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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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마케터들의 이야기

리뷰 총점 9.9 (11건)
분야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파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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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점10점 | c****e | 2022.08.12 리뷰제목
레드 펭귄의 마케터들의 노하우를 담은 책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총 8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챕터별 개론과 케이스스터디, 실제 적용한 브랜드의 예시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 사업을 하는 분 외에도 글 쓰는 일을 주로 하는 나에게 이 책은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은 현역의 마케터들의 노하우를 직접적으
리뷰제목

레드 펭귄의 마케터들의 노하우를 담은 책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총 8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챕터별 개론과 케이스스터디, 실제 적용한 브랜드의 예시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 사업을 하는 분 외에도 글 쓰는 일을 주로 하는 나에게 이 책은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생각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은 현역의 마케터들의 노하우를 직접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단점은 몇 년간의 트렌드에 관한 책을 많이 읽은 독자라면 중복되는 부분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을 예비 독자들의 백그라운드가 어떤지 모르기에 좋다 나쁘다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충분히 들어본 이야기도 있지만, 이렇게 브랜드 마케터들이 정리한 이 책 한 권으로서 개론뿐만 아니라 실제 적용한 사례를 봄으로써 독자가 요구하는 가치를 충분하게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평소에 생각해오던 스토리텔링과 달라 주의 깊게 본 내용이다.

"많은 분들이 브랜드 스토리를 마들어 달라고 의뢰해온다. 그때마다 우리는 브랜드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브랜드 스토리를 꼭 발견이라는 과정을 겪어야만 하는지 조금은 의문이 들었다. 누군가의 어려웠던 일에 대한 성공 스토리를 대중들이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 스토리를 발견이라는 과정 없이도 대중들에게 읽을 만한 또는 들을 만한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진정한 브랜드 스토리는 아닐지....

 

 

브랜드 경험

"단 5분이라도 손님에게 기분 좋은 시간을 선물하는 것"

 

 

 

 

한 권의 책에 라이프스타일, 컨셉, 네이밍, 브랜드 스토리텔링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서 이 책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는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고 본다. 한 명의 저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8가지 챕터를 다 읽고 나면 내용이 연결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만큼 내용적인 면에서 독자에게 충분히 어필 가능성이 크다.

각 챕터별 개론에 대한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적절한 예시를 들어서 이해해가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내용을 이해해는데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든다.

자신만의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반드시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천그루숲 #레드팽귄 #서평 #브랜드 #마케팅 #브랜드마케터로일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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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기계발]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레드펭귄) 평점10점 | f******6 | 2022.08.06 리뷰제목
브랜딩이란 제품과 서비스에 가치를 담아가는 과정입니다.  커리어 테크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고, 최근 이 분야를 도메인으로 취업하기로 했다. 그래서 요즘 다양한 직무에 대한 현직자들의 글을 많이 접하고 있다. 여러 직무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최근 <기획하는 사람, MD> 책을 읽으면서 서비스 기획
리뷰제목

브랜딩이란 제품과 서비스에 가치를 담아가는 과정입니다.

 커리어 테크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있고, 최근 이 분야를 도메인으로 취업하기로 했다. 그래서 요즘 다양한 직무에 대한 현직자들의 글을 많이 접하고 있다. 여러 직무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최근 <기획하는 사람, MD> 책을 읽으면서 서비스 기획보다 넓은, '기획' 자체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양한 기획자들의 역할에 경계는 존재하지만 기획자로서 갖고 있어야 하는 태도 등의 측면에서는 분명 공통된 부분이 있어야 함을 알게 된다. 나는 어떤 기획을 하고 싶은 것일까? 어떤 기획자가 되고 싶은 것일까? 내가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기획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고 싶었다. 최근에는 브랜딩에 관심이 많아졌다. 더는 프로덕트나 서비스의 질로만 승부할 순 없게 되었다. 기업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떤 식으로 그것을 보여주는지에 따라 소비자들의 인식과 매출에 차이가 분명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서평단을 통해 브랜드 마케팅에 대한 책을 읽을 좋은 기회가 생겼다.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는 브랜딩의 8가지 요소를 제시한다. 명확하게 와닿지 않을 개념을 실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브랜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나 역시 '음, 그렇구나! 그럼 어떻게 해야 하지?'하는 질문과 답을 이어가며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여덞 가지 요소를 모두 기록한다면 좋겠지만 인상적이었던 세 가지 위주로 글을 쓰게 되었다.

