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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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로마 제국의 탄생부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세계지리로 이해하는 역사적 사건들

리뷰 총점 9.3 (22건)
분야
역사 > 지리
파일정보
EPUB(DRM) 40.8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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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평점10점 | p******1 | 2022.04.21 리뷰제목
지리로 읽는 세계사를 통해서 재미있게 세계사를 알아갈수있는 책. 너무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서 세계의 역사를 알려주고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흐름을 짚는 질문으로 사건 하나하나 설명해주고있고 쉽게 알려주니까 더욱 재미있네요. 55가지 질문을 토애서 지리로 읽는 세계사를 배워갈수있습니다. 세계사는 읽으면읽을수록 흥미롭더라구요.
리뷰제목

지리로 읽는 세계사를 통해서 재미있게 세계사를 알아갈수있는 책. 너무 흥미롭게 읽은 책입니다.

이 책은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서 세계의 역사를 알려주고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흐름을 짚는 질문으로 사건 하나하나 설명해주고있고 쉽게 알려주니까 더욱 재미있네요.

55가지 질문을 토애서 지리로 읽는 세계사를 배워갈수있습니다. 세계사는 읽으면읽을수록 흥미롭더라구요.

이런사건이 있었구나 깨달음도 얻을 수 있고 또한 세계사를 통해서 배워갈수있어서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라마다 역사를 하나하나씩 배워가니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세계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있는것같아요.

이 책 저자는 세계사를 쉽게 이해할수있게 돕는 역사연구가라고 합니다.

그래서 핵심을 담은 55가지 질문을 통해서 역사를 풀어서 설명해주고있습니다.

또한 지리적으로 세계사를 바라보니까 더욱 그림이 그려지는것같더라구요.

핵심적 사건만을 짧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책이라서 어렵지않고 아하!하는 흥미로움이 있습니다.

세계사의 원인을 활용해서 역사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 속에서는 지도가 들어있어 시각적으로 이해하도 쉽더라구요.

자주 보니까 지도가 그려지면서 아하! 하고 느끼게됩니다.

질문 자체가 의미있는것 같더라구요. 흥미로운 질문을 통해서 세계사를 이해하고 배워갑니다.

과거이자 역사를 통해서 배워가는 그 시간이 참 의미있는것같습니다. 그리고 미처 몰랐던 역사들을 세세하게 알아가니 의미가 있었습니다.

내가 생각보다 세계사에 대해서 관심이없었구나 느끼게됩니다. 세계사에서 지리와 지형과 인류의 움직이믄 뗼수없는 관계라고 하네요.

책을 읽어가면서 배운점이 참 많아서 의미가 있습니다. 세계사를 바르게 알고 또 배워가면서 삶을 배워갈수있습니다.

역사는 우리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해주기에 참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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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계지리로 이해하는 역사적 사건들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평점10점 | i***a | 2022.05.18 리뷰제목
세계뉴스나 세계사를 접하다보면 국민의 감정이나 영토문제와 이어져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세계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의 지리와 지형을 알아야 하며 각 나라의 특색과 문명을 배워야 한다. 어떻게? 배워야 할까?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으로 역사적 사건들을 살펴볼까요?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HISTORY BY GEOGRAPHY 로마 제국의 탄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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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나 세계사를 접하다보면 국민의 감정이나 영토문제와 이어져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그래서 세계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 나라의 지리와 지형을 알아야 하며 각 나라의 특색과 문명을 배워야 한다.

어떻게?

배워야 할까?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으로 역사적 사건들을 살펴볼까요?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HISTORY BY GEOGRAPHY

로마 제국의 탄생부터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세계지리로 이해하는 역사적 사건들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저자
세키 신코
출판
반니
발매
2022.04.10.

 

p12~13 서문

우리는 실시간으로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문화와 세계뉴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산다. (중략) 세계 개 지역에 따라 살아온 방식이나 가치관이 다르다. 각기 다른 지역과 환경이 고유의 역사를 형성해온 것이다. 지리와 지형은 언제나 세계사를 좌우하는 거대한 요인이었다. (중략) 지금은 국제 정세에 등을 돌린 채 살아가기란 불가능한 시대다. 이 책이 세계사를 읽고 세계의 현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Q. 불교는 어떻게 아시아를 지배했을까?

