지만,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이 책을 집어들어 그 실상을 알아보기로 했다.   탄소
리뷰제목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탄소가 중립이다. 탄소가 중립을 지켜야한다고 

탄소가 어떤 이유로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말인가 

그 이유가 궁금했다. 

물론 이 문제가 기후변화에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대두된 개념이기에, 탄소가 뭔가 그런 문제와 관련은 있겠다 싶었지만,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드디어 이 책을 집어들어 그 실상을 알아보기로 했다.

 

탄소 중립, 그 개념은 이거다.

 

탄소 중립이란, 인간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 문제는 현재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기후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념이다.

이 책은 그런 탄소중립에 대하여

 

그 필요성,

그 필요성이 대두되기 까지 인류가 에너지를 사용해온 과정,

그리고 탄소 중립을 학보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탄소중립의 삶을 위해 각 분야에서 지켜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고 있다.

 

먼저 탄소중립이란 말이 나오게 된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우리 인류가 사용해온 에너지 소비 형태를 생각해 보자.

 

세상은 지금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석탄이나 석유를 태워서 생기는 에너지를 쓰며 생활하고 있다. 이들을 태울 때는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나오는데 이것이 지구의 기온을 높이고 기후 변화를 초래한다. 이를 막기 위해 세계가 협력해서 내린 결단이 바로 탄소 중립이다. (6-7)

 

인류가 에너지를 얻기 위해 사용한 연료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목재를 태우는 문명 -

           석탄을 태우는 문명 -

                                전기 문명 -

                                     석유를 태우는 문명 -

                                           재생 에너지의 문명.

 


 

 그러는 가운데 세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드디어 그 한계치에 도달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유엔이 이산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한 끝에, ‘유엔 기후 변화 협약’을 채택하고, 그 뒤를 이어 2015파리 협정이 이루어졌다.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의 양이 많아지면 지구 온난화가 일어난다. 지구는 46억 년 전에 탄생한 이후, 주기적으로 온난화와 한랭화를 반복해 왔다. 과거에는 5,000년에 걸쳐서 4~7, 100년 동안 0.08~0.14도로 아주 서서히 기온의 변화가 일어났다. 그런데 1906~2005년 사이 100년 동안 0.74도나 올랐으니 자연적으로 일어난 현상이라고 보기에는 변화가 너무 심하다. 따라서 인간의 활동 때문에 일어났다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는 것이다. (14)

 

탄소 배출은 곧 지구의 온도 상승과 연결이 되는데, 기온 상승을 1.5 도 이내로 줄이기 위해 세계 각국은 제각기 목표를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

 

주요 국가 탄소 중립 달성 목표 기간 


 

 https://news.v.daum.net/v/20220309060115631 에서 인용. 

 

이를 위한 제반 노력을 이 책에서 3탄소 중립으로 가기 위한 노력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다. 그 자세한 내용을 여기 옮길 수 없어, 그 항목만 적어둔다.

 

가장 유력한 재생 에너지, 태양광 발전의 기초 지식

풍차로 전기를 일으키는 풍력 발전, 앞으로는 해상 풍력을 기대

재생 에너지의 60%를 차지하는 수력 발전, 앞으로는 중소 수력에 기대

방대한 해양 에너지를 이용하는 조력·파력 발전에 거는 기대

화산 지대에 유리한 새 에너지, 땅속의 열을 이용하는 지열 발전

물에서 만든 수소로 발전하는 재생 에너지의 비장의 카드, 수소 에너지

 

그런 에너지의 다변화 이외에 탄소중립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는 

 

엔진에서 배터리로, 차의 전동화가 산업 구조를 바꾼다

생활에서 할 수 있는 탄소 중립 노력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는 것

인공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자원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럼, 원자력은 어떤가  탄소중립과 관계가 없을까 

 

이 책의 맺음말에서 원자력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92쪽)

 

일본의 경우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로 멈춰있던 원자력 발전을 다시 가동하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원자력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 중립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청정에너지라는 주장도 함께 나오고 있다. 과연 그럴까 

 

이 책의 저자는 그런 주장에 대해 탄소 중립과 관련하여 다루지 않았다면서,

그 이유를 세가지 들고 있다.

