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는 초월한 세상이라는 의미의 합성어라고 책에서는 설명하고 있다.
30년 전 인터넷이 보급되기 시작할 때에도 카세트 테이프나 TV, 라디오, 잡지, 종이신문 등으로 개별 매체들로 인해 매우 생소했었다.
이제는 인터넷을 초등학생들도 사용하는 필수 분야가 되었는데, 아직도 고령층의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시기에 메타버스라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는데, 중년층 이상은 온라인 세상에서 점점 낙오되는 듯하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혼자 특별히 여가나 즐거움의 시간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메타버스는 새로운 즐거움의 세상이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집이나 개인 공간에서 온라인 세상으로 접속하여 무궁무진한 경제활동이나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한다면 세상의 재미가 달라진다고 생각된다.
그러면 메타버스는 무엇인지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메타버스의 기술 구현은 대기업이나 기술자들의 몫이므로 일반인들은 주어진 환경에서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세상의 흐름을 이해하려면 룰을 잘 알아야 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된다.
책은 개념서나 이론서처럼 이론적 전개를 탈피하여 질문과 답변의 형식으로 내용을 구성해 놓았다.
내용의 구성은 크게 5개 장으로 나누어 놓았는데, 메타버스의 전체적인 밑그림을 먼저 설명해 놓았다.
다음으로 간간이 보도되는 NFT와 메타버스의 활용, 그리고 메타버스에서 일을 하는 가상현실, NFT에서 돈을 버는 형태, 마지막으로 NFT에서의 투자 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 메타버스는 게임이나 엔터테인먼트 수준에서 보도되고 있다.
초기 구축 비용과 시간이 많이 필요한 모양이다.
인터넷 내의 가상공간에서 우리의 즐거움과 경제생활 등이 모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메타버스의 요지인 듯하다.
그리고 NFT도 저작권이 있는 그림이나 자산을 독점적으로 보호를 받는 개념인데, 무한 복제가 가능한 컴퓨터와 인터넷의 세계에서 어떻게 가치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하여 책에서는 잘 설명하고 있다.
요즘 사회는 유명인이나 인지도, 브랜드로 인하여 부를 독점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일반인의 관점은 들러리에 불과하여 소외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개념으로 메타버스가 만들어졌겠지만 사람의 성향이나 본성은 바뀌기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주는 메타버스와는 분리된 세계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다.
모든 것들을 온라인의 세계로 옮겨가도 사람은 밥을 먹어야 되고, 옷을 입어야 되며, 잠을 잘 수 있는 집이 필요하다.
피씨방이나 집의 방구석에 혼자 살면서 메타버스의 세계에서 유명인이거나 많은 활동을 해도 생명의 유지활동은 별개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프면 병원을 가야 되고,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해야 되며 실제로 여행도 떠나야 하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요즘 가상화폐 문제로 사회 이슈가 되고 있다.
실제의 돈을 가상공간의 화폐로 가치를 옮겨 놓고 경제활동을 하는 가상화폐는 이제 사기의 수단이라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인터넷과 같은 온라인은 투명하지만 보안이나 해킹에 치명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신뢰를 생명으로 하는 은행이나 증권사들도 내부 자금의 횡령이나 유용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메타버스는 초기 구축자들의 장난이나 조작의 문제에서 신뢰를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된다.
신기술의 발달은 인간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자신의 돈이 사라지거나 휴지조각이 된다면 모르고 살아가는 것이 훨씬 이익일 것이다.
사람들은 좋은 이야기만 활성화하여 이득만을 바라보지만 결정적인 단점으로 인해 원금까지 사라지는 온라인 광고 수익모델이나 온라인 다단계 등의 사기 피해를 주변에서 본 적이 있다.
수익률이 좋아서 본인에게도 권했지만 치명적인 단점으로 인하여 해서는 안 된다고 하여 말하여 의절 비슷하게 갔었지만 결국 원금 수 천만원에서 10원도 찾을 수 없어 법적 분쟁을 하게 되면서 본인의 말을 믿게 된 경험이 있다.
메타버스와 NFT는 시작 초기에서 성장하기 힘든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경우인지, 아니면 콩나물이 자라고 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개기인의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메타버스를 모르거나 처음 접하는 사람도 비교적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메타버스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정확한 이해를 하기 어려운것도 사실입니다.
아마 이 책은 평소 가지고 있던 메타버스에 관한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45' 는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현재 IT산업 분야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이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메타버스' 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세상의 변화는 무엇인지를 45가지 질문과
답변의 형식을 통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환경, 기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는
예측하기 힘들정도로 빠르게 변했고,
사회적, 경제적 변화는 점차 확대됐다.
특히 기술 발전과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엄청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메타버스' 다.
메타버스는 현재 가장 핵심적인 트렌드로
각광을 받고 있고 이와 관련 된 궁금증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기대감을 가지고
한 장 한 장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 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 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며 그 안에서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초월적 세상을 의미한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
스마트폰, IoT의 발전과 함께 연결 기술이
점차 발전하였고 이것이 메타버스 세계가
구축되고 그 공간안에서 사람들간의 연결이
이루어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
매타버스 산업의 각 핵심 기술들의 발전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메타버스의 핵심
기술과 서비스가 어떤 구조와 형태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기본적인 내용과
메타버스가 얼마나 다양한 플랫폼에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고 있는지, 메타버스로
인해 변화하고 있는 다양한 일상의 변화들을
통해 발전 현황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거나 발전 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이 어떤 목적과 방향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기술 개발을 하거나 관련 분야에 투자 하고 있는지,
메타버스가 어떻게 미래 사회를 변화 시키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인지,
메타버스 기술로 인해 만들어질
새로운 미래의 모습과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것인지 알 수 있었다.
'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45' 를 통해
메타버스의 개념과 유형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메타버스로 인해 얼마나 더 큰
변화가 이루어질 것인지 기대된다.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저자의 전작 "메타버스 비긴즈"를 읽고 큰 도움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타버스에 대해 궁금한 점들이 생겼는데, 마침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담은 책이 출판되었다는 소식에 반갑게 읽었다. 특히 이 책은 요즘 뜨고 있는 NFT에 대한 소개도 담고 있어서 더욱 좋았다. 머지 않은 미래에 메타버스는 일과 삶의 방식을 크게 바꾸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