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문해력과 표현력이 워낙 중요하다고 하니~
문해력과 표현력이 왜 중요한지 알기 위해 읽어보았어요.
그동안 육아 서적을 많이 보았는데요.
거의 내용이 비슷비슷한 게 많고 되풀이 되는 내용이 많아서 좀 지루했어요.
하지만 이 책은 중간중간에 표현력에 대한 내용이 간결하게 나와 있어서 읽기 편했어요.
이 책에 나와 있는 내용 중에 중요한 내용을 살펴볼게요.
하루 30분 부모-자녀 대화법
[ 1단계] 부모와 자녀가 하나의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시작한다.
[ 2단계] 부모와 자녀 각각 3분씩 말하는 것을 5회 반복한다.
자녀와 대화할 때 부모가 지켜야 할 3가지 규칙
[규칙 1] 중간에 아이의 말을 자르거나 끼어들지 않는다.
[규칙 2] 아이가 말할 때 딴짓을 하지 않는다.(상대방이 말할 때 다른 곳을 보는 행위 등)
[규칙 3] 아이의 말에는 일단, 무조건적 긍정으로 반응한다.(고개를 가로젓는 행위 금지 등)
표현에 있어 최소한의 시작 "인사"
인사도 강력한 자기표현의 수단이며 용기입니다.
이 내용 말고도 여러 가지 주제의 글이 있는데요.
이 책을 쓴 김범준 작가는 자신도 3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고 하며 자신의 상황을 이야기 소재로 삼아 글을 썼어요.
작가는 자신이 자녀들에게 잘못한 점에 대해서 자기반성을 섞어가면서 글을 썼어요.
꼬장꼬장하고 고지식한 사고방식을 가졌던 작가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반성하게 되고
결국 자상하고 자녀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아빠가 되었다고 해요.
이 책은 문해력도 중요하지만 표현력도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요.
약간 지루한 면도 있었지만~육아서라 그런지 친숙해서 금방 다 읽었어요.
약간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내용이면서 뻔한 내용이 많았지만~
그래도 나름 흥미롭게 읽었어요~^^
문해력이 중요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아이가 학습을 하면서 문해력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껴 이 부분을 채워주려 노력을 많이 했어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걸 많이 힘들어 한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때 부터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에 대한 고민이 깊었어요. 발표는 힘든거야! 차츰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기엔 학교에서 발표와 토론수업이 많았어요.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초등 표현력 수업>에서 표현력이 왜 중요하고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어요.
책에서 표현력의 첫 시작이 인사라는 말이 깊게 다가왔는데요.
가장 기본이라 생각하지만 생각해보면 사람마다 인사의 방법이 모두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에게 밝게 먼저 인사할 수 있도록 많은 얘기를 나눠보고 부모 먼저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서 아이와 일정시간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라는 부분과 메모를 습관화 하는 부분에서 아이와 꼭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않는 부분과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 등 아이의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자녀와의 소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책이였어요.
길지 않은 3주 반의 여름방학이 끝나고 이제 한주가 지났네요
학기시작에 조금은 적응했고 저에게는 조금의 여유 시간이 생겨 나네요
사람인지라 적응이 얼마나 빠른지 ㅋㅋㅋ
책을볼 여유가 생기니 계속 학기 중이였던 기분이 드네요
초등 표현력 수업 !
아이의 공부 머리 , 자존감 대인관계까지 한번에 해결 할수 있는 책이예요
공부 머리도 있음 좋겠고 대인 관계 역시 좋았으면 하는 마음이 엄마의 마음이겠죠
1.표현력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2. 말하기도 기술이다
3.인간관계는 표현으로 부터 시작된다
4.표현력의 쓸모
첫번째 표현력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
아기때 부터 표현을 잘하고 다양하게 접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표현력이라는게 제 뜻대로 되는게 아니라 어렵게 느껴지더라구요
표현력을 배울때 우리 아이의 "공부 능력"도 성장합니다.
책을 보다 보니 요즘 국어 시험에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 하는 서술형이나
공부 할때도 표현력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글이 나와서 많이 배우네요
말하기도 기술이다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정말 기술이 필요한것 같아요
사람의 이미지 이기도한 말하기 배워 가야 겠어요
자녀의 표현력을 키워주는 "하루 30분부모 - 자녀 대화법 "
대화를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우리집 !
점점 아이들이 키면서 대화가 없어진다는데 지금 처럼 유지하고 싶네요
인간관계는 표현으로 부터 시작된다
표현 해야 상대방이 알고 대화가 잘된다는걸 알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살면서 느낀거니 아이들도 차근 차근 알게 되겠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아이는 그자체로 축복입니다.
아이들이 종알 종알 말하면 때로는 귀찮을때도 있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아이는 표현을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표현력의 쓸모 !!
말이 어렵게 다가왔지만 표현력의 쓸모 ~~
살면서 표현력이라는게 너무 중요한걸 느끼고 있어요
세상을 향해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하는 법 !
아이들에게 사랑 등뿍담긴 애정을 주는 대신 성적에 대한 압박을 주곤 했다는 작가분에 말에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네요
표현력이 좋은 아이는 대화도 많이 하고 사랑도 듬뿍 줘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이들이 크니깐 어릴 때는 오감 교육에 관심을
보이고 아이가 초등 이후가 되면 본격적으로 아웃풋에
대해서 관심을 보여야 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 보니깐 고민은 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느 순간 독해력, 어휘력 등등 국어 영역을 키워야
한다는 얘기가 많아졌는데, 이제는 문해력이 또
화두가 되어 있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문해력 이후 이제는 표현력이라는 말을
들어봤는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니깐
왜 중요한지를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더라구요.
