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주어진 환경에 타협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다섯 명의 저자들은 감히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내공과 성공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사는 워킹맘의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읽으며 용기와 희망을 얻었고 그녀들의 이야기를 알고 난 후 더욱 더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걸 느꼈다. (-6-)

 

 

가끔 우리는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머릿속으로 병적인 시나리오만 상상하다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많은 기회를 놓치곤 한다. 결과가 두려워서 사랑으로 아기에게 주는 모유 수유를 포기했다면, 결국 사장님과 회사에 대해 서운한 감정을 가졌을 것이고, 어쩌면 중간에 버티지 못하고 무너져 내렸을지도 모를 일이다. (-38-)

 

 

독서 모임의 장점은 실로 다양했다.

기한이 정해져 있어서 어떻게든 시간을 내어 책을 읽는다.

돗서 후기를 나눠야 하니 주의를 기울여 책을 읽게 된다.

책의 방대한 낸용을 몇 분간 발표하기 위해 정리하고 요약한다.

주어진 시간 안에 말하는 능력이 생긴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독서 모임에 참여했다는 뿌듯함으로 어깨 뽀 장착하고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한다. (-100-)

 

 

"불쌍한 것!"

이 말이 나도 모르게 감자기 튀어나왔다. 뇌가 왜 '불쌍하다' 는 단어를 던져줬는지는 모르겠다. 나는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에 휩싸였다. 멋진 인생을 그리며 호주에 홀로 왔다가 화목한 가정을 꿈꾸며 아이들을 낳고 키웠는데 , 지금의 나는 전혀 멋있지 않았다. (-169-)

 

 

분명 또 다른 호기심에 이끌려 어딘가로 훌쩍 떠날 수도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도 있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변하지 않을거라고 확신하는 게 있다. 지금 한 걸음, 오늘 하루를 100% 전력투구하며 스스로에게 정직하려 한다. 어느 순간이든 '나'라느 존재를 절대 잊지 않고, 나 자신에게 다정할 것이다! (-206-)

 

 

13살짜이 아이들과 47일간 2,000마일이 넘게 일주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하루도 쉬지 않고 조깅과 줄넘기, 푸시업(Push-up),싯업(Sit-up) 을 하면서 단 한명도 아픈 사람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그 여정을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매일하기로 약속했던 '운동'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246-)

 

 

@celina_choi_africa 예쁜 두 딸의 엄마 최지영 ,@yuri_athenaa 민이 엄마 강유정 ,@1bdance_ria 시은이 시연이 두 아이의 엄마 김리아 ,@park.doeun 서원이 엄마 박도은 ,@jin_9sliving 4남매 엄마 김진영,이렇게 다섯 엄마들이 의기투합하여 책모임, 독서모임으로 뭉쳤다. 꿈보다 현실을 택하면서, 가정 주부로 , 엄마로, 딸로서, 며느리로서 살아가면서, 자칭반 타칭 반슈퍼우면, 커리어 우먼이 되어야 했던 다섯 여자는 자신의 현실 분만 아니라 꿈도 포기할 수가 없었다. 세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스스로 채찍질하게 된다.

 

 

책에 등정하는 다섯 여자, 강유정, 김리아, 김진영, 박도은, 최지영, 그중에 철인 3종 우승자 박도은 저자의 이야기가 눈에 들어오게 된다. 4만 여 KM ,지구 한바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는 저자는 남다른 멋진 엄마가 되기로 하였다 . 열 세살 아이와 함께 4천 키로미터를 같이 하면서,그 어떤 극한 체험, 어떤 극한 상황에 내몰린다 하여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실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땅위에서, 자전거 위에서, 바다를 누비면서, 엄마로서의 프라이드와 자부심을 잃어 버리고 싶지 않았던 저자에게, 호기심으로 살아가고 있었으며, 삶의 일관성, 성취감을 잃어버리지 않고 있다. 삶에 대한 조건, 도전과 열정, 용기로 살아가면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친다면, 나를 지지하고, 응원하며,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보여지고 있다.

1. 아프리카 부자언니 최지영님

코로나로 한국에 들어왔을 때 독서모임을 함께 하였고

디스크로 힘들어 하면서도 긍정의 에너지와 자기 신뢰로

수술없이 멋지게 기적을 만들어내고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간 그녀였다.

나를 둘러싼 모든 갑옷을 내려놓고 타인의 인정이 아닌

내가 나를 믿고 사랑하는 마음, 찐 자존감을 찾아

멋지게 내 인생의 무대에 주인공이 되자고 그녀는 말한다.

