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는 반복이다>는 독서법에 대해 잘 설명한 책이다. 작가는 좋은 책은 3회 독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책에서 작가가 제시하는 반복 독서법을 독자들이 실천한다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학교 다닐 때 우리는 반복의 중요성을 대부분 경험했다.
내가 40년 전에 고등학교 다닐 때 수학 정석을 10번 이상 풀었다는 친구들이 꽤 있었다. 이런 친구들은 최소한 SKY대학에 합격했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우 누가 더 똑같은 자세를 반복했느냐에 따라 메달 색깔이 달라진다.
사람들은 독서 할 때 반복 독서는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서 실행력이 떨어지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읽어야 할 책이나 수익화에 도움이 될 책을 먼저 읽어야 한다. 자신의 목표에 맞지 않는 책은 목표를 이룬 후에 보아도 늦지 않다.
우리가 지구상에서 사용할 시간은 기껏해야 100년이다. 이중 유아기, 유년기, 책을 읽을 수도 없는 노년기를 빼면 가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많아야 60년이다. 이 시간 중 잠자는 시간, 노는 시간 등을 의미 있게 사용할 시간은 50년도 채 되지 않는다. 이 짧은 시간에 올바른 독서법을 익혀서 독서 한다면 남보다 앞서갈 수 있다. 중국 알리바바 회장 마윈은 ‘독서는 다른 사람보다 빨리 성공하게 한다.’고 했다.
작가는 자신이 선택한 책이 자신의 삶과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의 일, 가치, 흥미 등과 책이 긴밀히 연관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좋은 책을 출간해준 김범준 작가님과 반니출판사에 감사를 전합니다.
책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하면
책? 10쪽 이상 읽을 필요는 없다. 세상에는 책이 너무 많고, 반대로 시간은 부족하다. <출처 : 조선일보>
책이 없는 방은 혼이 없는 육체와도 같다.
내면의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독서는 각성의 독서이다.
책이 우리의 두개골을 깨우지 않는다면 무엇 때문에 책을 읽는단 말인가
생각하지 않고 읽는 것은 씹지 않고 식사하는 것과 같다.
반복 독서라는 것은 작은 것에서 시작하지만 결국 큰 성공에 이르고자 합니다.
독자 자신이 기적이 되어야 한다.
독서의 시간이라는 것은 지금 이 시간이다.
목적이 없는 독서는 산보일 뿐이다.
인생책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행복의 기원, 논어, 장자, 오디세이아, 신곡 등...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chae_seongmo
#독서는반복이다#반니출판사#김범준#독서#베스트셀러작가#반복독서#3회독서#자신의삶과연관성#일과관련된책#김주난작가#66일습관혁명#60대프로자기계발러
※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도서를 협찬받았습니다.
이번에 선택한 책은 김범준 작가님의 <독서는 반복이다>라는 책이었다. 최근 내 생각이 독서에 꼽혀있다는것이 여실히 드러나는 책 선택.. 그리고 이 책은 한달음에 다 읽었다. 물론 내용이 잘 읽히기도 했지만 그냥 더하고 뺄것도 없이 딱 지금의 나에게 하는 얘기였다. 도대체 왜? 나는 왜 변한게 없을까? 책을 나름 열심히 읽고 있다고 자부하는데도? '소비의 독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투자의 독서!'가 필요하다. 성장하는 책 읽기를 해야 한다. 물론 이걸 깨닫기 까지는 소비의 독서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결국은 책읽기가 답이다! 단, 이제부터는 '제대로' 읽어보겠다.
정말 시의적절하게 나에게 딱 와닿는 좋은 책이었다. 꼭 실천하겠다!
아래 내가 메모해 놓은 책 요약이 내가 나 자신에게 당부하는 말 그 자체이다. 그대로 옮기는것으로 서평을 대신하겠다.
그리고 꼭 제대로 된 독서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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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내삶에 뭔가 불만이 있고, 그래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고 싶다면 미래에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근심으로만 몸서리치고 있다면 '반복 독서'를 해야 합니다.
반복에 부담감을 느끼지말고 읽은 것들이 나의 성장에 반드시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추십시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선택한 책이 자기 삶과 연관성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의도적 독서가 필요합니다.
인생을 바꾸는 책 읽기의 힘을 느끼고 싶은가요? 지금의 나보다는 더 나은 나를 기대하고 있나요? 그렇다면 소비의 독서도 좋지만 투자의 독서에 관심을 두기 바랍니다.
독서를 했다면 얻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그 얻는 것은 구체적이어야 하구요.
1번 읽기 (접기) : 일단 끝까지 갑니다.
인간의 뇌는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을 네오필리아라고 합니다. 1회 독서는 호기심으로 출발하면 충분합니다. 표저머차로 시작(표지, 저자소개, 머리말, 차례)하면 됩니다.
2번 읽기(밑줄긋기) : 내 것으로 만듭니다.
책을 읽었다면 바뀌어야 합니다. 이왕이면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바뀌지 않았다면 책을 제대로 반복해서 읽지 못한 탓입니다. 그냥 책을 읽지 마십시오. 책 읽은 후의 자신을 돌아보십시오. 변하지 않았다면 읽지 않은 것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번 읽기: 반복이 깊이를 만듭니다.
매일을 시작하면서 손에 쥐는 그것이 나를 만듭니다. 지금 당장 내가 할 일을 점검하고 움직이십시오.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에 나오는 명대사가 있습니다. Be the miracle(네 자신이 기적이 되어라). 하는 일마다 잘 풀리지 않는 주인공이 하늘을 탓하자 되돌아온 대답이었습니다 책에 기적을 달라고 하지 말고 독자가 스스로 기적이 되어야합니다. 책을 읽고 난 후의 변화 그 자체로 기적을 증명해야 합니다.
3회 독서 이후의 독서는 다음 독서, 즉 같은 주제의 다른 책 읽기를 하십시오.
자뻑 독서도 좋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독서를 하십시오. 긍정적 SNS 권유합니다.
독서가 그저 습관이 되면 자신을 망칠수도 있습니다. 책을 읽는 것 자체에 빠져서 실행을 게을리하게 됩니다. 책을 통해서 또 다른 나로 변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사실 '그냥'에서 시작합니다. 반복 독서의 완성은 '그냥 독서'라는 시작에서 출발하여 '그냥 실행'이라는 끝으로 완료된다는 것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이라는것에 부끄러움은 없습니다. 그냥이라는 것에 세상의 시선 따위는 불필요합니다.
나를 보호하는 일에, 나를 성장시키는 일에 부끄러움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불평하고, 의심하며, 걱정하고, 남 탓 할 때마다 우리 자신을 갉아먹습니다.
이렇게 말해도 누군가는 '아니야 아직 때가 아니야' 라며 세상과 통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막아섭니다. 그래놓고 나중에 말합니다. '그때 누군가 나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 잘되라고 채찍질해주는 누군가가 있었더라면'하고.. 지금도 주위에 많습니다. 셀수도 없습니다. 다만 그들을 받아들일 용기가 없을 뿐이죠.
자신을 위한 시간에서 시작해서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끝을 맺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