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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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쓰는 법

손으로 마음을 전하는 일에 관하여

문주희 | 유유 | 2022년 9월 2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 9.7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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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편지를 쓸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들 - [편지 쓰는 법]을 읽고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k*****o | 2023.01.06 리뷰제목
편지를 쓸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들 <편지 쓰는 법>을 읽고     도서관에서 서가를 기웃거리다 책제목을 보고 눈길을 멈춰 세웠다. 글쓰기가 아닌 '편지' 쓰기에 관한 책이라서 한 번, 편지를 '잘' 쓰는 법이라고 할 법도 한데 '잘'이 빠져 있어 또 한 번 눈을 깜빡거렸다. 누군가에게는 편지를 쓰고 보내는 것이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편지를 전혀 써본 적이 없거나
리뷰제목

편지를 쓸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들

<편지 쓰는 법>을 읽고

 


  도서관에서 서가를 기웃거리다 책제목을 보고 눈길을 멈춰 세웠다. 글쓰기가 아닌 '편지' 쓰기에 관한 책이라서 한 번, 편지를 '잘' 쓰는 법이라고 할 법도 한데 '잘'이 빠져 있어 또 한 번 눈을 깜빡거렸다. 누군가에게는 편지를 쓰고 보내는 것이 대수롭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편지를 전혀 써본 적이 없거나 가끔 특별한 날에만 펜을 드는 사람에게는 글쓰기만큼 녹록하지 않은 일일지도 모른다. <편지 쓰는 법>은 저자가 (훗날 '보내는 사람'이 될) 독자로 하여금 그저 편지 한 통 써보고 싶은 마음이 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책이다.

  현재 저자가 운영하는 편지 가게 '글월'은 편지의 순우리말이자 편지를 높여서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불현듯 머릿속에 '글월 문(文)'이라는 한자와 함께 물음표가 떠올랐다가 다시 느낌표로 바뀌는 기분이 들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사람들이 소통의 방식으로 애용하며 서간, 서신, 서찰, 서한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 편지의 역사를 생각해볼 때 편지글은 곧 글 그 자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편지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소위 '편지 덕후'로 예상했던 저자가 글월을 열기 전까지 어쩌다 일 년에 몇 번 정도 편지를 썼다는 사실이 퍽 흥미롭다. 편지 가게에서 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편지를 매개로 편지에 대해 소통하면서 점차 편지를 좋아하게 됐다는 것이다.

 

편지가 전하는 보이지 않는 가치들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발견하며, 그것으로부터 무한한 응원과 위로와 공감을 얻습니다.(21쪽)

 

  편지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편지를 받으면 편지를 쓴 사람에게 내가 어떠한 존재인지 알게 되며, 편지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선명하게 전달하고, 편지를 건넨 바로 그 사람만이 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토록 좋은 편지 쓰기를 마다할 이유가 어디있겠느냐 싶지만, 막상 편지를 쓰려면 글쓰기와 마찬가지로 첫 문장을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하게 된다. 저자는 날씨, 함께 보낸 시간, 상대방의 상황, 현재, 일화, 위트를 소재로 한 첫 문장을 써보라고 권한다. 이어서 첫문장을 썼다면, (수신인의) 이름, 첫 번째 인사, 안부, 장소와 때, 편지 쓴 이유와 하고 싶은 말, 상대의 모습, 끝인사, 날짜와 시간. 이러한 순서대로 편지를 채워나가보자.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지만, 언젠가 누군가에게 꼭 써 보고 싶은 추신이 하나 있습니다. 편지를 쓰는 계절이 꼭 한겨울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붕어빵, 호빵 같은 겨울 간식을 사 먹을 수 있도록 현금 3천원을 편지와 함께 넣어 두는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추신을 쓰는 거죠. "추신. 이번 해 겨울 간식 한 봉지는 내가 책임진다."(61쪽)

 

  편지의 끝자락에 더 쓰고 싶은 것을 덧붙일 때는 '추신(追申)' 혹은 'P.S.(postscript의 줄임말)'를 쓰게 된다. 업무상 자주 작성하는 이메일에는 이따금 '추신'을 달기도 하지만 'P.S.'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P.S.'라는 단어를 마주할 때면 책에서 언급된 '차마 부끄러워서 하지 못한 "사랑해"라는 말'처럼, 자동 반사적으로 "I Love You"를 써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이기도 하다. 아무튼 어렵(혹은 쉽)사리 다 쓴 편지를 다시 읽으며 오탈자와 어색한 문장을 솎아내다가 문득 편지를 쓰는 행위에 앞서, 편지의 세계로 입문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맡고 있는 삼총사가 생각났다. 

