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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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이 남는다

리뷰 총점 9.6 (7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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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시 > 시/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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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리뷰 (53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설레이고 좋아요 평점10점 | l**********6 | 2021.01.23 리뷰제목
애인과 아내와 딸들에게 보내는 사랑시.남자친구가 나에게 이야기 해준다면, 남편이 나에게 이야기 해준다면, 아빠가 나에게 이야기 해준다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시가 주는 여운은 늘 좋다.특히 사랑시는 더 좋다.짧은 글로도 설레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점이 좋고, 여운이 길게 가는점도 좋다.사랑표현을 하기에도 예쁜글들이기에 더 좋다.시가 주는 힘을 지금은 느낄수 있
리뷰제목
애인과 아내와 딸들에게 보내는 사랑시.

남자친구가 나에게 이야기 해준다면, 남편이 나에게 이야기 해준다면, 아빠가 나에게 이야기 해준다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가 주는 여운은 늘 좋다.

특히 사랑시는 더 좋다.

짧은 글로도 설레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점이 좋고, 여운이 길게 가는점도 좋다.

사랑표현을 하기에도 예쁜글들이기에 더 좋다.

시가 주는 힘을 지금은 느낄수 있기에 시로 마음을 표현하는것도 좋아한다.

예쁜시를 누구에게 포현을 할 지 생각만으로도 설레인다.

사랑표현하기에 너무 좋은 시집.

사랑하는 애인에게, 아내에게, 딸에게 표현해보시길 남자친구들에게, 남편들에게, 아빠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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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앤파커스에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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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9 댓글 7
종이책 사랑만이 남는다 : 나태주의 러브레터 평점10점 | l*****0 | 2021.01.18 리뷰제목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관심받는 화두입니다. 이 책 '사랑만이 남는다'는 나태주님의 작품 중에서 '사랑'을 말하고 있는 작품만을 모아 놓았습니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숨이 멎을 정도의 멋진 그림과 시가 보이네요.       이 배는 어디로 가고, 소녀는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요? 매일 일과 관련된 이야기와 생각만 하다가 너무 급변하는 것 같네요. 이 맛에 시
리뷰제목
'사랑'은 언제 어디서나 관심받는 화두입니다.
이 책 '사랑만이 남는다'는 나태주님의 작품 중에서 '사랑'을 말하고 있는 작품만을 모아 놓았습니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숨이 멎을 정도의 멋진 그림과 시가 보이네요.
 

 
 
이 배는 어디로 가고, 소녀는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요?
매일 일과 관련된 이야기와 생각만 하다가 너무 급변하는 것 같네요.
이 맛에 시를 읽는가 봅니다.
 
나태주님이 말하는 사랑은 어렵지 않아 좋습니다.
너무 직설적이지도, 그렇다고 너무 관조적이지도 않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두고 물끄러미 지켜보는 짝사랑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운 날은 그림을 그리고
쓸쓸한 날은 음악을 들었다.
 
 
그러고도 남는 날은
너를 생각해야만 했다.
- 사는 법
 
 
너를 '생각했다'가 아니라 '생각해야만 했다'란 표현이 너무 좋네요.
수동적인 문체임에도 그 어떤 능동적인 문구보다 더 강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또다시 한 사람
남몰래 숨겨놓고 생각함을
용서해주십시오
 
 
여러 번 되풀이 드리는 말씀이지만
그는 제 마음의 등불입니다
그는 제 마음의 꽃입니다
그가 없으면 하루 한 시간도
견디기 어렵습니다
숨 쉬는 것조차 힘듭니다
그러니 어쩝니까?
 
 
그 같은 한 사람
저에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 '하나님께' 중
 
 
이 책에는 이와 비슷한 시가 몇 개 있습니다.
귀한 사랑을 허락해 주심에 대해 감사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 곁에 있는 사람이 너무 귀해 보이네요.
 
하늘 아래 내가 받은
가장 커다란 선물은
오늘입니다
 
 
오늘 받은 선물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은
당신입니다
 
'오늘' '당신'과 함께 할 수 있어 내 인생 최고의 날입니다.
이런 최고의 날들을 만들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와서
내가 하는 말 가운데서
가장 고운 말을
너에게 들려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
내가 가진 생각 가운데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표정 가운데
가장 좋은 표정을
너에게 보이고 싶다
 
 
이것이 내가 너를
사랑하는 진정한 이유
나 스스로 네 앞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다.
- 너를 두고
 
한때 이런 이유가 나에게도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미안해 지네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만은 변함없으나, 그 행동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변한 것 같네요.
다시 예전의, 갈망하는 그 시절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자는
지극히 아름다우며 귀한 자이오니
그가 가는 길에
저로 하여 덫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제가 사랑하는 자가 가는 길은
지극히 빛나며 밝고 아름다운 길이오니
저로 하여 그가 주저하지 말게 하옵소서
 
 
제가 지극히 사랑하는 자가
빛나고 밝은 길, 아름다운 길을 가는 것을
저는 지극히 사랑하는 마음, 축복하는 마음으로
바라보기만 바랄 따름이오니
용납하옵소서.
용납하옵소서.
- 용납하옵소서
 
너무나 절절한 사랑입니다.
단지 지켜보기만 하는 사랑이 얼마나 힘든 사랑인지... 아실겁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애잔함보다 집착이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집착을 버리고 '바라기만'할 수 있는 소박한 여유를 가져야 겠습니다.
 
