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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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어른 손에 스러진 아이들, 어느 아동학대 피해자의 고백

리뷰 총점 9.9 (27건)
분야
사회 정치 > 법률/행정/복지
파일정보
EPUB(DRM) 34.8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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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j**a | 2022.07.18 리뷰제목
이 책은 제목에서도 조금 알 수 있듯이   아동학대에 관한  책이예요.       책의 저자인 김지은 씨는대학 시절 영어 강사와 인터넷 신문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며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분이라고 하네요.          김지은 씨는  제주 어린이집 아동학대의 피해자의 부모이자,   가해자의 가족(시어머니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라고 합니다. )으로  아
리뷰제목

이 책은 제목에서도 조금 알 수 있듯이

 

아동학대에 관한  책이예요.

 


 

 

책의 저자인 김지은 씨는대학 시절 영어 강사와 인터넷 신문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며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분이라고 하네요. 

 

 


 

 

김지은 씨는  제주 어린이집 아동학대의 피해자의 부모이자,

 

가해자의 가족(시어머니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라고 합니다. )으로  아동학대 양면의 모습을 모두 겪은  분이더라고요. 

 

 

이 책은 다섯개의 Part로 나뉘어 있어요. 

 

Part 1에서는 아동학대 현주소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통계자료와 최근의 정인이 사건까지 이야기하면 요즘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저도 아동학대에 대한 법률을 강화해야하고, (아동학대범과 성폭력관련 범죄는 정말 무기징역 처벌해야 한다고까지 생각해요.)

 

정말 천사같은 아이들을 때리거나 학대하는 어른은 악마라는 생각까지 드는 사람이예요. 

 

 

처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작가는 책  여기저기에서  소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외양간을 먼저 수리해야 한다며 계속 얘기해요. 

 


 

 

Part2에서는 자신의 아이가 받은 아동학대에 대해 썼어요..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그 날의 일....

 

 

제주도 어린이집 학대 사건이 자신이 시어머니께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일어난 일이라

 

더 충격이고. 자신의 아이가 그동안 신호를 보냈었는데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에 무척이나 마음 아파하네요.

 

 

CCTV 상황을 설명한 부분, 아이가  "엄마는 내 마음도 모르면서!" 라고  쓰여진 부분....

 

글로만 읽는대도 저는 눈물이 나더라고요.

 

 

A교사가 학대를 하는데도, 처음에는 B 교사가 두렵고 떨었고, 자리를 피했지만

 

나중에는 전염되듯  B 교사도 학대를 하기 시작했다는 글을 읽고 마음이 아팠네요.

 

 

정말 학대하는 장면을 계속 보거나  그런 환경에 계속 노출되면

 

점점 많은 사람이 아동학대를 하게 되는구나......

 

싶더라고요.

 

 

 

시어머니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큰 어린이집 이라서 17명의 교사가 일하는데, 

 

3명이 구속되고, 7명이 검찰에 송치되었다고 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법이 바뀌어야 하는지, 그리고 교사에 대한 처우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어떻게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김지은 씨 의견에 많은 부분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저도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많은 부분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이 책을 정말 많은 교사, 많은 학부모들이 읽었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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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평점10점 | k******0 | 2022.07.09 리뷰제목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상대로 자신의 화풀이 대상으로 삼거나 학대를 하는 어른들로 인해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고통을 받는 아이들에 대한 아동학대의 숨겨진 이야기이다.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잊을만 하면 나오는 아동학대에 관한 사건들... 그리고 사회비평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집에서 알게 모르게 일
리뷰제목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는 말이 있다.

아직 성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상대로 자신의 화풀이 대상으로 삼거나 학대를 하는 어른들로 인해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고통을 받는 아이들에 대한 아동학대의 숨겨진 이야기이다.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잊을만 하면 나오는 아동학대에 관한 사건들... 그리고 사회비평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학교에서,, 집에서 알게 모르게 일어나는 학대와 학대를 알고도 방치하는 이유...

어느정도의 훈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잘못한 것을 그냥 두고 방치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이 학대로 이어지라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자 큰소리를 내면서 아이를 훈육을 했었다.. 하지만,, 의심스러운건

내가 올바르게 훈육을 하고 있는 것인지... 내가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를 혼내는 것은 아닌지... 고민이 됐다

때로는 나의 감정으로 아이를 닦달할 때도 있었다. 물론 아주 잘못된 방법이었지만,, 그때는 나의 상태가 좋지 않았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고,

장난으로 내가 남편하고 때리는 걸 본 아이는 그대로 나한테나 남편한테 행동으로 옮겼다.