  저자는 삼총사(편지지, 봉투, 우표)를 고르는 법뿐 아니라 그들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이를테면, 예쁘고 화려한 편지지는 쓰기 욕구보다 소유욕을 자극하기에 여백과 약간의 모자란 구석이 있는 것이 좋으며 지면에 쓰여질 자기 글씨를 상상하며 편지지를 고르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아울러 편지를 대체할 수단이 많아진 요즘은 편지 봉투가 보내고 받는 사람의 주소를 적는 게 아니라 편지지를 담는 용도로만 쓰이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한다.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 나눈 내용을 편지글로 정리하는 일종의 기록 서비스입니다. 『존 버거의 글로 쓴 사진』(열화당, 2019)이라는 책 제목처럼 '편지로 남긴 시간'이라고 할까요. 일과 생활, 관계, 균형 등 다양한 카테고리 중에서 인터뷰의 주제를 한 가지 정해 1시간 반 정도의 인터뷰를 합니다. 그리고 그날의 이야기가 담긴 글과 소회를 편지글로 정리해 손편지로 보내 주는 서비스입니다. 글로 자신을 남기는 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159쪽)

 

  이밖에도 책은 '펜팔 서비스'와 더불어 글월을 대표하는 '레터 서비스'를 소개한다. 전직 에디터 겸 인터뷰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편지와 인터뷰의 만남을 시도한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받는 사람만을 위한 글을 써 내려가듯이 인터뷰도 인터뷰어가 인터뷰이만을 향한 질문을 던진다는 점이 닮은 반면, 편지를 받는 사람은 오직 하나이지만 인터뷰어의 글은 인터뷰이를 비롯한 여러 독자가 읽게 된다는 점이 다르다. 이렇게 닮은 듯 다른 둘을 연결시켜 편지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저자의 아이디어가 편지 덕후의 저변을 넓혀나가는 데에도 분명 도움이 되리다 믿는다. 

  지금까지 편지의 쓸모, 즉 '편지를 쓸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들(12쪽)'에 대해 알아보았다. 모쪼록 <편지 쓰는 법>이 편지가 어색한 사람에게는 (책의 부제이기도 한) '손으로 마음을 전하는 일'에 눈을 떠서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 한 통을 쓰고 싶다는 초심을 심어주고, 편지와 이미 친한 사람에게는 손으로 마음을 전하는 일에 대한 진심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행운의 편지'가 되기를 바란다.

 

언제 받은 편지든 그 편지에는 자신의 지난 시간이 담겨 있을 겁니다. 편지 안의 문장들은 그때의 나를 떠올리게 해서 때때로 내가 누구인지,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으로 비치는지 보여 줍니다.(135쪽)

 

