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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 책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 와~~~ 하고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하브루타와 디베이트가 참 좋은 것은 알겠는데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힘들고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잘 몰랐는데 이 책에서 소개해 준 쟁점들을 바탕으로 그저 따라 읽기만해도 마치 나와 10살 자녀가 훌륭하고도 멋진 토론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무엇보다 3가정의 체험단 리뷰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우리 가정에서도 쉽게 접근할만한 주제와 대화 내용으로 자녀와 함께 역할극을 하듯 재밌게 읽으며 해당 쟁점에 대해서 서로 역할을 갖고 읽다 보면 나와 자녀의 의견을 서로 내놓기도 하면서 대화의 깊이가 깊어지고 우리 서로 사고가 확장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초중등학생들의 관심사를 조사하여 그 관심사를 범주별로 분류하여 세세한 쟁점들을 나열한 것이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쟁점뿐 아니라, 이 책은 다양한 주제로 나열한 질문들이 그냥 보기만해도 너무나 좋습니다.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나 도서관 현장에서 학생들과 하브루타수업으로 진행해 보고 싶은 주제와 질문들입니다.^^

하디밀키트로 가족과 학생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생각하고 대화하는 즐거움을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디밀키트 가게 번창하시길 기원할게요^^ 

 

 

 

 

하브루타를 정식으로 배운적이 없지만 평소 아이들과 소통이 잘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점점 아이가 커 갈수록 소통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엄마의 생각 과 의견을 강요하는 모습 이었다. 아이도 특정 주제인 학원/ 학습량/ 스마트폰 사용시간 등에 대해 얘기를 할 때면 마지막엔 마음이 상하고 엄마의 요구대로 마무리가 되었다

밀키트라 하니 간편조리식이 생각났고 요알못인 내가 그럴듯한 음식을 조리해 내듯 따라하다보면 아이와의 대화도 일방적 지시에서 양방향 소통으로 되지 않을까 싶었다

역시 다양한 주제에 주고 받아야할 논점과 질문 그리고 남겨야할 내용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아직은 아이와 자료를 조사하며 깊은 토론 할 만큼의 내공은 되지 않지만 차츰 나아지길 기대 해 본다

하브루타와 디베이트, 모두 대화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는 점이 닮았다. 어떤 것인지는 알겠지만 아이들과 함께 실제로 하려고 하면 방법을 잘 알지 못해서 막막하다. 이 책은 '밀키트'라는 제목처럼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를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예시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충분한 고민을 할 시간이 없는 부모나 교사에게 아주 유용한 자료를 제공해준다. 저자인 고현승, 정진우님 모두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브루타, 디베이트 수업을 하고 얻은 노하우를 책 속에 담아 놓아서 읽는 사람들이 손쉽게 하브루타, 디베이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다.

책의 구성이 재미있다. 모든 재료가 담겨 있어 준비 과정없이 끓이기만 하면 맛있는 요리가 되는 '밀키트'는 식사 준비를 정말 쉽게 해준다. 그 말처럼 하디 밀키트는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를 큰 준비 없이 바로 시도할 수 있도록 토론하기 좋은 주제인 '인기 메뉴 Top 48'를 소개하고, '쟁점 하디 밀키트 매뉴얼' 을 제시한다. 17개의 토론 주제는 더 자세히 실어 두었다. 주제별 대상, 시간, 난이도를 별점표로 알려주어서 토론 주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된다.

