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쟁탈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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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쟁탈의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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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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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원쟁탈의 세계사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m**********m | 2022.07.08 리뷰제목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세계 패권전쟁, 이에 기인하는 다양한 외부적 요소나 직접적인 분야가 무엇인지, 우리는 역사적 배경이나 사건, 사례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 책도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역사와 경제 분야의 만남이라는 느낌을 주는 점도 있고 결국 현실문제로 마주한 부분에 대한 접근이나 이해를 위해서도 우리는 지난 시간과 과거의 사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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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세계 패권전쟁, 이에 기인하는 다양한 외부적 요소나 직접적인 분야가 무엇인지, 우리는 역사적 배경이나 사건, 사례 등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 책도 이런 관점을 바탕으로 역사와 경제 분야의 만남이라는 느낌을 주는 점도 있고 결국 현실문제로 마주한 부분에 대한 접근이나 이해를 위해서도 우리는 지난 시간과 과거의 사례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점을 체감하게 된다. <자원쟁탈의 세계사> 이 책도 자원에너지가 무엇인지를 소개하며 자원의 절대적 가치, 그리고 환경적인 요인, 각 국가들은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등도 함께 알아보게 된다.

 

<자원쟁탈의 세계사>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 자원에 대한 이해관계와 상호보완성, 책에서는 석유의 사례를 통해 지난 역사적 사건이나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인류가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진화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산업혁명 이후, 빠르게 진행된 자원의 가치나 이를 개발하여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에 대한 몰입과 현상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 또한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반드시 이해하며 새로운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하는지도 책에서는 그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다양한 국가의 사례를 통한 분석도 인상적이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자원에너지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있으며 사실상 자원 하나 없는 현실적인 모습에서 왜 새로운 형태의 대체에너지 개발이나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경제적 효과나 지난 과거나 역사적 사례에서는 어떤 교훈적 메시지를 얻어야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게 된다. <자원쟁탈의 세계사> 역사와 세계사를 다양한 형태로 소개하는 도서는 많지만 이 책이 갖는 특장점은 자원에너지라는 키워드를 통해 역사를 표현하고 있는 부분이다. 자원과 경제, 그리고 역사적 시각의 만남을 통해 더 나은 안목과 미래가치를 얻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는 점이다.

 

지금도 국가나 기업, 개인 간의 거래나 상호작용에 있어서도 자원은 절대적인 힘이자 무기가 되는 사회이다. 시대가 변해도 유한한 자원에 대한 이해나 활용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나 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 그리고 투자의 관점에서는 이런 현상이나 새로운 트렌드, 기법 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며 행동해야 하는지도 알아보게 된다. <자원쟁탈의 세계사> 역사적 사건과 사례를 통해 분석하는 자원과 환경에 대한 분석, 이로 인해 진행되는 다양한 경제효과나 대응전략 등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배우며 다양한 분야를 함께 생각하며 깊이있는 통찰력을 마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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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원쟁탈의 세계사 평점10점 | k****5 | 2022.07.16 리뷰제목
Read a book 293 자원쟁탈의 세계사 히라누마 히카루 지음 구수진 옮김 시그마북스 현재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자원 에너지는 심각한 상황에 당면해 있는 것 같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하는데 먼 나라로 우리나라와는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먼 나라의 전쟁으로 우리나라의 자원 에너지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에너지 전환이라는 변화의 시대에서 석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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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a book 293

자원쟁탈의 세계사

히라누마 히카루 지음

구수진 옮김

시그마북스

현재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자원 에너지는 심각한 상황에 당면해 있는 것 같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하는데 먼 나라로 우리나라와는 상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먼 나라의 전쟁으로 우리나라의 자원 에너지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에너지 전환이라는 변화의 시대에서 석유 한 방울은 피 한 방울의 가치가 있다. 1차 세계 대전 중인 1917년에 프랑스의 조르주 클레망소 수상이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에게 석유 공급을 요청하기 위한 전 물에 담겨있던 말이다. 그만큼 에너지 자원 모든 경제와 전쟁에서까지 모든 분야에 깊은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자원 쟁탈의 세계사는

1장 향신료 전쟁 - 자원 쟁탈의 대항해시대

2장 근대화의 문을 연 석탄

3장 자원 쟁탈전을 가속시킨 석유와 천연가스

4장 기후변화 시대의 자원에너지

5장 에너지 전환이 만들어낸 에너지의 신조류

6장 폐기물이 자원의 주역이 되는 미래

석유는 자원으로서 전환기를 맡고 있다고 한다. 자원에 고정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닌 시대와 함께 변해왔다.

또한 자원이라는 용어 정의 에너지 관련 석탄 석유 천연가스에 국한되지 않고 자원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일본 문부과학성은 ‘인간이 사회활동을 유지. 향상시키는 원천으로 사물’이라는 무척이나 막연한 정의를 제시이고 있다.

