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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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부부 갈등 조종술

리뷰 총점 9.7 (24건)
분야
가정 살림 > 결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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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품격있는 아내되기 품격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평점10점 | a******5 | 2022.12.28 리뷰제목
서평단활동 No.43 책 : 품격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저자 :김민수 지음 출판사 : Booksgo 장르 : 가정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부부 갈등 조종술? 뭔가 호기심이 당기는 문구였다. 결혼 8년차, 달콤살벌했던 신혼 기간은 지났고 토끼 같은 예쁜 두 딸이 태어나고 남편과 나 둘만 있을 때 알콩달콩하던 신혼 때와는 또 다른 행복으로 채우는 요즘이다. 신혼 때는 그간 서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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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활동 No.43

책 : 품격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저자 :김민수 지음
출판사 : Booksgo
장르 : 가정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부부 갈등 조종술? 뭔가 호기심이 당기는 문구였다.
결혼 8년차, 달콤살벌했던 신혼 기간은 지났고 토끼 같은 예쁜 두 딸이 태어나고
남편과 나 둘만 있을 때 알콩달콩하던 신혼 때와는 또 다른 행복으로 채우는
요즘이다. 신혼 때는 그간 서로 다른 각자의 환경과 방식으로 살아왔으니 아무래도
자주 트러블이 생겨 다툼이 잦았다. 요즘은 1년에 2~3번 다툼이 있을까 말까??
그래도 내 평생을 함께할 나의 짝꿍과 다투더라도 서로 큰 상처 없이 지혜롭고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서평 신청을 하게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삶의 여행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PART 01. 현실과 이상, 그 사이 어딘가
PART 02. 아내들이여, 진짜 갑이 되어라
PART 03. 요즘 아내, 요즘 남편
PART 04.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남편 조종술
에필로그- 인생의 진정한 갑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책 속의 이야기들

p18 아내는 남편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면 결혼 생활도 불만족스럽다고
느낄 수 있지만, 남편은 아내와 사이가 좋지 않더라도 결혼 생활은 문제가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p32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면 스스로를 끊임없이 변화 시켜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당연하게 생각해야 한다. '이 나이에 뭘 또 배우겠어', '귀찮다. 언젠간
좋은 날이 오겠지' 이런 생각들은 항상 경계해야 한다. 이런 생각들은 삶을 정제되게
만들고 '불안정한 삶'에 가깝게 만든다. (중략)
스트레스에 적절하게 반응하고 방법을 찾고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보는 그 과정 속에서
몰입과 즐거움 그리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진정한 안정적인 삶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p37 성격 차이나 돈, 외모, 학벌 같은 것들이 부부 사이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 부부가 어떻게 다투느냐에 따라서 결혼 생활의
만족도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p71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기 위해서는 두 가지만 생각 하면 된다.
첫째, '내 몸에서 일어나는 전기 화학적 신호는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영역이다.'
라는 것을 깔끔하게 인정하는 것이다. (중략)
둘째, 그런 감정이 들 때 나는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미리 정해 놓는 것이다.

p80 우리가 다른 사람들의 아픔과 상처를 공감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보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단지 그것들을 한 번도 안 해봐서 어색한 것 뿐이다.

<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을 읽는 내내 시원시원하고
직설적인 작가님의 화법에 완전히 매료 되어 무척이나 좋았다.
뭔가 간지러운 곳을 시원하게 벅벅 긁어주는 그런 느낌이랄까?
[PART 04 남편을 내편으로 만드는 남편 조종술] 에서는 남편에게 화가 났을
때의 현명한 대처법, 신경질적이고 화내는 남편 다루는 방법, 남편이 스스로
집안일 하게 만드는 방법, 상간녀에게 완벽한 복수를 하는 방법 등 상황에
따른 대처법 11가지가 수록되어 있다. 주제들만 보면 저게 가능할까?
생각 되지만 막상 책을 다 읽고 보니 이렇게 라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이 그간 하신 상담 활동들과 경험, 사례를 보니 더욱 신뢰가 갔다.

행복한 나만의 결혼 생활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결혼 생활의 지혜가 가득담긴 책!!
<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을 추천 드립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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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남편이 기꺼이 조종당하고 싶은 아내가 되는 것 평점10점 | m*****3 | 2022.12.20 리뷰제목
제목부터가 의미심장하다. 나도 정말이지 품격있는 자태로 남편을 ‘다루고’ 싶다. 결혼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배우자와 ‘맘 편하고’ 사이좋게 사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는 데에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만인에게 결혼을 공표해 놓고 ‘혼인신고’라는 제도에 묶여있기까지 하니 고통스럽다고해서 쉽게 헤어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다. 저자는 ‘평강공주 리더십 연구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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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의미심장하다. 나도 정말이지 품격있는 자태로 남편을 ‘다루고’ 싶다. 결혼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배우자와 ‘맘 편하고’ 사이좋게 사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는 데에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만인에게 결혼을 공표해 놓고 ‘혼인신고’라는 제도에 묶여있기까지 하니 고통스럽다고해서 쉽게 헤어질 수도 없는 노릇이고 말이다.

