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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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초위기 시대의 생존법

리뷰 총점 8.7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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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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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평점10점 | k*****g | 2022.10.07 리뷰제목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에 맞춰 아직 인류에겐느 위기가 오지 않았다는 것에 공감하며, 지금도 진행중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측면에서 인류에게 포커스를 맞추면 위기는 맞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것이 맞는 말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 전문가 6인이 현 상황을 분석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 남는 법을 이야기 한다. 초대형 복합위기에서 살아 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리뷰제목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에 맞춰 아직 인류에겐느 위기가 오지 않았다는 것에 공감하며, 지금도 진행중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측면에서 인류에게 포커스를 맞추면 위기는 맞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것이 맞는 말이기도 하다. 국내 최고 전문가 6인이 현 상황을 분석하고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 남는 법을 이야기 한다. 초대형 복합위기에서 살아 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이기도 하다.

1장은 경제 흐름의 방향과 추이를 가늠할때 필수적으로 봐야하는 지표들을 점검하며 국내외 경제에 과도하게 쌓인 부채와 그로 인한 거품 붕괴를 경고하는 내용으로 구성하고, 2장은 스태그 플레이션과 가계부채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3장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무너지고 무너질 글로벌 공급망 문제와 그 여파를 짚어 내었고, 4장은 주식과 채권시장이 동시에 큰 폭으로 하락했던 2022년 증시를 다각도로 분석하여 앞으로 3년 시장 추세를 예상하는 부분이고, 5장은 전국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이는 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하고, 마지막 6장은 전쟁과 기후, 질병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게 흘러가고 있는 국제 정세를 살펴보고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책 내용중에 전문적인 용어도 등장하고 다양한 분야의 통찰력과 식견을 보여주며 우리의 나아가야 할 방향설정을 하기 위한 책이라 본다. 하지만 많지 않는 페이지에 비하여 전문가 6명이 개인 파트를 자료와 차트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하여 독자들에게 설명하려고 하니 지면의 할당량이 부족한듯 보이는 부분도 있었다. 내용이 많다고 알찬것도 아니고, 내용이 없다고 부실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6명의 전문가 각 파트별 중복부분을 제외하면 6권의 책이 나와야 할 것을 독자들이 관심있는 파트로 6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알차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경제, 투자, 자산등을 모두 포함하여 아우르는 위기와 위험이라는 개념을 통하여 전체 사회를 분석하고 국제정세와 급변하는 경제등 모든 것을 담아 내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이 제시하는 분석과 해법이 다소 중복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 부동산이나 주식, 채권과 국제정세 및 전쟁, 질병위기등에 대하여 공통으로 지적하는 부분은 현시대의 흐름이라 생각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반증이기도 한듯 하다.

관심있게 본 부분은 6장이었다. 국제질서가 변화하고 있다는 생각에서 관심을 두고 보게되었다. 크게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에 관한 부분이고, 두번째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혼란과 세계화의 연결고리의 약화에 대하여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그렇다면 상호 의존과 세계화 사이에는 어떤 차이점이 존재하는가?

상호 의존은 국가적 상호 의존과 사회적 상호 의존의 두 가지 로 구분될 수 있다.

264쪽

세계화를 구성하는 요소를 네트워크의 밀도, 시장의 확대, 국가에 대한 도전이라는 명제를 풀어서 설명한다. 세계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분야가 정보통신의 발달이 아이콘이기에 네트워크의 밀도에 대한 명제는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시장의 확대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생산과 무역, 금융등 모든 분야에서 국경을 초월하여 네트워크가 구성되고 활동무대를 전 세계로 넓힐 수 잇는 다국적 기업의 탄행이라고 설명한다. 국가에 대한 도전이라는 명제는 인권, 기후의 변화, 핵 안전등 세계적인 이슈의 등장으로 여러 국가는 지역적 혹은 지구적 차원에서 공조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주제를 제시하며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 간다.

