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상자에서 이 책을 꺼내는 순간.
- 두둥 탁!
소리가 절로 들리는 듯했습니다.
[이 책은 무기다!]
ㅋㅋㅋ 묵직하고 단단한 외형. 강렬한 모서리.
읽기 전에도 무기이며, 읽고 난 후에도 무기이네요.
형태로도, 내용으로도. 이 책은 분명 무기입니다.
들고 다니면서 읽기엔 힘들겠으나, 들고 다닌다면 능히 호신용 책.
거기에 내용은 또 어떤가. 정말 하나씩 둘 씩 잔잔하게 이루기 시작한다면 세상 살아가는 일에 자신감이, 그 자신감에 가속도가 붙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 사실 이 책을 만나기 전부터 '끌어당김'으로 인해 야금야금. 별 것은 아니지만 기적처럼 신기하게 이루어지더라. 그런 경험이 몇 번 있었기에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아. 좀 더 진지하게 실천해 보자! 그런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큰 것들을 쾅쾅 다 이루면 좋겠네요.
이 책을 무기 삼아 어디 한번. 세상 해쳐나가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