2.릴스여왕 & 슈퍼커넥터 강유정님

매사 조심스럽고 다른 사람 반응 혼자 지레짐작하며 남 눈치보기 바쁜 그저 착한 모습...

그러나 그녀는 아주 사소한 변화를 통해 자신을 넘어서게 된다.

나를 사랑한다는건 뭘까 ?

어떻게 하는게 나를 사랑하는 표현일까 ?

그녀의 말처럼 자신에게 멋진 별명을 붙여보자.

자신의 내면에 귀를 기울여 진짜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별명으로 만들어

그에 맞게 자신을 만들어 가면서 차곡차곡 행복을 쌓아 자신의 에너지를 높여보자

3.워너비 댄스 퀸 김리아님.

책 속에 동화가 펼쳐지듯 표현 하나하나가 예술이다.

섬세하고 아름다운 상상으로 가득한 똥궁리의 힘인듯 싶다.

마지막 상상의 토크쇼까지 완벽하다.

신의 한 수였던 호주 유학으로 환경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진짜 나를 찾아

결국 진정 가슴뛰는 꿈!댄스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시작한 그녀^^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자신을 사랑하고 내가 될 수 있는 최고의 나,

'내가 나의 워너비가 되자'며 오늘도 그녀는 춤으로 세상에 당당히 외치고 있다. 

4.달리기와 글쓰기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에너자이저 박도은님.

그녀는 체력이 에너지의 근간이자 모든 것이고,

기초 체력이 쌓여 있을 때 힘든 순간도 버틸 수 있고 어떤 도전도 할 수 있다한다.

도은님은 아름다운 지구, 행동하는 지구별에 여행 온 아름다운 행동녀이다. 

한 번뿐인 인생, 오늘이 마직막인 것처럼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자신을 불태우며 세상과 나누며 바로바로 행동하고 도전하고 있다.

5.끈기 & 실행 대마왕 4남매 엄마이자 부동산 사업가 김진영님.

학창시절부터 범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갔던 그녀는 독서 모임때 언제나 마인드맵 형식으로

본깨적을 하고 한가지라도 반드시 실행하고 삶에 적용한다.

그리고 독모 멤버들의 실행력을 돕고자 아이디어를 내어 함께 성장하기를 원한다.

진영님의 이런 성장의 원동력은 아주 사소함에서 시작되었다.

30분 일찍 하루를 시작한 그날,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 속에서

내면의 소리를 듣고 온전한 '나'와의 마주함

매일 달리고 웨이트 트레이닝하는 그녀는 자신의 정체성을 운동하는 사람으로 정의하고

꾸준한 습관으로 그렇게 만들고야 만다.

