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숨을 때는 깊은 땅속에 들어간 것처럼 완벽하게 숨고때릴 때는 아주 높은 곳에서 벼락처럼 내리쳐라!”공자는 『논어(論語)』 [위정편]에서‘오십이지천명(五十而知天命)’이라 말했습니다. 이는‘오십에 하늘의 명을 안다.’는 뜻입니다. 하늘의 명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인생을 깊이 있게 아는 것으로 50대가 바로 그런 나이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50대가 되어도 하늘의 명을 안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많은 수양이 따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2,500년 전 중국 최고의 병법서인 손자의 『손자병법』을 새롭게 정리하면서, 지천명의 50대 인생에게 필요한 삶의 자세, 병법, 지략, 전략, 마음가짐 등에 대한 다양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50대가 50대답게 살아남기 위한 노력이 곧 천명에 이르는 길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이 풍진세상에서 제2의 전성기를 위해 굳건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50대를 위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먼저 이기고 시작하라제1부 시계편(始計篇) : 삶을 유쾌하게 하는 지혜의 전략01.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다02. 내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기 03. 삶을 풍요롭게 하는 다섯 가지04. 삶을 유쾌하게 하는 지혜의 전략제2부 작전편(作戰篇) : 삶의 전쟁에서 배우는 인생지략01. 삶의 전쟁에서 배우는 인생지략(人生智略)02. 상대의 지혜와 능력을 내 것으로 만들기제3부 모공편(謀攻篇) :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이길 수 있다01. 싸우지 않고 이기기02.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이길 수 있다제4부 군형편(軍形篇) : 먼저 이기고 싸워라01. 먼저 이기고 싸워라제5부 병세편(兵勢篇) : 원칙을 기본으로 하되 변칙으로 이기기01. 원칙을 기본으로 하되 변칙으로 이기기제6부 허실편(虛實篇) : 상대를 불러들이되 끌려가지 않기01. 상대를 불러들이되 끌려가지 않기제7부 군쟁편(軍爭篇) : 돌아감으로써 지혜롭게 이기다01. 돌아감으로써 지혜롭게 이기다제8부 구변편(九變篇) : 지혜로운 자가 반드시 취해야 할 자세01. 지혜로운 자가 반드시 취해야 할 자세제9부 행군편(行軍篇) : 덕을 갖추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기01. 덕을 갖추고 상황에 따라 대처하기제10부 지형편(地形篇) : 삶을 방해하는 삶의 지형을 지혜롭게 이용하는 전략01. 삶을 방해하는 삶의 지형을 지혜롭게 이용하는 전략제11부 구지편(九地篇) : 삶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임전무퇴의 지략 01. 삶과의 전쟁에서 이기는 임전무퇴의 지략(智略)제12부 화공편(火攻篇) : 불같이 뜨겁고 치열하게 나를 살기01. 불같이 뜨겁고 치열하기 나를 살기제13부 용간편(用間篇) : 사람이 곧 정보의 보고이다01. 사람이 곧 정보의 보고(寶庫)이다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중국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손자병법孫子兵法』은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 춘추시대 말기 때 손자(孫子)(본명 손무[孫武])가 쓴 병법서로, 전쟁에서 적을 이기는 갖가지 전쟁비법이 집약적으로 집대성된 책입니다. 이 책은 전술의 교과서로 예로부터 시대를 막론하고 야망을 지닌 군주와 장수들의 필독서로 널리 사랑받음은 물론 일반인들에 이르기까지 널리 읽힘으로써 이 책이 지닌 진가를 잘 알게 합니다. 뿐만 아니라 21세기를 살고 있는 현시대에도『손자병법』은 꾸준히 읽히고 있습니다. 『손자병법』은 시계편에서 용간편까지 총 13편의 단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편마다 그에 맞는 다양한 전술이 펼쳐져 있습니다. 비록 이 책은 전쟁에 대한 다양한 전술이 주내용을 이루지만, 이를 삶에 있어서 그때마다의 상황에 맞게 적용하면 삶의 처세술로서 큰 도움이 됩니다. 삶 또한 총성 없는 치열한 전쟁터와 다름없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손자병법』을 어떻게 현실에 적용하면서 더 현실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현재 출판된 책들은 대개가 원문을 바탕으로 한 해설서에 가깝고, 더러는 응용할 수 있는 내용도 들어 있지만 나만의 색깔을 담고 싶은 생각에 달리 쓰고 싶었습니다. 물론 해설서의 역할만으로도『손자병법』이 전달하는 각 편마다의 주된 내용이 무엇인지를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더 현실에 와 닿게 각 편마다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지천명의 50대를 위한 『손자병법』이란?공자는『논어論語』「위정편」에서 ‘오십이지천명(五十而知天命)’이라 말했습니다. 이는 ‘오십에 하늘의 명을 안다’는 뜻입니다. 하늘의 명을 안다는 것은 그만큼 인생을 깊이 있게 아는 나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50대가 되어도 하늘의 명을 안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것은 많은 수양이 따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50대는 50대답게 살면 그것이 곧 천명에 이르는 가와 같다 하겠습니다.특히, 50대는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대개가 50대에 퇴직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느라 그 어느 때보다도 생각이 많은 시기입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잘 준비되어 있다고 해도 빵만으로는 살 수 없기에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고, 먹고 사는 문제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또한 자신이 무엇을 해야 남은 세월은 생산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는 시기가 바로 50대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몸과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마치 사춘기를 맞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분주하고 불안정한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까닭에 50대를 ‘제 2의 주변인’ 즉 ‘경계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인생의 빛과 소금이 되어 줄 대상이 필요합니다. 그 대상이 스승일수도 있고, 인생의 선배일 수도 있고, 현명한 친구 일수도 있고, 책일 수도 있습니다. 그 대상 중에서도 책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없는 삶의 스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은 저자의 삶과 철학, 인생의 경험이 풍부하게 담겨져 있는 지혜와 지식의 보고이기 때문입니다. 