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초등학교 1학년과 6살 아들들에게 한국역사에 대해 만화로 같이 보다가, 우연히 검색하다 세계사에 대한 책들이 나와있어서 1권을 구매해 보았어요~~
솔직히 어른인 저도 세계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그 많은 역사들을 알기가 쉽지 않아요.
그런데 이렇게 어릴적 부터 접하기 쉽고 이해하기 좋게 구성이 되어있는 것같아 아이가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읽기 시작하면 재미있게 집중해서 읽어 줄 것 같아요~~~

 

한국사, 세계사가 너무너무 중요한 건 알지만

어떻게 역사를 가르쳐야 할지 참 막막하더라구요 TT

특히 시험을 위한 무조건 역사를 달달 외워야만 하는 방식의 공부는
역사를 싫어하고 거부하게 만드는 최악의 방법인것 같아서 고민이 많던 찰나에~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라는 좋은 책을 알게 되어서 참 행운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

 

 

 

 

＜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 시리즈 중
4. 민족 이동이 바꾼 세계 역사이야기
기원전 3세기~ 서기 13세기 세계의 역사가 담겨 있는 책이랍니다.

 

세계사의 전제적인 흐름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한국사까지 연결하여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 주니 너무 좋네요^^

 

 

 

 

 

또, 한 눈에 보기 편한 지도 연표가 잘 나와 있어서
아이가 책을 다 읽더니 민족 이동이 바꾼 세계 역사를
지도만 보면서도 저에게 줄줄 설명 해 주더라구요.

 

 

 

 

 

그리고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세계사 용어들~
책을 읽는 도중에 엄마,아빠에게 물어보거나 인터넷 검색 할 필요없이
이렇게 용어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어린 친구들도 누구나 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흉노의 등장에서 게르만 족의 대 이동 / 유럽, 중세가 시작되다 /
노르만족의 이동 / 유목 민족, 중국을 흔들다 /
다시 살아난 페르시아 제국까지 총 5장으로 이어져 있어요.

 

 

 

 

 

아주 오래 전 몽골 초원과 바이칼 호 주변에 사던 흉노는
바이칼 호 서쪽으로 이동을 시작하고,
이렇게 흉노의 이동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인도의 역사가 많이 바뀌게 된답니다.

 

그리고 200년이 지난 뒤 카스피 해 북쪽에 훈 족이 나타나고,
훈 족의 이동은 게르만 족의 대이동을 일으켜 유럽 역사를 흔들어 놓아요~

지도와 함께 실제 사진 자료가 풍부하게 첨부되어 있어서 이해가 잘 되구요~

아이들이 친근감 느껴지도록 쉽게 설명해주는 문장체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진하게 표시되어 집중력을 더 해 주네요^^

 

 

 

 

 

훈 족을 피하려고 게르만 족이 로마 제국으로 이동하게 되고,
그 결과 유럽에 여러 게르만 왕국이 탄생하게 된답니다.

 

그 중 프랑크 족이 세운 프랑크 왕국이 가장 두드러졌구요.
게르만 왕국들이 세워지면서 유럽은 중세로 접어 들었어요~
 
중세 초기 프랑크 왕국, 크리스트교, 봉건제와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까지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역사 속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제도, 법등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과 사진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잘 나와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 하기는 커녕 쉼 없이 신나게 읽어나가네요^^

 

그리고 이렇게 프랑크 왕국이 시작된 곳인 프랑스에
중세 때 지어진 너무너무 아름답고 근사한 건축물까지~~
실제 생생한 사진 자료로 감상할 수 있어서
세계사에 흥미를 불어 넣어 줄 수 있게 되어 최고입니다!!!

 

 

 

 

 

유럽의 중세 시대는 4세기 후반에 시작된 게르만 족의 대이동에서 비롯되었구요.
9세기 무렵, 유럽 북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살던 노르만 족이 남쪽으로 내려와
유럽에서도 또 한번의 민족 이동이 일어난답니다.

 

노르만 족은 이탈리아 남부에 나폴리 왕국, 프랑스 북부에 노르망디 공국,
영국에 노르만 왕조를 세우고, 크리스트교를 믿으면서
서유럽 역사의 한 부분이 되었구요.

 

 

 

 

여기서 노르만 족의 이동, 프랑스, 독일의 역사,
로마 교황과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사이의 갈등과 십자군 전쟁까지..
방대한 세계사의 핵심만을 꼼꼼히 정리하여 시대별로
가장 중요한 주제를 대륙별로 살펴보는 구성이라 좋아요^^
 

 

 

 

 

훈 족이 게르만 족을 공격하기 얼마 전,
중국 주변에 있던 흉노가 중국 땅으로 쳐 들어와 나라를 세워요.

