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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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인생의 막막함에서 해방되는 자기이해 방식

리뷰 총점 9.7 (42건)
분야
자기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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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평점10점 | w******0 | 2022.05.12 리뷰제목
지금 하고 싶었던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참 부럽다. 진정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기도 어려운데 그런 일들을 하면서 돈을 벌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이다. 우선,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리뷰제목

지금 하고 싶었던 일을 직업으로 가지고 있는가,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 라고 말할수 있는 사람이 참 부럽다. 진정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찾기도 어려운데 그런 일들을 하면서 돈을 벌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이다.

우선,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방해하는 5가지 오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 계속 헤매는 이유를 파악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가?'보다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에 대해 생각해본다. 그 후 자기 이해가 우선으로 첫째, 가치관인 소중한 것을 찾고, 둘째, 재능인 잘하는 것을 찾고, 셋째, 열정을 가진 좋아하는 것을 찾아 진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자기 이해의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좋아하는 것은 수단이고, 소중한 것 가치관을 찾아야하는 것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내면의 소리, '~하고 싶다'는 진짜 가치관으로 찾으면 계속 동기 부여가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즐겁게 실천할수 있다는 것이다.

책 곳곳에 질문들과 부록으로 첨부된 질문들을 통해서 가치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찾는 방법과 목적, 직업등을 찾는데 활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한다. 하고 싶은일을 찾으면 가설을 세우고, 행동하면서 수정하고 반복하면서 점점 진짜로 하고 싶은 일에 한걸음씩 다가게 된다. 또다른 부록으로 첨부된 '자기 이해 실천 비주얼 플로차트'가 있어 따라 가면서 책에서 제공하는 질문을 차례로 진행하면서 하고 싶은 일 찾기를 할수 있다.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기 위한 많은 질문들로 복잡해 보이지만 답변을 하다 보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 재능, 열정등에 대해 복잡한 생각과 잘 모르겠던 것이 정리된다.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에서 겹쳐지는 부분을 실천하면 자연스럽게 행복한 생활과 수입도 자신에게 찾아온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가치관을 바탕으로, 장점을 최대로 활용해서, 좋아하는 일들 할수 있는 자기 내면을 들여다 보고 이해를 제대로 하기 위한 너무 좋은 책으로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읽으면 좋은 책인듯 한다. 강력히 추천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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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u***a | 2022.05.10 리뷰제목
하고 싶은 일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정말 추천한다.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어봤는데 가장 명쾌하게 정리되어 막막함을 해소해주었다.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반어법인가?' 했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게 내게는 풀리지 않는 인생의 숙제같이 느껴지는데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쉽다고 확언할 수 있는걸까? 어떤 자신감일까 했는데, 저자는 이 분야의 방법을 열심히 정리해서 방법론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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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 찾고 있다면 이 책을 정말 추천한다. 이런 류의 책을 많이 읽어봤는데 가장 명쾌하게 정리되어 막막함을 해소해주었다.
처음에는 제목을 보고 '반어법인가?' 했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게 내게는 풀리지 않는 인생의 숙제같이 느껴지는데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쉽다고 확언할 수 있는걸까?
어떤 자신감일까 했는데, 저자는 이 분야의 방법을 열심히 정리해서 방법론을 잘 정리해놓았고, 이 컨설팅을 할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전에 우리의 생각을 막고 있는 편견들, 평생업은 평생할 수 있는 일이라던지, 처음부터 운명적인 느낌이 있어야 한다던지 하는 생각을 버리게 해줬다. 일이란 것은 하다가 발전되서 정착할 수도 있는거고, 잘 하다가도 변할 수 있는거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일과 되고 싶은 일 이 두가지의 정의를 명확히 내려줬다. 어릴 때부터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이런 질문에 사로잡혀서 멋진 직업만을 말했던 거 같다. 그 정도 멋진 직업을 말해줘야 될거 같았고, 되야 될 거 같았다. 내가 그 일에 맞는지, 실제로 그 일이 뭐하는 일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말이다. 
이제는 또 이런 저런 일의 힘든 점을 알게 되니 더 힘든 것 같다. 
그리고 좋아하는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일의 교집합이 직업이 되어야 한다고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늘 좋아하는 일을 먼저 찾기 시작했던 것 같다. 하지만 직업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먼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좋아하는 일과 연결시켜야 하는 것임을 알았다. 
내 일을 찾는 방법에서 틀렸던 점을 알게 되고 왜 답을 찾기가 어려웠는지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좀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은 일을 찾을 때마다 다시 한번 들춰보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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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적극 추천) 평점10점 | YES마니아 : 골드 p*****d | 2022.05.09 리뷰제목
누구나 뭔가 하고 싶어도 뭘 해야 좋을지 몰라 넘치는 에너지를 의미 없는 행동으로 소모한 적이 있을 것 같다. 이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하고 싶은 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의 아주 분명한 장점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제시하는 '자기이해 방식'이 간결하고 명확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는 '좋아하는 일' 같은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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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뭔가 하고 싶어도 뭘 해야 좋을지 몰라 넘치는 에너지를 의미 없는 행동으로 소모한 적이 있을 것 같다. 이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에너지를 쏟을 수 있는 '하고 싶은 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의 아주 분명한 장점은 하고 싶은 일을 찾기 위해 제시하는 '자기이해 방식'이 간결하고 명확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두루뭉술하게 표현하는 '좋아하는 일' 같은 것도 섬세하게 나눠서 설명해준다.

