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똑똑한 심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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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똑똑한 심리책

더 현명한 하루를 위한 100가지 심리 법칙

리뷰 총점 9.0 (38건)
분야
인문 > 심리/정신분석
파일정보
EPUB(DRM) 64.5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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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작고 똑똑한 심리책 평점10점 | k******2 | 2022.07.26 리뷰제목
<작고 똑똑한 심리책> 야나 니키틴, 마리 헤네케 엮음 / 한윤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책의 첫 인상 -  제목 그대로 작고 똑똑해 보이는 책이다. 일반 소설책보다 크기가 좀 작고 300페이지가 넘지만 무겁지 않다. 속지가 부드러워서 괜히 만져보게 된다. 강아지 털 쓰다듬듯이 책을 만지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 책 속으로 -  띠지에 보면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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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똑똑한 심리책>

야나 니키틴, 마리 헤네케 엮음 / 한윤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책의 첫 인상 -

 제목 그대로 작고 똑똑해 보이는 책이다. 일반 소설책보다 크기가 좀 작고 300페이지가 넘지만 무겁지 않다. 속지가 부드러워서 괜히 만져보게 된다. 강아지 털 쓰다듬듯이 책을 만지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 책 속으로 -

 띠지에 보면 "이 책을 가까운 곳에 두고 어려운 순간마다 읽어보자. 인생의 시행착오가 크게 줄어들 것이다." 라고 써 있는데 바로 이 문구때문에 읽고 싶었다. 십년이 넘는 시간동안 심리학에 관한 책을 꾸준히 읽어 오는 중이다. 처음에 심리학 책들을 접했을 때는 너무나 어렵고 딱딱한 책들이 다수였는데 요즘은 되도록 쉽고 편하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나와 이해력이 떨어지는 나한테는 좋은 현상이다. 머리말에 "나는 얼마나 합리적인 사람인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데 매사 합리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싶지만 합리적인 사고를 못하는게 현실이기에 첫 질문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심리학자 18인이 100가지의 심리 함정에 대한 글을 담았는데 두장에서 세장으로 짧게 짧게 수록되어 있어서 마치 부담도 없고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니 곁에 두고 심심할 때 들쳐보기 딱 좋은 책이다. 이렇게 가벼운 책이지만 질문들과 답이 나한테 무겁게 느껴진다. 2번인 먹는게 답이라면 삶을 돌아봐라도 내가 원하는 것을 억제하고 외면하는 데서 오는 부정적인 감정의 결과라고 하니 오늘도 폭식한 나를 두고 진지한 생각이 든다. 게으른데 욕심은 많아서 이것저것 목표를 여러개를 정해놓곤 하는데 목표는 하나만 정하는 게 좋다고 한다. 이렇듯 내가 나름대로 결정했던 것들이 책을 읽어보니 틀린 게 이렇게나 많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아이가 크면 서로 질문하면서 토론해도 재밌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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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더 현명한 하루를 위한 심리 법칙 평점9점 | 이달의 사락 a*******t | 2022.08.02 리뷰제목
이 책에서는 심리학자 18인이 소개하는 100가지 심리적 함정을 감정과 기분, 능률과 동기, 도덕과 가치, 사고와 판단, 관계와 소통의 5가지 범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심리적 함정이란 심리학 연구 결과 중 인간의 실제 행동이나 반응이 우리 상식과 일치하지 않는것을 말한다. 이 책의 편저자는 독일 지겐대학교 교수인 마리 헤네케와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교수인 야나 니키틴이다.
리뷰제목

이 책에서는 심리학자 18인이 소개하는 100가지 심리적 함정을 감정과 기분, 능률과 동기, 도덕과 가치, 사고와 판단, 관계와 소통의 5가지 범주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 심리적 함정이란 심리학 연구 결과 중 인간의 실제 행동이나 반응이 우리 상식과 일치하지 않는것을 말한다. 이 책의 편저자는 독일 지겐대학교 교수인 마리 헤네케와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교수인 야나 니키틴이다.

 

이 책에 소개된 100가지 심리법칙 중에는 우리의 상식을 증명해주는 실험 결과도 있고 일반적인 생각과 반대되는 결과를 보인 실험도 있다.