 

첫째, 원자력 발전은 경제적으로 합리적이지 않다.

사용이 끝난 핵연료를 오랜 세월에 걸쳐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까지 모두 계산해보면, 비용대비 효과를 따졌을 때, 현재의 태양광발전을 도저히 따라가지 못한다.

 

둘째, 원전은 아주 위험하다. (말할 필요조차 없다.) 

세 번째로, 원전은 인류가 에너지 전환을 해왔던 발자취를 거스른다는 사실이다.

 

이런 이유를 들어, 원자력 발전에 반대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은 시대를 거스르며 또한 경제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것인데도 우선 급하다고 원전을 가동하면 결과적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우리의 후손들이고 또한 우리들인 것이다. 그러니 에너지 정책을 입안할 때에 거시적인 안목으로 원자력에 대한 생각을 바꿔야 할 것이다.

 

다시, 이 책은 

 

먼저 기후변화에 대응해야만 하는 우리로서 꼭 알아야 할 탄소중립에 관한 논의가 충분하게 제시되고 있다.

 

그 필요성을 논하는데, 역사적으로 우리 인류의 에너지 소비 형태를 분석하면서 어쩌다가 이런 상황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런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단지 주의, 주장만 있는 게 아니라, 각종 산업의 실태와 연결시켜 그 시행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우리 인류가 사용해온 에너지를 역사적으로 살펴보면서, 앞으로 어떤 에너지를 활용해야만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해서, 이 책은 에너지에 관한 인류사이기도 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매뉴얼이기도 하다.

그러니 이 책, 총체적으로 에너지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또한 에너지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갖게 해주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임진왜란 후 다시는 그런 과오를 범치 않게끔 써내려간, 반성문이며 경계지침이기도 한) <에너지 징비록과도 같은 책이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종이책 십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n******o | 2022.03.26 리뷰제목
'탄소 중립'이라는 용어를 언젠가부터 자주 들어왔는데, 그 의미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탄소'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도를 높이고,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진다지만 그건 나랑은 별 상관없는 이야기 같습니다. 빙하는 녹아도 내 생활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기후 변화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당신
리뷰제목

'탄소 중립'이라는 용어를 언젠가부터 자주 들어왔는데, 그 의미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탄소'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이산화탄소가 지구 온도를 높이고,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높아진다지만 그건 나랑은 별 상관없는 이야기 같습니다. 빙하는 녹아도 내 생활은 변함이 없으니까요.

 

기후 변화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당신은 늙어 죽지만, 우리는 기후 변화로 죽을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그렇게 될까요?

 

기후 위기를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인류는 불로 먹을 것을 조리해 먹기 시작하면서 뇌가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불을 태운다는 것은 탄소를 배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무를 태우면서 탄소를 배출하기 시작했는데, 산업 혁명과 함께 석탄과 석유를 태우면서 어마어마한 탄소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는 급속하게 늘어나기 시작했고, 이제는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이 책은 왜 우리가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 필요성부터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제목에 십대가 꼭 알아야 할 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청소년을 위한 책이라서 내용이 어렵지 않고 삽화가 많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내용은 아주 교육적이지만, 잡지나 만화를 읽는 느낌이라 금방 읽을 수 있습니다.

 

 

 

1부에서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야하는 필요성이 나오고, 2부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관련한 내용이 나옵니다.

 

 

 

 

3부에서는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관한 내용이 나오고, 4부의 제목은 탄소 중립 사회의 삶입니다. 탄소 중립이 이루어 진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게 되네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은 글을 읽는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써져 있는 것은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탄소 중립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을 사실적으로 설명해주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도 제시하고 있는 책입니다.

 

 

'탄소 중립'이라는 주제 자체는 무겁지만, 이 책은 만화책을 읽듯 가볍게 읽을 수 있었어요. 모든 페이지에 인포그래픽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과 친환경적인 삶에 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거창한 단어처럼 느껴지지만, 물을 아낀다거나, 전기를 아끼는 것과 같은 사소한 행동이 결국은 친환경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포그랙픽을 보며 지구 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종이책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e*******4 | 2022.03.27 리뷰제목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도 아닐 만큼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후위기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잘 모르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어려운 일이고 골치아픈 일이면서, 또 생각보다는 당장 눈앞에 닥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리뷰제목

기후위기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새로운 이야기도 아닐 만큼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후위기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잘 모르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어려운 일이고 골치아픈 일이면서, 또 생각보다는 당장 눈앞에 닥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후위기는 그렇게 내버려 두어서는 되는 일이 아니다.