페이지 하나하나 넘기면서 시를 봅니다.
간간히 이전에 보았던 작품들이 보이네요.
당시의 기억과 추억이 떠오르네요.
 
사랑만이 답입니다. 사랑만이 남습니다.
하므로 우리는 사랑해야 하고 사랑받아야 합니다.
사랑은 결코 무지개가 아닙니다.
우리 가까이 우리 가슴에 늘 준비된 마음입니다.
 
책 앞에 있는 사랑에 대한 나태주님의 글입니다.
사랑은 늘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2
종이책 당신의 언어는 꽃잎처럼 남아 평점9점 | 이달의 사락 s*****l | 2021.04.02 리뷰제목
비가 오지 않아도 후둑후둑 나른한 빗소리가 실제인 양 들리는 건 내가 지금 시집을 읽고 있기 때문이다. 일 년에 두어 번 마치 연중행사처럼 시집을 읽다 보니 나의 기억은 이빨 빠진 톱니처럼 기우뚱기우뚱 중심을 잃고 흔들릴 때가 많다. 시인의 이름과 그가 쓴 대표 작품을 연결 짓는 것도 어렵고, 어떤 시인은 남자였는지 여자였는지 시인의 성 정체성마저 가물가물할 때가 더러 있
리뷰제목

비가 오지 않아도 후둑후둑 나른한 빗소리가 실제인 양 들리는 건 내가 지금 시집을 읽고 있기 때문이다. 일 년에 두어 번 마치 연중행사처럼 시집을 읽다 보니 나의 기억은 이빨 빠진 톱니처럼 기우뚱기우뚱 중심을 잃고 흔들릴 때가 많다. 시인의 이름과 그가 쓴 대표 작품을 연결 짓는 것도 어렵고, 어떤 시인은 남자였는지 여자였는지 시인의 성 정체성마저 가물가물할 때가 더러 있다. 그럴라치면 나는 애먼 세월 탓을 하며 감겨오는 눈꺼풀을 억지로 밀어 올리는 것이다. 한 구절의 시가 쿵 하고 가슴을 칠 때면 화들짝 놀란 선잠이 멀찌기 달아난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 <사랑만이 남는다>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온갖 사랑의 언어들이 가득하다. '의심하지 말아라/부끄러워 숨기지 말아라/사랑은 바로 그렇게 오는 것이다'라고 시작하는 사랑의 향연은 '너로 하여/세상이 초록빛으로 변했다면/아마 너는 나를/거짓말쟁이라 할 것이다'로 부풀려지고, 마침내 '세상에 와서/내가 할 수 있는 표정 가운데/가장 좋은 표정을/너에게 보이고 싶다//이것이 내가 너를/사랑하는 진정한 이유/나 스스로 네 앞에서 가장/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소망이다'라고 고백하기에 이른다. 우리는 시인이 쌓아 올린 단 하나의 사랑탑 주변을 서성이며 내가 소망하는 나만의 사랑을 각색한다.

 

"누군가, 나보다 나이 젊은 사람이 인생에 대해서 묻는다면 첫째도 사랑이고 둘째도 사랑이고 셋째도 사랑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사랑하지 못해서 우울하고, 사랑하지 못해서 슬프고, 사랑하지 못해서 불안하고, 끝내 사랑하지 못해서 불행했던 거라고 고백하고 싶습니다."  (p.4 '시인의 말' 중에서)

 

'숭고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백목련은 오직 북쪽을 향해 핀다고 해서 북향화로 불린다고 한다. 나는 목련이 만개한 이 계절에 한 송이 숭고한 사랑을 눈 속에 간직한다. 어느 날 그 사랑은 지면을 향해 '툭' 하고 무겁게 떨어지겠지만 삶도, 사랑도 수명이 다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저 목련이 봄이 오는 이 짧은 계절에 최선을 다해 피어났던 것처럼 말이다. 1부 '남몰래 혼자 부르고 싶은 이름', 2부 '당신 있음이 그냥 행복이다', 3부 '너를 생각하면 가슴속에 새싹이 돋아나'로 구성된 이 시집은 책에 실린 130여 편의 시로 인해 시를 읽는 독자들의 가슴이 꽃처럼 벙근다.

