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콩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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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콩팥이야기

리뷰 총점 10.0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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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알콩달콩 콩팥이야기 평점10점 | 1******8 | 2021.02.04 리뷰제목
지난주 부터 틈틈히 이 책을 참 열심히 읽어내려가는중이다. 신장내과 진료를 다닌지 꽤 되었다. 단백뇨와 혈뇨로 처음 방문했었고,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다. 경험상 일반인들이 자신의 질병과 관련된 정보가 담긴 도서를 찾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실제로 온라인 서점에서 신장도서를 검색하면 1~2페이지 정도만 검색될 정도로 일반인들을 위
리뷰제목










 

 

지난주 부터 틈틈히 이 책을 참 열심히 읽어내려가는중이다.

신장내과 진료를 다닌지 꽤 되었다.

단백뇨와 혈뇨로 처음 방문했었고,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다.

경험상 일반인들이 자신의 질병과 관련된 정보가 담긴 도서를 찾는건 쉬운일이 아니다.

실제로 온라인 서점에서 신장도서를 검색하면 1~2페이지 정도만 검색될 정도로

일반인들을 위한 도서가 적은편이다.

그래서 궁금했던 내용이 담긴 콩팥관련 도서가 나왔다는 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받는 혈액, 소변검사에서 나온 결과중 신장과 관련된 수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자세히 알게 되었고,

신장에 무리를 주는 것들 (먹는 음식, 약, 행동등)도 알게 되었고,

나이를 먹게되면서 기능이 떨어진다는 것,

당뇨에 의해 신장이 나빠질 확률,

신장질환이 구분되는 요인 등

정말 너무 읽기쉽게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신장에 대한 단면 일러스트도 이해를 돕는다.

 

 

가장 좋은것은 대표 집필자인 이태원원장님 외 다수의 현역 의사분들이

외래진료를 통해 겪었던 부분이 사례와 함께 실려있고,

질문 답변식으로도 담겨있어서 고개를 끄덕이며 읽었다.

 

 

사실 아버지도 당뇨가 있으신데, 얼마전 피검사에서 신장수치가 조금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하여 걱정이 되던 차였다. 책을 읽다보니 고령이고 당뇨도 있을 경우

3~4명의 1명꼴로 신장질환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다.

사실 TV건강프로그램들에서 당뇨에 좋으니 이거드시오, 저거 드시오 해서

한번은 여주 닳인걸 드셨었는데, 그때도 신장수치가 좀 높게 나왔던것 같다.

당뇨에는 조금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나(이것도 확인된건 없지만)

신장엔 좋지 않았던것 같다.

드시는 음식물에 더 주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 같은 경우 기존에 한약재나 인삼은 신장에 무리가 되어

피하고 있었고, 그와 더불어 단백질 과다도 주의하고,

혈압이 오르지 않게 짠것도 매우 주의해 왔는데,

그런부분 역시 잘 챙기고 있었구나 싶게 이 책에도 잘 담겨 있었다.

저런부분을 알고 몸에 익숙해지기까지 몇년은 시행착오를 겪었던것 같다.

저염식한다며 몸에 무리도 왔었고, 인삼을 먹고 혈뇨로 놀라 병원을 찾았던

경험도 있다.

 

 

가끔 피부질환이나, 가려움증, 두통, 멍, 관절통증 같은 증상이

생기더라도 이제는 신장이 보내는 경고 증상일 수 있구나 알게되었다.

요독때문에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

 

 

장기중 어디가 고장이 나면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에 어느 순간부터 민감해졌다.

왜 이런증상이? 왜 여기가? 하는 식으로

반복되는 증상이 생기면 조금 걷다보니 좋아지더라,

물을 평소보다 더 마셨더니 좋아지더라

하는 루틴도 생긴다.

 

 

 

고장나지 않은 원점으로 돌아갈 순 없으니까 많이 알아둬서

대비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된다.

 

 

신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이나 그 가족분들이 읽어두면 너무 좋은책이다!!

