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1. 모든 게임은 사전에 정해놓은, 플레이어의 최종 목표가 있어야 한다.
규칙2. 모든 게임은 플레이어의 게임 방식을 일정 부분 제한해야 한다.
규칙3. 모든 플레이어는 ‘유희적 태도'를 취해야 한다.
규칙4. 모든 플레이어는 자발적으로 게임을 해야 한다.
마케팅 게이미피케이션은 당신의 비즈니스 목표와 관련 있는, 고객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게임 요소를 세심하게 적용하는 것이다.
게이미피케이션은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재미와 중독적 요소를 모두 끄집어내 현실 세계나 생산적 활동에 적용하는 기법이다.
나는 이것을 ‘기능 중심의 디자인'과 대조되는 개념으로 ‘인간 중심의 디자인'이라 부른다.
이것은 시스템의 효율성 최적화가 아니라 시스템 내의 인간에게 최적화된 디자인 프로세스다.
- 게임 디자인 없이 게임 요소만 활용하기
- 비즈니스라는 조건에 맞지 않는 게임
- 아무도 하고 싶어 하지 않는 게임
- 지나친 복잡화나 지나친 문서화 작업을 피하라.
- 언제나 시험하라
- 완벽은 완성의 적이다
- 평정심을 유지하라
- 플레이어가 주인이다
마케팅을 업으로 하진 않지만 사회생활 중 디지털대를 다니며 경영학과 수업들을 들으며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소비자로서도 특정 행사나 광고들을 보면 저 회사는 어떤 의도에서 저런 마케팅을 선택한 걸까 하는 궁금증도 종종 가졌다. 특히 요즘 주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와 관련하여 그들이 상품을 소비하는 방법이나 고려하는 가치들을 보면 정말 새로운 마케팅들이 필요하고, 기업들은 그에 맞춰 다양한 것들을 시도한다. 파는 상품으로 이루어진 세계관이라던가, 쇼핑몰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닌 그 공간을 즐기는 곳으로, 게임을 소비하면서 동시에 판매자가 되는 등..그 중에서도 게임과 관련해서는 가상화폐와 연관되는 부분이나 특정 아이템의 고가거래 등 게임을 하지 않는 나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요소들이 있는 것 같다. 아주 단순한 아이용 게임이나 몇가지 해봤지 이전부터 게임에 관심이 없던 나도 요즘은 게임을 한번 해보고 그와 연관된 것들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까지 든다. 그러니 '자, 게임을 시작합니다'란 이 제목이 끌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전체적인 내용은 나 처럼 게임에 대해 잘 모르거나 익숙하지 않은 경우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게이미피케이션에 대한 내용들이 쉽게 다가오진 않았다.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라기보다 그 요소들을 가져와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들을 이야기하긴 하지만 최소한 게임에 대해 익숙하다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닌가 싶다. 전체 내용 중 2부 인간의 동기를 유발하는 6가지 욕구의 경우가 그나마 젤 익숙하게 다가왔고, 저자들이 말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를 조금 알 수 있게 해줬다. (이 부분은 마케팅 책보다는 심리학 책을 보는 느낌이긴 했다._결국 마케팅이 소비자가 물건을 사도록 유인하는 것이니 심리적인 요소를 잘 아는 건 중요하긴 하지만..)
책의 마지막을 덮을때까지 완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는 못했지만 게임에서 얻는 재미, 경험, 몰입, 보상 등을 고객이 느끼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게이미피케이션 마케팅이 아닌가 싶다. 게임을 좋아하고,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실무에 종사한다면 기존의 마케팅책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다른 새로운 방법을 접해볼 수 있기에 한번쯤 읽어볼만 한 책인 듯 하다.
#자게임을시작합니다 #대니얼그리핀_앨버트판데르메이르 #흐름출판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리뷰이벤트
#경제경영 #마케팅_세일즈 #메타버스_게이미피케이션
[ (컬쳐블룸 이벤트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자, 게임을 시작합니다~
책 제목만 보면 게임하는 방법인가? 생각이 들어요
오해요 오해입니다 ㅎ
<자, 게임을 시작합니다>는 마케팅에 쓰이는 게이미피케이션에 대한 내용입니다~
게이미피케이션이 이미 10년 유행했던 거라던데... 저는 처음 들어봤어요~~
식상해 할 분들도 있을 거라 했지만 그래도 저자는 마케팅으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용어가 저에게는 어려웠어
보고 또 보고 했답니다
그러니까, 간단히 게임처럼 마케팅한다라는 이야기이며 그 세부적인 여~~~러 가지 전문적인 이야기로 채우고 있네요
마케팅이라면 번쩍이는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해야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마음을 모아야 하거든요?
사람들의 마음이 다양한 만큼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광고를 쉽게 멋있다! 혁신적이다! 하지만
오우~ 많은 분석과 연구가 필요한 분야네요
출발은 본능에서부터 출발하는데
이 그림을 보자마자 많이 보던건데? 그나마 익숙함에 반갑더라구요 ㅎ
이게 여러 분야에서도 적용되는 욕구 피라미드입니다~
사람은 먹고 사는 문제 즉 생리적 욕구가 채워져야 다음 단계로 올라갑니다
꼭대기는 자아실현 욕구인데...
모호해서 끝이 없는 느낌이 듭니다. 자아실현 즉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는가?..라는 것이죠
이런 욕구를 토대로 습관, 보상과 연결이 되게 하는데,
자칫하면 우리가 얘기하는 중독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하니 적당한 즐거움으로 만족해야 할 듯요^^;
그리고 이 책은 총 3부로 나눠져 게이미피케이션에 대한 설명과 구체적인 방안과 실천가이드의 내용을 담고 있어요
독특한 편집방식이 있어 한 장이 끝날 때 마다 요약이 있고 다음 장에 대한 요약이 있어요
쉽게 설명을 하려다 보니 길어지는 걸 감안해서 독자를 생각해서 정리해 놓은 거 같습니다^^
제가 마케팅과 게임도 문외한이여서 완전히 이해는 못하겠어요
실업무를 하는 분들과 진로를 고민하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PRESS START!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어본 후기입니다>
#자게임을시작합니다 #대니얼그리핀 #앨버트판데르메이프 #흐름출판 #마케팅성공전략 #게이미피케이션 #게임비지니스 #인간본능 #컬처블룸 #서평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