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위한 결정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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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위한 결정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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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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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위한 결정의 기술 평점10점 | l*****0 | 2022.08.16 리뷰제목
우리는 매일 선택을 하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에서부터 ‘이번 투자는 어떻게 진행할까'와 같이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언제나 ‘최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과는 노력에 미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항상 최고의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옳은 선택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저자는 후회없는 결정을 위
리뷰제목

우리는 매일 선택을 하고 살아갑니다.

‘오늘은 어떤 옷을 입을까’에서부터 ‘이번 투자는 어떻게 진행할까'와 같이 크고 작은 선택의 기로에 놓입니다.

언제나 ‘최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과는 노력에 미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항상 최고의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옳은 선택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저자는 후회없는 결정을 위한 방법으로 아래 7단계 프로세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결정의 본질을 꿰뚫어라.
  2. 최적의 조언자를 구하라.
  3. 나와 관점이 다른 사람을 찾아라.
  4. 나의 사고를 검증하라.
  5. 일단 하룻밤 자고 결정하라.
  6. 나의 결정이 5년 안에 가져올 결과를 예상하라.
  7. 이제, 결정하라.

 

아래는 저자의 조언 중 가장 인상깊은 문구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내리는 결정의 옳고 그름은 미래의 결과가 아닌 결정한 시점에 즉시 평가되어야 한다.

‘선택’은 후행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결과'에 따라서 선택을 잘했는지, 못했는지가 결정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결과가 아닌 ‘결정한 시점'에 평가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결정한 시점에 옳은 것인지, 그른 것인지 판단할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직면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는 대신, 눈앞에 보이는 문제에서 파생된 ‘징후'에 집중하고 거기에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려는 경향이 있다.

문제에 대한 현상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지금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그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다면 같은 문제가 계속 발생할 것입니다.

집 안에 도둑이 올때마다 잡기 보다는 아예 도둑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지금'이 아닌 ‘미래' 시점에서 결정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 이 결정으로 10분 내에 생길 결과는 무엇인가?
  • 이 결정으로 10 개월 뒤에 생길 결과는 무엇인가?
  • 이 결정으로 10년 뒤에 생길 결과는 무엇인가?

이 질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2가지 입니다

하나는, 현재 선택에 대해 얼마나 확신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지금은 문제에 대한 미래 영향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무척 커보이는 문제일지라도 미래 시점에서는 별 것이 아닐 수도 있고, 반대로 작은 문제이지만 제대로 결정하지 않으면 미래에 큰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책 뒷부분에서는 ‘마음챙김'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좋은 결정을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과 마음의 건강입니다.

나쁜 컨디션에서 좋은 결정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좋은 결정'에 집중하기 전에 ‘좋은 컨디션'을 만들어야 합니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항상'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를 인정하고 ‘덜' 후회할 수 있는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인생은 결국 선택의 연속이니까요.

Have a good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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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꾸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을 위한 결정의 기술 평점10점 | p********o | 2022.08.08 리뷰제목
내 인생 최고의 결정은 무엇일까? 저자는 다니던 금융회사를 그만두고 과감하게 MBA 과정을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 나는 아직까지 저자처럼 내 인생을 뒤흔들 최고의 결정을 내린 기억이 없다.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제부터 최고의 결정을 만들고 싶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우리가 가기로 선택한 결정으로 인해 우리의 인생은 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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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결정은 무엇일까? 저자는 다니던 금융회사를 그만두고 과감하게 MBA 과정을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 나는 아직까지 저자처럼 내 인생을 뒤흔들 최고의 결정을 내린 기억이 없다. 잘 생각이 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제부터 최고의 결정을 만들고 싶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우리가 가기로 선택한 결정으로 인해 우리의 인생은 달라진다. 우리가 가보지 못한 길은 다시 똑같은 기회로 오지 않는다. 이미 기회와 시간이 지나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뿐인 결정을 내릴 때 제대로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결정의 기술이다.