 

이를 시작으로 다른 유목 민족들이 중국으로 몰려 들어와
화베이 지역에 열여섯 나라를 세우구요.
그 뒤로도 중국은 여러 차례 유목 민족의 침략에 시달리게 된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사와 맞물린 한국사까지 알려주어요~

역사에 나오는 중요한 인물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에 맞추어 실감나게 서술되어 있고,
수 천년의 역사를 한 눈에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키워주네요!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가 알렉산드로스의 동방 원정으로 멸망하고,
약 550년이 흐른 뒤에 사산 왕조 페르시아가 세워졌어요.

 

사산 왕조 페르시아는 로마 제국 황제들의 침입을 물리치고
동양과 서양의 문물을 교역하며 번영을 누리고
때로는 중앙아시아 유목민족과 겨루기도 해요.

 

굽타왕조가 들어선 인도, 굽타 왕조 시대에 자연과학과 수학의 역사까지
과학, 사회,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의 지식이 총망라되어 있어서
세계 역사의 지역, 인물, 유적, 사건, 민족들이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게 되었는지
술술 이해가 되는 이야기로 배우는 세계사 공부라 마음에 쏙 듭니다.

 

역사는 인명, 지명, 사건, 연도를 무조건 달달 외워야 하는 어려운 공부가 아니라
이렇게 재미있는 그림이 담긴 이야기를 읽고,
연표와 생생한 사진자료로 이해하면서
저절로 머릿속에 역사의 흐름이 정리가 되도록 해 주는것이 정답이네요!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1. 세계의 문명

글 김상훈 그림 이유나

감수 남동현 .나상집

가나출판사

 

역사만큼 방대하고 다양한 지식의 보고는 없죠 세계의 지리와 문화 역사와 생활 정치 경제

전반적인 역사의 흐름을 읽어내려가며 세계사에 빠지다보면 참 흥미롭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방대하다보니 처음 세계사를 접하면 참 쉽지가 않아요

우리때만해도 세계사 역시 암기과목중 하나였다죠 ㅋ

연표도 외워야하고 4대문명을 배울때는 지리적 위치부터 딱딱 공식처럼

외워야했던 많은 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기도 하는데요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고나면 사실 돌아서면 ㅋㅋ 잊어버리기 일쑤예요 ㅎㅎ

흥미로운 사건들과 그 시대를 여행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세계사를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읽고 그 안에서 우리역사까지 접하며

커다란 그림을 완성해나간다면 ~~~그런 재미를 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주어진다면 흥미롭겠죠 아마 이책이 그러한 역사의 재미와 지식습득의 묘미를 안겨줄꺼같아요 

 

실제 아이가 세계사와 한국사를 연결짓지 못한 고민에서 출발했던 작가의 경험처럼

아마 책을 아이와 함께 만나다보면 그런 어려움들을 자연스레 해결해나가며

역사의 현장을 입체적인 다양한 볼거리로 충족시켜주고 있다란걸 느끼실꺼예요

 

단순히 세계사를 공부하자라기 보다는 세계사 속에서 우리가 배우고 느낄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그시대의 삶을 함께 경험하고 녹여내며 빠져들 수 있는 요소들말이죠

 

 

 

연표나 지도의 활용도도 참 좋아요 그림지도와 더불어 실제 지도안에서 다시한번 놓치지 않고

보여주는 방식이나 다양한 사료와 사진 그림과 재미있는 만화컷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자칫 지루해질 수있는 스토리를 흥미롭게 이끌어내고 있구요

부드러운 문체를 활용해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이야기형식으로 접근해서

궁금증을 유발하며 각 시대에 대한 흥미를 끌어오는 형식이 참 재미있어요

 

사실 교과서로 처음 접하면 좀 딱딱하잖아요 ㅋㅋ

역사속에 묻어있는 딱딱한 정치나 경제이야기 문화와 제도 특히 법에 관한 부분들은

정말 머리아픈데 ㅎ 요런 부분들을 쉽게 설명해주는 그림이나 이야기구성이 이해를 높이고 있구요

1권에서 만나게 될 4대문명의 특징과 일본과 우리문화까지 연계시켜 자연스레

통으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접하며 연결짓는 고리도 좋구요

반복적으로 주요한 부분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부분들도 참 활용도가 높은데요

 

지도 연표로 한눈에 정리 쏙~!!