특히 관심 있게 읽게 되는 부분은 6장 폐기물이 자원의 주역이 되는 미래이다. 희토류에 관련된 내용과 함께 순환 경제라는 ‘자원의 대전환’이다. 지금의 경제모델은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고 버려지는 것 채굴-생상-소비-폐기 순으로 자원은 소비해나가는 선형 경제다.

반면 유럽연합이 추진하는 순환 경제는 폐기물을 버리는 것이 아닌 채굴-생산-소비-폐기물 관리-폐기물에서 자원 재생-재생자원으로 생산하는 순환 서클 형성이다. 우리나라처럼 화석연료가 생산되지 않는 나라에서는 적극적으로 연구를 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프랑스에서도 철의 증산을 위해 목탄을 대량으로 소비하면서 16세기 초 국토의 35%를 차지하던 삼림 면적이 17세기 중반에 25%까지 감소했다.

이러한 삼림자원의 감소는 유럽 전역에서 일어났고 18세기에는 위기 상황에 놓였다. 이런 사태를 멈춘 것이 바로 석탄이다.

피리 협정 발효에 따른 에너지 전환은 지금까지의 자원에너지 이론을 뒤엎는 새로운 게임의 규칙을 만들었다. 2014년 RE100이라는 기업그룹이 발족했다. 가입한 기업은 자사가 소비하는 에너지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것을 약속한다.

포괄적 에너지 전략은 미국 국내의 모든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해 환경보전과 에너지의 해외 의존 해소, 그리고 경제 성장을 실현하는 미국판 그린 딜 정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정책에서 재생에너지는 미국의 유력한 에너지로서 그 보급이 강력하게 지지 받고 있다. 게다가 앞서 말한 NREL의 ESIF도 이 정책의 일환으로서 설립되었다.

#Aaronbookcafe

이 글은 서평단 활동으로 도서를 지원받아서 작성한 글입니다.

[ #자원쟁탈의세계사 / #히라누마하카루 / #구수진 #시그마북스 ]

https://blog.naver.com/qqwpp655/2228139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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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원쟁탈의 세계사 평점10점 | p*********h | 2022.07.15 리뷰제목
일반적으로 자원이라고 하면 보통 석유를 떠올린다. 하지만 자원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물도 자원이고 땅도 자원이고 땅속 광물도 자원이다. 땅이라고 하니 디지털 기기에 필수로 쓰인다는 희토류 같은 것도 떠오른다. 하다못해 사람도 인적 자원이라고 표현하지 않는가. 어딘가에 쓸모가 있고 그것이 무언가를 생산하는 데 소용이 있거나 경제적 이익을 낼 수 있는 수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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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자원이라고 하면 보통 석유를 떠올린다. 하지만 자원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물도 자원이고 땅도 자원이고 땅속 광물도 자원이다. 땅이라고 하니 디지털 기기에 필수로 쓰인다는 희토류 같은 것도 떠오른다. 하다못해 사람도 인적 자원이라고 표현하지 않는가. 어딘가에 쓸모가 있고 그것이 무언가를 생산하는 데 소용이 있거나 경제적 이익을 낼 수 있는 수단이 된다면 다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향신료를 “최초의 국제적인 자원쟁탈의 사례”로 보고 있다. 일반적인 인식으로는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어떤 것이 적합할 것 같은데 저자는 관점을 달리하고 있다. 향신료는 조미료뿐만 아니라 약으로도 귀하게 여겨졌다고 한다. 동남아시아의 향신료 중심 산지인 몰루카 제도를 두고 포르투갈과 스페인, 네덜란드 그리고 뒤이어 영국까지 국제적인 쟁탈전이 계속 이어진다. 조선과 항해 기술의 발달이 여기에 박차를 가한다. 프랑스가 이식 재배에 성공하면서 이 싸움은 막을 내린다.

 

 

 

 

석탄이나 석유가 사용되기 전에 인류가 주로 사용하던 재료 및 에너지 자원은 나무였다. 나무가 많은 곳은 숲, 다시 말해 삼림자원이 가장 핵심 자원이었다. 그런데 앞서 언급한 대항해 시대에 이르러 조선 기술이 발달하면서 대량의 목재가 사용되었고, 이는 곧 삼림자원의 부족 사태를 일으켰다. 철을 생산하는 데도 목재가 필요했기 때문에 삼림자원의 감소세는 더 심했다. 기존에도 석탄은 있었으나 이것으로 철을 제련하면 유황 성분 때문에 철이 물러진다고 한다. 이 문제를 해결한 다비 가문의 기술 즉 ‘코크스 제철법’ 덕분에 석탄이 중심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더 효과적인 채굴을 위해 증기기관이 발명되었고, 제임스 와트의 개선으로 교통수단에까지 응용된다.

