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한국은 정치 군사 외교에 있어 독자적인 주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미국의 정책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나라가 되었다. 이게 과연 센프란시스코 체제에 의한 외적 세력에 의하여서만일까? 모르긴 몰라도 한국 자체에도 상당한 모순과 문제점이 있다. 조선반도는 숱하게 외세의 침략과 간섭을 받은 민족임에도 미국이라는 외세가 쳐들어 올때 그 무슨 해방국으로 판단하였다는게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하나, 도대체 외세가 무슨 까닭으로 한국이라는 나라에 도움을 준단 말인가. 여기나라에서 독립운동가로 지칭되는 자들 전부 외세에 빌붙은 반민족 행위자임을 알아야 하며, 한국 정치인 스스로가 외세에 복종하였다는 점 또한 알아야 한다. 대한제국이 일본에 합병된건 경제적 이유도 간과 할 수 없는 문제다. 모든것을 외세에 책임을 전가 시킬 수 없다. 지금도 미국으로부터 독립할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독립을 시도한 흔적조차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