1. 라이프 스타일

카페 하나를 하더라도, 가게 하나를 열더라도,

요즘 세대의 소비 경험에 '가치'를 담아야 한다.

 8월 3일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이 탑 배우들의 출연에도 힘을 못 쓰고 있다고 한다. 한국식 신파와 부족한 고증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에서이다. 여름철 보기 좋은 재난영화임에도 대중의 외면을 받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15,000원으로 결코 저렴하지 않은 영화 티켓 값과 OTT 서비스의 발전에 힘입어서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요즘 사람들이 눈물을 억지로 짜내는 신파에 반감을 갖게 되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전작 <명량>과 달리 <비상선언>의 경쟁작 <탑건: 매버릭>과 <한산: 용의 출현>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불필요한 서사와 감정을 덜어낸 담백함 때문이다. 영화 <비상선언>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실패한다면 담백함과 탄탄한 전개, 검증된 작품을 위해서만 극장을 가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브랜딩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다. 고객의 지갑을 열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담아낸 검증된 브랜딩이 필요하다. 브랜드에 가치를 담기 위해서는 현재의 트렌드가 무엇인지를 넘어 고객이 추구하는 그 가치를 와우 포인트로 삼아야 한다.

 책에서 비건 패션 브랜드 '낫아워스'가 대표적인 케이스로 등장한다. 낫아워스는 동물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인 친환경 패션을 만들고자 했다. 따라서 '최대한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자'는 결론을 내렸고 그 결론에 맞는 튼튼한 친환경 의류를 만들었다. 낫아워스가 오늘날 사랑받는 이유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 이를 소비에 반영하는 에코 컨슈머의 취향을 저격했기 때문이다. 제품뿐만 아니라 ESG와 비건 문화에 관심을 갖는 MZ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도 적합한 가치를 담아낸 낫아워스는 소비에 가치를 담아낸 모범적인 사례이다. 새로운 브랜드와 새로운 서비스가 레드 오션을 이루는 현재 필요한 것은 '제품과 시장의 균형(Product Market Fit)'이라고 한다. 그러나 요즘의 소비를 보면 '고객의 가치' 역시 중요한 축으로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고객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고객의 일상을 살피는 노력이 필요함을 깨닫는다. 29CM의 카피를 쓰는 마케터가 소설에서 카피를 따 오고자 소설을 읽는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고객의 일상과 감성에 스며들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경제 지표와 데이터뿐만이 아니라 인문학과 같이 감성적인 영역도 해당된다는 사실, 기억해 두려 한다.

 

2. 컨셉

컨셉이란 하나의 그릇이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그릇이다.

내용물을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릇에 담을 때

그것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고 가치도 올라간다.

 컨셉이 브랜드의 날카로운 무기가 될 수 있는 것은 차별화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양질의 경쟁사가 넘쳐나는 요즘 컨셉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책에서 컨셉에 대한 개념과 함께 올리브영 브랜드 마케터의 인터뷰를 접할 수 있었다. 올리브영은 독자적인 브랜드가 아니라 여러 브랜드들이 모여 있는 편집숍이다. 그렇기 때문에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고 실제로도 올리브영 매장을 들를 때마다 특별히 기억나는 컨셉은 없었다. '필요하신 상품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라는 점원들의 멘트가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다. 그러나 인터뷰를 읽어보면서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올리브영은 화장품을 파는가? 맞다. 그러나 올리브영이 화장품만 파는가? 아니다. 올리브영은 무엇을 파는 곳일까 궁금해졌다.

 올리브영의 브랜드 마케터는 '화장품 브랜드를 파는 것이 아니라 뷰티라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로 올리브영의 아이덴티티를 말한다. 뷰티라는 라이프 스타일은 일상적인 것이다. 자기관리를 하기 위해 화장품을 사고 다양한 트렌드를 접하려고 한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눈에 모아보면 편리하겠지만 나에게 꼭 맞는 상품을 구하기는 번거롭다. 올리브영은 이러한 지점을 컨셉 포인트로 설정한다. '가거나 켜거나'라는 솔루션을 통해 일상적인 자기관리를 습관(리추얼)으로 만들며, 자기관리에 열심이기로 유명한 연예인인 태연과 키를 모델로 선택했다. (실제로 둘은 요즘 MZ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피부에 대한 고민이 있거나 '화장품을 바꿔볼까?' 하고 기분전환을 하고 싶다면 올리브영을 찾게 된다. 올리브영의 케이스를 통해 컨셉이라는 것은비주얼의 요소도 있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브랜드가 무엇을 추구하여 어떤 솔루션을 제공하는지'를 표현하는 방식임을 깨닫게 되었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말은 비주얼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컨셉은 그보다 한 차원이 높은 어떤 것을 추구함을 의미하는 말인가 보다.

