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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단2회, 3분이면 된다! 지금바로 혈당이 쑥 내려가고 칼로리는 활활 태우는 7초 스쿼트 운동을 시작하자! 이책의 저자 우사미 게이지는 일본의 내과의사이다. 25년간 당뇨병을 연구해온 일본 최고의 당뇨 전문가이다. 처음에 그도 환자들에게 하루에 1시간씩 걸으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근육을 키워야 혈당이 조절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은 근육량을 늘리는데 별로 효과가 없는게 큰 문제였다. 그래서 그는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으로

근육량을 늘릴수 있는 7초 스쿼트를 고안해 환자들에게 가르쳤다. 나도 처음 맨몸운동을 시작할때 제일 먼저 했던 것이 스쿼트 였다. 보기에는 막상 별로 안힘들거 같지만 50개씩 3세트를 하면 온몸에 땀이 난다. 스쿼트자세를 정말 제대로 하면 평소에는 잘 쓰지 않는 근육들을 쓰게 된다. 식후 10분 걷기도 혈당을 낮춰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들은적이 있다. 하지만 좀더 효과적인 것은 이 '7초 스쿼트' 이다.

이책이 나에게 좋았던 점은 스쿼트 하는 자세를 정확하게 따라할 수 있도록 사진이미지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스쿼트를 처음 해보는 사람이거나 노인들은 근력이 어느정도 운동을 한 일반인보다 적은데 그에 맞는 하체근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7초 스쿼트도 있다. 그리고 추가로 선택사항으로 상체를 자극하여 혈당치를 쑥쑥 내리는 7초 푸시업도 들어있어서, 이두가지를 병행하면 전신운동이 되기도 한다.

1장 고혈당을 순식간에 개선하는 7초 스쿼트

2장 근육을 단련시키면 당뇨병 따위 두렵지 않다!

3장 실제 경험자도 놀란 7초 스쿼트의 효과!

4장 오래 살고 싶다면 다이어트보다 근육 트레이닝을 하자!

근력운동에 초점이 맞춰진 운동이 아니라, 혈당을 낮추기 위한 운동에 초점이 되어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따라할 수 있었다. 운동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것이 아니라 실제 사례와 , 건강지식 , 그리고 맨뒷장에는 포스터 형식의 7초 스쿼트, 7초 푸시업 자세가 있어서 오려서 벽에 붙여두고 따라하기 좋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글로 이미 마음은 반정도 운동에 성공한거 같은 느낌이었는데 이제 제대로 실천을 해야겠지 ? 나 뿐만아니라 가족들이랑도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어서 좋았다. 환자들의 사례를 보면 당화혈색소가 기준치의 2배가 넘었던 사람도 3개월 만에 정상치에서 안정되는 결과를 보였다. 사실 꾸준히하는 것만이 답이다. 나도 사실 홈트를 한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는데 작심한달이었다.

현대인들은 기술의 발달로 생활의 편리함이 늘어 근육량이 줄어 들고 있다고 한다. 100세 시대이면 뭐하나, 건강하게 오래살아야하지 않을까 ? 영국의 연구결과에는 근육, 지방이 모두 많은 쪽이 근육과 지방이 모두 적은 쪽보다 사망률이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그만큼 건강하게 오래살기 위해서는 다이어트보다 근육트레이닝이 우선이라는 뜻이다. 사실 나는 유산소운동을 자주 하는데, 살을 빼려면 일단 근력을 늘리고 유산소를 병행해야되는데 근력을 늘리는 운동이 정말 힘들다. 근력운동을 처음하기도 하고 , 알려주는 사람이없고 그냥 동영상을 보고 따라하기만 해서 이게 내가 제대로 이 근육을 써서 운동을 하는지 의아 할때가 많다. 근데 이책은 글과 사진들로 세세하게 설명해주면서 근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운동법도 담아서 좋다.