우리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며칠, 심지어는 몇주나 몇달을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불안해 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책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우리는 개인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에 기반해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인생을 통째로 바꿀만한 선택 앞에서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우리는 매일 약 2만 번의 결정을 내린다. 다행히 결정의 대부분은 심각하지 않고 무의식이 이끄는대로 따라도 문제가 없는 것들이다. 문제는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이다.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탁월한 결단력이 필요하다. 다행인 것은 결단력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는 것이다. 선택하는 능력, 즉 결단력도 훈련을 통해 배우고 단련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보통 잘한 결정은 선택한 뒤의 결과를 가지고 평가한다. 저자는 과거의 선택의 추후의 결과로 평가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말한다. 미래는 불확실하고,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수많은 요인들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우리의 선택이 불러올 결과를 정학하게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우리의 선택이 불가항력적인 요소들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가 내리는 결정의 옳고 그름은 미래의 결과가 아닌 결정한 시점에 즉시 평가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사전에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정립하여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할 수 있어야 하고, 무의식과 감정에 휘둘려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의사결정과정을 7단계로 나눈 후 각 단계마다 최적의 선택을 내릴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최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결단력과 더불어 결정을 도울 수 있는 또 다른 무기인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비기도 알려준다.

절대 후회를 남기지 않는 선택을 위한 7단계 프로세스

STEP1. 결정의 본질을 꿰뚫어라

STEP2. 최적의 조언자를 구하라

STEP3. 나와 관점이 다른 사람을 찾아라

STEP4. 나의 사고를 검증하라

STEP5. 일단 하룻밤 자고 결정하라

STEP6. 나의 결정이 5년 안에 가져올 결과를 예상하라

STEP7. 이제, 결정하라


최고의 결정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성이다.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반복하는 이유는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스스로 두려움에 사로잡히기 때문이다. 또는 피상적인 문제에 집착하거나 감정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문제에 본질에 집중하는 법을 스스로 자문해 보자. 스스로 답을 구하기 힘들다면 최적의 조언자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확증편향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다양한 의견과 비판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렇게 나의 사고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면 좀더 수월해진다.


또한 최고의 결정에 잠재의식이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한 생각에 과도하게 몰입하면 오히려 잘못된 결정을 내리기 쉽다. 그럴 때는 딴 생각을 하거나 아무 생각없이 하룻밤 푹 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때 잠재의식이 힘을 발휘한다.


마지막으로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나의 결정이 향후 가져올 결과를 예상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막연한 두려움과 과도한 걱정은 잘못된 결정을 유도할 수 있다. 발생가능한 결과를 예상하고 미리 대비한다면 나의 결정이 최고의 결정이 되는 데 한 걸음 가까워질 것이다.


수 년에 걸친 연구와 많은 개인 및 기업의 사례를 통해 도출해낸 최고의 결정을 위한 7단계는 참 유용한 툴이다. 모든 사례에 적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 프로세스를 잘 배우고 익혀서 나만의 것으로 만든다면 결정의 질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결국 최고의 결정은 문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달려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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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결정의 기술 평점10점 | y****7 | 2022.09.01 리뷰제목
언제나 잘못된 선택을 하는 당신에게, <결정의 기술>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장 폴 사르트르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Choice)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하고, 그 선택이 결국 인생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이 이 명언에 공감할 것이다. 완벽하고 싶어 하지만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은 잘못된
리뷰제목

 

 