 

3. 브랜드 경험

'브랜드 경험'이란 이처럼 소비자들의 디테일한 욕구를

미리 파악하고 채워주는 것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기계적인 친절을 받을 만큼 받은 사람들이다.

그런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어쩌면

아주 작은 차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나는 옷 가게에 가는 것을 싫어한다. 옷을 사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단지 조용히 옷을 고르고 싶은데 불필요하게 점원이 옆에 붙어 말을 거는 것이 싫다. 하나하나 피해갈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가게를 실제로 경험하기 전까지는 피할 수 없다. 결론은 집에서 무신사에 접속하는 것이었다. 서비스도, 상품 기획도, 브랜드도 결국에는 고객을 중심으로 사용되고 사랑받는다. 고객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방법은 여러 가지일 텐데 절대적인 '친절'을 마냥 좋아하는 고객은 많이 없을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친절을 넘어 고객을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다는 느낌을 실제 브랜드나 서비스에 반영하는 것이다. 그래서 책에서 등장한 이니스프리의 사례가 인상적이었다. 점원의 도움의 필요 여부에 따라 바구니 색깔을 다르게 두고 있다는 점에서 나와 같은 고객이 편안하게 쇼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주 작은 팁이고 직원의 공수가 많이 드는 방법이 아님에도 내가 이니스프리에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정말로 고객을 생각한다는 것은 이런 의미인 것 같다.

 필름 카메라 브랜드 '인스탁스'는 TPO에 따른 고객의 일상을 타겟팅한다. 첫째로는 현지화 전략이다. 인스탁스는 지역과 국가마다 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30~40대 남성이 들고 다니는 미니40의 타겟을 모던하고 시크한 여성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30~40대 남성들이 카메라를 잘 들고 다니지 않는다는 점을 발견한 결과이다.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인스탁스는 각국의 고객들에게 젊고 힙한 느낌을 줄 수 있었다. 따라서 인스탁스가 겨냥한 것이 둘째, MZ 세대이다. 위의 두 가지 사례에서도 살폈듯 MZ 세대는 단순 제품과 소비뿐만 아니라 그것에 담고 있는 가치와 감성에 투자한다. 인스탁스는 이들의 감성을 겨냥할 수 있도록 카메라 자체의 기능보다는 디자인을 위주로 셀링 포인트를 어필했다. 기능은 디자인에서 인지도를 얻은 뒤 유입된 고객에게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설명으로 사용했다. 또한 '나만의 것'을 향유하기 원하는 MZ세대의 특성에 맞게 카메라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카메라 품질의 우수성, AS의 편리함보다 타게팅하는 고객의 소비 경험에 맞춘 전략을 취한 인스탁스는 필름 카메라 업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할 수 있었다. 브랜드에서 주 타겟으로 설정하는 고객에게 맞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서비스와 제품의 질, 컨셉을 결정함을 깨닫게 된다.

 

 책을 읽으며 브랜딩에 관련한 다양한 요소와 실제 기업의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브랜드 마케터로서의 취업을 고려하지 않고 있음에도 많은 인사이트를 준 책이라 생각한다. 나는 기업에서 일하면서 '어떤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놓치지 말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 그 생각이 더 짙어진 하루였다. 책의 부록에는 기업 분석에 사용된 템플릿이 실려 있다. 지금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직접 정리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온/오프라인의 장바구니와 출금 내역을 넘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고객과 브랜드, 서비스를 어떻게 연결할지! 인사이트를 얻으려는 도전을 하게 해주는 책이다. 강력히 추천하며 마무리!