 

높은 생산성과 쾌적한 삶을 가능하게 한 에너지원으로서, 근대화의 문을 연 것이 바로 석탄이다. 흥미로운 것은 석탄을 주고는 자원쟁탈전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이 책을 보면 20세기 중반까지 석탄과 철강이 가장 중요한 핵심 자원이었음을 알 수 있다.

 

석유를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드레이크라는 사람의 아이디어로 도입된 석유 채굴 기술이 단기간에 많은 양의 석유를 채굴할 수 있게 되면서, 이것을 저장하는 일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때 배럴이라고 불리는 위스키 통에 저장하면서 오늘날 석유의 단위인 배럴의 기원이 되었다는 한다. 1배럴은 159리터다. 한편 2차 대전의 대결 구도가 석유를 가진 나라와 석유를 가지지 못한 나라의 싸움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여기까지 보면 20세기 중반까지 석탄과 석유의 위상은 비슷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어보면 세계는 거시적으로 화석 에너지에서 청정-재생 에너지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너지 소비대국으로서의 우리나라가 유독 정권에 따라 에너지 정책이 오락가락하고 있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게 여겨지는 대목이다. 병행하되 점점 그린 에너지로 나아가야 할 시점에 급격한 정책 전환은 미래의 에너지 시장에서 우리의 입지를 점점 좁히지나 않을지 걱정이 된다.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해양온도차 발전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따뜻한 해수면과 차가운 심해의 온도차를 이용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에너지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기술로 설명되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 지열, 재생/순환 에너지 정도만 미래 에너지로 인식하고 있던 나에게는 새로운 정보였다.

 

마지막으로 21세기의 디지털 석유로 불리는 데이터 역시 하나의 어엿한 자원으로 인정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원의 개념이 물질적인 차원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책은 일본인 저자가 쓴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에너지 주도권에서 밀린 일본의 현실을 지적하며 차세대 에너지 쟁탈전에서 어떻게 하면 일본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일관된 맥락을 엿볼 수 있다.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자원쟁탈의세계사, #히라누마히카루, #구수진, #시그마북스, #디지털감성e북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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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재밌게 잘 읽히는,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세계사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s*******1 | 2022.07.15 리뷰제목
세계사는 항상, 정말 항상 어렵다. 흐름을 알면 외울게 없다는데 한 번 듣고 돌아서면 그 흐름이라는 것의 선후관계가 내 머릿속에서 재조성되고 따라서 내가 기억하는 사건의 개요와 선후관계가 사실과 달라지고 그래서 나는 또 다시 그 내용을 외워야하고... 참 쉽지가 않고 도대체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근데 또 하나도 모르고 있기에는 웬지 모르게 불안하고... 세계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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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는 항상, 정말 항상 어렵다.

흐름을 알면 외울게 없다는데

한 번 듣고 돌아서면 그 흐름이라는 것의 선후관계가 내 머릿속에서 재조성되고

따라서 내가 기억하는 사건의 개요와 선후관계가 사실과 달라지고

그래서 나는 또 다시 그 내용을 외워야하고...

참 쉽지가 않고

도대체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고

근데 또 하나도 모르고 있기에는 웬지 모르게 불안하고...

세계사는 정말 애물단지다ㅠㅜ

이 책 한권으로 애물단지인 세계사가 갑자기 확 쉬어지고 모든것이 이해된다는 건...

아니다.(우리도 이제 알지 않는가? 세상에 한방에 만큼 뻔한 거짓말이 없다는 걸)

그래도 정말 재밌게 잘 읽힌다.

특히나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 시의 적절한 지도와 같은 삽화들이다.

세계사 책을 읽을 때마다 기억력도 나쁜데다 방향치이기까지 한 나는 정말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서 세계사를 안 보면 겪지 않아도 되는 좌절감을 많이 맛 봤었는데 이 책은 그 좌절감을 느낄 새 없는 지도와 그림들로 다음장을 넘겨보고 싶게 만드는 마법?을 곳곳에서 발휘한다.

그 부분 정말 칭찬하고 싶다.

책을 받아보고 읽어보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세계사의 흐름의 귀결점이 옆나라 일본이 자꾸 되서

아무래도 경제성장이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다 보니 그런가 했는데

그게 아니라 일본작가의 책이라서 그런거였다..;;;

찾아보면 당연히 있겠지만

우리나라 작가가 지은 이 정도로 재밌고 가볍다면 가벼울 정도의 흥미를 끄는 세계사책을 찾아 읽어봐야겠다.

