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구매한지도 읽은지도 시간이 좀 흘렀긴 하지만, 딱히 떠오르는 느낌이 없는 것은 내 기억력의 한계 때문만은 아닐 듯... (포스트잇이 거의 붙어있지 않은 걸로도 미루어 짐작 가능^^;)서점에서 펼쳐서 몇 장 읽어보고 선택하는 일은 거의 없고, 온라인서점에서 다른 이의 리뷰를 읽어보거나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급 꽂혀서 구매를 하는 일이 잦다보니 책을 읽다가 가끔 '굳이' 라는
책을 구매한지도 읽은지도 시간이 좀 흘렀긴 하지만, 딱히 떠오르는 느낌이 없는 것은 내 기억력의 한계 때문만은 아닐 듯... (포스트잇이 거의 붙어있지 않은 걸로도 미루어 짐작 가능^^;) 서점에서 펼쳐서 몇 장 읽어보고 선택하는 일은 거의 없고, 온라인서점에서 다른 이의 리뷰를 읽어보거나 이러저러한 이유들로 급 꽂혀서 구매를 하는 일이 잦다보니 책을 읽다가 가끔 '굳이'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철학이라는 해독제>라는 제목에 너무 기대가 컸나보다. 그냥 한번쯤 읽어보면 괜찮을 거라는 감상평 정도를 남기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읽어보면 울림이 다르게 느껴질지도...
몇 안 되는 밑줄에서 고른 한 줄 : 왜 흑 아니면 백이라야 하나! 미묘한 농담의 차이를 보이는 회색들이 얼마나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