 

자살율이 높은 일본에서 자살 확률이 월요일에 높은 반면 토요일에 가장 낮은 점을 들어 월요병은 있다는 것, 웃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자녀를 둔 가정의 행복지수와 만족도가 높다, 화창한 날에는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상승으로 업무 생산성이 떨어진다는 것 등은 일반적으로 기대되는 것들이다. 스릴러 영화에 자주 나오는 장면 중 범죄 후 손을 계속 씻는 것과 같이 죄책감을 느끼면 손을 씻는 행동을 한다. 이 행동으로 과거에 했던 부도덕한 행동이 해소된다고 느낀다. 홈경기가 원정경기보다 유리하다는 것은 애매한 상황에서 심판이 홈경기 팀에 유리하게 판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관중의 함성과 응원, 홈팀에게 불리한 판정을 할 때의 야유가 판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검은 색이나 흰 색 옷을 입은 경우보다 붉은 색 옷을 입은 여성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소개팅 주선 사이트의 프로필 사진에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의상 색깔이 붉은 색이다. 이것은 생리학적으로 배란기의 여성의 피부가 홍조를 띠고 환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성들은 무의식적으로 이를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스포츠에서는 붉은 색 장비를 착용한 선수나 팀이 승리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것은 붉은 색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이 남성 호르몬에 의해서 지배욕이나 공격성과 같은 남성적 특성을 증가시키므로 운동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일 것이다.  

 

다음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실과는 반대의 경우들이다.

 사진을 찍어 두면 더 잘 기억할 수 있다거나 제품에 새겨진 경고문구가 소비심리를 반감시킬 것이라는 생각은 시간이 지날수롤 경고문구에 대한 기억이 쇠퇴하므로 2주 정도 지나면 상황이 역전한다고 한다.

 

애써 부탁한 상대에게 거절당하면 우리는 보통 다시 부탁하기가 꺼려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 번째 요청까지는 거절하지 않는다 한다. 한 번 거절한 상대를 다시 또 거절하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을 이용하여 거절 당한 상대에게라도 몇 번이고 시도해서 세일즈에 크게 성공한 경우가 여러 책에 나온다.

 

성격은 평생 간다고 흔히 생각하듯이 지금까지의 성격연구에 의하면 성인이 된 이후에는 성격이 거의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성격에 크게 상관없이 노인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려는 동기가 매우 강해서 젊었을 때 자주 불안하고 우울하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며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 가능성이 크다 한다.

 

나이 들수록 침착해진다. 노인은 부정적인 사건을 마주하거나 일상 속에서 화가 나는 일도 적다고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든다고 무조건 차분해지는 것은 아니며 노인이 젊은이보다 자신의 감정을 잘 관리하는 것도 아니다. 연령별로 생활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단지 일상에서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일이 적기 때문에 그렇게 보인다는 것이다.

 

인간의 심리작용을 실험으로 밝혀낸 것을 선별해서 엮은 책이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심리실험은 아니지만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했거나 당연하게  생각한 사실들을 실험한 결과를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어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YES24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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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도 잘 모르는 불안한 내 심리에 작은 평화를 주는 책 평점10점 | k**c | 2022.08.08 리뷰제목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기란 불가능한 것 같다. 사람 사이 크고 작은 갈등과 비교, 성과에 대한 압박감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매번 지친 나날들로 방전되기 쉽지만 재충전하며 힐링하는 방법에는 무방비 상태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더 현명한 하루를 위한 100가지 심리 법칙 작고 똑똑한 심리책'은 서적명처럼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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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스트레스 없이 살아가기란 불가능한 것 같다.

사람 사이 크고 작은 갈등과 비교, 성과에 대한 압박감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매번 지친 나날들로 방전되기 쉽지만 재충전하며 힐링하는 방법에는 무방비 상태인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더 현명한 하루를 위한 100가지 심리 법칙 작고 똑똑한 심리책'은 서적명처럼 보기에도 깜찍한 디자인에 부담없는 사이즈로 휴대하기 간편해 어디서든지 편하게 책을 펼칠 수 있었다.

 

'작고 똑똑한 심리책'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심리학자 18명이 엄선한 100가지 심리 함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심리학 서적이라면 웬지 무겁게 느껴지는 선입견을 벗어나게 해주는 3페이지가 넘지 않는 짧고 군더더기 없는 글들로 부담감을 없애주었으며, 누구나 한번 쯤은 겪어보았을 법한 여러 상황에서의 심리 상태나 당면한 문제들을 100가지로 추려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분석하며 대처 방안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나는 얼마나 합리적인 사람일까?"

머리말을 펼치자 위 글과 같이 위 글과 같은 질문을 던져준다.

사람의 마음은 감성(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며 모순적이기까지 하다.

일반적으로 당연히 그럴 것이라 여겨왔던 상식들이 현실의 행동이나 반응들과 일치하지 하는 상항에서 생겨나는 모순들, 거기서  만나게 되는 일상 속 여러 문제들에 대해 이 서적은 가벼운 듯 하면서도 핵심을 찌르는 통찰력으로 읽는 내내 아하! 라는 탄성을 주며 공감을 일으키게 한다.