특히 지금 자라나는 십대에게 기후위기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이면서 평생을

노력하지 않으면 극복하지 못하게 되어 큰 재앙을 맞이할 수도 있는 일이기에

이런 기후위기 관련 책들은 꼭 읽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꼭 십 대가 읽었으면 하는 책이 이 책이다.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중립 교과서>



"도전! 탄소 중립, 뜨거워진 지구를 식혀라"

라는 지령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역사와 미래를 친절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특히 어려운 개념도 이렇게 그림으로 한 장 한 장 표현해 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도 쉽고 지루하지 않게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해 준다.

사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쉽고 가벼운 내용은 아니지만,

되도록이면 십대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고 있어서

읽는 내내 나 역시도 고개를 끄덕이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우리는 왜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야 할까?

인류는 에너지 전환을 위해 어떠한 길을 걸어왔을까?

탄소 중립으로 가기 위해 세계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탄소 중립 사회의 삶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차례로

탄소 중립 사회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결국 탄소 중립 사회는 지금의 풍부하고 편리한 사회를 어느 정도 포기하며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사회일지도 모른다.

필요 없는 것들에 욕심내지 말고 필요한 것만 생산해 내면서

거대한 공동체가 아니라 우리 지역의 작은 공동체를 키워나가면서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사회.

삶의 불편은 늘어날지 모르지만 어떤 것이 더 가치있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며 실천하는 삶을 우리는 살게 되면서 오히려 주변 사람들과는 더 가깝게 생활하면서

오히려 인간적인 모습은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 해 준 책이다.

인간의 에너지 역사와 미래에 대한 거시적이고 거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림을 통해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해 주는

<십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우리의 아이들은 지구를 버리는 어리석은 선택 말고 모두 다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멋진 미래 사회를 이뤄가기를 기대해 본다.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더숲] 탄소 중립 교과서 평점10점 | l******6 | 2022.03.20 리뷰제목
당신은 늙어 죽지만, 우리는 기후 변화로 죽을 것이다. - 청소년 기후 변화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 미래를 위한 금요일'의 대표 구호           인포 비주얼 연구소 지음 김소영 옮김 이상준 감수   각하다 2050년까지 지구 평균 상승을 1.5도 이내로 낮추기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이 책은 말 그대로 탄소중립 교과서로 왜 탄소중립을 해야 하며 탄소중립을
리뷰제목

당신은 늙어 죽지만,

우리는 기후 변화로 죽을 것이다.

- 청소년 기후 변화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

미래를 위한 금요일'의 대표 구호

 

 

 


 

 

인포 비주얼 연구소 지음

김소영 옮김

이상준 감수

 

각하다 2050년까지 지구 평균 상승을 1.5도 이내로 낮추기 위해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이 책은 말 그대로 탄소중립 교과서로 왜 탄소중립을 해야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10대 청소년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이 가~~득 담겨있다!!

 


 

 

1부 우리는 왜 탄소 중립 사회로 나아가야 할까?

2부 인류가 에너지 전환을 위해 걸어온 길

3부 탄소 중립으로 가기 위한 노력

4부 탄소 중립 사회의 삶

 

4부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장마다 설명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이 함께 담겨있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엔 탄소중립과 관련된 어휘들의 찾아보기가 있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나와있다

 

기후행동을 위한 노력으로 세계 모든 이들이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다 자라나는 청소년이 함께 노력하고 가꿔야 할 지구를 위해 탄소중립이 꼭 필요하다 청소년들은 탄소중립에 대해 말은 많이 들었지만 정확한 의미를 생각하며 왜 필요한지 과연 깊게 생각하는 이가 있었을까 검색으로 찾아봐도 와닿지 않던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가 마치 교과서처럼 딱 알맞게 만난 책이라 할 수 있었다

