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마쓰무라 게이코 지음 / 이은혜 옮김
FIKA LIFE
호르몬이 인간의 이성과는 별개로 우리 정신과 신체를 조율한다는 것을 도파민과 관련된 책을 읽고 알았다. 뇌도 아니고 육체도 아닌 작은 극소량의 호르몬이 감정을 롤러코스터처럼 만들고 육체는 피로감을 느끼게 만든다고 생각하니 신비하면서도 우리 몸에 대해 관심을 두고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만든다.
이번에 미쓰무라 게이코 작가의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를 읽으면서 주변 여사친들에 대한 고충을 이해하게 된 시간이었다. 사실, 전 여자친구와도 교제하면서 자주 다툰 적이 많았다. 생각해보니 호르몬의 영향으로 신체가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것이었다. 그때는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배려를 잘해주지 못했다.
책에서는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많은 처방이나 운동 등 대처 방법이 나온다. 이런 내용을 보면서 여성의 몸이 남성의 몸보다 훨씬 복잡하고 섬세하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다. 예전에는 단순하게 여성은 남성보다 체력이나 근력이 약하다고 생각했는데, 호르몬으로 인해 자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단순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이제부터는 주변에 있는 여성을 이해하고 배려해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 몸과 마음이 달라지는 49가지 호르몬 법칙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나이가 먹을수록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유도 없이 기분이 다운이 되고, 짜증이 나고, 예민해질 때가 있다.
그리고 자도 자도 피곤하고, 컨디션이 저조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나도 힘들고, 주변도 힘들게 하게 되는 것 같다.
원인이 뭔지도 모른 채. 반복이 되면 생활이 힘들어지는 것 같다.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책을 통해서 그 원인을 이해하게 되고, 해결방법을 찾게 되어서 좋다!
근 긴장성 두통
원인 : 스마트폰으로 인한 눈과 어깨의 피로
화며닝랑 눈싸움하다 생기는 두통 이라고 한다. ㅎㅎㅎ
두통을 완화하려면 뭉쳐서 뻣뻣해진 근육을 풀어 주는 방법이 제일 좋다.
스트레칭이나 체조로 상반신을 움직여보자. 목욕이나 마사지로 몸을 따뜻하게 해서 머리나 목 주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도 좋고,
욕조에 몸을 담그고 두피 마사지를 하면더 효과적이다.
나는 목이 자주 뻤뻣해져서 목을 자주 스트레칭 해주고 마사지를 해준다.
근 긴장성 인 것 같다. 두통까지는 없지만 목 근육이 자꾸 경직되어서 어깨랑 등까지도 아플 때가 있다
도수치료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척주에 근육이없어서 온전히 머리를 목과 어깨로만 받치고 있어서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한다.
우리의 몸은 다 연결이 되어있고, 어느 하나 소홀하면 티가 난다 ㅠㅠ
난 몸 중심의 근육이 부족해서 걷는 것도 힘들때가 있다 ㅠㅠ
허리 근육이 아닌 허벅지 근육으로만 움직이려다보니 고관절에 무리가 오게 된 것 같다. ㅠㅠ
몸은 계속해서 신호를 보내고 있으나 우리가 무시를 하는 것 같다.
내 몸에 좀더 관심을 갖고 살아가야 노년이 힘들지 않을 것 같다 ㅠㅠ
월경전 체중증가로 인한 스트레스!!
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책을 통해서 월경 저 호르몬의 변화에 대해서 배우게 되면서
조금 덜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다 ^^
이 시기에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은 여성 호르몬이 제대로 기능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체중계를 시야에서 치운다..
먹고 싶은 음식윽 먹는다
블랙푸드로 신신대사를 높인다.
호로몬에 대해서 바로 알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자!!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 권 가볍게 읽기도 좋고, 집에 가지고 있기도 좋은 것 같아요. 까먹을 때 마다 한번씩 보면서 내가 지금 어떤 상태인건지, 어떤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요! 친절한 설명과 친숙한 그림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사실 PMS가 심해서 관련 영양제도 먹어보고 하면서 느낀건데, 정말 인간은 호르몬의 지배를 많이 받는구나 싶었어요. 상황이 달라진 건 없는데, 어느 날은 몹시 불안하고 우울해지고 어느 날은 모든지 할 수 있을 것 같고 기운이 넘치고. 이런 주기를 본인이 잘 파악해서 스케줄을 짜면 인생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