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우주 정거장의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를 90분마다 한 바퀴씩 돈다고?”
“지구의 일출과 일몰을 하루에 16번씩이나 볼 수 있다고?”
진짜 행성과 우주를 연구하는 행성 과학자이자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에서
행성 탐사용 도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브루스 베츠 박사의
가이드를 받으며 생생한 우주 탐험 여행하듯
우주를 알아가는 바이킹 어린이 과학 시리즈 <우주 탐험 백과>를 만났습니다!
우주 공학자를 꿈꾸는 두 아들의 꿈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호기심을 한껏 충족할 수 있었던 <우주 탐험 백과>입니다.
<우주 탐험 백과>는 우주 공학자나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진로 맞춤 도서로 어린이 시각에서 쉽지만 깊은 우주 과학 지식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도서인데요.
1961년 유리 가가린의 최초 우주 비행 역사를 시작으로
미래의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우주 탐험 백과>입니다.
어린이 과학자 관찰 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 우주 정거장(ISS)이
지구를 돌면서 만들어 내는 원심력과 지구의 중력을 직접 실험해보고
나만의 로켓을 만들어 보고 우주 비행사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연구 실험을 하는데
사용되는 글러브 박스를 만들어 체험해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식 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재미있는 우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재미있던 부분은 우주 비행사들의 삶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는 점인데요!
우주 비행사가 국주 우주 정거장을 오갈 때나 우주 유영을 하는 몇 시간 동안
성인용 기저귀를 찬다니! ㅋㅋㅋ 이런 자세한 이야기는
어떤 책에서도 아직 만나지 못했던 사실이라 아이들이 큰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만나온 우주 상식에서 벗어나 지식 확장을 통해
우주에 대한 막연했던 꿈이 더 현실성 있게 보여주는 <우주 탐험 백과>였습니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로 작성된 글입니다.]
요새 우주에 대해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아이랑 함께 읽기 딱 좋았던 책 <우주 탐험 백과> 이다. 우주에 대해 연구하는 행성 과학자가 쓴 책이기에 정보도 알차고 좋았고, 꼭지마다 있는 어린이 과학자 활동은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 했다.
우주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한 이 책은 로켓과 우주선, 발사 등에 대해서도 잘 나와있었고, 아이는 박물관에서 봤던 누리호를 떠올리기도 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인만큼 아이 수준에서 읽기 쉽게 쓰여진 책이라 더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는동안 아이가 특히 관심을 가진 부분은 우주 비행사에 대한 내용이었다. 우주 비행사가 비행을 갈 때 가지고 가는 품목들에 관심을 가졌고, 그들이 받는 훈련에 대해서도 신기해하고 재미있어했다. 우주비행사가 침대에 몸을 묶고 잠을 자는 사진을 보면서 호기심을 가지기도 했다. 적절하게 잘 구성된 사진과 어렵지 않은 글들이 아이의 흥미를 끝까지 유지해주었고, 덕분에 책을 한 번 다 읽고 나서도 한번씩 더 꺼내서 재미있었던 부분을 찾아 읽곤 했던 것 같다. 우주에 대해 흥미를 가지는 아이를 위해 이런저런 책을 읽게 해주었지만, 이 책은 꽤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인지 아이가 특히 마음에 들어한 것 같았다.
아이가 컸을 때는 우주에 대한 연구가 좀 더 성과를 이루었을 것이고, 아마도 우주에 나가서 일을 하는 경우도 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를 해본다. 이렇게 책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조금씩 알아가다보면 아이의 미래에 대한 선택의 폭도 넓어지리라 기대해본다.
나는 시간이 날 때 역사와 철학 서적을 주로 읽곤 했다. 그러다 몇 년 전 화성에서 들리는 바람 소리를 들은 후에 우주에 관한 책과 다큐멘터리를 읽기 시작했다. 브루스 베츠 박사(이은경 역)의 우주 탐험 백과는 어린 과학자(어린이)들을 위한 우주 탐험의 역사를 담고 있다. 그렇기에 어렵지 않게,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으며, 많은 그림과 사진 등의 삽화를 수록했다. 그리고 각 챕터의 마지막에는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과학 활동을 담고 있다.
우주.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이며, 동양의 고전 천자문에도 나오는 단어다. 그러나 막상 어디서부터 우주일까? 저자는 개념적 구분은 물론, km와 같은 수치적 구분을 통해서 우주를 설명하고 있다. 이런 수치와 개념은 요즘 책을 많이 출간하고 있는 유튜버나 일반 덕후가 아닌 관련 분야의 박사가 저술한 책이기에 믿고 신뢰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배우면 오래 기억하고 가슴에 새기는 경향이 크다. 어릴 때 익힌 기억은 중고등학교는 물론 사회에 진출한 이후에도 사고를 지배한다. 그러나 나는 초등학교 때 우주에 관해서는 거의 전부 잘못 배웠다. 초등학교 때 지구는 태양에서 떨어져 나왔으며, 물은 뜨거운 지구가 식으면서 증기가 물이 되었다고 배웠다. 그러나 취업 후 그냥 책을 통해서 배운 지구와 우주는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과 전혀 달랐다. 지구는 소행성 충돌로 생겼으며, 물은 우주에서 왔다.
어린이들도 그냥 재미가 아닌 정확한 지식을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렇기에 그냥 유튜버나 TV에서 하는 말이 아닌 이런 책이 아닌 정확한 지식을 알기 쉽게 접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나는 역사에 관심이 많다고 앞서 말했다. 그렇기에 TV를 통해서 관련 지식을 시청하면 오류가 너무나 많다고 느끼는 일은 한, 두 번이 아니다. 최근에는 인기 있는 모 프로를 시청하면서 많은 실망감을 느꼈다. 이 책은 관련 학문의 박사가 어린이들을 위해서 쓴 책이기에 믿고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지구를 떠나 미지의 우주로! 찬란한 우주여행 이야기
여러분은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었던 순간이 있나요? 우주 비행사가 우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한가요? 우주 비행사는 어떤 훈련을 받을까요? 이 모든 게 궁금하다면 여러분이 바로 어린이 과학자예요. 우주와 우주 비행사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줄게요!
찬란한 우주여행 이야기! 아이들과 잠자기 전 책을 읽으면서 우주에 대해서 우주인에 대해서 궁금했던 것들을 풀어가는 시간들이었다. 특히 어린이 과학자 활동을 해 봐요는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기 딱 좋았다. 생각의 바구니를 키우듯 질문을 던진다. 예로 우주로 가져갈 가방을 꾸려보자? 아까 읽었던 것처럼 1kg이 넘지 않아야 해! 가루가 있는 것도 안되고... 너희들은 무엇을 가져갈래? 밤새 질문을 하고 왜 가져가는지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 재미도 있다. 알고 있었나요? 우주 비행사는 우주에서 키가 더 커진대? 왜? 엄마 나도 우주 가서 키가 커질래 하는 둘째아이의 반짝반짝이는 눈을 보면서 읽어가니 더 즐거웠다. 어른인 나도 모르는 부분들이 굉장이 많았다. 우주에 대해 어른도 읽어보면 정말 좋은 책, 아이들과 함께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바이킹 어린이 과학 시리즈를 한번 쭉 읽어봐야 겠단 생각이 든다. 아이들과 질문을 하면서 궁금점을 채워갈 수 있고 아이들의 과학 지식도 채울 수 있는 바이킹 어린이 과학 시리즈 우주탐험백과를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