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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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글로벌 화장품 강국을 향한 여정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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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영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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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평점10점 | b*******g | 2022.06.24 리뷰제목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평소 화장품을 좋아하고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에 관심이 많았다. 학생 시절 로드샵을 통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을 처음 접했고, 지금까지도 한국 화장품을 애용하고 있다. 작은 브랜드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보면서 늘 궁금했던 산업 분야였는데 마침 해당 분야가 잘 정리된 책이 출시되어 읽어 보게 되었다. 또한 저자인 박종대 애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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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평소 화장품을 좋아하고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에 관심이 많았다. 학생 시절 로드샵을 통해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을 처음 접했고, 지금까지도 한국 화장품을 애용하고 있다. 작은 브랜드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을 보면서 늘 궁금했던 산업 분야였는데 마침 해당 분야가 잘 정리된 책이 출시되어 읽어 보게 되었다. 또한 저자인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유투브에서 처음 만났던 분인데 유통 및 화장품 업종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줘서 재미있게 들었던 기억이 있고, 책도 기대가 많이 되었다.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한 편의 한국 화장품 산업 보고서 같았다. K뷰티 산업의 어렴풋이 알고 있었던 국내의 화장품 산업 이야기를 객관적인 수치와 일목요연한 도표로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오랫동안 화장품 쇼핑을 해 오면서 어렴풋이 느꼈던 시장의변화들을 텍스트와 도표를 보며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면세점과 중국 시장에 대한 분석 챕터는 자료를 찾아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정보들이었기에 흥미롭게 읽었다. 특히 면세점과 중국 따이공의 유통구조는 해당 도서로 처음 접했는데 구체적으로 도표로 정리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K뷰티 사업의 발전 방향, 브랜드 및 유통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밸류체인, 박종대 에널리스트의 화장품 산업에 대한 관점까지 느낄 수 있었던 책이다. 중간중간 화장품 관련 TMI도 있어 읽는 재미가 있었다. 화장품 회사로 취업을 고민한다면, 혹은 화장품 산업에 투자를 원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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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K-뷰티의 현주소와 미래를 알 수 있는 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A******7 | 2023.03.08 리뷰제목
광군절이 끝날때마다 타사 실적이 궁금하여 애널리스트 박종대님이 작성한 리포트를 찾아보곤 하였습니다. 이번엔 도서 작가로써 K-Beauty의 과거 성장 스토리, 현재의 모습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제언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진시장인 미국/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고, 럭셔리 세컨드 브랜드의 육성, M&A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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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절이 끝날때마다 타사 실적이 궁금하여 애널리스트 박종대님이 작성한 리포트를 찾아보곤 하였습니다. 이번엔 도서 작가로써 K-Beauty의 과거 성장 스토리, 현재의 모습 그리고 미래에 대한 제언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선진시장인 미국/유럽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고, 럭셔리 세컨드 브랜드의 육성, M&A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들도 언급하였습니다.  시장/유통/케이스 스터디 등 주제도 잘 구성 되어 있어 한국 회사들이 글로벌 메이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어떤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야할 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화장품 업계에 대해 분석한 몇 안되는 책으로 독자분들께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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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2.06.08 리뷰제목
2010년 이후 한국 컨슈머 시장의 핵심 변천 요인 3가지 '온라인','저성장','중국인' 가운데 이번 책에서는 '중국인' 에 대해서 다룬다. 중국이 2010년부터 투자에서 소비로 경제성장 방향을 선회하면서 글로벌 생산 기지에서 글로벌 명품/화장품 소비의 블랙홀로 탈바꿈하였다. (-10-)     코로나 19 사태가 어떤 새로운 경제 구조를 만들어 낼 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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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한국 컨슈머 시장의 핵심 변천 요인 3가지 '온라인','저성장','중국인' 가운데 이번 책에서는 '중국인' 에 대해서 다룬다. 중국이 2010년부터 투자에서 소비로 경제성장 방향을 선회하면서 글로벌 생산 기지에서 글로벌 명품/화장품 소비의 블랙홀로 탈바꿈하였다. (-10-)

