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전작 '앞으로 3년, 미 랠리에 올라타라'를 재미있게 읽었다.
그 책은, 미국은 트럼프에 흔들리고 트럼프로 잘 나갈 나라가 아니다.
미국은 미국이다. 대통령 한 명으로 침몰하지 않으니 믿고 올라타라는 내용이었다.
덕분에 미국주식에 발을 담그기 시작했고 지금 자산의 대부분은 미국에 편중되어 있다.
그 와중에 작가의 신작을 발견했다.
유튜브에는 정보가 너무나 많고, 또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기에
또 나는 책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걸 좋아하는 터라 얼른 주문해서 읽었다.
현재 내가 보유하고 있고 관심가는 분야에 대한 회사들을 언급해주고,
그 회사들에 근무하는 내부자들의 인터뷰를 실어서 내용이 쉽게 와닿았다.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를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