  언제나 잘못된 선택을 하는 당신에게, <결정의 기술>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작가인 장 폴 사르트르 인생은 B(Birth)D(Death) 사이의 C(Choice)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태어난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 우리는 선택을 해야 하고, 그 선택이 결국 인생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이 이 명언에 공감할 것이다. 완벽하고 싶어 하지만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은 잘못된 선택을 한다. 선택을 잘하고 싶지만 후회가 되는 선택을 해온 이들에게 이 책이 조금 도움이 되어줄 것이다. 유럽비즈니스스쿨의 필립 마이스너 교수가 아주 간단하면서도 실용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최종적으로 결심을 하는 그 단계에 이르기까지를 총 7개 단계로 나누어서 각 단계별로 최선의 방법을 통해 부정적인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들을 꼼꼼하게 거치고 나서 내린 결정은 이전보다는 최소한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번째 단계는 문제의 본질을 자문해보고, 진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진짜 원인을 찾지 못한다면 당연히 좋은 결정하기 어려워진다. 그 다음 단계로 넘어 가서는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해줄 사람을 주변에서 찾는 것이다. 이어서 세 번째 단계에서는 확증 편향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혀 다른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볼 사람을 찾는 것이다. 이외에도 스트레스 테스트를 사용해 사고를 검증하고, 푹 자고 나서 결정을 하는 것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솔직히 평소에 자신이 결정을 하는 과정을 돌아보면 이렇게까지 단계별로 쪼개서 시간을 보낸 적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꽤 복잡한 단계별 전략이 축적되어 최종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자신의 인생에서 크 결정을 내릴 때 이런 단계별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외에도 저자는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서 우리가 직접 해볼 수 있는 3가지 훈련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바로 저 위에 소개한 단계별 전략을 실천하기 전에 이 훈련법을 통해 연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면 훨씬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가지 훈련법의 첫 단계가 바로 일상적인 결정을 내리는 연습으로 시작을 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가족이나 친구나 주말 외식 메뉴나 관람 영화를 물어볼 때 아무거나 상관없다는 수동적인 태도를 버리고 진지하게 골라보는 것이다. 두 번째 훈련법은 최근에 내린 가장 큰 결정을 분석해 보는 것이다. 인간은 후회하는 동물이라고 하지만 정작 자신의 잘못이나 실패를 되새겨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인생에서 성공을 거둔 이들은 모두 이런 시간을 주기적으로 갖는 사람들이다. 세 번째 훈련법은 더 이상은 미루지 말고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전보다 훨씬 더 나은 결정을 내리면서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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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결정의 기술/ 결정 장애 극복을 위한 방법! 진지하고 꼼꼼하게 시간을 들여 읽었던 평점10점 | d***a | 2022.08.30 리뷰제목
이 책은 단순히 점심 메뉴를 결정하거나 물건을 구매할 때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 등에 대한 결정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만이 아니다. 이 책은 분명하고 단단하게 절대 후회를 남기지 않는 선택을 위한 7단계 프로세스를 제안한다.그리고 최고의 선택과 결정을 위한 심리학적 방법과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3가지 훈련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누구나 한 번쯤, 아니 종종 결정
리뷰제목

이 책은 단순히 점심 메뉴를 결정하거나 물건을 구매할 때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는 것 등에 대한
결정 장애를 극복하는 방법만이 아니다.

이 책은 분명하고 단단하게
절대 후회를 남기지 않는 선택을 위한 7단계 프로세스를 제안한다.
그리고 최고의 선택과 결정을 위한 심리학적 방법과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3가지 훈련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 아니 종종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에 후회하는 결정을 하지 않았을까.
하지만, 이젠 그런 걱정에서 벗어날 때다.
이 책 한 권으로 결정의 기술이 정말 좋아질 수 있을까
그 또한 자신이 없어 이 책을 읽을지 말지 결정하는 것조차 망설이지 마라.

여러 번 탐독하고, 책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시도해 보자.

___


이 책에서 저자는 '의사 결정 과정을 크게 7 단계로 나눈 후, 각 단계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최적의 선택을 내릴 수 있도록 비법을 하나씩 공개한다. 그리고 집중력을 끌어올릴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결정에 도움이 되는 '슈퍼 파워'를 얻을 수 있다.