저자는 ‘평강공주 리더십 연구소’의 소장이라는데, 연구소 이름부터 빵 터졌다. 평강공주도 속앓이야 없었겠냐만은, 결과적으로 남편의 잠재력을 영혼까지 끌어올려 자신이 원하는 위치까지 앉혔으니 이만큼만 되어도 남편을 ‘잘 다루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름 참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다룬다는 말에 다소 ‘내 멋대로 사람을 조종한다.’와 같은 부정적인 느낌을 받는 사람도 있을까 싶어 저자가 이야기하는 ‘남편을 조종한다, 다룬다.’는 의미를 먼저 이야기하자면, ‘남편이 함부로 할 수 없는 매력을 가져, 아내의 말이 남편에게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 정도로 나는 이해를 했다. 아내가 충분히 매력적인 데다 이 사람의 말을 믿고 따라도 좋겠다는 신뢰가 있다면, 어느 남자라도 ‘기꺼이, 기쁘게 조종당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양귀비나 클레오파트라가 아무리 뛰어난 미모를 가졌기로서니 그 이상의 것이 없었다면 경국지색으로 지금까지 이름을 날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실제로 결혼과 동시에 여자들은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살게 된다. 경단녀가 되어 남편과 자식만 바라보고 사는데 누구나 다 하는 것이라며 힘듦을 이해받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워킹맘이어도 직장과 육아와 집안일을 아내가 전담하는 경우도 아직은 많다. 주말에 남편은 취미생활하러 종종 나가는 경우를 보았지만 아내는 그런 경우가 적은 편이긴 하다. 게다가 화를 잘 참지 못하거나, 스트레스에 과격해지거나 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실망과 동시에 공포감도 들고, 아이가 그런 모습을 보면 안좋을까봐 웬만하면 맞추고 살게 되기도 한다.

책에서 저자는 이론 아내들에게 ‘맞추고 살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던, 매번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오던, 집안일에 나몰라라 하던, 아무렇지 않아 보이되 부당한 부탁은 이유를 들어 거절하고 말이다. 애써 눈치 보고 맞추지 않고도 남편이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감정적이지 않고 당당한 모습이 오히려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책에서 남편을 대하는 아내의 태도를 비행기 엔지니어와 조종사로 비유한 것이 정말 정수였다. 엔지니어가 비행기를 고치듯 남편을 개조하려 하고 그런 식으로 대화를 한다면 절대 남편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나, 조종사가 되어 그 비행기가 어떤 종류인지에 맞추어 조종을 한다면 성공적인 비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책에서 소개된 연구 결과처럼, 사이 좋은 부부관계는 다른 어떤 것도 아닌 ‘대화, 싸우는 방식’에서 나온다는데에 깊이 공감한다. 니가 맞네 내가 맞네 하는 대화보다는 옳고 그름을 따지는 데에서 한 발 벗어나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방식 같은 것은 당장 배워야겠다. 책 후반부에 각각의 사례에서 대처방법도 나와있고, 책을 읽다보니 너무 공감이 돼서 웃음이 나온 부분도 많았다. 남편이 예쁘게 말해주고 조금이나마 자신의 힘듦을 알아준다면야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끙끙대고 서운함을 곱씹기보다는 상황을 내가 원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이끄는 현명한 아내로, 품격있고 우아한 아내로 더더욱 변신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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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결혼생활을 위한 현실 조언서 평점10점 | h*****2 | 2022.10.13 리뷰제목
서로 다른 '나'와 '너'가 만나서 가족을 이루며 살아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고, 이해가 많이 필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매우 감정적이자, 자기 중심적이기에... 머리론 알지만 말과 행동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조언을 해주면 참 좋을텐데... 우리 주변의 결혼 선배들 역시 본인의 경험치에 기대어 얘기를 해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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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나'와 '너'가 만나서 가족을 이루며 살아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고, 이해가 많이 필요한 일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매우 감정적이자, 자기 중심적이기에... 머리론 알지만 말과 행동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누군가가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조언을 해주면 참 좋을텐데...