남들이 하브루타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보면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막상 하브루타를 시작하려면 어떤 분위기를 형성하여 어떤 준비과정이 필요한지 막막하다. 하브루타 디베이트 초보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가 많다. 실제 하브루타를 하고 있는 것처럼 은우와 엄마가 대화하는 대본을 실어 놓았다. 엄마가 어떻게 대화를 이끌어나가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하브루타를 통해 가족 대화를 질을 높이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다. 꼼꼼하게 읽고 아이들과 함께 하브루타 하기에 도전해 보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하브루타와 디베이트

유대인 교육법으로 유명해서 하브루타에 관한 책도 많이 보고

집에서 아이들과 하브루타식으로 질문하기도 하고 이야기도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것도 끊임없이 해주어야하는데

내가 담당하기에는 좀 어렵더라구요. 질문하는 법을 익히려고 해도 저두 익숙하지 않아서 질문이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요번에 아주 맛난 밀키트가 나왔네요.

정말 넘 간편하게 하브루타와 그 어렵게 느껴지던 디베이트까지 할 수 있게 해주는 밀키트 말이에요

좀 어린아이들이랑은 하브루타를 해야하지만 어느정도 큰 아이들과는 디베이트로 생각을 확장하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이번에 만나게 된 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를 보니 어럽지 않게 아이들과 디베이트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특히 인기메뉴로 제시된 것들은 우리 집에서도 아이와 이야기하던 것들이라 넘 반가운 주제들이라 하나 하나 해봐야겠어요.

하디 밀키트 10배 맛있게 즐기는 노하우 12가지를 보면서 아이와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를 하는 것이 어색하고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있답니다. 노하우를 익히면 보다 재미있고 긴장감 있게 논쟁할 수 있을꺼 같아요.

2부에서는 쟁점을 어떻게 활용하며 대화를 할 것인지에 대해 소개 되는데

개념과 질문은 하브루타로 쟁점은 디베이트로 대화가 제시되어 있어서 어떻게 이끌어가야하는지 중심을 잡아주고 참고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3부에서는 질문목록이 제시되어 있어서 어떤 주제로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를 할 것 인지를 너무 고민할 필요없게 만들어주네요.

간편하게 만들어져 있는 질문들을 골라보면 되니까요.

정말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를 이렇게 잘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서 밀키트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책이네요.

하브루타와 디베이트를 시작해보려고 하는 가정에서 이책으로 시작해본다면 좀더 수월하게 시작할 수 있을거같아요.

@@@ 글라이더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글라이더 #하브루타디베이트밀키트 #하브루타 #디베이트 #유대인교육법 #질문학습법 #토론 #논쟁 

＜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


 

가족의 따듯한 대화를 위한 밀키트~~~

＜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

말 그대로 책 안에 대화를 위한 모든 것이 담겨 있는데요.

가정식 대화 밀키트! 도서~~

뭔가 특별함이 느껴지는데요.

 

＜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로 즐거운 대화의 기술을 배워볼까요?

 

하브르타 (Havruta)와 디베이트 밀키트를 줄여서 '하디 밀키트'라고 하는데요.

'하디 밀키'의 레시피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짝과 함께 진지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대화의 기술이 부족하다면 ＜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를 추천합니다.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순간 이야기를 독점하려는 사람들도 있고

제대로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고 자기 생각만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상대가 말하려는 의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는데요.

＜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는

상대를 존중하며 말하는 연습, 훈련! 도서네요.
 

 ＜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의  좋은 점은

소통에 대한 명확하고 구체적인 표현들이 담겨 있는데요.

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을 보여줌으로 

대화 과정에서 문제와 갈등,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대화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는

가족의 생각과 느낌을 긍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데요.

"아~ 그럴 수 있구나."

대화를 통해서 가족들에게 긍정적으로 수용되는 느낌을 받을 때

한 번 더 이야기 하고 싶어지고, 

다음에 또 함께 하고 싶어 집니다.

대화를 통한 가족의 마음과 일상을 전해주는 도서!

 

아이의 일상을 알고 싶을 때,

아이가 자신과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을 때,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며 즐거운 상상을 하고  싶을 때,

친구를 이해하고 친구 관계를 돌아보고 싶을 때,

칭찬과 격려가 우리 일상에서 어떻게 빛나는지 알고자 할 때,

질문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삶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질문을 통해서 서로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