1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2 댓글 3
종이책 편지 쓰기 좋아해요 평점8점 | 이달의 사락 n***8 | 2024.04.17 리뷰제목
책이 나온 2022년 10월에 이 책 《편지 쓰는 법》을 샀다. 그때 책을 받고 얇아서 금방 보겠지 했는데, 책을 보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내가 바로 못 본 책이 이것만은 아니구나. 빨리 볼 만한 건 바로 보면 좋겠지만, 언젠가는 볼 거야 하고 미룰 때가 많다. 책을 많이 사지도 않는데. 난 ‘편지 쓰는 법’ 안다(이렇게 말하다니). 아니 편지도 따로 쓰는 법이 있나. 편지 받을 사람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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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나온 2022년 10월에 이 책 《편지 쓰는 법》을 샀다. 그때 책을 받고 얇아서 금방 보겠지 했는데, 책을 보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내가 바로 못 본 책이 이것만은 아니구나. 빨리 볼 만한 건 바로 보면 좋겠지만, 언젠가는 볼 거야 하고 미룰 때가 많다. 책을 많이 사지도 않는데. 난 ‘편지 쓰는 법’ 안다(이렇게 말하다니). 아니 편지도 따로 쓰는 법이 있나. 편지 받을 사람한테 하고 싶은 말 쓰면 되는데. 편지 쓰기가 익숙한 난 편지 쓰기 어렵게 여기지 않아도 편지를 한번도 안 써 본 사람은 편지를 어떻게 써야 할까 할지도. 편지 한번도 안 써 본 사람 있겠다.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주소를 거꾸로 쓰는 사람도 있으니. 편지 한번도 안 써 본 사람이 있다는 말 보고 조금 놀랐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연락하는 사람이 많겠다. 난 초등학생도 있다는 휴대전화기 없다. 이 말 몇번째 하는 건지. 인터넷에서 만나는 사람한테도 바로 말할 수 있다 해도 시간이 걸리는 편지를 쓴다. 인터넷에서 만나는 사람 모두한테 그러는 건 아니고 주소를 아는 사람한테만 가끔 쓴다. 답장 받는 거 좋기는 하지만, 답장 바라지 않고 쓴다. 이 책에서는 답장 받고 싶으면 그런 말을 쓰라고 하던데. 나야 편지 쓰기 쉽지만 다른 사람은 쉽지 않은 듯하다. 난 편지지뿐 아니라 우표가 있어서 편지 쓰고 싶으면 바로 쓰고 보낸다. 편지 쓰는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다. 지금보다 예전, 컴퓨터를 쓰기 전에는 밤이나 새벽에 쓰기는 했는데, 지금은 내가 쓰고 싶을 때 쓴다. 난 날짜는 써도 시간은 안 썼다. 다음부터는 시간도 쓸까 보다.

 옛날뿐 아니라 19세기나 20세기초까지는 많은 사람이 편지로 마음을 나누었다. 지금도 편지 쓰는 사람 없지는 않겠지만, 많이 줄었다. 옛날에는 편지 많이 썼는데 하는 사람도 있구나. 우편 제도가 없었을 때도 사람들은 편지를 썼다. 그때는 멀리 가는 사람한테 편지를 전해달라고 했겠지. 따로 편지만 전해주는 사람이 있었던가. 그건 모르겠다. 우체국, 우체통, 우표가 생긴 것이 아주 오래 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벌써 사라질 것 같다니. 우체통이나 편지가 말이다. 편지 사라지지 않기를 바란다. 지금도 보통 편지는 잘 가는지 알지 못하기도 하는데, 예전에는 더하지 않았을까. 그런데도 편지가 사라지지 않고 잘 오고 간 것 같다. 일반 편지도 주소만 잘 쓰면 잘 간다. 가끔 사라지는 게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 책 《편지 쓰는 법》을 쓴 문주희는 편지 가게 ‘글월’을 한단다. 처음에 생각한 건 편지 가게가 아니었는데, 편지 가게가 됐단다. 편지를 나타내는 다른 말이 바로 ‘글월’이다. 편지 가게에서는 무엇을 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거기에서 편지지를 사고 편지를 쓰고 펜팔도 할 수 있는가 보다. 펜팔이지만 그 편지는 받을 사람이 누군지 모른다. 그런 편지도 재미있기는 하겠다. 모르는 사람한테 편지를 쓰니 그때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쓸지도. 편지를 보는 게 한사람이어도 하고 싶은 말 다 쓰기는 어렵다. 내가 그렇구나. 부담스럽지 않은 말을 쓰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조금 횡설수설이 되기도. 편지가 말보다는 좀 정리가 되지 않나 싶다. 내가 지금도 편지를 쓰는 건 말을 잘 못해서다. 편지를 잘 쓰는 것도 아니지만, 편지는 천천히 써도 되니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쓴다. 받을 사람을 좀 더 생각하고 써야 할 텐데.

 여기에는 편지를 어떻게 쓰면 좋을까 생각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될 만한 글이 담겼다. 편지 보내는 방법도 여러 가지를 말하다니. 난 편지 쓰면 우체통에 넣는다. 우표를 붙여서 바로 우체통에 넣어도 된다. 요즘은 우체통 보기 어려운가 보다. 우체국 앞에는 꼭 있을 것 같은데 없는 곳도 있는가 보다. 그때는 우체국 안에 들어가서 보내야겠지. 우체통 찾는 지도도 있다니. 난 그런 것과는 멀구나. 집에서 가까운 우체국이 두 곳이고 두 곳 다 우체통이 있다. 편지를 거둬가는 시간이 되기 전에 우체통에 편지를 넣는다. 우체통에는 편지를 거둬가는 시간이 적혀 있다. 예전에는 우체통 속 편지를 거둬가는 사람이 따로 있었지만, 지금은 우체국에서 거둬간다. 지금 우체통이 많이 사라진 건 그런 점 때문이기도 하겠다. 우체국에서 먼 우체통은 집배원이 거둬가겠다. 편지가 오래 없으면 우체통을 없앤단다. 이제 자기 할 일을 하지 못하는 우체통은 슬프겠다.