 

최우선 과제는 한국의 정치, 경제 체제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중국의 영향력이 한국으로 확장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294쪽

중국과 아시의 대만등 국제 정세에 대한 대처와 연합이 정말 필요하고 확장되는 국제 관계속에서 살아 남는 방법을 모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한미 동맹만큼 중요한 것이 한중관계이기에 소홀히 하거나 무게추를 내려놓을 수는 없는 양대 산맥이라 생각한다. 국가의 자율성을 확보하면서 공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할것인데 힘의 대결에서 국제 정세는 참 어렵고 힘든 것이다. 역사를 보면 외교가 늘 국가의 존위를 판가름 하는 잣대로 생각할 만큼 무거운 것인데 외교적인 노력을 통하여 자율권과 자주권을 가지면서 협조 공생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ㅏ

책은 내용에 비하면 중복적인 부분과 경제를 분석하고 세계화에 따른 국제 정세를 분석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다 보니 깊이에 비하면 내용이 충실하고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라고 생각한다. 6권을 1권으로 요약하여 읽는 다는 생각을 하면 될 듯 하다. 던지는 메세지는 충분히 전달되고 해야할 일과 나아가야 할 방향설정을 위한 책으로서는 정말 최적의 책이라 생각하며 시대의 분석과 흐름을 객관적으로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책을 제공받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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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m*******1 | 2022.10.02 리뷰제목
서평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초위기 시대의 생존법   다시 찾아온 초대형 복합 위기 어떻게 대비하고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이 시대 최고의 경제, 외교, 주식, 부동산 전문가들이 뭉쳤다. 초위기 시대 긴급 진단과 명쾌한 전망을 알아 보도록 하자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협,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리뷰제목

 

서평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초위기 시대의 생존법

 

다시 찾아온 초대형 복합 위기

어떻게 대비하고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이 시대 최고의 경제, 외교, 주식, 부동산

전문가들이 뭉쳤다.

초위기 시대 긴급 진단과 명쾌한 전망을

알아 보도록 하자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협,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고금리, 고물가, 가계 부채 폭등, 

주식, 부동산 자산시장의 폭락, 민주주의 위기, 전쟁의 공포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섣부른 낙관을 비웃듯 다시 한번 휘몰아칠

더 위험한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 정말 말이 아니다. 

왜냐하면 지금의 주가는 코로나 전으로 

다시 되돌아간 상태이다. 

그리고 더 깊은 하락이 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희한하게도 환율은 10년전의 환율과 비슷하다

09.03.02에는 1575원 까지도 간적이 있다. 

그리고 드디어 1440원을 넘어섰다. 

얼마까지 오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유는 뭘까? 

경제는 왜 이렇게 진행되고 있을까?

세계 경제 또한 현재 침체기라고 볼 수 있다. 

금리가 오르고 있다. 

어느정도 까지 금리가 올라야 안정이 될까?

여러가지 질문이 내 머릿속에 맴돈다. 

특히나 지금 지수는 코로나 급락전 까지 

하락해있다. 거의 2년간 올랐던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 왔고 다시 빠진다면 어디 까지 

빠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에 이런 책들을 읽고 대비하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오르면 다행이고 오르지 않고 하락한다면?

생존을 위해서 듣고 보고 읽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목차는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장에 한 명씩 자신의 전문 분야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았다. 

김영익, 박정호, 김현석, 강영현, 한문도, 김현욱

 

1장 현실이 된 위험한 미래, 글로벌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의 시기가 온다. 부채로 만들어진 세계 경제 성장

자산 가격에 발생한 과도한 거품들, 가속화되는 인플레이션

심화되는 경기 둔화, 스태그플레이션, 진짜위기는 아직이다

위험한 미래 어떻게 대비하고 생존할 것인가

 

2장 국내 경제를 위협하는 스태그플레이션과 부채의 역습

박정호 명지대 교수

더 불확실한 미래와 스태그플레이션이 있었다. 때 마다 다르다. 

전쟁 이후 모든 불안 요소가 현실화되다, 가계 부채 원인과 대응책

국내 경제에 더 치명적인 기업 부채

 

3장 푸틴과 에너지 게임, 그리고 민주주의 위기

김현석 한국경제신문 기자

계속되는 침공, 겨울을 기다리는 푸틴

푸틴 발 민주주의의 위기, 세계화 후퇴

 

4장 깊은 침체의 늪,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22-24년 시장 전망

강영현 유진투자증권 이사

가보지 않은 길, 역대급 매크로 방향 전환

FED의 긴축에 따른 급격한 자산 가격 하락 대비

향후 시장은 L자형의 시장 흐름 예상

Recession(경기침체)의 공포 해결책 3가지

깨지지 않기, 추세구분, 역 실적 장세 유추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언제 매수? 어떤 주식을 사야하나?

