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클럽

 

반백년이 넘어도 인생의 행로는 희미하다.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많은 요즘... 나에게 이 책이 왔다.

"가장 중요한 건 인생 그 자체를 즐기는 거예요"

이 문구가 내 감정선을 건든다.

인생 자체를 즐기면 된다는 쉽지 않은 깊은 깨달음을 얻었고

내 인생과정에 큰 획을 그어준다. 

인생 그 자체를 즐기는 것..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누가 명확하게 알려주고

그대로 실천해서 만족스러운 삶을 살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마음을 알기라도 한 것일까 그 해답을 순간순간 전달해준다.

그래서 책에서 오드리헵번을 만나면 만날수록 

내 흩어진 생각을 정리해줘서 도움이 듬뿍되는 고마운 책이다.

 

 책의 지은이는 그녀의 열렬한 팬으로 모든 것을 담은 자서전을 집필하기 위해

5년간을 취재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이 책에서 들을 수 있는 10가지 인생 조언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나 Happiness 챠트의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지는 법＞과

Friendship ＜사람들과 좋은 관계 맺는 법＞, Fulfillment ＜스스로 성취감을 이끌어내는 법＞,

Style ＜나의 자아 찾는 법＞, Fame ＜스스로 중심 잡는 법＞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공감을 줬고 내 안의 고뇌와 번뇌를 덜어줬다.

 

 헵번의 유년시절부터 배우가 되기까지, 배우가 되어서 유명인이 될때까지나

그 이후의 활동등 일생에 대한 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그 일생을 통해 그녀의 삶의 자세와 인생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왜 미국에서 가장 위대한 여성인지 다시 한 번 더 알게 된 시간이였다.

 

 "나는 그들을 너무 사랑하니까요", "부모 탓을 하는 것만큼 부질없는 건 없다"

요즘 가족들과의 불화음으로 마음이 안 좋을 때가 제법 많은데 

헵번의 이 글을 읽으며 되뇌인다.

내가 아이들 때문에 고민하고 고통을 받고 있어도 

배우자가 나에게 말로 상처를 줘 기분이 나쁠 때가 많지만

그 걸 고칠려해도 고쳐지지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다.

 나는 그들을 너무 사랑한다.

wht she said에서 오드리 헵번은 어머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그 글을 읽어보면 무뚝뚝한 내 이야기 같기도 하지만

그 어머니는 이성적이고 현명했고 나는 자녀들에게 그냥 무뚝뚝했다는 걸 반성하게 된다.

 

 헵번의 10가지 인생조언을 전달해주는 구성 방식은 

챠트마다 헵번의 일생에 관한 스토리부터 시작해서

'what she said', 'what they said'와 'Behind the Scenes'으로 내용을 전달한다.

헵번의 인물드로잉이나 크로키 그림을 만나는 재미도 솔솔하며

무엇보다 소제목과 강조할 조언의 말의 글자색이 있어 더 눈에 들어오고 내 마음에 새긴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지금 이 순간 소중한 것에 집중하기,

현재를 충실하게 살기,

최선의 경험을 쌓아가기,

넓은 시야로 나만의 방법 찾기,

인생은 때때로 힘들다는 걸 인정하기,

오롯한 나만의 세상 만들기,

자연스러움이 주는 큰 가치를 잊지 않기,

자연과 가까이 하기,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안되는 일도 있다는 걸 받아들이기,

혼자만의 고독 즐기기,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기,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나만의 스타일 찾기,

때로는 적당히 무시하며 살기,

나의 고통만큼 남의 고통에 공감하기.....

 

나에게 주옥같은 말들을 적어봤다. 

 

 간혹 TV속의 그들은 어쩌면 저리 자기 만족을 하며 살아가는 삶을 보여줄까.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어떻게 살면 내 만족을 느끼며 살까 싶다가

작은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방향으로 살아보고자 나는 늘 노력한다. 

그런데도 내안의 내가 너무 많아 내가 어렵고 앞으로가 두려울때가 많다. 