나만 이상해서 그런건가? 내가 너무 냉정한 것인가? 휘둘리고 있는 것인가? 순간순간 결정 장애나 망설임과 후회 속에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일상 속 고민들과 의문점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시원하게 나만의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작고 똑똑한 심리책'은 혼란스러운 나의 마음을 뒤돌아보게 만들며 정말 책제목처럼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결정을 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외모를 꾸미고 포장하는 것에는 능숙하지만 상대적으로 마음챙기기에는 소홀하고 그 필요성마저도 잘모르는 현대인들에게 이 서적은 너무 나 친절하게 현실적인 조언과 분석으로 불안한 마음에 작은 평화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생활밀착 심리 서적이다.

 

-본 리뷰는 도서를 제공 받아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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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정말 작고 똑똑한 심리책 평점10점 | b****5 | 2022.08.03 리뷰제목
심리나 상담에 관심이 많은 고1이 된 딸아이는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시기인듯해 늘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그런데 엄마인 나는 아이가 그 시기인지 눈으로는 잘 알면서도  입으로는 잘 대해주지 못해 늘 후회한다.  하지만 더 잘 해주려고 이해와 배려도 늘 다짐한다. 아이와 함께 마음의 작용을 현명하게 다스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해보고자 100가지 심리법칙을 꼭 읽어보고 싶
리뷰제목

 심리나 상담에 관심이 많은 고1이 된 딸아이는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시기인듯해 늘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그런데 엄마인 나는 아이가 그 시기인지 눈으로는 잘 알면서도 

입으로는 잘 대해주지 못해 늘 후회한다. 

하지만 더 잘 해주려고 이해와 배려도 늘 다짐한다.

아이와 함께 마음의 작용을 현명하게 다스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해보고자

100가지 심리법칙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내가 만난 <작고 똑똑한 심리책>은 한마디로 너무 귀여웠다.

책을 귀엽다고 말하기엔 좀 그러하지만 

책 표지의 주황색과 녹색이 눈에 확 들어오게 귀엽고

표지 그림도 자세히 보면 앙증맞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런데 이 책은 귀엽기까지 한데 글 내용을 읽어보니 너무 너무 재미있다. ^^

읽는 내내 내가 알고 싶었던, 알아야했던 새로운 심리학 지식을 접할 수 있었고

흥미로운 글로 인해 신선한 심리에 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 좋았다.

 


 목차가 간결한 문장으로 빽빽하다. 

찬찬히 살펴보니 감정과 기분, 능률과 동기, 도덕과 가치, 사고와 판탄, 관계와 소통 분야로

관심을 두는 분야와 원하는 분야를 찾아 읽어봄으로서

활용할 수 있게 주제별로 구분해놓았다. 

100가지 제목을 읽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워 글의 내용을 얼른 읽어보고 싶었다.

 

 나도 아이도 최선의 행복을 찾고 싶다.

감정과 기분 파트의 첫번째 글을 읽어보니

이 책이 참 쉽게 이해되도록 읽혀지는 구나 느껴졌다.

-성격은 우리가 감정을 느끼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

외향적인 사람은 행복이나 친근감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잘 느끼는 반면

예민하고 신경증적인 성격을 지닌 사람은 두려움, 긴장, 슬픔을 자주 느낀다.

하지만 우리가 평생 느끼는 감정을 결정하는 것이 성격뿐만은 아니다...

다양한 실험을 통해 나이가 들수록 개개인의 성격이

그 사람이 느끼는 정서적 경험에 미치는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것을 밝혀냈다.

심리학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년이 된 이후부터는

개개인의 성격이 변하지 않고 유지될지라도,

감정을 느끼는데 성격이 미치는 영향력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한다.

젊었을 때 자주 불안해하고 초조해하고 우울해하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긍정적인 감정을 자주 느끼며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뜻이다-

 

 아이나 나나 현실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기분 탓에 먹는 게 낙인듯 싶다.

아이는 폰으로 먹방이나 음식 사진, 레시피 검색을 많이 하고

나는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먹는다. 

-어떠한 이유로든 나의 정서적인 성향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목표를 좇다 보면 기분이 나빠지고 좌절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목표를 바꿀 수도 없고 바꿀 마음도 없다면 스트레스에 대처할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스트레스성 폭식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뭔가를 과도하게 먹게 되는 것은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을 억제하고 외면하는 데서 오는 부정적인 감정에 의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목표를 세울 때는 어느 정도는 정서적 측면도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선택권이 없다면 적어도 만족하지도 못할 목표에 지나칠 정도로 큰 의미를 부여하지 말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심리학자 18인이 소개하는 100가지 상황은

우리에게 많이 와닿는 의문과 문제들이다. 

옆에서 학자가 알려주듯한 글로 심리 지식을 알려줘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주니

참으로 현명하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책이라 말하고 싶다.