결정을 내리는 4단계 법칙
1단계: 기한을 설정하라
2단계: 3명의 지인에게 데드라인을 말하라
3단계: 의사 결정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간단히 살펴보라
4단계: 이제 결정을 내리자

보다 자세한 책 소개는 프로필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블로그에 담아 두었습니다.
https://m.blog.naver.com/sweetie29/222862152544

#결정의기술 #후회없는결정을하는법 #필립마이스너 #인문교양 #자기계발서
#웅진리더스 @woongjin_readers #출판사이벤트 #갤리온 #갤리온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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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결정에 결정을 기대다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평점10점 | g*******5 | 2022.08.29 리뷰제목
?? 결정의 기술#자꾸잘못된선택을하는사람을위한결정의기술작가: 필립 마이스너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도서협찬 결정을 하기 위해 고민을 하게 되는 순간들이 참 많다. 작게는 점심 메뉴, 크게는 학교, 직장, 거주지 등 삶의 모든 것에 있어 선택의 기로에 매번 마주한다. 선택에 있어 고민하게 되는건 '이 선택이 더 좋은 선택일지' '후회하지 않을지' 이다. 재미있게도 우리는 선택
리뷰제목
?? 결정의 기술
#자꾸잘못된선택을하는사람을위한결정의기술
작가: 필립 마이스너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도서협찬

결정을 하기 위해 고민을 하게 되는 순간들이 참 많다. 작게는 점심 메뉴, 크게는 학교, 직장, 거주지 등 삶의 모든 것에 있어 선택의 기로에 매번 마주한다. 선택에 있어 고민하게 되는건 '이 선택이 더 좋은 선택일지' '후회하지 않을지' 이다.

재미있게도 우리는 선택한 것의 결과밖에 모른다. 지금 선택한 것이 만족하지 않는다고 해서 다른 것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더 나았을 것이란 보장은 없다. 그래 보일 수 있더라도 그것은 결국 내가 가지 않은 길인 이상 허상일 수 밖에 없다.

만약이라는 말은 그래서 더 위태로워진다. 만약 이 학교를 가지 않았다면, 만약 이 회사를 가지 않았다면, 만약 이 영화가 아닌 다른 영화를 봤더라면, 만약 점심을 다른 음식으로 먹었다면...

때로는 선택할때 선택지 그 자체보다 어떤 것을 선택했을 때의 후회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결과보다 후회의 값을 계산하고 그나마 덜 후회할만한 것을 고르고 또 후회를 한다. 그리고 그 기억을 곱씹으면서 그와는 전혀 관계없는 선택에 기억의 그을음을 묻히고 또 다시 후회한다.
어떤 길을 갔을때 더 만족했을지는 알지 못하나 매번 잘못된 선택이지 않았는지 의심한다.

다소 부정적으로 쓰기는 했지만 사람이라면 앞서 쓴 것처럼 누구나 작든 크든 결정을 하고 후회할 때가 있다. 나도 그렇다. 사소한 것에서도 때로는 결정이 힘들어진다. 후회하고 싶지 않기에 더 그렇다. 그래서 이 책의 단호한 말들이 되려 도움이 됐다. 자신을 과대평가한다거나, 감정에 휘둘리는 것. 문제의 목적보다 겉에 더 신경을 쓰는 것, 오만사람들에게 다 물어보는 것...

이 책이 특히 좋았던 건
1. 설명하는 비유들과 사건들이 단순해 이해가 쉬운 것
2. 결정의 원칙을 나의 일에 적용하는 방법의 순차적 프로세스
3.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스스로 확인하게 만들어 확실하게 인식 시킨 다음 내용 진행
4. 이론보다는 적용에 초점

이 네 가지의 중심점을 갖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이었다. 이론적인 책도 좋아하지만 결정에 있어서는 결정할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 단순히 이런 원리구나, 우리의 뇌는, 행동 방식은 이렇게 돌아갔구나. 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정을 지금부터, 강한 의지력 없이도 손쉽게 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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