이제 겨우 반백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어떻게 살아가야할까를 고민하는 나날이 많은 내가 

오드리헵번의 인생조언을 참고하니

한편으로는 편안하다. 

그녀처럼 멋지고 당당하게 잘 살고 싶어 인생 안내서로 나도 삼아야겠다. 

그리고 이 책을 읽어 볼수록 십대후반에 접어든 내 딸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현재를 살아가는 십대들에게도

오드리 헵번의 조언은 미리 읽어보면 결정 순간 든든한 뒷받침이 된다는 건 분명하다. 

자기가 원하는 삶을 꼭 살아보고 싶은 이는

오드리헵번의 이 책에서 진정한 도움을 많이 받기 바라는 마음이 크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은막의 스타, 아니,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 오드리 헵번이 들려주는 인생 조언

 

오드리라는 단어는 미국 드라마＜24시＞ 시리즈 5인가 6에서 국방장관의 딸이 오드리다

그래서 귀에 익다. 한동안 눈감고도 어느 장면인지 찾아낼 수 있을 정도로, 눈 부릅뜨고 본 드라마였으니….

 

내가 아는 오드리 헵번은 미국의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 정도는 출연한 영화 제목도 가물가물…. 그런데 은막 뒤에서 펼쳐지는 인간 헵번의 생활, 자칫 치솟는 인기에 취해 삶을 낭패의 늪으로 몰고 간 스타들, 그들은 영화처럼 멋있게 생을 마감하려고 애를 쓰기도 한다. 끝까지 멋있게... 폼나게, 약물로 가든, 욕실에서 자살하던, 늘 자신의 주변을 맴돌던 기사들, 팬들…. 어느 틈엔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무도 없다. 허망한 쓸쓸함…. 이런 이미지들 또한 막연하게 가지고 있다. 무의식적인 편견인 셈이다. 어찌 보면 차별적이지만…. 아니 차별적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참으로 내가 선입견에 차별로 똘똘 뭉친 구석이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다행이다 이 책을 읽고 공부가 됐으니,

 

이 책은 멜리사 헬스턴이 쓰고, 카일라 박이 우리말로 옮기고, 오현아가 그렸다. 책 내용은 행복, 성공, 건강, 사랑-원하는 것을 얻는 법,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법, 사람들과의 관계, 성취감을 얻는 법, 자아 찾기, 스스로 중심 잡는 법, 세상을 바꾸는 힘이 실려있다.

 

기억에 남는 - 오드리의 오늘에 관한 생각- 행복

 

오늘 하루를 위해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오늘을 귀하게 여기는 태도, ‘오늘’이라는 이 순간의 의미를 깨달았던, 헵번에게 하루는 오늘은 남들이 그저 오늘 하루 열심히 하라는 말로는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제대로 내 가슴에 화살을 쐈다. 명중이다.

 

나의 고통만큼 남의 고통에 공감하기- 세상을 바꾸는 힘-행동

 

세상을 바꾸는 힘은 ‘연대 책임’이다. 90년 말, 오드리는 터키, 남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방글라데시 등 6개국 돌아보기를 마친 후에, “나는 차마 말로 할 수 없는 참혹한 광경들을 목격했어요” 굶주림으로 서서히 죽어가는 뼈만 앙상하게 남은 아이들을 봤다. 전쟁을 경험했던 오드리에게 보기조차 힘든 광경이었다. 그리고 중요한 말을 남겼다. “침묵은 절대 잊히지 않아요”라고, 형언할 수 없는 기가 막힐 때는 그저 침묵이다.

 

세계가 존재한 이후로 그곳에는 불평등이 존재했다고, 세계는 하나, 세계가 더 작아질 수 있도록, 더 다가가기 쉬울수록 가진 자가 없는 자에게 베풀어야 한다는 도덕적인 책임이 있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한 오드리….

연대의 죄의식은 믿지 않지만, 연대 책임은 믿어요.

