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독일 최고의 몸짓 언어 전문가가알려주는 영리한 거짓말의 세계“우리가 알아야 할 거짓말의 모든 것!”우리는 하루에 크고 작은 거짓말을 얼마나 하고 있을까? 과연 거짓말이 나쁘기만 한 걸까? 그렇다면 예의에 어긋나더라도 솔직한 것이 옳은 걸까? 우리는 긍정적이고 편안한 대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친절한 태도를 보이지만, 완전히 진심은 아닌 칭찬을 하기도 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려고 때로는 진실을 숨기기도 한다. 이렇듯 거짓말은 사회적 유대를 만들어주는 도구다. 그런데 모든 거짓말이 그럴까? 거짓말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거짓말을 하게 되는 동기는 무엇일까? 어떤 거짓말이 용인될 수 없을까? 거짓말을 어떻게 알아차릴 수 있을까?독일 최고의 몸짓 언어 전문가인 모니카 마트쉬니히는 책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에서 이러한 질문들과 함께 우리가 알아야 할 거짓말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흑 아니면 백, 선 아니면 악만 존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거짓 아니면 진실만 존재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중요한 것은 거짓말의 다양한 종류를 구분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결국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사람이 확실히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고,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지금 이 책과 함께 영리한 거짓말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이제 당신은 그 누구에게도 속지 않을 것이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목차머리말 _ 우리가 알아야 할 거짓말의 모든 것Part 1. 타인을 속이는 일에 대하여거짓말이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정말로 위험하다- 거침없는 솔직함이 낳는 결과들거짓말은 사회적 결속을 위한 도구거짓말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기- 거짓말의 정의- 거짓말의 종류- 거짓말의 동기- 거짓말, 어떻게 배울까?- 남자와 여자의 거짓말이 다르다Part 2. 몸짓 언어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머리부터 발끝까지 주목해야 할 비언어적 신호들- 모든 사람은 독특한 개별 존재다움직임의 양식: 모든 것을 통제한다고? 불가능하다- 무의식적으로 보이는 반응들- 말과 몸짓이 다를 때- 힌트가 되는 모순들- 적응 반응: “좀 편안해지고 싶어”- 맥락을 늘 염두에 두기- 클러스터와 시간태도가 폭로하는 것- 사람의 자세- 거짓말을 할 때 나타나는 특징- 걸음걸이로 삶을 짐작한다- 앉는 자세가 전하는 힌트- 다양한 손짓의 세계- 발과 손가락의 의미표정 읽기의 묘미- 눈 맞추는 방식의 의미- 거짓말을 드러내는 얼굴 표정- 일곱 가지 기본 감정- 입 관찰하기- 요약하면말, 거짓말쟁이들은 이렇게 한다- 거짓을 알아채기 위한 경청- 거짓말을 이루는 이야기의 구조- 말로 속이는 기술- 목소리가 보내는 거짓말의 신호- 특히 조심해야 할 심리적 속임수- 속임수 복습하기Part 3. 거짓말과 거짓말쟁이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무시할 것인가, 맞설 것인가- 거짓말은 인생의 소금- 지나치게 정직하면 외로울 수 있다프로파일러처럼 거짓을 알아차리는 기술- 즉흥적 거짓말과 구성된 거짓말- 진실을 알기 위한 대화의 준비- 상대방의 기준선을 탐색하라- 카멜레온 효과거짓말쟁이를 이기는 질문의 기술- 질문하는 자가 주도한다- 섬광 기억: 목표가 분명한 질문- 파블로프의 반응을 일으키는 질문- 질문을 멈추지 않기- 동기나 용의자를 묻는 질문- 양심의 가책 키우기- 사실을 따지는 질문- 진실한 이야기 들려주기- 미끼 질문인지에서 해석까지 냉정함을 유지하기- 기준선을 확인하는 법- 언어적, 비언어적 신호를 동시에 인지하기실망 후 새 출발- 거대한 신뢰가 무너질 때- 극복의 두 단계- 진심으로 용서한다는 것- 그런데 어떻게 용서할까?참고문헌 더보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거짓말이 없다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이 세상에 거짓말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모두가 있는 그대로의 진실만 이야기한다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까? 대체로 거짓이 없는 삶은 더 나은 세상일 테지만, 결과적으로는 많은 불편을 야기할 것이다. 때때로 악의 없는 거짓말, 남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거짓말도 필요하기 때문이다.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진실을 보여주려고 끈질기게 노력하고 타인에게도 이를 요구한다. 그러나 진실과 거짓 둘 다 각자의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사회 속에 자리 잡은 거짓말, 예를 들어 안부 인사, 의례적인 미사여구, 사회적 역할 놀이, 감정의 절제나 위계적 관계의 용인 등은 사회적 결속을 강화하기 때문이다.거짓말은 단순히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다. 거짓말의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 다르게 말하면 거짓말의 종류는 다양하고 여러 가지 면을 갖고 있다. 책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에서는 이러한 좋은 거짓말과 나쁜 거짓말을 구별하는 방법에서부터 거짓말의 종류, 거짓말의 동기뿐만 아니라 거짓말이 신체 언어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표정, 자세, 행동… ‘거짓말’이 드러나는 신호에 주목해라!머리부터 발끝까지 우리 몸 전체는 우리가 하는 말에 담긴 진실을 폭로하는 신호를 보내고 그 신호를 읽을 수 있는 사람만이 그 의미를 알아차린다. 목소리와 말투도 이 신호에 포함된다. 가능한 한 많은 신호를 관찰하고 우리의 판단 속에 그 신호들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흑 아니면 백, 선 아니면 악만 존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거짓 아니면 진실만 존재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 중요한 것은 거짓말의 다양한 종류를 구분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결국 거짓말을 꿰뚫어 보는 사람이 확실히 유리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독일 최고의 몸짓 언어 전문가인 모니카 마트쉬니히의 책 『그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와 함께 우리는 얼굴의 표정 변화, 걸음걸이, 앉는 자세, 다양한 손짓이 어떻게 거짓말의 신호로 나타나는지 알게 될 것이다. 특히 저자는 몸짓 언어에 주목할 것을 권하는데, 이는 “말보다 몸을 지속적으로 통제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거짓말이 나쁜 것은 아니라는 진실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거짓말이 ‘흑 아니면 백’을 선택하는 문제가 아님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될 것이다. 중요한 건 개별 상황을 고려하면서 누군가가 거짓말로 우리에게 해를 끼치려는지를 전체적으로 판단하는 일이다.우리 모두는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의 동기는 대부분 자기 이익을 얻으려는 것이다. 이를 뒤집어 생각할 수도 있다. 거짓말을 제대로 다룬다면 거짓말을 하는 사람보다 확실히 앞서가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거짓말의 세계를 이해하는 동시에 상대의 거짓말에 속지 않고, 상대를 꿰뚫어 보며 좀 더 유리한 위치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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