중국 문명이 한국과 일본에 큰 영향을 미쳤듯, 인도 문명은 동남아시아 각국에 영향을 미쳤다. 또 인도양을 가로지르는 동남아시아 해상 무역 루트는 중국과 로마까지 연결했다.

동아시아에서는 교역로를 따라 항구가 세워지며, 이들 항구중심으로 항시국가가 건설되었다. 이들은 처음에는 흰두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인도 상인이 자주 찾아들며 점차 불교를 받아들였다.

Q. 폴란드는 왜 세계지도에서 종종 사라졌을까?

독일인들이 비옥한 토양에서 개척 활동을 이어가자 폴란드는 유럽의 곡창지대로 자리 잡게 되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폴란드왕과 독일인의 이해관계가 충돌하기 시작했고. 결국 외세의 개입으로 폴란드왕이 페위될 위기에 처하자 러시아에 의존하게 되었다. 러시아를 경계한 프로이센은 오스트리아를 끌어들여 폴란드 3차 분할이 이루어져 지도에서 사라지고 만다. 1차 세계대전 말기에 독립에 성공했지만, 2차 세계대전 발발 후 폴란드는 분할되어 전쟁이 끝난 후에 독립이 이루어졌다.

Q. 러일전쟁은 왜 반발했을까?

일본에서 보았을 때 러시아의 중심은 시베리아 저편, 우랄 산맥 너머의 모스크바였다. 19세기 말, 러시아가 건설한 시베리아 철도는 시베리아 개척에 멈추지 않고 극동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치타 ~ 블라디보스톡, 하얼빈 ~뤼순의 부설권을 획득했고 이는 조선으로 진출해 만주를 의식하고 있던 일본에게는 큰 위험이었다. 러시아와 일본사이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군의 기습으로 전쟁발발했고, 미국의 존재로 포츠머스 조약이 체결되고 러일전쟁은 막을 내렸다. 이 조약으로 일본은 조선점령을 인정받았다.

Q. 러시아는 왜 우크라이나에 집착할까?

소련이 붕괴되기 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고, 이 체르노빌이 있는 나라가 지금의 우크라이나다. 후진국이었던 러시아는 농업지대였던 우크라이나에 공장을 짓고 공업화를 추진했다. 우크라이나 남부에는 흑해외 맞닿은 크림반도가 있는데, 이 크림반도는 귀중한 부동항으로 여겨져왔다. 크림반도에서 터키의 보스포루스해협과 다르다넬스해협을 거쳐 지중해로 나올 수 있다. 소련이 해체되면서 크림반도에서 러시아의 개입하여 독립의 움직임이 생겨났고. 이 땅은 러시아에 편입되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러시아 주민이 많은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도 우크라이나에서 분리되려는 움직임을 보여, 여전히 불안핫 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Q. 대만과 중국은 왜 대립하게 되었을까?

중화인민공화국은 한족의 국가로 여겨진다. 하지만 중국에는 이슬람교도인 위구르족을 비롯해 수많은 소수민족이 있고 중국은 이들 소수민족을 중국으로 편입하려 한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 대륙에 인접한 홍콩, 마카오, 대만 역시 중국이라는 입장이다.

1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린 후 새로운 중국을 목표로 중국국민당이 결성되었고, 2년 뒤에는 중국공산당이 창립되었다. 두당은 서로 대립했고 내전에 돌입했다.