 

 

 



 

인류는 탄소를 태워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왔고 19세기 말에 이산화탄소가 늘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는 말이 나오면서 이젠 탄소를 태우지 않는 사회를 이루어야만 한다 기온 상승은 기후 변화를 일으키고 지구상의 온갖 생물에 영향을 미쳐 생태계를 파괴한다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온 인류가 드디어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탄소 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력 발전, 지열 발전 등 화석 연료에서 차세대 에너지로 자연환경에서 얻을 수 있는 재생 에너지와 수소 에너지 등 이산화탄소 없애는 주요 방법을 보여준다

 

 


 

탄소 중립 사회의 삶은 어떨까

절전, 절수,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며 가정에서부터 실천해 보자 탄소 발자국을 줄이며 탄소를 태우지 않는 새로운 사회를 맞이하고 그 사회 속에서 적응을 하며 기후 위기에서부터 벗어나야 한다 미래 에너지에 대해 좀 더 깊게 배울 수 있었으며 통계나 그림, 구체적 사례를 통해 청소년들이 알기 쉽게 보여주니 입시를 위해서도 참고가 되고 탄소중립에 대한 사고의 전환이 될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과거와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며 청소년들에게 탄소중립 사회의 모습을 확고한 신념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도움을 줄 값진 책이라 판단된다

 

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종이책 불편함을 도와줄 교과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2 | 2022.03.20 리뷰제목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후 위기, 지구 온난화, 탄소중립. 요즘 들어 더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키워드들이다.    환경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 지구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지난 지구의 역사를 돌아 봤을 때 대멸종의 길로 가는 것과 굉장히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다며 지구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없다는 의견을 주장해왔고 그에 전 세계 많
리뷰제목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후 위기, 지구 온난화, 탄소중립. 요즘 들어 더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키워드들이다. 

 

환경 관련 전문가들은 현재 지구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지난 지구의 역사를 돌아 봤을 때 대멸종의 길로 가는 것과 굉장히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다며 지구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없다는 의견을 주장해왔고 그에 전 세계 많은 나라들이 국가 상황에 맞추어 전 방면적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일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몇 해 전부터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로 인한 자연 재해들이 잦아졌고 그것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끼게 되면서 각 국가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해 행동을 개선할 것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개선의 대표적인 예로 기업들의 ESG 경영이 있다. 요즘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업들은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을 혹은 실천하고 있음을 활발하게 광고하며 어필하고 있다. 물론 기업들의 경영 활동 중 일부는 이미 탄소배출권이라는 국가의 규제 아래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은 강제일지라도 예전부터 환경 보전을 위한 일을 실천하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 기업들의 ‘친환경’적 경영이 수면 위에서 중요시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국가와 기업이 그들이 제공하는 것을 주로 수요하는 입장인 국민들에게 나비효과를 기대하며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할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국가, 기업차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제공하는 것을 수요하는 입장인 국민 개개인이 현 지구의 상황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속 나은 방향으로 실천하는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옳은 일임은 틀림없으니까. 

 

그래서 요즘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향으로 행동 개선을 독려하는 동시에 학생 대상으로는 교과 과정 속 환경교육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 경제활동을 하는 세대 대상으로는 가치 소비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는 등 다방면적으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국가를 구성하고 있는 한 명의 국민 즉 수요자인 동시에 환경 분야에 종사하며 환경 보전을 도모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급자인 나는 요즘 지구를 지켜야 한다며 나오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접하며 ‘불친절’함을 느꼈다. 특히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을 살아갈 아동과 청소년들에게는 더더구나 말이다. 

 

'지금 지구가 아프니 우리의 행동을 바꿔야 해요.’보다는 지구가 ‘왜’ 아픈지 설명을 해주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국가와기업 그리고 우리 어른들은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편리해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해주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이해를시켜주고 이러한 과오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부탁해야 하는 것이 먼저가 아닐까. 

 

그런 부분에 있어 본 책은 그에 대한 부분을 도와줄 교과서가 맞다. 그리고 무엇보다 ‘공급’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필독서가 되어 지구가 ‘왜’ 이 사태가 되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