출판사 천그루숲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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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더 나은 브랜드를 위해,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점9점 | f*********9 | 2022.08.08 리뷰제목
마케팅 일을 하다보면 브랜딩과 마케팅이 혼재되는 경우는 아주 흔한 일이다. 광고주들 조차도 마케팅 에이전시에 브랜딩을 요청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까. 7년 가까이 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 나조차도 브랜딩과 마케팅의 영역이 명확하지 않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서인지 이러한 마케터의 마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이 책은 문자
리뷰제목

마케팅 일을 하다보면 브랜딩과 마케팅이 혼재되는 경우는 아주 흔한 일이다. 광고주들 조차도 마케팅 에이전시에 브랜딩을 요청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니까. 7년 가까이 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 나조차도 브랜딩과 마케팅의 영역이 명확하지 않게 느껴질 때가 많다. 그래서인지 이러한 마케터의 마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이 책은 문자 그대로만 본다면 추상적일 수 있는 이야기들을 각 프로세스를 가장 잘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로 구분하여 마케팅 담당자와의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낸다. 현장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덕분에 우리는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 한 챕터가 끝날 때에는 각 브랜드의 브랜딩 프로세스를 도표 또는 맵 형태로 보여주니 그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더 쉽게 느껴진다.

그리고 인터뷰의 끝에는 항상 담당자들이 생각하는 브랜드 마케터에게 필요한 역량, 그리고 각 브랜드와 마케팅팀의 인재상에 대한 질문과 답이 담겨있다. 그들의 답을 보며 실제로 나는 어떤 마케터인지 다시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있었다. 

마케터, 특히 브랜드 마케터를 꿈꾸는 취준생 또는 인사이트가 필요하거나 효율적인 업무 방식에 대해 고민중인 실무자 분들에게 충분히 도움이 될만하다고 생각되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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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점10점 | t*****9 | 2022.08.24 리뷰제목
브랜더 마케터가 읽으면 좋은 책인 거 같습니다 :) 이제 MZ 세대가 열광하는 것에 머무르지 말고 그들 속에 숨어 있는 욕구를 읽어보고 시대의 흐름을 잘 풀어낸 책이 아닌가 합니다 8개의 챕터는 각각 브랜딩 프로세스에 관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현역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 8개의 챕터 -  * 라이프 스타일(Lifestyle) - 블랭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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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더 마케터가 읽으면 좋은 책인 거 같습니다 :)
이제 MZ 세대가 열광하는 것에 머무르지 말고 그들 속에 숨어 있는 욕구를 읽어보고
시대의 흐름을 잘 풀어낸 책이 아닌가 합니다

8개의 챕터는 각각 브랜딩 프로세스에 관하여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
좋았습니다! 그래서 현역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더더욱 추천드립니다!

- 8개의 챕터 - 
* 라이프 스타일(Lifestyle) - 블랭크 _ 소비자도 모르는 시장의 숨은 욕구를 읽어라
* 컨셉(Concept) - 올리브영 _ 일상의 루틴에서 컨셉을 찾아라
* 네이밍(Naming) - CJ온스타일 _ 그들은 왜 그 좋은 이름을 바꾸었을까?
* 브랜드 전략(Brand Strategy) - LF몰 _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궁극의 전략이다
* 스토리텔링(Storytelling) - 한국후지필름 _ 소소한 우리 이야기, 한번 들어 보실래요?
* 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 - 인스탁스 _ 즉석 카메라, 경험에 눈을 뜨다
* 리브랜딩(Rebranding) - 엘리트학생복 _ 시장이 바뀌었다, 브랜드도 달라졌다
* 온라인 브랜딩(Online Branding) - 패스트파이브 _ ‘메이드 인 코리아’의 자부심을 온라인으로 전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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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브랜드 마케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평점10점 | s*******1 | 2022.08.22 리뷰제목
마케터가 읽으면 가장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마케팅을 이해하기 쉽게 주제를 8개의 챕터로 세분화 시켰으며 그 챕터들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이야기를 풀어 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현역으로 있는 마케터분들이 브랜드를 기획 및 마케팅을 했던 실제 경험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팁을 알 수 있었고 조금 더 가깝게 공감 하면서 이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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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가 읽으면 가장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마케팅을 이해하기 쉽게 주제를 8개의 챕터로 세분화 시켰으며 그 챕터들이 하나로 이어지도록 이야기를 풀어 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또한 현역으로 있는 마케터분들이 브랜드를 기획 및 마케팅을 했던 실제 경험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냄으로써 팁을 알 수 있었고 조금 더 가깝게 공감 하면서 이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마지막부분에 브랜딩 프로세스를 과정을 적용하면서 나는 어떤 기획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도 해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마케터를 꿈꾸시는 분이나 마케터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 또 현직자 분들도 읽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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