 

봄비

 

사랑이 찾아올 때는

엎드려 울고

 

사랑이 떠나갈 때는

선 채로 울자

 

그리하여 너도 씨앗이 되고

나도 씨앗이 되자

 

끝내는 우리가 울울창창

서로의 그늘이 되자.

 

라일락 꽃잎이 바람에 흩날린다. 봄비가 예보된 주말을 지나면 기억 속의 향기로 남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 역시 언젠가 기억 속의 한 사람으로 남게 되겠지만 시인이 노래했듯 '서로의 그늘이 되'기 위해 지금은 나의 최선을 다해야 할 때. 공원에 산책을 나온 어느 모녀의 달착지근한 밀어가 바람결에 라일락 꽃잎처럼 실려 와 향기를 더하는 오후,  나태주 시인의 시집 <사랑만이 남는다>를 끝내 손에서 놓지 못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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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혼자서 평점10점 | l*****0 | 2023.04.30 리뷰제목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 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가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라. - 혼자서 혼자 있는 것이 결코 외롭지 않음을 보여주네요.   때로는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사람이 싫어서, 환경이 어려
리뷰제목
무리 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 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가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라.

- 혼자서

혼자 있는 것이 결코 외롭지 않음을 보여주네요.

 

때로는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사람이 싫어서, 환경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냥...말 그대로 그냥 그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하고 있는 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등.

그러다 나 자신에 대해 생각을 합니다.

그 시간이 무척 좋습니다.

 

이렇게 많은 생각들을 정리됩니다.

그리고 다시 일과 사람들 속으로 걸어갑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종이책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고픈 나태주시집 사랑만이 남는다 평점10점 | o********5 | 2021.01.21 리뷰제목
#사랑만이남는다 #나태주시집 읽었어요.#필사노트 도 너무 이쁘고 책표지 까보면 일러스트도 너무 이쁜 책입니다.#나태주시인님 하면 #풀꽃시인 이란 애칭이 있을 정도로 엄청 유명한 시인님이시죠.오래 봐야 이쁘고 자세히 보아야 이쁜 꽃처럼 너도 그렇다.하는 싯귀를 들으면 심쿵할 수 밖에 없지요.사랑의 시인이라고도 부르고 싶습니다.45년생이시고 지금 충남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
리뷰제목


#사랑만이남는다 #나태주시집 읽었어요.#필사노트 도 너무 이쁘고 책표지 까보면 일러스트도 너무 이쁜 책입니다.

#나태주시인님 하면 #풀꽃시인 이란 애칭이 있을 정도로 엄청 유명한 시인님이시죠.
오래 봐야 이쁘고 자세히 보아야 이쁜 꽃처럼 너도 그렇다.하는 싯귀를 들으면 심쿵할 수 밖에 없지요.
사랑의 시인이라고도 부르고 싶습니다.
45년생이시고 지금 충남공주에서 #나태주풀꽃문학관 을 설립운영중이래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문학관입니다.
아이들도 아는 시인님이고 나이지긋한 분들 남녀노소 다 좋아하는 #국민시인 아닐까해요.

이번에 나온 시들은 3부로 나뉘어져 있어요.1부는 세상의 모든 애인들에게,2부는 세상의모든 아내에게,3부는세상의 모든 딸들에게라는 타이틀로 시들을 엮어놓았습니다.

이렇게 #예쁜시 들을 보니 마음도 예뻐지네요.그림도 이쁘고요.순수문학소녀로 돌아간 듯 한 느낌으로 시와 그림이 어우러진 시화전 관람한 기분입니다.

#졸업선물 #입학선물 #축하선물 #책 으로도 좋겠어요.이제 딱 졸업시즌 입학시즌 다가오잖아요.
밝고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고 살기 위한 필독서로 강추합니다.

시가 어렵지 않고 보들보들 봄날의 햇살처럼 따뜻하게 스며들거든요.
차갑고 쓸쓸한 겨울밤이 왠일로 포근해졌습니다.

흠흠 이런게 #나태주 매직 아닐까합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포근해지는 #시 같이 읽어요.

[창문을 연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
그 가운데에서 제일로
예쁜 별 하나를 골라 나는
너의 별이라고 생각해 본다.

별과 함께 네가
내 마음속으로 들어온다.
내 마음도 조금씩
밝아지기 시작한다.

나는 이제 혼자라도
혼자가 아니다.
우리는 멀리 헤어져 있어도
헤어져 있는 게 아니다.

#마음서재 #문학 #한국문학 #시추천 #사랑시 #사랑시추천 #연애시 #연애시추천 #시집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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