내전에 승리한 중국공산다이 중화인민공화국을 건설하자 국민당은 대만으로 건너갔고 이후 대만은 UN에서 중국이 대표권을 획득하자 이에 반발하여 대만은 UN을 탈퇴했다. 이후 많은 국가가 대만과 국교를 끊었고, 대만과 국교를 유지하는 국가에 중국이 국교단절의 압력을 행사하는 사태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세계사를 공부하다보면 이해가 가지 않거나 왜 그랬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를 읽다보면 세계사의 법칙이 보인다. 현대의 국제문제나 혁명과 전쟁을 지리와 지형을 이해하면 쉬워진다.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며 지도를 제시하여 이해를 돕는다. 읽답보면 지루하기 보다는 재미있고 흥미로워진다.

지도를 보면 세계가 보인다.

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집착하는지?

중국과 대만의 역사이야기는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고 쭉 이어지고 있다.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각나라의 위치와 지형을 이해하다보면 세계사가 쉬워진다.

세계사 공부가 어렵다면 지리로 세계사를 읽어보라 추천하고 싶다.

한결 세계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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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평점10점 | g****i | 2022.04.22 리뷰제목
“왜, 그때, 그 장소에서 사건이 일어났을까?”세계사에서 지리와 지형, 인류의 움직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우리가 공부해온 세계사는 그 관련성을 의식하지 않은 채 특정 역사적 사실과 연대 암기만을 강조해왔다. 그래서는 방대한 세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다.그럼 세계를 잘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갖가지 정보를 많이 안다고 세계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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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때, 그 장소에서 사건이 일어났을까?”


세계사에서 지리와 지형, 인류의 움직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하지만 우리가 공부해온 세계사는 그 관련성을 의식하지 않은 채 특정 역사적 사실과 연대 암기만을 강조해왔다. 그래서는 방대한 세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기가 무척 어렵다.


그럼 세계를 잘 이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갖가지 정보를 많이 안다고 세계를 잘 이해하는 걸까?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꿰뚫을 수 있는 핵심적인 지식 정보는 뭘까?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 중 하나로 요즘 떠오르는 게 바로 ‘지정학’이다.


지정학은 지리적 환경이 국제 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 책에는 지리, 역사, 정치, 경제, 문화등을 다루는 주제들이 다 담겨 있다. 기후와 지형 같은 지리적 환경에 대한 정보를 기본으로 전달하며, 이로 인한 역사적 사건, 주요 자원, 산업 구조, 교통 발달, 인구 분포, 자연 재해 등을 소개한다.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노력을 다루기도 한다. 중국의 만리장성, 라틴 아메리카의 파나마 운하 같은 구조물로 영토를 지키거나 해양 교통을 더 빠르게 하려 했던 역사를 전한다.


이 책을 통해 학창시절 배운 주요 개념들을 세계 곳곳의 사례에 적용해 볼 수 있다. 세계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알아 두면 유용한 세계의 정보와 상식들을 익힐 수 있다.



'십자군 원정은 왜 실패했을까? 주목해야 할 점은 유럽과 팔레스타인이 결코 가깝지 않다는 사실, 또 한 가지는 제1차 십자군 원정에 수만 명에 이르는 빈민이 민중 십자군을 이뤄 약탈을 자행하며 성지로 향한 사실이다.' <책 속에서...>



#도서협찬 #지리로읽는세계사지식55 #세키신코 #곽범신옮김 #반니 #역사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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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2.04.21 리뷰제목
역사와 세계사에 대한 이해, 이를 쉽게 공부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중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해당 분야는 매우 복잡하며 어려운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다양한 분석과 새로운 관점의 접근 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 책의 구성을 본다면 지리나 지정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또는 해당 시대의 모습이나 사람들의 삶을 양식을 알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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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세계사에 대한 이해, 이를 쉽게 공부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중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해당 분야는 매우 복잡하며 어려운 느낌을 주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다양한 분석과 새로운 관점의 접근 등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이 책의 구성을 본다면 지리나 지정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또는 해당 시대의 모습이나 사람들의 삶을 양식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은 의미를 표현하고 있고, 세계사 자체적인 배움이나 분석도 좋지만, 지리가 어떤 영향력을 제공했으며 인류의 문명사에 있어서도 결정적인 영향력을 제공했다는 것을 배워보게 된다.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책에서는 문명의 탄생과 성장과정, 제국주의와 세계대전 등 다양한 분야의 사건과 인물, 또는 시대를 초월한 가치로의 접근 등을 통해 역사를 표현하고 있다. 특히 동양사와 서양사에 대한 적절한 배분과 언급을 통해 역사를 배우는 것도 좋지만 역사를 해석하거나 바라봄에 있어서 중요한 균형감각적인 태도에 대해서도 판단하게 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역사 및 세계사 가이드북이다. 특히 세계에는 다양한 나라들이 존재하며 이로 인한 지역권, 문화권 등 보이지 않는 국경선이나 그 느낌을 주는 요건들 또한 다수 존재함을 알게 된다.