 

 

 

 

*위 포스팅은 청아출판사(예스24 서평단 리뷰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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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콩판건강에 관한 액기만 모아 이해력 있게 매우 잘 쓴 책이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u*****i | 2022.12.02 리뷰제목
사람도 물건도 인연이 있듯이 좋은 책도 잘 만나는 (마땅한 표현이 없어) 인연이 있는것 같다. 한정된 인생의시간에서 이왕 만나는거 좀 더 일찍 만나면  사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건강석적의 경우엔. 보통 의학서적이나 생물학쪽 책들은 사람들이 별로 즐기는 쪽은 아닌거 같다.  젊어서는 몸이 가장 좋을때이니 별로 관심을 갖지 않다가 나이가 들면서  건강쪽 책들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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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물건도 인연이 있듯이 좋은 책도 잘 만나는 (마땅한 표현이 없어) 인연이
있는것 같다. 한정된 인생의시간에서 이왕 만나는거 좀 더 일찍 만나면 
사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건강석적의 경우엔.
보통 의학서적이나 생물학쪽 책들은 사람들이 별로 즐기는 쪽은 아닌거 같다. 
젊어서는 몸이 가장 좋을때이니 별로 관심을 갖지 않다가 나이가 들면서 
건강쪽 책들을 찾게 된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듯이 건강에 관한 
지식은 한살이라도 젊을때 알면 건강한 삶을 사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구나 노화를 피할수 없으니까. 의학지식은 방대하다. 책 한권으로 다 담을수 없기 때문에 지식은 퍼즐을 쌓듯이
좋은 책들을 많이 보면서 지식을 넓히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다. 
이 책은 콩팥건강에 관한 지식으로 아주 유용한 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매우 잘 쓴 책이다.  좀 더 일찍 만났더라면 하는 생각도 했다. 
10년전 20년전에 봤더라면 했다. 나의 서재에는 헤리슨 내과학 부터,인체 해부학책등
의학쪽 생물학쪽 서적들을 꽤 많이 소장하고 있는 편이다. 좋은 책들에는 
항상 그 책에서만 발견되고 알게되는 지식이 있다. 30년 가까이 통풍으로 진통제를 
달고 살았는데. 진통제의 메인 원리가 프로스타글란딘을 차단하는 얕은 지식만 있었는데 그것이 신장 사구체의 혈류공급에 작용하며 미치는 영향은 이 책을 보면서 처음 알았다.
콩팥에 대한 액기스 같은 지식만 모아 글자도 큼직하고 이해도 있게 참 잘 지은 책이다.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는데 매우 좋은책이라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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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알콩달콩 콩팥이야기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s*****g | 2021.02.12 리뷰제목
의학서적을 처음 접해보는지라.. 책이외 선물처럼 포장되어져있는 부분이 인상깊었던 책이었다. 특히.. "님" 이라는 호칭이 눈에 띄었는데... 저부분에 커다랗게 이름 석자 써서 선물하면 받는 사람이 참 기분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열어보았다.     겉표지? 겉부분?을 살짝 열어보니 한쌍의 콩팥... 신장이 코믹한 자세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아서 살짝 웃음 짓게하
리뷰제목

의학서적을 처음 접해보는지라.. 책이외 선물처럼 포장되어져있는 부분이 인상깊었던 책이었다.

특히.. "님" 이라는 호칭이 눈에 띄었는데...

저부분에 커다랗게 이름 석자 써서 선물하면 받는 사람이 참 기분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며 책을 열어보았다.

 

 

겉표지? 겉부분?을 살짝 열어보니 한쌍의 콩팥... 신장이 코믹한 자세를 취하며 시선을 사로잡아서 살짝 웃음 짓게하는 재미를 가진 책이라는 생각을 하며 "알콩달콩 콩팥이야기"라는 제목과 집필자를 확인할수 있었다.

 

 

 

표지 제일 처음엔 대표 집필자 그리고 공동집필자 선생님들의 성함이 쭈욱 적혀있었는데.... 아주 많은분들이 이 책을 위해 수고하셨구나 하는 생각에... 성함 한자 한자... 어디에 계시는분들인지 꼼꼼히 읽어보았다.  혹시나 아는 이름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나... 없었다... ^^;;;

 

 

모든책에서 역시 빠질수없는건.. 목차..