되도록이면 책을 많이 읽기 바랍니다. 책은 아무리 읽어도 손해 보는 일이 없습니다. 이 책은 50대를 위해 쓴 책입니다. 그런 까닭에 50대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조언자 역할을 해주리라 믿습니다. 저는 작가이기 전에 50대를 살아 본 한 사람의 인생의 선배로서 당부하는바, 자신을 잉여인간(剩餘人間)으로 생각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바랍니다. 그것처럼 참으로 비감하고 스스로를 방치하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당부한다면 자신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남을 이기려는 자는 반드시 자신을 이겨야 한다.”제자백가 중 잡가(雜家)의 대표적인 책이자 일종의 백과사전인『여씨춘추(呂氏春秋)』에 나오는 말로 자신을 이기는 자만이 남을 이길 수 있음을 말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도 마음도 약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온다고 해도 자신감 있게 해나갈 수 없습니다. 그런 까닭에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강화시켜야 하는 것입니다.그렇습니다. 100세 인생 시대를 사는 시대이고 보면, 50대는 한창 무언가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이 소중한 시기를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살아가는 50대가 되는 비법이 이 책 속에 있습니다. 이 책이 능동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50대에게 훌륭한 친구가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50대 여러분의 아름다운 삶을 응원합니다.『손자병법』에 지천명 인생의 길을 묻다!이 책을 읽는 독자 각 개개인이 『손자병법』을 통해서 자신이 처한 현실적 상황에 맞게 적용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습니다. 여러 생각 끝에 글의 틀을 짜고, 그 틀에 따라 글을 써 나간 끝에 마침내 탈고를 하고 독자들 곁으로 기쁜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위한 이 책의 몇 가지 특징입니다. 첫째, 각 편마다『손자병법』의 원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내용을 가려 뽑아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설명함으로써, 원문이 지닌 참 뜻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습니다. 또한『손자병법』은 총 6,000여 자로 쓰인 책인데, 이 책에는 내용이 중복되는 곳이 많습니다. 그런 까닭에 중복을 피하기 위해 때론 낱말(한자)을 조합하여 쓰는 등 내용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둘째,『손자병법』의 각 편마다 주요 내용에 맞는 시대를 초월한 전쟁 예화와 갖가지의 풍부한 예화를 넣어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예화를 읽는 것만으로도 매우 흥미롭고 지루하지 않게 하면서도, 이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효과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셋째, 이 책은 각 개개인 누구나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의 다양한 성공 스토리와 성공 요소를『손자병법』의 주요 내용과 대비해 분석함으로써 쉽게 와 닿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넷째, 한자에 음音을 달아 한자를 읽고 이해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한자를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되도록 했습니다. 그런 까닭에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은 최선의 상책이라고 할 수 없다. 싸우지 않고 적을 굴복시키는 것이 최선의 상책인 것이다. 是故百戰百勝 非善之善者也 不戰而屈人之兵 善之善者也 시고백전백승 비선지선자야 부전이굴인지병 선지선자야 손자는 전쟁에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상책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까닭에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승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놓고 전쟁을 시작하고,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전쟁을 시작하고 나서 승리를 구한다. 是故僧兵先勝而後求戰 敗兵先戰而後求勝 시고승병선승이후구전 패병선전이후구승 이 두 문장은『손자병법』의 핵심 내용으로, 이 책에서도 이를 매우 심도 있게 다뤘음을 밝힙니다. 이는『손자병법』을 왜 읽어야 하는 지에 대한 이유와 목적이자 이 책의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손자는 이르기를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승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놓고 싸우지만,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전쟁을 시작하고 나서 승리를 구한다. 즉 바란다.’고 말합니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전쟁을 하는 데 있어 사전에 철저하게 전략을 세우고, 전쟁 준비를 해놓으면 마음자세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즉, 마음으로부터 이기고 싸우게 됩니다. 그만큼 자신감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도 전쟁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것이 일이든, 사업이든, 그 무엇이든 무엇을 하기 전에 철저하게 준비하고, 마음으로부터 이기고 시작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만큼 자신감과 에너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eBook 구매 오십에 읽는 손자병법 평점8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y****9 | 2024.10.25 리뷰제목 게시물신고/작성자차단 오랜만에 읽어보는 고전이다. 손자병법, 병법서지만 현대에 와서는 병법서로 읽기 보다는 처세술이나 자기관리 측면에서 많이 읽혀지는 것 같다. 이 책도 그렇다. 손자병법의 구절에 따른 재미있는 사례들을 들고 있어서 딱딱한 내용을 부드럽게 전달하고 있다. 리뷰제목 원문주소 : https://sarak.yes24.com/review/20511581 오랜만에 읽어보는 고전이다. 손자병법, 병법서지만 현대에 와서는 병법서로 읽기 보다는 처세술이나 자기관리 측면에서 많이 읽혀지는 것 같다. 이 책도 그렇다. 손자병법의 구절에 따른 재미있는 사례들을 들고 있어서 딱딱한 내용을 부드럽게 전달하고 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회원리뷰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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