 

지금도 종교나 문화적 차이로 인해 각종 분쟁이나 심할 경우 전쟁적 양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중요한 비교구분법이자 역사를 현실적으로 이해하는데에 필요한 필수적인 자세로도 여겨진다. 책에서도 고대시대부터 현대사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시기의 역사를 언급하면서도 우리가 통용하고 있는 가치, 중요하다고 여기는 사건이나 변화상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으며 이는 역사나 세계사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지리라는 키워드를 통해 어떻게 역사적 사건이나 의식 등을 높일 수 있는지, 그 의미에 대해서도 비교적 쉽게 표현하고 있는 구성을 보이고 있다.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시대가 변하면서 역사를 바라보는 눈도 높아졌고,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는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있는 요즘이다. 우리는 누구나 쉽게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관심있는 주제나 사건, 이슈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고, 역사공부를 함에 있어서도 지리는 이런 연동성이나 변화상 등에도 긍정적인 작용과 의미부여를 한다는 점에서 이 책은 현실적인 측면, 트렌드적 요건도 잘 갖춘 역사 및 세계사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을 통해 지리와 세계사의 만남, 그 의미와 배움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공감하거나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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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리로 읽는 세계사 지식 55 평점10점 | d****h | 2022.04.21 리뷰제목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세계 곳곳에서는 반전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고 비록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둘 국가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는 부분들도 있고 하다보니 여기저기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왜 러시아가 그토록 우크라이나에 집착하는지 간단하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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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세계 곳곳에서는 반전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고 비록 우리나라 이야기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둘 국가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잘 모르는 부분들도 있고 하다보니 여기저기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왜 러시아가 그토록 우크라이나에 집착하는지 간단하면서도 잘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리에 밝은 편이 아니여서 지리와 관련된 책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지리에 밝지는 않지만 자꾸 보다보니 재미도 있고 지리를 통해서 역사적인 사실들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지리고 읽는 세계사는 우리가 세계사에서 꼭 알아야 하는 또는 학창 시절 많이 들어본 내용들을 지리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 하나의 이야기가 아주 길지 않다는 점이 오히려 이 책의 매력인 것 같았습니다. 핵심만 쏙 뽑아서 꼭 알아야 할 내용만 알려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리로 살펴보는 것이기 때문에 지도가 등장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이를 통해서 관련된 사건들을 알아봅니다. 

 

학창 시절 세계사 시간에 분명히 배운 기억은 나는데 그냥 막연하게 단편적으로 외우기만 했던 내용들도 왜 그 일이 그 장소에서 일어났는지 책을 읽으며 생각해보니 굉장히 새로운 지식을 접하는 듯 재미있었습니다. 언론에서 접했던 사건들도 책을 통해 다시 살펴보니 이해가 잘 가더라고요.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맞아 그런 일이 있었지’ 이런 생각들도 책을 읽으면서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대만과 중국의 대립처럼 말이죠.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니라서 꾸준히 관심을 갖지 않으면 다른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무관심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지리를 통해 세계사를 접하니 이해도 잘 가고 세계사를 지금과는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내용들이 흐름별로 잘 정리가 되어 있지만 주제별로 또는 자신의 관심 분야부터 하나씩 살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주 꺼내보면서 단편적으로나마 하나씩 살펴보는 것도 괜찮고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읽으면서 흐름을 잡아가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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