아이의 눈에는 때리는것이 그저 장난으로 보였던 것이다. 그 후로는 말이나 행동에 좀더 조심스러웠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밥을 먹지 않는다고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를 밀치고 때리는 장면을 보면서 누구나

그 교사의 강한 처벌을 원했을 것이다. 나도 그랬다.

하지만, 모든 교사들이 그런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한반에 7명~8명 되는 아이들을 교사 혼자서 돌봐야 하고,

아이들이 낮잠자는 시간에도 쉬지 않고 계속 일을 해야 한다.

과도한 업무로 인해서 심신이 지치는 상태.. 번아웃이 오게 되면 스트레스가 해결되지 않아서 심리적으로나 생리적으로 지치게 되는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을 학대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교사들을 위한 처우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혼자서 아이를 하루종일 돌보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7~8명이나 되는 아이들을 돌본다는 것 자체가 너무 과한 일이지 않나 싶다.

아이들은 미성숙한 존재들이다.

돌봐주고 알려주고 세심하게 돌봐야 하는 아이들이다.

학대는 또다른 학대를 낳는다.. 학대의 되물림을 하지 않기 위해서 올바른 훈육법과 교사들의 합당한 처우가 개선되어야 아이들이 아프지 않게 될 것 같다.

이 책은 리뷰어스클럽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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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인상적인 책 평점10점 | o****7 | 2022.08.30 리뷰제목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의 메시지는 단순할 정도로 간결합니다. 아이를 함부로 때리면 안 된다는 것. 때릴 만한 행동, 내지 아이가 맞을 만한 행동을 해서 때렸다는 것 역시 안 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맞아도 되는 아이란 없다는 것이 곧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보호받아 마땅하며, 그것은 곧 이른바 자격이자 권리이고, 아이는 맞으면
리뷰제목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의 메시지는 단순할 정도로 간결합니다. 아이를 함부로 때리면 안 된다는 것. 때릴 만한 행동, 내지 아이가 맞을 만한 행동을 해서 때렸다는 것 역시 안 된다고 말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맞아도 되는 아이란 없다는 것이 곧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보호받아 마땅하며, 그것은 곧 이른바 자격이자 권리이고, 아이는 맞으면 안 된다는 것을 인상적으로 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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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 어른들의 필독서 / 슬로디미디어 평점10점 | h******0 | 2022.07.25 리뷰제목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슬로디미디어 김지은 지음 훈육이라는 탈을 쓴 학대! 사각지대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책 이 책을 신청하기전에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제대로 읽을 수나 있을까?  분노에 가득차기도 하지만..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죄스러움이 책 제목만 봐도 밀려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른이다.
리뷰제목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슬로디미디어
김지은 지음


훈육이라는 탈을 쓴 학대!
사각지대에서 울고 있는 아이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책


이 책을 신청하기전에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다. 
너무 마음이 아파서.. 제대로 읽을 수나 있을까? 
분노에 가득차기도 하지만.. 어른으로서 부끄럽고 죄스러움이
책 제목만 봐도 밀려왔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른이다. 
아이들은 보호받아야하고.. 어른이 그들을 지켜줘야한다. 

근데. 이 책은 아동학대를 당한 두아이 엄마의 실제경험담과
아동학대로 인해 죽게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심장이 갈기갈기 찢겨지는 심정으로 썼을거란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었고
그 아픔을 같이 나눠도 모자랄판에
악마의 탈을 쓴 인간들은 악플로 그들을 공격하고 개인정보법 따위를 무시하고 그들의 정보를 공유하며
더 힘든 나날들을 보냈을걸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2013년 발생한 '칠곡계모사건'을 모티브로 한 2019년 <어린의뢰인>이라는 영화를...
나는 이책의 소개로 찾아보게되었다. 


 

언론에서 크게 다뤄지기도했다고했는데... 
그저 아동학대로 인해 아이가 죽었다는 내용만 알았지 그 내막을 제대로 알지못했었는데... 
(아마도 아이키우느라 TV를 제대로 안봤었을때였고,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를 때린다는게 말이 안되었다고 생각했던 때였던것 같다. )
아무튼 이제서라도 찾아보며 펑펑 울었더랜다. 