 

5장 앞으로 3년, 버블의 경고 속 한국 부동산의 미래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교 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

부동산 시장 현황 분석, 경제적 지표와 확장적 부동산 시장 분석

부동산 조정기 대처 방안, 신도시 향후 방향은?

 

6장 세계화의 위기와 미중 경쟁, 그리고 한국의 선택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

세계화의 위기? 다시 한번 국제 질서가 바뀐다

국제정치의 중대한 위기들, 미국의 중국 견제

한국의 대응 방안은?

 

1-6장까지 읽어보면 상상하지 못할 위기가 찾아오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안오면 제일 좋겠지만 앞으로의 일들은

아무도 알 수 없다. 

아까도 말했지만 올라가면 다행이고 

안올라 가면 대안과 대책, 대응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배우고 공부하고 연구를 해야한다. 

나의 자신을 지키고 증식시키고 키우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수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정적인 견해가 존재한다. 

그리고 위기가 올 지도 모르기 때문에 

대비해야 한다고 거듭 말하고 있다. 



 

? 마무리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라는 책을 읽고

앞으로 경제가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주식시장, 부동산 시장, 세계 경제의 방향성, 

인플레이션, 스태그플레이션 등등

이 책을 통해서 벌써 안목이 생긴 것 같다.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해서 백프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유추하고 예측까지 해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향대로 안가면 참좋겠지만

언제나 자연의 이치에 방향성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관성이라는 것이 존재 한다. 지금 주가가 하락추세로 

움직이고 있다. 기울기가 가파르게 하락중인데 

내일 바로 미친듯이 우상향하지는 않을 것이다. 

운동성이라는 것에도 순서와 흐름이 존재한다. 

 

먼저는 급한 기울기는 몇번의 바닥을 확인하고 

기울기가 얕아지면서 우상향 할 확률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관망하면서 지켜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여러가지 연유로 이 책을 읽어 보면서

주가를 이해하는 시각이 넓어지고 멀리 보게 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앞으로 경제에 관련된 책을 여러권 읽어 볼 계획이다. 



 

이 책은 경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꼭 읽어 보기를 

권해봅니다.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고 하니 

어떤 미래일지 궁금한 사람들도 읽어 보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고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서평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재테크

#더위험한미래가온다

#미래경제

#경제

#주식투자

#부동산투자

#미래투자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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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평점10점 | d*********7 | 2022.10.26 리뷰제목
지금 경제가 좋다고 말할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거라 생각되낟. 코로나 때보다 더 떨어진 증시와 끝을 모르고 올라가는 금리, 그리고 인프레이션에 대한 공포 등 경제의 악영향을 나열하자면 수도 없이 나열 할 수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지금이 경제가 제일 안좋은 시기도 아닙니다.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질 수 있고 지금은 숨고르기 중 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생존
리뷰제목

지금 경제가 좋다고 말할 사람은 한사람도 없을거라 생각되낟.

코로나 때보다 더 떨어진 증시와 끝을 모르고 올라가는 금리, 그리고 인프레이션에 대한 공포 등 경제의 악영향을 나열하자면 수도 없이 나열 할 수 있는 시기이다.

하지만 지금이 경제가 제일 안좋은 시기도 아닙니다.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질 수 있고 지금은 숨고르기 중 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에 생존하기위하여 6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책인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가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상황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확실히 세계의 문제와 연결시켜 상황을 설명하는 분들이 많다.

코로나와 예기치 못한 자산시장의 호황으로 급하게 늘어나버린 부채가 지금의 상황을 야기했다 말하고 나 또한 그렇다 생각한다. 그로인해 생긴 문제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더 나올 문제들이 많기에 아직 투자하기에는 적기가 아니라 생각한다. 문제들이 해결되고 어느정도 경제가 다시 활기를 뛸 때 투자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 

 

전문가들도 속시원한 해결책보다는 버티는게 우선이라는 말이 주를 이룬다.

그렇기에 이런 시기에는 숨죽이고 지나가길 기다리며 기회를 노릴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그 시기가 빨리 오진 않을 것 같지만 시장이 더 빠지지 않았으면 한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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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평점10점 | m****5 | 2022.10.20 리뷰제목
전세계가 암흑기 같았던 코로나19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가 싶더니 어느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됐다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며 인플레이션이 온 뉴스를 장식하고 미국의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한국도 계속되는 금리인상에.. 대출이자 걱정과 내 집의 안위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난 그저 내 미래를 지키기 위해 경제공부 제테크 공부를 시작했을 뿐인데 도대체 어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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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암흑기 같았던 코로나19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는가 싶더니
어느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됐다
물가는 미친듯이 오르며 인플레이션이 온 뉴스를 장식하고
미국의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한국도 계속되는 금리인상에..
대출이자 걱정과 내 집의 안위를 걱정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난 그저 내 미래를 지키기 위해 경제공부 제테크 공부를 시작했을 뿐인데
도대체 어떤 미래가 다가오는 건지..
난 그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하게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건지..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강하게 다가왔다!
내가 과연 대처할수는 있는걸까?