이번 여름에 세계사책을 좀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그 정도로 재밌게 잘 쓰였다.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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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자원쟁탈의 세계사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2.07.15 리뷰제목
『동방견문록 』에 나오는 동양의 풍요를 향해 가장 먼저 움직인 사람은 이탈리아의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다. 콜럼버스는 유럽에서 출항해 서쪽 항로를 따라가면 비단과 금, 향신료의 보물창고인 인도와 몰루카 제도에 도착할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스페인의 후원을 받아 1492년 8월 3일 '산타마리아호' 를 필두로 세 척의 배를 이끌고 첫 번재 항해에 나섰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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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견문록 』에 나오는 동양의 풍요를 향해 가장 먼저 움직인 사람은 이탈리아의 탐험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다.

콜럼버스는 유럽에서 출항해 서쪽 항로를 따라가면 비단과 금, 향신료의 보물창고인 인도와 몰루카 제도에 도착할 수 있으리라 확신했다. 스페인의 후원을 받아 1492년 8월 3일 '산타마리아호' 를 필두로 세 척의 배를 이끌고 첫 번재 항해에 나섰다. (-22-)

 

 

앞서 말했듯 석탄은 삼림자원 고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지혜를 짜내어 석탄의 약점을 극복한 코크스를 개발했고, 석탄은 그저 대체 자원으로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용 가치가 높은 자원이 되었다.

또한 석탄 자원을 연료로 한 대기업 증기기관이 개발되면서 열에너비를 동력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56-)

 

 

이베르드롤라는 원자력, 천연가스 이외에도 풍력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발전까지 아우르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력기업이다. 유럽 분만 아니라 북미, 남미까지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재생에너지 도입에 주력하고 있다.

이베르드롤라의 2018년 상반기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은 전 세계에서 2만 9479MW,유럽에서는 1만 6782MW 에 달한다. 보유한 발전설비 가운데 재생에너지 설비가 가장 크다. (-152-)

 

 

한편 전고체 리튬이온 배터리는 전해액이 아니라 화학적 안정성과 난연성이 높은 무기화학의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따라서 에너지 밀도를 높여도 안전성과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고에너지밀도를 구현할 수 있다.

현재 일본의 개발 속도대로라면 2030년에는 전해액을 사용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2배 높은 400Wh/kg 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17-)

 

 

재활용 자원 절약화 분야에서고 희토류 쇼크 이후 혼자가 희토류의 일종인 디스프로슘을 사용하지 않는 네오디뮴 자석을 발명해서 하이브리드차의 구동 모터용으로 실용화했다.

에너지 전환과 순환경제 구축이라는 흐름은 자원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어 줄 뿐만 아니라,이 같은 일본의 높은 기술이 비즈니스에 활용되어 청정 에너지 시장과 재생자원 시자으이 획득으로 이어진다는 커다란 메리트가 있는 것이다. (-281-)

 

 

1992년 덩샤오핑은 “중동에 석유가 있다면 중국에는 희토류가 있다”고 선언했다. 이 말은 미래의 자원으로 석탄 석유를 대체하는 희토류가 무기가 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게 된다. 특히 자동차 산업이 발달한 일본, 반도체 산업이 발달한 한국과 미국은 번번히 중국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런 변화는 과거에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네덜란드의 튤립 파동이 있었고, 인도에 있는 향신료를 구입하려는 유럽 상인들, 콜롬버스가 신대륙울 발견할 수 있었던 건 향신료 확보를 위해서였다.자본이 자본을 벌어들이는 구조 밑바닥에는 자원전쟁이 있으며, 자원을 우선확보하는 나라가 세계 패권 국가가 될 수 있다.

 

 

세계2위의 강국 중국이 가진 메리트는 여기에 있다.자원이 풍부하고, 땅이 넓은 국가, 일본이 중국을 넘어설 수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석탄 석유가 지구의 삼림자원을 대체하하였듯이,앞으로, 석탄 석유자원 고갈 공포를 또다른 에너지로 바뀔 가능성이 크며, 그 대안으로 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청정 에너지로 대표하며, 기술적 한계가 분명한 플라즈마에 의한 핵융합 에너지가 있다. 즉 우리는 지금보다 에너지를 더 썼으면 썻지 적게 쓰지 않을 것이다. 석탄 석유자원으로 제1차 산업혁명이 도래하였고, 지금까지 인류가 그 어느때보다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계기가 만들어지게 된다. 앞으로도,우리는 자원 확보를 위한 유리한 지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며,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변화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재생에너지 개발 뿐만 아니라, 우리가 꿈꾸는 미래 에너지에 대한 노력들, 지금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똔한 자원 전재의 하나라는 것을 볼 때, 중국이 자원을 무기화하였듯이, 또다른 어떤 자원이 무기가 되어서, 인류의 발전을 저해할 개연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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