가족들중에 당뇨로 돌아가신 조상분들이 있어서 나도 당뇨라는 질환에서 안전하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책을 만난 오늘 이후부터 젊을때부터 조금씩 근력운동으로 예방해야겠다. 쉽고 단기간의 근력운동을 하고 싶은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7초 스쿼트가 습관이 되면, 혈당치를 낮추는 약을 먹거나 가혹하게 식단을 조절하지 않아도 혈당치를 안정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근육을 단련시킴으로써 비만 해소나 고령으로 인한 사르코페니아(노화로 인한 근육 소실), 로코모티브 신드롬(운동 기능저하 증후군)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_프롤로그

운동에 걷기 운동만 한 게 없다!라고 익히 알고 있다. 사람마다 맞는 운동도 분명 다른텐데, 남녀노소 가장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이기 때문일까? 언제부터 인가 나이가 들수록 스쿼트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는데, 정확한 이유에 대해선 알지 못했다. 관절이 점점 안 좋아질 나이인데 스쿼트라고? 라는 생각이 들 텐데...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당뇨병이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근육량의 감소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근육. 근육을 유지하는 것만이 목적이라면 일상생활 속 7초 스쿼트를 더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이야기한다. 25년 전부터 당뇨병을 위한 운동요법, 근력 트레이닝을 도입하여 식이 요법과 병행하며 놀라운 치료 효과를 책으로 집필한 우사미 게이지의 '7초 스쿼트'를 읽어보게 되었다. 스쿼트 한 동작을 7초 동안 천천히 실행하고 일주일에 2번, 3세트(1세트 10회)만으로도 근력 트레이닝을 하면서 약을 먹지 않아도 혈당치가 내려간다고 한다. 7초 스쿼트 동작과 과정, 주의할 점등이 세세하게 나와있어 스쿼트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정확한 동작을 천천히 배울 수 있다. 최고의 노후대비는 근육! 미루지 말고 시작해보자.

"당뇨병을 치료 중인 사람, 혈당치가 높아 걱정인 사람,

절대로 당뇨병에 걸리고 싶지 않은 사람

모두 지금 바로 '7초 스쿼트'를 시작하자!'

7초 스쿼트는 근 글리코겐을 효율적으로 소진하기 위해 큰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한다. 큰 근육을 쓰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_33p.

7초 스쿼트는 매일 하지 않아도 되는 운동이다. 기본적으로 1주일에 딱 2번, 한 번에 3세트씩만 하면 된다. 10번이 1세트이며, 그렇게 3세트를 천천히 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1세트가 끝날 때마다 30초~1분 정도 힘을 빼고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휴식하는 동안 근육 세포가 운동 중에 사용한 근 글리코겐의 양만큼 포도당을 활발하게 흡수한다. _55p.

#혈당이쑥내려가는7초스쿼트 #7초스쿼트 #우사미게이지 #김민정 #도서협찬 #쌤앤파커스 #까망머리앤의작은서재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 제공받아 주관적인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어느 일본의사가 쓴 걷기만 해도 모든병은 99퍼센트는 낫는다 라는 명언같은 책제목이 있는데 사실 운동 만큼 우리몸을 강화하고 젋음을 유지시키고 질병치료 또는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것은 없는거 같다.  운동은 흔히 말하는 유산소운동과 무산소 운동으로 나뉘는데 이 두가지를 병행 할때 가장 효과가 좋다. 가성비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운동에도 적용을 할 수 있을거 같다. 같은 시간대비 효율성이 좋은것이 장단지 운동이다. 자건거 타기 또는 스쿼트 인데스쿼트는 실내에서도 아무때나 할수 있는 운동이기때문에  접근성,실행성도 좋다.그런데 스쿼트는 쉬운것 같으면서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하면 자칫 무릎등 역효과를 일으 킬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데 유튜브등 여러개의 동영상도 봤었지만 이 책이 더 도움이 됬다. 자세한 자세바로잡기 부터 근력운동의 원리와 몸에 미치는 영향등 28쪽 분량의 얇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더 없이 유용한 책이다.
 

이런 류의 서적은 일본에서 제목을 참 솔깃하게 짓는다는 생각을 한다. 당뇨환자가 우리나라에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 증가추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당뇨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사회적 비용도 상당할 것이다. 이 책은 제목부터 참 구미가 당긴다. 우리가 평소에 익히 알고 있는 스쿼트를 통해 당뇨를 관리할수 있다는 내용인데 나도 이 책을 좆아 며칠전부터 스쿼트를 하고 있다. 단 주2회의 스쿼트만으로 혈당치가 내려간다니 한번 적극 실천해 보심이 어떨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