 


 

 이 작고 똑똑한 책은

(98 SNS로 사회적 욕구를 충졸할 수 있을까?), (100 행복을 주는 사소한 제스처)을 끝으로

우리가 알고자하는 상황의 질문에 실속있고 영리한 생활을 위해

심리학적으로 쉽게 분명하게 알려준다.

 


 

 나의 심리도 궁금하고 다른 사람의 심리가 참 궁금할 때가 많다.

심리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면

일상에서도 인생에서도 좀 더 똑똑하게 꾸려나갈 수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또 알게 된다.

 책의 저자들은 다양한 심리학적 연구 결과를 통해

우리들에게 좀 더 건강하고 영리하게 살아가는 데

유용한 조언들을 명확하게 알려준다. 

딸아이와 차근차근 읽어보면서 느낀 공통된 생각은 심리에 관한 책이라

어렵지 않을까하는 걱정은 멀리 날려버렸다.

명확한 글은 눈과 머리 속에 더 잘 들어왔다고

한 제목에 대해 4쪽 분량의 글 내용이라 읽기와 이해가 쉬웠다고 공감했다.

심리를 공부해보고 싶다는 아이에게

관점을 넓히고 심리학을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긴 이 책을 참 잘 읽었다 싶다.

 100가지 마음의 작용들’을 통해

실생활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 수 있어

나만의 정말 작고 똑똑한 심리책이라 두고두고 책장에서 꺼내어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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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항상 가까이 두고 읽을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x******x | 2022.07.31 리뷰제목
이 책에 나오는 얘기나 실험들은 전혀 길거나 어렵지 않다. 사진을 찍어두면 기억을 잘할까? 좁고 깊은 인맥 VS 넓고 얕읕 인맥처럼 우리가 생각해봤던 이야기들을 3~4페이지로 짧게 다룬다.   처음에 읽기 시작했을 때는 어 이렇게 짧은 이야기 안에서 뭘 배울 수 있을까? 싶었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니까 밑줄이 너무 많이 그어져서 책에는 지금 플래그가 다닥다닥 붙어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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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얘기나 실험들은 전혀 길거나 어렵지 않다. 사진을 찍어두면 기억을 잘할까? 좁고 깊은 인맥 VS 넓고 얕읕 인맥처럼 우리가 생각해봤던 이야기들을 3~4페이지로 짧게 다룬다.

 

처음에 읽기 시작했을 때는 어 이렇게 짧은 이야기 안에서 뭘 배울 수 있을까? 싶었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니까 밑줄이 너무 많이 그어져서 책에는 지금 플래그가 다닥다닥 붙어있을 정도.

 

감정과 기분, 능률과 동기, 도덕과 가치, 사고와 판단, 관계와 소통 크게 5가지를 주제로 각각 20개씩의 심리 실험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나 주변에서 자주 들어봤던 얘기 혹은 생각해봤던 얘기들에대해 다룬다. 제일 좋았던 건 "작고 똑똑한 심리책"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책이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 편한데다가 위에도 썼듯이 3~4페이지면 끝나기때문에 출퇴근길에 버스 안에서 읽기도 편했다. 중간에 끊기는 느낌 없이 깔끔한 마무리!

 

요즘따라 너무 감정과 기분에 휩쓸리는 일이 많아 첫 장이 감정과 기분 파트라 더 집중해서 책 읽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특히 좋았던 건 '009 효과적으로 긍정하는 법'!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별로 긍정적인 사람은 아니고,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자기 긍정이나 확언이 중요하다고는 생각했지만 살짝 의심하는 타입이라 그런 나에게 "다소 확신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포괄하는 두루뭉술한 말보다는 '적당히' 긍정적인 메시지를 고수하라. 이를테면 '나는 관대한 사람이야'라는 말보다는 '난 멋진 선물을 고를 줄 아는 사람이지'라는 말이 더 좋다." 이 문장을 읽자마자 진짜 띵 맞은 것 같았다. 대부분 자기를 긍정하는 문장은 '나는 관대한 사람이야.' '나는 나를 사랑해.' 이런 말들인데 그것보다 '나는 아침에 잘 일어나는 사람이지', '나는 꾸준히 책을 읽는 사람이지' 이런 적당한 메시지도 좋다는 거잖아?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런 문장이라면 확실을 가지고 할 수 있지 싶었다.

 

띠지에 이 책을 가까이 두고 어려운 순간에 읽어보자는 추천사가 있는데 정말 항상 가까이 두고 고민이 있을 때마다 후루룩 넘겨가면서 그 고민에 맞는 주제에대한 페이지를 읽고 그래, 그런거지! 하면서 태도를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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