 

 

코로나 19 사태가 어떤 새로운 경제 구조를 만들어 낼 지 모른다. 해외여행 시장이 구조적으로 레벨 다운되고, 국내 여행만 정상화되는 '닫힌 경제'일 수도 있다. 한국 면세점에는 대단히 부정적이다. 글로벌 브랜드 업체들은 면세점 할당 물량을 구조적으로 줄일 수 있다. (-97-)

 

 

2012년 미샤는 SK-II 미투 제품 '레볼루션 에센스' 를 내놓으면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016년 전후 아모레퍼시픽 에어쿠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LG 생활건강과 미샤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 랑콤까지 에어쿠션 미투 제품을 출시했다. (-209-)

 

 

둘째, 독보적인 이커머스 경쟁력이다. 로레알은 브랜드별로 온라인 사이트를 운영하거나 주요 이커머스 사이트에 입점하며 온라인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또한 온라인 채널의 중요성을 일직이 인식하고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디지털 채널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로레알은 2019년 기준 미디어 광고 지출 중 약 절반을 디지털 채널에 상장했다. (-243-)

 

 

셋째,하자에 대한 위험부담이 높다.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은 주로 용기 때문에 발생한다. 내용물의 경우 이미 성분의 안정성 검사가 충분히 끝난 50여 종 원료를 배합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만약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면 본인 피부에 맞지 않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용기가 파손되면 본인이 특별히 힘이 세거나 미숙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307-)

 

 

1980년대 ~1990년대 드라마 영화를 보면, 가정 방문, 방문 판매, 보따리상이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화장품을 팔거나 브리테니커 백과사전류를 팔 때이다. 즉 인터넷 온라인이 없었던 그 시절 우리의 아날로그 경험에 의존한 비즈니스의 현주소다. 30년이 지난 지금, 화장품은 여전히 방문판매가 어느 정도 허용이 되고 있다. 화장품이 가지는 특수, 보고, 직접 발라보면서, 나에게 맞는 화장품인지, 화방품 구매시 피부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경험과 화장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기술력이 대기업 화장품 회사의 현주소이며, 자본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 화장품 회사와 차별화하고 있다.

 

 

하지만 시대적 트렌드가 바뀌게 되었고, 코로나 19 팬데믹 사테는 화장품 업계 전반에 큰 타격이 발생하게 된다. 화장품 여업 전략이 전면 멈춰버리고, 온라인 판매 전략으로 선회하고 있는 추세가 보여지고 있으며, 화장품 판매 불황 및 흐름과 중국인과 중국 무역상들이 한국 화장품 업계에 관심 가지고 있으며, 소비 중심에서 생산중심으로 서서히 전환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비즈니스가 감지되고 있었다.

 

 

글로벌 중국 쇼핑몰 알리바바에 화장품을 입점시키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 보여지고 있으며, 중국인이 원하는 화장품을 팔기 위한 새로운 형태의, 화장품 벨류체인이 운영되고 있다. 아모레 퍼시픽, LG 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바이췌링, 로레알, 에스티 로더, 한국콜마, 코스멕스, 인터코스,. 연우, 펌텍코리아, 삼화 등 화장품 업계 전반에 새로운 경쟁 구도가 잘 드러나고 있었다.