"어차피 우린 수사권이 없어서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까 오늘 못 만난다고 하면 내일 만나 달라고 사정해야 하고 조금만 덜 때려주세요. 이제 안 때리실 거죠? 이렇게 예의 바르게 방문조사나 하고, 그런데 경찰은 또 우리한테 보내고 우린 경찰이 아니니깐 할 수있는게 없고 이렇게 뺑뺑이 도는게 지금의 법이에요"

영화속 사회복지사의 대사였다. 인수인계차 새로운 직원을 데리고 다니며.. 학대받는 아이를 지켜주고싶어도 더이상 자신의 힘으로 그 어린아이들을 도울수 없다는 현실에 마음아파하며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한다. 
아~ 우리나라가 이렇구나.. 약자를 위한 나라가 아니었구나..ㅠㅠ
자신들을 도울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고 소리죽여 우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니 영화마칠때까지 울었다. 


 

<훈육과 학대의 차이>
훈육은 아이를 가르쳐 익숙하게 만들기 위한 행동이고 교육과도 의미가 비슷하다.. 
하지만 욕을 한다든가 물리적인 고통을 주는 행동들은 절대 훈육이 아닌 학대임을 인지해야 한다.
훈육은 '잘못된 행동'에 초점을 맞추지만 학대는 '잘못한 아이'에게 초점을 맞춘다.
훈육은 잘못된 행동 대신 올바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와 '대안'을 주는 것을 알려주지만
학대는'두려움'과 '고통'을 주는 것이다.


사실 나도 고백을 하자면.. 
울딸이 남들보다 말을 엄청 빨리, 또박또박 말을 했던터라 2~3세에도 어린이집 다녀오면 재잘재잘 말을 해주곤했다. 퇴근하고오면 아이와 이야기하는 재미가 정말 컸는데.. 하루는 선생님이 아이들 뺨을 때린다는 말을 하기시작하더니 몇날며칠 반복했었다.
그게 무슨말이냐물어봐도 항상 똑같은 제스쳐를 취하며 뺨을 때린다고..
혹시 쓰다듬은 거아니냐해도 아니라고 "뺨때렸어" ㅠㅠ

큰 충격을 받고 혹시 너도 맞았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맞았더란다.

그러나. 증거가 없었다.
그당시만해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CCTV는 의무는 아니었기에 당연히 규모가 작은 어린이집에 CCTV가 있었을리가 없다.
2~3살밖에 되지않은 아이말만 믿고 가서 따질수도 없었다. 

그래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기에 찾아갔었다. 값비싼 선물 하나 사들고.. 마음을 가다듬고 최대한 조심히 말을 꺼냈다. 당연히 아니라며 펄쩍 뛰더라. 원장선생님두 그럴일이 절대 없다며 자기들을 믿어달라했다. 
나도 어린아이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라 100% 다 믿지는 않지만 아이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지않게 행동해달라구 부탁하고 나왔었다. 

그리고.. 얼마지나지않아 선생님들이 다 그만두고 새로운 선생님들로 바뀌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른다. 
그제서야 나는 아이를 안고 펑펑 울었다. 
증거가 없어서 따질 수 없었지만 아이말이 사실인것 같았고, 
그런상황에서도 나는 그곳에 아이를 맡길 수 밖에 없음에 많이 힘들어했더란다.
그래도 후임으로 오신 선생님이 따뜻하게 케어해주셔서 지금 이렇게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되었더란다.

만약 선생님이 바뀌지않고 그대로였다면 어찌되었을까?


 

우리 아이들은 양육자에 의해 삶이 바뀐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도록 지켜야한다.
그게 우리의 할일이고 해야만 한다. 


아동학대의 피해자는 학대의 영향이 일생동안 지속 될 수도 있을 정도로 회복이 어렵다.
이제 어른들이 나서야한다. 
아이들이 두려움에 떨고있는지, 멍자국은 어디 없는지, 굶고있는건 아닌지, 학교는 잘 나가고있는지... 학대를 멈춰줄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신호라도 그냥 넘기지말고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자. 

"맞아야 하는 이유는 없다.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단지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부족한 어른만 있을 뿐이다."

신고를 하더라도 공익신고자보호법에 의해 신고자의 신분은 드러나지않는다고 하니 두려워하지말고 112나 아이학대 지킴콜 112 앱, 관할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신고하면 된다고한다. 그정도만 해줘도 아이들은 보호받을 수있으니 꼭 하자. 