 편지는 가는 데 오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 시간도 편지를 쓰는 시간에 들어갈지도. 편지를 나누는 건 마음을 나누는 것과 같다. 그게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겠구나. 지금은 그런 사람 많은 듯하다. 편지를 쓰면 즐거운데. 그 즐거움을 모르는 사람도 있겠다. 앞으로 가끔이라도 편지 쓰는 사람이 늘어나면 좋겠다. 편지 쓰는 사람이 있어야 편지가 사라지지 않겠지.





*더하는 말

 이 책이 나오고 시간이 좀 흘렀다. 책을 보면서 편지 가게 글월은 아직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보고 소설 《편지 가게 글월》(백승연)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신기한 일이다. 실제 있는 곳을 배경으로 쓴 소설이구나. 지금 바로 못 보겠지만, 언젠가 볼지 안 볼지. 이렇게 애매하게 쓰다니.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안 봐도 괜찮은 마음도 있어서다.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지 모르지만, 서로 모르는 사람이 편지를 쓰는 이야기도 나오는가 보다.



희선




☆―

 빈 종이를 앞에 두고 어떤 말로 편지를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곤란한 분들이 있다면, 이렇게 날씨, 기억, 일화, 위트를 떠올려 첫 문장 써 보기를 제안합니다. 편지 쓰기가 훨씬 수월해질 거예요. 쓰고 싶은 말이 확 늘어날지도 모르고요.  (47쪽)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10
종이책 구매 편지 쓰는 법 평점8점 | YES마니아 : 로얄 d****m | 2022.11.07 리뷰제목
#책읽아웃 #삼자대책편지를 자주 쓰는 편이라 작성하는 법을 배우려고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아직도 편지를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었는데 제목과 같이 기본과 예문이 있고 생각보다 글월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혼란스러웠습니다,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요.땅콩문고 시리즈 좋아하긴 하는데 주제/작가 별로 차이가 너무 커서 잘 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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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아웃 #삼자대책
편지를 자주 쓰는 편이라 작성하는 법을 배우려고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아직도 편지를 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대하고 읽었는데 제목과 같이 기본과 예문이 있고 생각보다 글월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 혼란스러웠습니다,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고요.

땅콩문고 시리즈 좋아하긴 하는데 주제/작가 별로 차이가 너무 커서 잘 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날이 추우니 편지쓰기 좋습니다 우표를 사러 멀리 나가보려합니다. 바코드는 너무 투박하고 정 없어 보이니까요.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종이책 구매 좋아요 평점10점 | l*****9 | 2025.03.05 리뷰제목
자신이 편지 가게를 우연히 운영하게 되면서 생기는 편지에 대한 관심이 잘 와닿아서 좋은거 같아요.편지 쓰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기에 좋은거 같아요. 책 속에 나오는 편지 가게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찾아가봐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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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편지 가게를 우연히 운영하게 되면서 생기는 편지에 대한 관심이 잘 와닿아서 좋은거 같아요.
편지 쓰기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 읽기에 좋은거 같아요. 책 속에 나오는 편지 가게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찾아가봐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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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편지 쓰는 법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p******2 | 2024.08.19 리뷰제목
편지를 쓰고 주고받는 일이 거의 사라진 시대에 서울 한복판에 문을 연 편지 가게 ‘글월’. 드물고 멀어진 탓에 여느 때보다 편지 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손편지의 힘을 궁금해하며 편지를 써 보고 싶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좋은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이 많이있네요 그래서 더욱더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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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를 쓰고 주고받는 일이 거의 사라진 시대에 서울 한복판에 문을 연 편지 가게 ‘글월’. 드물고 멀어진 탓에 여느 때보다 편지 쓰기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럼에도 손편지의 힘을 궁금해하며 편지를 써 보고 싶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좋은내용입니다. 좋은 내용이 많이있네요 그래서 더욱더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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