 

 

2022년 현재, 코로나 19 사태 튀기에도, 한국 화장품, K-뷰티 가 지속적인 성장을 꾀할 수 있는 이유는, 한국 화장품 업계의 치열한 연구 성과에 있으며, 가격이 높은 프리미엄 제품을 팔기 위해서, 한국 소비자, 중국이나 아시아 전역의 소비자들이 온라인 직구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화장품 판매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중국 시장 ODM 경쟁력을 키워 나가기 위한 견제와 추격 가능성을 제거해 나가기 위해서, 화장품 회사과 연결된 바이어에 대해 로비와 브랜드 마케팅 확대, 해마다 달라지는 중국 광군절 티몰 화장품 톱 10 브랜드로 우뚝서기 위해서, 중국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독보적인 이커머스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었으며,이 책을 통해 한국 K-뷰티의 현주소, 중국 소비 시장 경쟁력까지 분석할 수 있으며,앞으로의 추세까지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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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평점10점 | c******5 | 2022.06.02 리뷰제목
화장품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 었 다. 지금은 화장품을 아주 가벼이 여기며 살고 있다. 화장품으로 어찌하기에는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장품으로부터 하루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의식하지 않아도 수많은 화장품을 하루에도 여러개 사용해야 하루가 지나기 때문이다. 한 때는 설화수를 썼고. 지금은 한 두 제품은 쓴다. 지금은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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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 었 다.

지금은 화장품을 아주 가벼이 여기며 살고 있다.

화장품으로 어찌하기에는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장품으로부터 하루도 자유로울 수는 없다.

의식하지 않아도 수많은 화장품을 하루에도 여러개

사용해야 하루가 지나기 때문이다.

한 때는 설화수를 썼고. 지금은 한 두 제품은 쓴다.

지금은 기초라인은 후 를 쓴다.

후 라인이 나에게는 잘 맞는 것 같다.

그럼에도 별 관심없이 선물 받거나

주위의 권유, 추천

어느날 본 홈쇼핑, 어쩌다가 가게되는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을 별 생각없이 쓰는 나같은 사람도

k-뷰티에 관해서는 요즘 약간의 위기의식을 느낀다.

이 책은 최초이자 최고의 한국 화장품 산업 분석보고서이다.

중국의 k-뷰티 시장의 40%나되는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니....

한국 화장품 산업 규모는 지난 10년간 4배 이상 성장했고

핵심 신규 수출 품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왠지 예전과 같지 않다고 느껴졌고

이대로 K-뷰티는 끝난 것인가 걱정이 되기도 했다.

나는 화장품 업계와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우리 한국의 경제력 상승에는 관심이 많아서다.

이 책은 화장품과 면세점으로 대변되는

'중국인 소비'를 다룬다.

한국 화장품 산업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우리에게 잘 알려주고 있다.

현대 우리의 화장품 산업 역량은 역대 최고이고

K 팝, K-문화 콘텐츠와 함께

중국뿐 아니라 일본, 미국, 아시아 전 세계로

퍼져나갈 최적의 환경이 구비되었다.

중국의 사드 보복에 이어

코로나 19, 위드코로나 현재까지

어려움을 겪고있는

K-뷰티 상품들이

다시 세상으로 뻗어나가기를 바래본다.

이 책은 뜨는 채널 VS 지는 채널

화장품 밸류체인과 브랜드 사업의 특징과

럭셔리와 중저가 브랜드 화장품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려주는 재미가 있다.

케이스 스터디로

로레알 VS 아모레퍼시픽 의 사례를 통해

부진과 원인을 분석해주기도 한다.

결론파트에서

글로벌 유통력이 부족한 K뷰티가

혁신성은 여전히 살아있음으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글로벌 선진 시장인 미국, 유럽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정립과

럭셔리 세컨드 브랜드의 장착

M&A로 중저가 브랜드 확충을 브랜드 리뉴얼만이 아닌

현재 갖고 있는 브랜드에 대한 마케팅과 인큐베이팅도 중요하지만

가능성 높은 신규 벤처 브랜드를 발굴하고

합리적 가격에 인수하여 트렌드에 맞는 라인업

을 확대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의견대로 3가지 과제를 잘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K콘텐츠가 글로벌 문화의 핵심으로 떠오른 지금은

또 한번 K뷰티 산업에는 천재일우 기회라는

저자의 의견에 완전 동의한다.

