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모르는 아이마음]은 원광아동상담센터의 이영애 소장님과 1
0분의 아동심리 전문가 선생님들께서
지난 세월 수 많은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만나 상담해 온 내용 중 일부를 뽑아 책으로 엮은 것이라고 해요.
다양한 사례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내 아이와의 행복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엄마가 모르는 아이마음]은 크게 4단계의 파트로 나뉘어져 서술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에 따라 발달사항, 조절능력, 성, 가족, 심리 등에 대해 나뉘어져 서술되어 있답니다.
[엄마가 모르는 아이마음]의 파트별로 하나의 사례들 마다
사례의 내용과 아이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그리고 이럴 때 엄마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나와있어요.
[엄마가 모르는 아이마음]을 끝까지을 읽어보긴 했지만 자세한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보진 못했어요.
좀 더 여유있을 때 자세하게 읽어보고 싶어서 일단은 대충 읽어봤었는데요.
확실히 부모들이 흔히들 걱정할 수 있는 부분들이 기재되어 있어
좋은 조언의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의문도 들고 걱정도 된다면 [엄마가 모르는 아이마음] 읽어보세요~
<싸이프레스 ▶ 엄마가 모르는 아이 마음>
★ 행동 사례를 통해 보는 내 아이의 속마음
EBS <아이의 사생활>, <부모>의 든든한 조력자 이영애 소장과
원광아동상담센터 10인의 아동 심리 전문가들의 명쾌한 육아 해답!
엄마가 모르는 아이 마음, 이 책은 현 아동 심리 상담을 하시는 11분의 30년간
상담해온 패턴들을 토대로 크게 4가지 파트로 분류해 자세한 사례를 보여준다.
많은 육아 서적들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외국 서적 보다는 국내 서적이 더 공감이 많이가고
우리 아이에게 적용할 때 효과적인 거 같았다.
이번 책도 역시 현장에서 상담한 내용들을 토대로 만든 것이라 목차를 보면 우리 아이의 문제이고,
또 육아를 하고 있는 부모라면 한번쯤 고민했던 내용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우리 아이를 토대로 큰아이가 내성적이고 여린편인데다
말도 느려서 처음에 엄청 걱정했었는데 역시 그런 고민의 언어발달 부분과
또 지금 5세가 되면서 사회성에서 또래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혼자 놀 때가 많아
걱정이 되는 부분이 제일 관심이 가졌다.
아이 발달편.
행동발달, 언어발달, 감각 통합 발달 부분이 세분화되어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보편적인 발달 사항에 대해 일러주고
문제를 가진 사례를 보여준다.
여기에 먼저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는 주고
(항상 엄마들은 문제행동을 제거하고 고치고 싶어하는데 그전에 아이의 마음을 만져주는 것이
더 우선이다. 아이의 마음을 만지면 문제 행동은 자연스럽게 고쳐지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그다음 엄마가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코칭을 하고 있다.
아주 상세히 단계별로 예시를 보여주고있어 집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어떤 책은 너무 포괄적으로 설명하여 적용하려도 어려움이 있는데
엄마가 모르는 아이 마음은 치료 사례를 예로 직접해보도록 솔루션을 주고 있다.
현,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
큰아이가 내성적인 성격이라 또래 집단에서 사회성 발달이 늦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되기에
관심을 갖고 보았다.
친구들과 놀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줄것.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관찰하고 직접적으로 말해 줄 것.
이 두가지 솔루션을 주고 있다.
요즈음 아이 하원 후 친구들과 놀이터에서 같이 놀 수 있도록 분위기를 환경을 만들어주고,
또 친한 친구를 만들도록 집으로 초대하거나 친구 집에 놀러가기도 하고,
또 다른 친구들을 모델링으로 어떻게 친구들과 놀고 행동하면 상대방이 기분이 좋은지를 알려주고 있다.
이런 행동이 그래도 책에 나와있는 솔루션과 비슷하기에 나의 양육방법이 잘 되어가고 있는구나
안심이 되었다.
책 전반적으로 내용이 발달 과정 중 평소 고민했던 실제 문제들이고,
또 이런 부분에서 전문가의 조언이라 믿음이 가면서
쉽게 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엄마가 모르는 아이 마음.
내 아이가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지..
먼저 아이의 마음을 보고 다독여줄 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내 아이의 마음을 빨리 캐치할 수 있는 민감한 부모가
건강한 마음을 가지는 아이로 자라게 하리라!
위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 받은 것으로,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누어서 내 아이와 나를 위해서 보완해야 할 점들을 묻고 답을 얻고 싶지만 전문가를 만나기 위해서 상담을 받기 까지가 일반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또한 아이가 점점 자랄수록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보살핌에서 벗어나서의 일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점점 아이를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나를 알고 아이를 알아가는 과정의 시간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낀다. 그리고 이 책이 나에게는 이러한 점들 때문에 기분 좋고 유익한 정보들로 가득했다.
이 책을 소개하는 글안에서도 엄마 자신과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이 큰 원인 중 하나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인간 발달과 심리 분야에 대해서 우리들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아이도 모르고 엄마도 모르기 때문에 좀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위해서는 부모인 우리가 알기위해 노력해야 함을 이야기 했고 아이를 깊이 공감하고 적절한 해결책들을 찾아가는 것은 앎에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의 구성은 여러 상담 전문가분들이 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많이 질문하는 상담사레를 발달영역과 문제행동별로 정리하여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요즘 아이에 관련해서 가장 궁금했던 자존감, 사회성, 도덕성 부분을 찾아서 그 부분을 더 자세히 읽어보았고 일반 부모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되어 있었다. 영역을 나눈 단어의 의미를 한 페이지에 설명해주는 것이 나는 정말 좋았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정리되어 아는 것이 달랐다. 사례이야기와 함께 우리아이마음터치 그리고 엄마를 위한 행동 코칭으로 설명이 되어있다. 정말 적절하다고 말하고 싶다. 아이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고 엄마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고 나면 사례를 통한 문제해결을 얻는 것은 물론 이었고, 더불어 내 아이가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라고 다시 생각해 보고 아이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해봐야겠다는 마음가짐과 나 자신이 아이에게 바라는 점으로만 아이를 대하고 있는가? 를 생각해보게 됐다.
마지막으로 나를 사랑하므로서 내가 마음의 여유로움이 생겨 나의 아이의 마음을 알고 공감해 줄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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