 



경기, 경제, 외교, 주식, 부동산..
각 분야의 전문가 6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지금의 정확한 분석과
앞으로의 대응전략을 담은 그들의 통찰력을 한권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읽는 내내 색연필로 밑줄치고 형광펜으로 줄치고..

경제공부를 하고 있는데 지금의 급변하는 상황이 너무 어지럽고
불안한 미래만을 말하는 뉴스의 홍수속에 갇혀 답답하고..
불확실성만이 가득한 지금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코로나이후 계속된 공급망 이슈는 경제적 흐름의 커다란 위협이 되어 왔다
올해 초에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식품, 원자재 가격들이 치솟기 시작했고
미국의 금리인상을 필두로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계속적인 인플레이션은 결국 코로나로부터 회복되고 있던 경제상황을 악화시켰고
금융시장까지 위협하면서 자산시장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젠 경기침체의 초입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
계속되는 미국의 금리인상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가져다줄지 두려운 요즘이다

 

"금리 인상의 여파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뉴스에서 FED의 이름을 이렇게 많이 들어본적이 있었던지...
FED의 금리인상의 크기와 횟수에 온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요즘의 상황을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었다



FED는.. 미국은.. 지금 다른 나라의 경제상태에는 관심이 없는것이다
미국내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서는 결국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다



6인의 전문가들의 통찰력이 모두 인상깊게 다가왔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다룬 3장과
FED의 금리인상과 리세션 그리고 주식시장에 대한 내용이 담긴 4장
부동산 침체기와 신정부 부동산 대책을 담은 5장이 더 깊게 다가왔다

한 내용을 이해하려면 수많은 뉴스와 유튜브영상을 봐야 한다
광범위한 정보를 두서없이 계속 받아들이다보면
어느순간 정리하지도, 소화하지도 못한채로 뒤엉켜져 버린다
막연한 개념은 알겠는데 그게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그래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결국 내가 마주하게 될 미래를 위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이 책 한권을 통해 어느정도 방향은 찾은것 같다
제목을 통해 막연하게 걱정스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읽고나니 어쩌면 진짜 두렵고 위험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전문가들이 현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해주고
앞으로의 대응전략에 대해서 어느정도 제시를 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제시한것은 아니기에 불안감을 시원하게 해결해주진 못했다

하지만 최소한 잃지 않고, 아니면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지금부터 어떤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지는 이해할 수 있었다
온통 부정적이 뉴스들로 도배된 현상황을 걱정만 할게 아니라
내가 가진 자산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자산을 지키기 위해 최소한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그걸 파악하게 된 것 만으로 충분히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불확실성을 조금이나마 제대로 알고 싶다면 읽어볼만한 좋은 책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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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아로파의책빵 " 더 위험한 미래가 온다 " 평점10점 | a*******k | 2022.10.17 리뷰제목
가끔은 저자들이 직접 싸인을 해 준 도서를 받을 때가 있다. 이 책도 저자들이 직접 써 준 글과 싸인과 받은 그런 책 중의 하나이다,   다만,, 이 책이 다른 책에 비하여 특별한 이유는 지금까지 저자의 싸인 혹은 글귀를 받아보았지만, 6명이 되는 공저자 모두가 한 권의 책에 싸인과 글귀를 남겨준 책은 처음이지 않나 한다.   덕분에 이 책은 당연 소장각!!   최근의 내외
리뷰제목

가끔은 저자들이 직접 싸인을 해 준 도서를 받을 때가 있다.

이 책도 저자들이 직접 써 준 글과 싸인과 받은 그런 책 중의 하나이다,

 

다만,,

이 책이 다른 책에 비하여 특별한 이유는 지금까지 저자의 싸인 혹은 글귀를 받아보았지만, 6명이 되는 공저자 모두가 한 권의 책에 싸인과 글귀를 남겨준 책은 처음이지 않나 한다.