K-콘텐츠 + K-뷰티의 도약을 기대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박종대  #경향비피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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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 평점10점 | r*******n | 2022.05.25 리뷰제목
글로벌 화장품 강국을 향한 여정의 시작!!   경향미디어에서 출판한 박종대 애널리스트님의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최초, 최고의 한국 화장품 산업 분석 보고서이다.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지난 10여 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중국이 글로벌 생산 기지에서 소비 국가로 접어들면서 중국인은 글로벌 명품 시장과 화장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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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화장품 강국을 향한 여정의 시작!!

 

경향미디어에서 출판한 박종대 애널리스트님의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최초, 최고의 한국 화장품 산업 분석 보고서이다.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지난 10여 년간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중국이 글로벌 생산 기지에서 소비 국가로 접어들면서 중국인은 글로벌 명품 시장과 화장품 시장의 블랙홀이 되었다.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가장 큰 수혜자였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이 2017년 사드 보복 조치로 한한령과 함께 화장품 소비 판매 증가율을 3.5%에 그쳤다.

 

             Photo by Element5 Digital on Unsplash

저자인 박종대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산업 분석에 있어 전문가로 2007년 하이투자증권에서 애널리스트 생활을 시작, 2012년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총 16년 동안 교육/제지부터 유통/의류/화장품/생활용품/레저 등 컨슈머 업종 분석에 전념했다.

 

그는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에서 화장품 산업 분석의 두 가지 영역인 판매 채널 분석과 밸류체인 분석을 자세히 소개한다.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에는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소비 패턴 및 유통 시장 변화에 얼마나 잘 대응하는가도 중요한 요인이다. 한국 화장품 산업에서 중국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은 40%가 넘는다. 중국에 의존적인 만큼 장단점이 존재하고 중국 정치 경제의 가변성은 산업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든다.

 

화장품은 밸류체인 분석에서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브랜드와 ODM/OEM, 부자래, 원료는 화장품을 생산하는 같은 선상에 있지만, 각각의 산업적 특성은 다르다.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으로 대표하는 브랜드는 여러 상품군중 중국 시장에서는 후, 설화수가 판매 실적이 우수하고 다른 제품은 주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안타까운 점은 더 페이스샵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이중가격 정책으로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잃은 부분이다.

 

            Photo by Jazmin Quaynor on Unsplash

특징적인 점은 스타일 난다의 로레알 인수가 가능안 사연이다. 스타일 난다의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생산과 판매의 분리 방식이 효과를 거두었다.‘스타일 난다는 브랜딩과 마케팅에 집중하고 생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ODM업체인 코스맥스’, ‘한국콜마에서 맡아서 하는 생산과 판매 분리 방식이 효과를 거두는 점이다. 생산과 품질의 우수성을 무기로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는 세계 1,2ODM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에 다른 화장품 브랜드도 ODM 업체로 변화를 추구하지만, 자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회사의 ODM을 주는 것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 화장품은 부침을 겪고 있지만, 유해 물질이 적어 다른 나라의 화장품들과 심지어 명품 화장품이라 불리는 제품들과 비교해도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었다.

 

K-뷰티, K-, K-드라마를 아우르는 한국 문화에 과한 세계인의 관심은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느끼고, 한국 여성들이 전 세계 여성들의 미의 대표가 되어가고 ‘K-뷰티라는 이름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치료 차원에서 해외여행을 떠날 때마다 공항 면세점에서 수천만 원어치 화장품을 구매하는 중국인 따이공의 모습을 보고 화장품 산업의 성장성을 보았다. 지인과 함께 화장품 로드샵을 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화장품 기업에 주목했다.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전체를 개괄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놀라운 보고서이다. 기업분석과 더불어 산업분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화장품 산업을 분석하는데 이 책의 자료는 대단히 효과적이다.

 

여전히 많은 이들이 화장품 산업에 주목하고 있을 것이다.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한국 화장품 산업이 어떤 우연과 필연의 역사를 갖고 여기까지 왔는지, 앞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지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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