우리 주변의 결혼 선배들 역시 본인의 경험치에 기대어 얘기를 해주기에... 역시 감정적이거나 편파적인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다면 결혼 생활에 대한 조언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주는 조언자가 있다면 어떨까?

지금보다는 훨~씬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역할을 나는 이 책으로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결혼 생활을 하면서 두고두고 찾아볼만한 책이라고도 여겨졌다. ^^

 

우선 목차부터 살펴보면... 현실에서 생겨날 수 있는 여러 문제점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나 마지막 4장에서는 상황에 따른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줌으로써 여느 이론적인 결혼생활에 대한 책과는 달리 지극히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아직 내가 겪어보지 못한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고, 또 알고 싶지 않은 내용들도 있었지만... 그 고민을 하고 있는 어떤 누군가에게 잠시 감정 이입이 되어 간접적으로 경험을 하고 나니, 남편에 대한 생각, 기준 등을 어떻게 정립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책에서는 일관되게 말하고 있다. "갑이 되라"고 말이다.

'갑'이라고 해서 남편을 '을'로 두면서 무조건 무시하거나 하대하면서 나를 높이라는 것이 아니다.

아내 스스로(이것은 남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본인의 중심이 잘 잡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특히 PART 04는 참 재미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실제 사례별로 대처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상황에 해당한다면 정말 크게 와닿을 것 같았다. 나는 별로 공감가는 내용이 없어서 그냥 훓어보기만 했었는데...

마지막에 포인트를 짚어주는 요약 정리까지 되어 있어서 좀 흥미로웠다. ㅎㅎㅎ

우리는 결혼을 하면 비로소 어른이 된다고 한다.

단순히 결혼을 해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한 공간에서 함께 공유하면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인내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수양을 하면서 어른이 되어 가게 하는 것이다.

결혼 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지식, 재산 등이 아니라 '지혜'와 '현명함'이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에게도, 혹은 예비 부부에게도 권해보고 싶은 책이었다. ^^

 

*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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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평점10점 | h****e | 2022.09.29 리뷰제목
책을 받은 후 책의 맨 뒤에 나와 있는 “당신은 언제나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라는 말이 가슴을 울렸다. 그래,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이 말을 읽고, 나의 행복을 어리석게 희생시키지 말자는 생각이 다시금 들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 했다.   책을 읽으며 정말 내 이야기 같은데 하는 부분이 많았다. 살면서 여러 가지 인간 관계의 어려움을 겪지만 남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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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은 후 책의 맨 뒤에 나와 있는

당신은 언제나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라는

말이 가슴을 울렸다.

그래, 나는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이 말을 읽고, 나의 행복을 어리석게

희생시키지 말자는 생각이 다시금 들면서

이 책을 읽기 시작 했다.

 

책을 읽으며 정말 내 이야기 같은데 하는

부분이 많았다. 살면서 여러 가지 인간 관계의

어려움을 겪지만 남편과의 관계는 아내들에게

큰 스트레스다. 적어도 나에게는 큰 스트레스다.

배우자로서, 가족으로서, 아이 아빠로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고 편안한 사람이고 싶은

남편과의 갈등은 힘들고 우울하다.

그런데 이 책은 나만 느낄 것 같았던 답답함을

나만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래서 내가 잘못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잘못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었구나를 알았다.

 

남편이 신경질이나 화를 내는 이유를

분석하려 하지 말자.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의

대처법이다. 우리가 더 단호하게 대처하라고

필자는 말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좀 더 구체적인 대처법을 알려줬으면 하고 바랐는데

필자는 개개인마다 상황이 다르니 상황별 구체적인 대처법은

책에 서술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렇지만 생각을 바라보는 틀, 방향에 대해서는

알려주고 있으니 이 책을 통해서 행동의 변화를

시도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품격있는아내들의남편다루는법 #김민수 #북스고 #컬처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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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평점10점 | w********8 | 2022.09.29 리뷰제목
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북스고) / 김민수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김민수 작가님의 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책이에요! 요즘 아이를 육아하면서 저도 모르게 남편에게 짜증과 화도 많이 내고.. 우울증 비슷하게 겪고 있는 느낌이라.. 남편도 저에게 지치는지 힘들어하는거 같더라구요! 저희 부부가 육아를 한 이후로 대화도 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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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북스고) / 김민수 지음

 


 

제가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김민수 작가님의 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책이에요!

요즘 아이를 육아하면서 저도 모르게 남편에게 짜증과 화도 많이 내고.. 우울증 비슷하게 겪고 있는 느낌이라..

남편도 저에게 지치는지 힘들어하는거 같더라구요!