 

덕분에 이 책은 당연 소장각!!

 

최근의 내외부 환경은 이른바 "급변, 불투명, 불확실" 등의 단어로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현생 인류가 겪어보지 못했기에 세계가 모두 힘겨운 싸움을 벌였던 '코로나19',

언제 끝날지 모르는 소용돌이 속에서 양쪽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미·중 냉전',

지구종말을 뜻하는 '아마겟돈'이 언급될 만큼 심각하면서도 아직도 진행중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 세계적 인플레이션으로 위기에 처한 환율과 식량·에너지 문제로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가 되어버린 '위태로운 신흥국 상황'

 

등은 감히 미래를 예측하거나 준비를 할 여유를 주지 않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 6명이 현재의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앞으로 다가올 먹구름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방법을 찾아보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거시경제]

거시경제 측면에서 현재 상황을 분석한 김영익 교수의 의견을 책에 있는 한 문구로 표현한다면,

 

" 진짜 위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 "(p.44)

 

이 말이 맞는 이야기가 아니었으면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의 상황은 이 말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책에서 폭주기관차처럼 올라가는 미국의 금리 상승기조가 멈추는 기준으로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4%이하를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며칠 전 발표된 미국의 CPI는 아직도 8.2%의 고공행진을 지속중이다.

 

그렇다면 여러 해에 걸쳐 부풀러져 있던 자산들 즉, 주식, 부동산 등이 본질 가치로 회귀하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중국 저성장 등의 여파와 어우러지면 우리에게 많은 고통을 요구할 가능성이 많다.

 

물론, 이시기만 잘 견딘다면 그 이후 최소 1년 정도 저렴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올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시장은 최소 3년, 심지어 4~5년까지도 하락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점과 우리나라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아직도 적은 낙폭을 기록하고 있는 미국 주식 시장은 과대평가 상태에 있다는 점을 충분히 감안하여 투자에 임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스태그플레이션과 가계부채]

스태그플레이션이 온다면 물가를 잡기 위해 경제 성장을 희생할 것인지, 아니면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고물가 기조를 유지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기에 경제학자들이 가장 기피하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총3차례의 스태그플레이션이 모두 석유파동과 관련있었는데, 특히 제2차 석유파동과 관련한 스태그플레이션상황이 나왔던 1980년에 우리나라는 -1.6%의 GDP성장율과 무려 29.5%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가 왔었다.

 

현재 치솟던 유가는 어느 정도 진정되었으나,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에 비하여 5배나 오르기도 했고, 현재는 조금 하락하였으나 기존보다는 2배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가 지속되고 있어 수요가 증가하는 겨울철의 도래와 푸틴의 결정에 따라 천연가스가 4번째 스태그플레이션의 기폭제 역할이 될 수도 있다.

 

또 다른 문제로, 우리나라의 가계 및 기업 부채 문제 특히, 3년 연속 이자 보상 비율이 1 미안인 '한계기업'의 증가문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이미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있고, 이들에 대한 처리문제가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좌지우지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도 이에 대한 관리방안과 더불어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러시아에 의해 촉발된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은 국지전의 성격을 떠나 서방연합과 러시아의 대결양상을 지속하면서 탈세계화로 인한 글로벌경제환경 파괴, 포퓰리스트 정부 등장 등 다양한 변화와 리스크를 던져주고 있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과의 냉전도 이러한 파장에 큰 플러스로 작용하여 이미 월가의 큰 손들 중 일부는 인플레이션의 장기화에 베팅하여 인플레이션 연동 채권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원자재에 대한 노출을 늘리며 대신 채권 보유는 줄이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일부는 이미 탈세계화와 몇 년간 지속될 수 있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향후에도 이전의 낮은 물가로 돌아가기 힘들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에 동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화의 물결로 많은 혜택을 입었던 우리나라는 이러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될 과제를 안고있는 것이다.

 

[2022년~2024년 시장전망과 투자조언]

강세장세에서는 종목과 업종만 잘 선택하면 시장지수와 큰 상관없이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역실적 장세에서는 그럴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낮아 추세적 약세 속에서 상승은 짧고 하락은 길게 나온다. 최근의 우리나라 주식처럼..

여기에서도 저자의 소제목 하나가 눈에 확 들어온다.

" 금리 인상의 여파는 아직 오지도 않았다."

 

거시 경제에서 나왔던 "진짜 위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문구랑 너무나 똑같다.

