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이나 좌골신경통으로 카이로프래틱이나 정형외과를 가서 검사를 하고
그러면 거의 기승전결 척추협착증으로 신경이 눌려서 그렇다고 하며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거나 수술을 해야 한다느니 한다. 이 책의 목록중 정형외과의진실 편에서
그렇게 솔직하게 업계의 속성을 말한다는것이 쉽지 않은 것일텐데 현 의료시스템의
모순점에 대해 의료 소비자인 일반인들에게는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들 인거 같다. 이 책에 의하면 거의 모든 허리통증,요통등이 근육문제 라고 하는데 한편으로는 긴가민가 하기도 했지만 설득력있게 잘 쉬운말로 잘 설명을 한다. 간략하면서도 원리를 잘 표현한 삽화도 이해에 도움을 잘 준다. 어려운 의학용어가 아닌 생활언저적으로도 정형외과적 질환에 대해 매우 쉽게 잘 설명한 책이다. 그리고 이렇게 환자들을 위해 일반일을 위해 솔직하고 담백하게
쓴책도 처음이었던거 같다. 200페이지 분량의 책이라 휴대하며 읽기에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