이제는 자신만의 성장에서 한단계 올라서 타인의 성장,

자신을 잊고 사는 엄마들에게 '내가 나의 워너비가 되자'고 외치며

자신을 찾고 사랑하도록 돕는 아름다운 그녀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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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당황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바쁘실텐데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투리 시간 잠시나마 뵙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이렇게 인사를 드린 이유는 저희 어머니이신 줄 알았습니다. 온종일 정신없이 바쁘시죠? 30여 년이 넘게 어머니 헌신이 무엇인지 보면서 자랐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직급인 ‘엄마’가 보여서 인사를 안 드릴 수 없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00 엄마 대신, 실례지만 존함을 여쭈어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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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원래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었어요?” 00 엄마라고 불리던 어머니는 이런 질문에 늘 어려워하셨습니다. 데자뷰 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엄마는 무슨 음식을 좋아해요?” 정확한 대답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대신 조용히 생선 가시를 발라서 밥 위에 얹어주셨던 것은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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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선 꿈이란 단어가 폭력에 가까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 위기보다 이번달 생활비, 전쟁보다 남편과의 갈등이 더 위급하니까. 배부른 소리일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엄마의 삶을 살아보지 못했습니다. 100퍼센트 엄마의 고충을 공감한다면 그건 위선일 겁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니 못지않게 “좋은 엄마” “당당하고 멋진 나”로 사는 멋진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라면 같은 엄마로서 귀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의 책은 바로, “좋은 엄마”이자 오늘이 전성기인 엄마 5명의 신간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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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지친 엄마를 위한 힐링 에세이는 질린다고!’ 여기서 빨리 이 글을 끝내고 싶으셨나요? 아마도 그러려고 하셨으면 저의 불찰입니다. 만약 다음 문장을 기다리시면 5명의 엄마를 봐주시길 바랍니다. 옆집 언니 또는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는 흔한 동생 같은 엄마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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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ina_choi_africa 예쁜 두 딸의 엄마 최지영 저자 : 성장통을 겪고 아프리카 부자 언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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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_athenaa 민이 엄마 강유정 저자 : 20년 차 영어동시통역사에서 슈퍼커넥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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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bdance_ria 시은이 시연이 두 아이의 엄마 김리아 저자 : 수수한 엄마에서 호주의 최고 댄스 디렉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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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doeun 서원이 엄마 박도은 저자 : 하찮은 체력에서 철인 3종 우승 강철녀, 교육 멘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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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_9sliving 4남매 엄마 김진영 저자 : 4남매의 엄마에서 나를 사랑하는 사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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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저자랑 나는 다르잖아!’ 이런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독자로서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시작은 사소하지 않지만 아주 단순하였습니다. 그들의 행동이 따라하기 불가능하다면 팔로우 취소도 달게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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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아닌 제가 이 책을 집어든 이유를 알려드려도 될까요? 크게 2가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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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환갑을 앞둔 어머니에게 ‘나는 늦었어’ 후회 대신 ‘나도 한번 해볼까?’ 가능성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둘째, 미래의 아내에게 그런 삶을 지원하는 남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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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5인5색 이야기에 대한 접근이 어려우시죠? 독서 장바구니 아이템 3가지 추천드릴게요. 그것은 바로, “꿈” “도전” “성장” 입니다. 꿈 ?? 도전 ?? 성장 순으로 이으면 어떻게 해야할지 보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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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남편에게 일을 맡기고,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멋진 여자로 피어나도록 여유를 선물하면 어떠세요? 5인의 저자가 그 길라잡이가 되어드릴 수 있습니다. 이제는. 좋은 엄마에서 당당하고 멋진 여자로 다시 피어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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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이라는 게 열~~심히 해도 티가 안 나는데, 안 하면 또 기가 막히게 티가 나요. 거기다 지겹게 맨날 똑같은 일의 반복이야! 주말도 없고, 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고.. 이렇게 365일 일하는데 이걸 가치 있게 봐주는 사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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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이런 삶과 작별하세요! 하나 더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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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는 삶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당당하고 멋진 나로 사는 삶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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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누가 정한 걸까?
밖으로 향하던 시선을 나에게 향하고
나에게 다정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내게
무척이나 끌리는 제목이다.

저자가 5분 모두 켈리스로서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라 글을 읽으며
상상력이 발휘가 잘 되어
몰입하며 읽게 되는 장점이 있었다.

5분의 나약하고 작고 움츠리고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읽을 때는
나도 따라 아프고 한없이 움츠리고 오그라들었다.

자기를 사랑하기로 결단하고
체력을 기르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성장하는 이야기에선

나도 결단하고
체력을 키우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으리라는 결심을 하며
두려운 마음의 크기가 작아지고
어깨를 펴며 도전해보자는 마음도 갖게 되었다.

높이 보여
나와 거리가 먼 분들의 이야기가 아닌
가까이에 있는 분들의
생생하고 꾸밈 없는 진솔한 이야기로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아
밑줄 긋고 접고 별표 그리기를 반복했다.

내가 지칠 때 꺼내 다시 보고 싶은 책으로
정겨운 항아리처럼 살아 숨 쉬는 책을 만난
기쁨이 크다!

엄마로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이
꼭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녀는 과연 아프리카에서 어떤 아슬아슬한 성장통을 겪었을까? 궁금해졌다.

?

열등감에서 사로잡혀 경쟁하는 존재에서 마음을 열고 언제든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줄 준비가 된 열린사람이 되었다.

?

긍정의 에너지가 그녀를 좋은 사람과 기회롤 끌어 당기고 있었다.

?

결국 모든 것은 사람이고,

좋은 인연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다시금 배우고 있다.



결국 사람이라는 말이 나와 닮아서 반가웠다.

그래서 우리는 결국 만나야 했다.

?

서른 , 성장통!

20대는 부질없는 스펙과의 싸움, 자리에 한계를 느끼고

1등을 할 수 없다면 판을 바꾸자고 마음 먹었다.

?

"더 늦기전에 도전해야겠다"

마음의 목소리가 그녀의 가슴을 불을 지폈고,

아프리카를 떠나기로 했다.

침대하나만 간신히 들어가는 작은방에서도 배실배실 웃음이 흘러나온 그녀의 미소가 같이 설레고 잠이 오질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