여기서는 FED의 기준금리 인상과 긴축을 자연 실업률에 맞추어 보지만, 역시 아직도 긴 흐름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FED의 긴축 끝에는 리세션이 항상 왔고, 그 리세션으로 금리가 인하로 바뀌는 순간 지수는 도리어 폭락을 하는 현상을 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흐름에서의 매우 큰 하락은 아직 시작도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럼 언제 투자를 하면 좋을까? 그건 한국의 환율을 보면 된다.

 

한국 증시는 환율이 오르면 내리고, 환율이 내리면 오르게 되어 있다.

왜냐하면, 한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 해외에 팔아 돈을 버는 구조이므로, 그 물건들을 사줄 나라들의 경기가 좋다면 한국이 돈을 잘 벌고 있는 것이고, 이에 따라 환율이 내려오게 된다.

 

그렇다면, 한국의 환율이 내려오는 시점 그 때가 우리나라의 주식들에 대한 투자시점인 것이다.

 

[부동산 시장 전망]

이에 대한 답은 이미 앞 부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한동안 어두운 구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 주제를 집필한 한문도 교수는

" 결론적으로 향후 몇 년간은 부동산 시장에 큰 조정장이 올 것이 확실한 상황으로 보인다."

는 문구로 이 글을 시작하고 있다.


 

이미 부동산 시장의 많은 지표들 즉, 주택 재고량 대비 주택 거래량 비율, 아파트 거래량과 매물 추이, 매매가격 추이, 미분량물량추이, 경매낙찰률 등 경매관련 지표 등은 앞으로의 부동산시장에 어둠을 짙게 칠하고 있다.

 

더군다나 은행의 국제적 회계 기준으로 '바젤Ⅲ 최종안'이 2023년1월1일 시행하게 되면 은행 입장에서는 가계 대출을 줄이는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어 대출을 통한 부동산 상승은 기대하기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동산 시장에서 장미빛 전망으로 내놓은 1인 가구의 증가도 현재 주택 가격으로는 평균 200만원대인 1인 가구의 평균소득으로는 진짜 허상의 장미빛 미래로만 다가오는 것이 현실이다.

 

결국 향후 몇 년간은 부동산시장에 큰 조정장이 올 것이 확실한 상황이다.

 

[불안한 국제정세와 한국의 선택]

코로나19는 국제환경을 국가 중심주의와 탈세계화에 대한 가속도를 제공하였고, 아프간 철군은 쇠퇴해진 미국의 영향력을 직설적으로 보여준 사례이다.

 

또한, 이러한 미국의 영향력 약화와 더불어 국제질서에서의 패권보다는 미국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모습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데 적지않은 기여를 하였다고 보인다.

 

미국은 중국의 경제적 부상을 견제하기 위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중국을 배제한 미국 중심의 글로벌 공급망 구축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통하여 중국을 견제하는 경제적 목적과 더불어 군사적 목적도 동시에 수행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론, 중국 역시 아세안을 중심으로 하는 중국 중심의 다자 무역 협정을 통하여 미국을 견제하고 있는 상황을 연출중이다.

 

이렇게 앞으로도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향후 30~50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염두에 둔 한국은 어떤 선택을 해야 될까?

 

미국은 최근 한국에게 강격하게 미국의 라인에 편입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자동차도, 2차전지도, 최근의 반도체도..

 

더군다나 북한을 견제하기 위한 한미동맹을 넘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한미동맹을 원하고 있고, 이러한 요구가 표면으로 부상하면 한국은 심각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한국은 이제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미국도, 중국이 아닌 한국이 살아남는 묘수를 찾아야 되는 절박한 시점이라는 것은 명백해졌다.

 

[6명의 글을 읽고..]

 

한 마디로 참담하다.

어느 한 명도 긍정적 문구 하나를 제시하지 못하는 지금의 경제환경이 너무 두렵기만 하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리..

 

아직은 큰 파고를 한 차례 혹은 두 차례 더 맞아야 될 지 모르지만, 그 파고들이 모두 지나가고 잔잔한 물결이 다가오는 느낌이 들 때 그 때가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기회일 것이다.

 

지금은 저자들이 이야기하듯이 파도와 큰 폭우를 피해 최대한 자산을 지켜나가자.

그리고, 저 멀리서 상큼한 향기와 함께 달려올 기회를 기다려보는 지혜를 얻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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