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는 고객이 다시 찾는 감동의 의사소통 기술로 평생 고객을 만드는 영업 비밀을 다룬 도서 입니다. 저자는 서비스 경영을 전공하여 호텔, 백화점, 병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현장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당 도서는 글로벌 기업에서 선택한 1순위 서비스 전문가의 실천 가능한 영업, 서비스 실무 바이블 입니다. 이제 아날로그 감성을 터치하는 고객 경험 블랜딩의 시대가 왔습니다. 소비자의 구매 결정은 95%가 감정으로 결정된다고 하는 95%의 법칙에 근거해서, 고객의 결정적 순간을 끌어내는 새로운 서비스 경쟁력이 절실합니다. 휴먼터치는 고객에게 감독을 주고 결정적 순간을 끌어내는 모든 방법이며, 고객은 언제든지 떠날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고객의 마음의 문을 열고 의사소통하여 궁극적으로 기업의 매출을 상승할 수 있도록 하는 의사소통의 기술 입니다. 고객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핵심 방법을 강구하여 고객이 기업의 열혈 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때 진정한 휴먼터치가 적용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은 고객 경험의 관리가 얼마나 보석 같은 가치인지 재발견할 수 있습니다. 로봇이나 키오스크 같슨 기계의 서비스 기술은 고객의 구매 경험에 문제가 발생하는 순간부터 제 기능을 잃게 됩니다. 기계가 하는 고객 응대 서비스는 기술의 한계가 드러나고 고객은 구매 과정에 놓인 심리적 벽을 감지하고 친밀한 방식으로 문제 해결까지 유도하는 누군가를 찾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에 공감하고 생각지 못한 부분까지 배려하는 휴먼터치는 사람만이 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기업은 고객의 숨은 욕구를 탐색하여 고객들이 말로 표현하지 않은 마음의 소리까지 들어서 아직 발현되지 않은 잠재적 상품의 필요성까지 파악할 수 있어야 고객을 설득하는 전략으로 시장을 압도하고 시장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의 심리 현상을 면밀하여 연구하여 고객 및 주위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기업과 고객은 서로 상호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때 휴먼터치로 성공한 기업 이미지를 만들고 성장, 발전할 수 있습니다^^
[이 서평은 출판사 이벤트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재방문을 부르는 세일즈는 가장 작게는 동네에 있는 가게에서부터 크게는 세계적인 브랜드까지 모두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재방문을 부르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휴먼 터치는 언택트 상황에서 역설적으로 사람의 따뜻한 감성에 대한 터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요즘 쇼핑몰을 돌아다니다 보면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것을 자주 만나게 된다. 어떤곳에는 로봇이 만들어주는 커피 자판기가 있다. 커피를 하고 주문을 하면 로봇팔이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커피를 만들어준다. 고객은 로봇이 커피를 만들어주는 신기한 장면을 바라볼 수 있다. 어떤 커피 매장은 매장내에 로봇팔이 여러대가 있어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들지 않고 로봇이 대신 만들어준다. 매장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처음 보는 로봇들의 모습에 신기해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면 카페의 이용 또한 줄어들 것으로 생각된다.
휴먼터치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고객을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고객에게 간편한 프로세스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능동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등 고객의 입장과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객의 마음에 노크하는 방법은 기대하지 않았던 서비스를 제공하고 열린 질문을 통해 고객의 자기주도성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나도 고객의 입장에서 이 사람은 스카웃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직원이 있다. 그들은 세심함과 상대방의 불편을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해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해주는 것이 있다. 인공지능의 발달로 세상은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지만 인간의 고유 영역은 넘볼 수 없는 것 같다. 빅데이터 전문가들도 데이터를 추출하고 가공하는건 디지털의 영역이지만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인문학의 영역이라고 한다. 휴먼터치는 분명 이 시대와 다음 시대에 꼭 필요한 부분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