용어로 한번에 정리 쏙~~^^

지도속 세계사 (아들은 요부분이 넘 좋다고 해요 아무래도 이미지와 다양한 사진들이

접목되다보니 보면서 이해하고 배우는 재미가 확실히 좋다구요 )

그리고 마지막은 세계사 정리노트까지

중요지역과 중요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는데

따로 열심히 이야기를 듣고 노트정리하며 다시반복하던 느낌이 들더라구요 ㅋ

이야기형식으로 접근하고 있기에 지루할틈이 없다 재미있게 읽어내려가며

다양한 사진과 연표 그림들을 접목하며 이해도를 높여 세계사의 흐름을 읽고

그안에서 우리나라의 역사까지도 짚어보며 연계해나갈 수 있는 책이 였답니다

 

초등 통째로 이해되는 세계사 1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따로가 아닌 같이 봐야 할 책이 세계사 책이죠

어렵지 않고 한국사와 비교해가며 볼수 있는 책이 무엇일까 찾아보는 차에 만난

초등통세계사

 세계의 문명을 살펴볼수 있는데요

 지도연표로 한눈에 정리가 다 되네요

어떤 문명들이 있고 언제쯤 시작되었는지 한눈에 살펴볼수 있어요 

 공부하기전 용어정리도 해주면 좋죠

이해가 팍팍 잘 될테니 말이죠

앙 이런 용어정리 후 바로 테스트라니

ㅋㅋㅋ

하지만 어렵지 않네요

  인류의 고향이 아프리카래요

지도속 세계사를 통해선 그림과 실사를 통해서 한번더 정리가 되네요

 메소포타미아문명과 이집트문명, 인도문명

그림과 사진으로 어찌나 재미나게 엮어 놓았는지

눈을 뗄수가 없네요

 이제 우리나라 옆의 중국문명이 나오는데요

설화로 전해진데요

 알고 있듯이 중국인들은 갑골문이라는 문자도 사용했구요

여러문명들보다 한참 늦은 아메리카문명

중앙아메리카는 마야문명과 아스테카문명이 있었어요

문자를 사용했다네요

 우리나라문명도 나오는데요

다들알고 있듯이 단군신화로 시작하지요

이웃인 일본의 문명은 우리나라보다 늦었데요

우리나라가 전해준것 같아요 ^^

 마지막엔 세계사 정리노트로 정리해주는데요

첨부터 끝까지 호기심을 놓지 못하게 긴장하게 만들면서

동시에 한국사까지 함께 공부할수 있게 해주는 초등통세계사

넘 재미나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세계사 학교다닐 때 참 외울 것도 많고

생소한 외국지명에 외우기도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 미리 세계사책을 접하면서 지명이나 인명등 어휘가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고 흐름을 파악하기도 쉬워져서 세계사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을텐데

가나출판사가 아이들 책을 참 재미나게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들어주시네요

세계사, 우리 아이는 즐거운 기억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세계사와 지도 뗄래야뗄 수 없지요

지도연표가 있어 한 눈에 정리가 쏙 되네요

책을 읽기 전에 한번 보고나서

책을 읽고나서 혼자서 마인드맵을 지도로 정리해도 아이에게 좋은 학습이 될 것 같아요 

​

 

 

 

세계사가 어려운 이유중 용어도 크게 차지 하지요

이 책에서는 자주 나오는 기원전, 서기, 세기, 선사시대등의 단어에 대한 정리가 되어 있어요

책을 읽기 전에 읽고 시작하면 책을 읽는 것이 훨씬 더 즐거워질 수 있어요

 

단원마다 배울 내용을 미리 연표로 살펴 볼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흐름을 알려줘요

​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본문이 시작되고 있어요

설명 위주가 아니라 그림과 지도가 함께 있어 지루하지 않게해요

또 그 시대를 생각하며 왜 그렇게 되었을까라고

끊임없이문제를 제기하며 그 환경속에 빠져들게 만들며어요

흐름을 저절로 타게 만들어요

그러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세계사의 흐름속에 빠져 들게 되네요

단순 암기가 아니라 흐름을 잡아주는 책이에요

한 장이 끝날 때마다 지도 속 세계사로

다시 한번 읽은 내용을 정리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반복 중요하잖아요

유적지의 모습과 지도가 함께 있어 머릿속에 쏙쏙 잘들어와요

책 한 권이 끝나면 아이들 많은 지명과 인명에 혼란스러워해요

하지만 걱정없어요

세계사 정리노트가 있거든요

중요 지역,중요 인물, 중요 유적과 유물을 나누어서 다시 한번 더 복습할 수 있어요

이야기도 재미나면서 책자체에서 여러 번 반복할 수 있어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아 있게 되네요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며 그 흐름을 잘 잡아주는 든든한 세계사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