지식을 외우려고만 노력했다면
이제는 읽고 외우는 것에서 말을 하고
글을 써보는 게 중요하다는 게 표현력의
핵심인데요.
그만큼 이제는 자신을 표현하는 게 어릴 때부터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성인이 되고서야
느끼는 부분이었는데, 어릴 때 그런 교육을 받아보지
못하고 성인이 자녀를 위해 어떤 걸 해야 하는지
막막했었는데, 책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깨달아보면서 실천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생각이 표현을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죠.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인풋에서만 치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는 표현력의 중요성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토론과 발표가 중시되는
교육 현실에 적응하려면 이제는 가정에서도
아이들이 표현하게끔 해주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참이었는데,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차례를 보면서 정리가 된 글을 따라 보면
되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표현력이 왜 중요한지를 깨달으면서
아이에게 표현력이 어떤 의미인지를 같이
생각해보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살면서
필요한 기술이라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되네요.
어른이 되어서 미처 알았더라면 좋았을 처세술에도
표현력의 차이였다는 것도 깨닫게 되구요.
이 시대야말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강조되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인재로 인정받는다고
책 속에서 얘기해주고 있답니다.
100만 독자가 검증한 소통 전문가인
김범준 작가님의 자녀 표현력 향상법이
정리가 되어 있어서 설명을 듣고 방법을 배우고
실행해보면서 자연스럽게 자녀가 어릴 때부터
습관이 잡히도록 도우면 된다는 것을 배워요.
말을 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해보고
남의 아픈 곳을 말하지 말고
장난하는 말을 하지 않는 습관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이게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부가 되게끔 해야한다는 점.
생활 속에서 익숙해져야 한다는 것을 느꼈답니다.
쉬운 것 같지만 어렵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얘기하기 쉬운 게 또 가족 관계이기도 하기에
가족 안에서도 예절이 필요한 것부터 시작이죠.
아이가 대인 관계를 힘들어하지 않게끔
필요한 능력이 표현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항상 부모 밑에서 아이들이 지도하에 자라는 게
아니잖아요. 스스로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게 하려면 결국은 표현력의 역량이
큰 힘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부모가 배우고 평상시 생활 속에서도
익숙해지게끔 서로 노력하면서 사는 습관이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자꾸 배워야겠어요.
아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더욱 답답함을 느끼죠.
그렇기 때문에 참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답니다.
사회의 참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 조절, 생각을 표현은 이제 필수로
어릴 때부터 훈련이 되어서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게끔 도와야겠어요.
물론 아이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고, 느리고 더딘
아이도 있을 수 있으니깐 서두르면 안 되겠죠.
사람을 보면 웃으면서 인사부터
하는 것을 시작으로 항상 작은 것도 감사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게끔
도와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서도
배우고 이끌어줄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배우고 실천하는 부모가 되는 안내 길잡이
역할을 하는 내용을 보면서 알아가면
아이의 교육에서도 뭐가 중요한지 알게 된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시중에 문해력 문제집들은 많잖아요.. 우리아이도 문해력 높인다고
문제집만 열심히 풀어보고 있는데 ㅎㅎ
이게 잘못된 교육이더라고요. 문해력보다 더 중요한 표현력이 있었으니..
책만 열심히 읽고 지문만 이해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제가 부끄러워지더라고요.
과연 내가 아이와 대화를 얼마나 많이 했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초3 우리 둘째는 아직까지는 엄마 바라기라서 학교갔다고면 어찌나 재잘재잘거리던지..
일하는 중에도 전화를 해서 있었던일을 말하곤 했거든요..
저도 바쁘다보니 그냥 건성건성 듣고 빨리 전화를 끊을려고 했는데.. 이 책을 보고 아이의 말에
공감하고 귀 귀울려주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아이의 생각과 표현을 제가 부정적으로 막지 않았나 싶더라고요
과연 나는 긍정의 엄마인가 부정의 엄마인가 생각을 해보니 아이에게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쓰는 엄마였나 싶어요.. ㅠ.ㅠ
매일 공부하라고 잔소리나하구요..
문해력은 지식의 문제라면 표현력은 지혜의 문제입니다. 라는 문구가 가슴이 와닿네요..
지식만 넣어줄려는 엄마였던거 같아요. 아이의 표현력인 자기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적지 않았나 싶네요.
아이와의 대화에서도 아이의 생각을 공감하기전에 이야기를 빨리 끝내고
숙제 시켜야하는데라는 생각이 더 강했던거 같아요~
그럼 아이의 표현력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 다들 궁금하실꺼에요..
말하고 쓰기를 추천하고 있더라고요.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직접 써보고요..
사실 요즘 아이들 쓰기 너무 귀찮아 하잖아요. 우리딸보다 서술형문제를 보면 답만 딱 쓸려는 경향이 있어서
왜 안쓰는지 물어보고 글쓰기 싫다고 하였는데
너무 거창한 글쓰기가 아닌 책에서는 하루의 나의 생각 3줄정도로 가볍게만해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아이와 대화를 어려워 한다면 아이의 관심사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는게 좋다고해요..
여기서 딱 우리딸이 요즘 그리스로마신화에 꽂혔거든요. 신들 이름을 줄줄 이야기하는데 제가 관심없던 분야다보니
건성건성 들었어요 ㅠ.ㅠ
아이와 대화를 위해서 저도 그리스로마신화를 읽기로 다짐다짐..
결론은 아이의 공부머리 자존감, 대인관계는 부모의 역활이 크다는거에요.. 부모가 얼마나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표현력도 달라진다고 하니 저도 가급적이면 긍정의 대화를 하도록 노력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