 

오드리는 은막의 스타가 아닌 살아있는 사람들 무대에서도 인권과 인간 사랑을 실천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겹치는 장면들, 우리나라 배우가 유니세프 광고에 나오고, 이들에게 함께 나눔을 배려를 사랑을…. 이 광고를 무덤덤하게 봤던 이들에게 이 책 읽기를 권한다. 나도 보는 눈이 달라졌으니…. 오드리의 말, 오늘의 의미와 연대 책임 참으로 여운이 길다….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오드리헵번처럼#멜리사헬스턴_카일라박#오현아#피카#세상을바꾸고싶다면행동하라#오늘의의미#행복과사랑#관계맺기#책콩카페#책콩서평단

'티파니에서 아침'을 이나 '로마의 휴일'을 보며 누구나 반할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그녀의 일생과 인생관과 삶의 철학이 궁금하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 오드리 헵번처럼!

"가장 중요한건 인생 그 자체를 즐기는 거에요, 행복해지는것, 이것보다 중요한건 없어요 "

우리는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고자 하지만 뜻대로 되는 일이 없어 좌절하고 실망할때가 많다. 한 생을 살면서 성공도 하고 실패도 했지만 누구보다 노력해 여배우로써 엄마로써 아내로써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세상을 바꾸려 힘을 보태며 살다 간 아름다운 그녀, 오드리 헵번이 들려주는 10가지 인생 조언을 담은 책!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았던 오드리 헵번을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 그녀를 알던 가까운 사람들의 생생한 인터뷰로 만나게 된다.

어린 나이에 전쟁을 겪으며 아빠없이 엄마와 살아가던 그녀가 발레리나를 꿈꾸며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배우 생활은 오히려 그녀를 배우로써 성공하게 만든다. 주어진 모든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또한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기도 했지만 늘 최선을 다해 사랑했으며 배우의 절정기에 이르러 두 아들의 엄마로 살아가기 위해 배우를 그만두는 선택을 한다. 나아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전쟁과 기아등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나누기를 망설이지 않았던 그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같은 삶을 살았던 그녀에게 듣는 인생조언! 인생은 그 자체로 엄청난 기회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오늘을 귀하게 여기며 충실히 살아간 오드리햅번에게 행복해지는 법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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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오드리 헵번을 워낙 좋아하기도 했고 그녀의 스타일도 영화도 좋아했고 처음 책을 보는 순간 표지도 마음에 들어 망설임없이 구매한 책입니다~

오래 오래 한장 한장씩 아껴가며 읽고픈 책이예요!
읽으면서 편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글도 짧고 간결해서 술술 읽힙니다.
한번씩 펼쳐서 몇장 읽다가 덮어두고 다시 읽어도 좋은..
꽂아만두고 한번씩 눈길이 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림 한장씩 넘겨가며 찾아보는 재미도 있구요

이 책을 만나게 되어 행복합니다!

이 책은 오드리 헵번이 들려주는 10가지 인생 조언을 담은 책이다.

행복, 성공, 건강, 사랑, 가족 등을 주제로 다루며 '진정한 나 자신'이 되는 일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우아함과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오드리 헵번.

영화배우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녀가 인간으로서 지녔던 진솔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줄로 알았지만 그녀에게도 고민과 고통의 시간이 존재했다.

 

오드리 헵번의 열렬한 팬인 저자가 멘토인 오드리 헵번의 자서전을 집필하기 위해 5년간 취재하여 일흔다섯 번째 생일에 맞춰 출간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오드리가 세상에 나누었던 빛과 영감이 우리의 삶을 비추어 주길 바랐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생 그 자체를 즐기는 것, 행복해지는 것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한다.

어머니의 가르침 덕분에 형성된 인생관은 오드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했으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다.

 

오드리의 주변 사람들이 전하는 그녀에 관한 이야기와 그녀의 육성이 들리는 듯한 영화의 비하인드는 흥미를 더한다.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서 구호 활동을 펼쳤던 모습이 특히나 인상적이다.

 

 

 

인생의 조언자로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이 책을 통해 도움을 얻길 바란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