책에서 다루고자하는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해놓는 부분들일것이다.

크게 6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장마다 세분화하여 내용이 전개된다.

1장은 당연히 콩팥에 대한 이야기이다.

콩팥의 소개와 크기.. 무게 등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되었다.

콩팥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양이 하루에 약 1,800L나 된다는 것이었다.  콩팥의 기능이 노폐물 제거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혈액의 양은 생각해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심장에서 내뿜는 혈액의 20%가 흘러들어간다니... 그리고 저자께서는 신장으로 흘러들어가는 피를 혈액이 목욕하러 가는것이라고 표현해주셨다.  아주 쉽게 잘 설명해주신 부분이라 책을 읽다 살짝 웃음을 짓게 되어 본인도 모르게 헛기침을 한 번 하고 다시 책에 집중했다.
저자님은 이외에도 혈액을 정화하는 내 몸의 정수기 또는 몸속 필터라고 설명해주셨다.

저자님은 "책을 출간하며"라는 부분에서 "진료실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들려주듯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정말 진찰 받을때 저런 표현을 쓰면서 설명해준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시작부터 이렇게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셔서 다시한번 감동.. ^^
솔직히 우리나라 병원 의사선생님들은.. 말을 참.. 어렵게 한다.  왜들 그러는지... 듣다 모르겠어서 물어보면 잘 설명해주시는 분도 계시지만... 바쁘단 식으로 그냥 쌩~ 아니면 대답을 안해주는경우도 간혹 보았기에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많은 감동을 받게 될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각 내용들마다 저렇게 재미있는 그림들이 있다.

글만 있다보면 딱딱한 내용일수 있으나 적재적소에 그림들과 간략한 설명이 있다보니

지루하지 않게 책을 볼수 있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2년전 지인이 말기신부전증 진단을 받았던적이 있었다.   그때는 말기신부전증.. 이름으로만 들어보던 병이었던지라 녹색창의 힘을 빌어 대충 내용을 찾아보기에 급급했었는데... 이 책이 조금만 더 일찍 나왔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병원에서 검사결과지를 받아보면서도 도대체 이게 무슨 내용인지 궁금한데 알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때의 경험을 계기삼아... 책속에 소개되어있는 수치를 다시금 머리속에 새겨보게 되었다...

 

책속에 무수한 내용이 많이 있었는데.. 개인적인 관심사가 다르다보니 일일이 다 소개할수는 없지만 다른건 몰라도 제3장 주요콩팥병과 제 4장 슬기로운 콩팥병 환자 생활 부분은 꼭 읽어야 한다고 살짝 추천해본다. 4장의 첫장을 넘기면 유행가 가사가 첫부분부터 웃음을 준다..

음음!! 웃음을 줘서 읽어보라는 얘기가 아니고.. 유익한 내용들이 많으니... 흐음.. ^^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점은... 책이 좀 커서 휴대하기엔 불편하다는것이었는데...

유익한 내용들이 많은 책인데 항상 들고 다니며 읽을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살짝 생기는 부분이었다.  작으면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아니면 손에 들고 다닐수 있었을텐데......

아쉬운점을 글자 크기와 줄간격으로 승화해보려고 한다.  일단 딱딱하지 않은 구성과 책을 보는내 눈이 편안 했다는 점을 생각하며 좋게 생각하기로 ^^

어쨌거나 오랜만에 좋은 책을 접하게 되어 한동안 자동차 옆자리를 저 책이 차지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  휴대는 불편하지만.. 자동차에는 쏙~ 항상 옆에두고 책의 내용이 머리속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를때까지 읽고 싶어지는 마음이 생기게 하는.....

 

이러다 자꾸자꾸 책이 너무 커요~ 커요~ 커요~ 라고만 말할거 같아서..... 

이제 그마안~~~ ^^

책의 어느 지점에 다다르면 코로나 이야기가 나오는데....
코로나로 힘든 지금... 모두들... 힘내시고...
저자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이글을 마칩니다....

"코로나와의 싸움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서로를 배려하며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확신을 가지고 메르스 때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합시다!!!(254P)

모두들 힘내세요!!! 우리는 할수 있다!!!

이겨내자 코로나!!!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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