저희 부부가 육아를 한 이후로 대화도 더 줄어들고 해서.. 개선을 위해서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제목부터 무슨 내용이 담겨 있을지 기대가 정말 많이 되었어요!

아래는 책을 읽으면서 저에게 인상깊었던 많은 내용들 중 일부분만 남겨봤어요!

저도 어디선가 상대방을 이해해야한다는 말을 들었었어요. 그래서 남편이 저에게 상처를 주면 이해해보려고 노력은 시도해봤지만 잘 이해가 안되고 오히려 더 화만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였는데, 아래 내용을 통해서 이제는 질문을 바꿔보자고 알려주셨어요.

'상대방이 나를 이해하게 만들려면 나는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까?'라고 질문하자고 하시네요.

전혀 생각도 못했던 질문이라서 저의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그리고 왜 책에서 제목을 남편 다루는 법이라는 말을 쓴건지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었는데, 아래 내용을 읽고나니까 이해가 되었어요!

남편과의 관계에서 갑이 되자고 알려주시네요.


 

또한 우리 몸이 안정적일 수 있는 이유는 매 순간 변화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안정을 추구하면 멈춰 있으면 안된다고도 알려주셨어요.

저도 안정된 삶을 원하고는 있는데, 현재 우울감도 심한데 아래 내용처럼 '귀찮음'이 가장 지금 큰거 같아요.

그래서 무기력한 모습이 대부분인데 아래 내용을 읽고 나니까 이런 생각들은 삶을 정체되게 만들 뿐이라는 걸 배우네요.

안정을 위해서라도 멈추려고 하지 말고 제 자신에게 더욱 채찍질하며 발전하도록 변화해야할거 같아요.

또한 남편과의 관계를 위해서는 한 번의 시도 만으로의 변화를 기대하면 안된다고도 알려주셨어요.

꾸준하고 일관성있게 시도해보고, 또한 다른 방법도 찾아보며 시도해야 결과가 따라 온다는 것!


 

그리고 아래는 우리의 행동이 아이에게까지 초래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는데, 정말 아이 앞에서는 조심 또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충격이였던 건 아이가 아빠가 엄마에게 화내는 모습을 통해 엄마에게도 자신이 그렇게 해야 원하는 걸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대로 모방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은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아래는 예시를 통해서 어떻게 남편과의 관계가 변화되었는지도 알려주셨어요.


 

H님은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있었는데, 작가님께서는 새로운 대안을 알려주셨네요.

정말 인간은 누군가와 살아가기도 해야하지만 때로는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다는 말에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또한 아래 내용을 통해서 H님께서 더욱 예전보다 많이 밝아지시고 남편과의 관계도 개선이 많이 되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아래는 책 뒷편에 있는 대처법 관련된 내용이에요!

저도 남편에게 별것도 아닌걸로 화가 나는 순간들이 정말 많은데요!

아래 내용 참고해야할거 같아요.


 

화가 나면 남편과 더 이상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게 좋다고 알려주시네요.

그러면서 '내가 화를 내면서까지 남편에게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라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해보자고도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아래는 남편이 스스로 집안일 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어요!

지금 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네요^^;;

물론 남편이 스스로 많이 도와주는 부분도 있지만~!

전 아래 내용을 전혀 몰랐었는데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아내의 여성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면 된다는 점!

정말 명령조로만 계속 말하면 남편은 아래와 같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인식할 수 있을거 같네요.


 


 

저도 이제까지는 하라고 명령조로만 말했었는데, 해줄 수 있는지 부탁의 의미로 말을 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그리고 남편이 성취할 경우 보상이나 칭찬등은 전혀 말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말을 잘해야겠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남편과의 관계 개선은 정말 힘들고 어려울거라는 결론을 저 혼자서 내리고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책을 읽고 나서는 제가 무엇을 간과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어요!

남편에게 무작정 요구만 하고 남편이 원하는 거는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남편에게 무언가 해달라고 할 때에도 명령조로만 말했었는데, 정말 귀찮고 기피하고 싶은 일로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부터라도 알려주신대로 부탁조로 해줄수있는지 물어보고 남편이 해줬을 경우엔 칭찬과 감사의 표시를 꼭 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

처음부터 잘 되지는 않겠지만 계속 명심하며 기억하고 실천해볼게요^^

저처럼 남편과의 대화가 잘 안풀리시는 분들,

남편과 관계 개선을 하고 싶은 분들,

남편과의 관계에서 현명하게 갑이 되고 싶은 분들,

모두 품격 있는 아내들의 남편 다루는 법 책을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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