그리고 위기아동 가정보호 사업이 있다고한다.

학대로 인해 원 가정에서 분리된 아이를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전문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이라해서 관심있게 찾아봤는데..
나는 보호아동을 포함한 자녀수가 3명이 되질않구나...;;;;
게다가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의 전문자격이 있어야한다는데 나는 엄써~~ㅠㅠ
혹시 모르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놓아야겠다.


또한 아동학대 받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줬음 좋겠다.
올바른 정서발달을 위해 국가와 어른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슬로디미디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러블리킹의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맞아도되는아이는없다 #슬로디미디어 #아동학대 #훈육과학대 #아동폭력 #성인도서 #도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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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평점10점 | s********9 | 2022.07.19 리뷰제목
요즘에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아동학대라고 해서 거창하고 꼭 크게 일이 만들어져야지만 아동학대가 아닌, 사소한것 하나라도 우리아이가 상처받고 우리아이에게 일이생긴다면 아동학대... 이러한 내용을 다시한번 그리고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어볼수 있는 시간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옛날 어른들이 아이를 양육할때 말을 안듣는 아이에게 "너는 아주 맞아
리뷰제목


요즘에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아동학대라고 해서 거창하고 꼭 크게 일이 만들어져야지만 아동학대가 아닌,

사소한것 하나라도 우리아이가 상처받고 우리아이에게 일이생긴다면 아동학대...

이러한 내용을 다시한번 그리고 더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어볼수 있는 시간

맞아도 되는 아이는 없다

옛날 어른들이 아이를 양육할때 말을 안듣는 아이에게

"너는 아주 맞아야지, 맞아야되지?" 라는 말을 하는것이 기억나는데요.

저 또한 그렇게 맞으면서 자라는 그러한 시대속에서 성장한 한사람으로써

이제는 이러한 훈육이라는 말속에 아동학대를 하고 있는 어른들의

인식을 바꿔주고 새로운마음으로 새로운 방식으로 아이들을 양육해야하기때문에

이번엔 더욱 꼼꼼히 자세히 살펴보면서 읽게되었던 것 같아요.

먼저 도서의 표지를 살펴보게되면,

아이의 그림과 함께 다양한 글씨들이 담겨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어른손에 스러진 아이들, 어느 아동학대 피해자의 고백'이라는 내용이 담겨있어요.

실제 아동학대의 피해자의 고백이 담겨있다고하니...

더욱 피해자의 마음을 들어볼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뒷면에는 이 도서의 내용이 어떠한 것인지를 살펴볼수 있답니다.


도서의 차례를 살펴보면 크게 5가지로 나눠살펴볼수 있는데요.

 

PART 1 아동학대 현주소

PART 2 겪어야만 알 수 있는 것들 아동학대 피해자의 일기

PART 3 훈육을 가장한 학대 바른 훈육 방법

PART 4 가정에서 일어나는 학대

PART 5 우리나라도 유보통합이 시급하다

어떻게 아동학대가 되는것인지,

우리들의 훈육방법, 그리고 가정에서 일어나는 학대 등을

정리해보고 기억하는 시간을 가져볼수 있어요.




책장을 펼치고 한장한장 읽으면서,

정말 우리나라의 아동학대가 급증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면서,

학대로 인한 사망하는 수가 이렇게 많다고? 라는 생각도 다시한번 해보게되었어요.

그리고 공공장소에서 보았던, 책속에 담겨있는 문제!!~

정답은 없는... 정말 말그래로 맞아야하는 이유도, 맞아야하는 아이도 없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 훈육이라고 하여 아이들을 때리고

벌을 주는 부모들도 많이 있을텐데요.

이러한 것도 아동학대라는 사실!!!

무엇보다 가정에서 훈육이라는 명목하에

아이를 체벌하고 손으로 살짝만때려도 아동학대라는 사실!!!

정말 무섭기도하지만, 아이들도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옛날우리가 자랄때 어른들이 사용하는 방식그대로 그러한 인식을 가지고

나의 자녀들을 양육하고 했기때문에 일어나기도하는 것 같아요.

정말 한장한장 읽으면서 어떻게 아이에게 도움을 줘야하는지,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고 공감해주는 연습도 해야할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도서를 읽으면서 일상생활속에서 주변에서의 일들을 잘 살피고...

아이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지 등도 살필수 있는 눈을 키우고,

관심을 가지면서 생활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했던것 같습니다.

 

슬로디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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