챕터1.

처음에 책은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방해하는 오해 소개에서 시작한다. 먼저 시대 특성상 우리는 '평생' 할 수 있는 일을 기대하며 찾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러므로 이런 생각을 가져선 안 된다. 그리고 내 주위에도 어떤 일을 '운명적'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랑도 마찬가지지만 그런 '느낌'을 믿어서는 안되며, '시행착오를 겪으며 키워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챕터2.

저자는 말한다. 타인의 기준으로 생각, 결정하지 말고 "나는 어떻게 하고 싶은가"를 물어보라고. 내면에 있는 나의 축으로 판단 기준을 바꿔야 한다.

챕터3. 가장 빠르게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달성하는 공식. 자기이해 방식.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하고 싶은 일 찾기를 시작한다. '논리적으로' 먼저 저자는 하고 싶은 일 찾기가 어려운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이라는 말의 정의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돈을 벌고 싶다' '세상에서 빈곤을 없애고 싶다' '인기 유튜버가 되고 싶다' 기타를 잘 치고 싶다' 등... 이런 일은 저자가 말하는 하고 싶은 일이 아니다. 그와 비슷한 다른 말이다.

그럼 저자의 논리를 살펴보자.

자기이해 방식에는 3가지 기둥이 있다.

바로 i 좋아하는 것, ii 잘하는 것, iii 소중한 것 이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만나 하고 싶은 일이 된다. 열정과 재능이 만난 것이다.

저자는 여기서 다시 소중한 것, 즉 가치관과의 교집합을 이뤄야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된다고 얘기하고 있다.

약간 조사 조금 바꿔서 이야기하는 식이라 말장난 같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저자는 이를 통해 굉장히 자세하게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데 다음과 같다.

바로 "하고 싶은 일이란 좋아하는 것을 잘하는 방식으로 하는 것입니다." 라고.

좋아하는 것이란 열정이 있는 분야다. 심리학, 패션, 의료, 로봇, 디자인 등 업계랄까. 흥미가 있고 더 많이 알고 싶은 그런 일이다.

다음으로 '재능'이 정말 중요한데

이것은 평소에 자신이 원래 이렇게, 애쓰지 않고 해오는 것이기에, 그것이 나이기에 나는 무의식적으로 이것이 재능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은- 바로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요즘 MBTI가 유행이라 알겠지만 누구나 타고난 특징이 있어서 사고방식, 편하게 여기는 것, 당연하다고 여기는 것이 다 다르다.

내가 흥미있어하는 관심 분야를 내가 원래 타고난 나의 모습으로 수행하는 것.

저자는 이것을 권유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위에서 '패션'과 '디자인'이란 단어가 나오는데

외향적인 E의 사람들은 영업 일선에서 사람을 만나고 상품을 판매하고 마케팅하고 직접적인 의견을 듣거나 사람을 보면서 다른 디자인을 연구하고 이런 게 그 사람에게 맞을 것이다.

반면에 내향적인 I는 어떨까?

적당히 조용한 사무실이나 방구석에서 웹으로 최신 트렌드를 검색하고 그에 맞춰 자기 방식대로 혼자 일하고 피드백은 만나기보다는 메일로 받고- 이런 것을 선호할 수 있다.

이렇게 좋아하는 분야에서 '가장 나다운 나'의 모습대로 일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것! 이것이 일단 과제다.

스킬이나 지식은 나중에 익힐 수 있기에 재능과 스킬, 지식은 구분되어야 한다!

여기서 '하고 싶은 것'과 비슷한 '되고 싶은 것'을 잘 구분해서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왜냐면, 유튜버가 되고 싶다는 요즘 많을 텐데- 사실 유튜버는 기획, 촬영, 동영상 편집 등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즉 막연히 어떤 직업의 이미지에 주목해서 뭐가 되고 싶다고 하면, 사실 그 직업이 '해야 하는 일'이 나와 맞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하고 싶은 일'을 정하고 거기서 가지를 뻗어 나가 직업을 찾는 게 맞다.

그래서 저자는 요즘 아이들에게 던져야 할 올바른 질문은 "지금 하는 게 재미있니?"라고 한다. 어떤 것에 흥미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정말 즐겁게 할 수 있는 직업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소중한 것, 즉 가치관은 'being'에 관한 것이다.

보통 '어떻게 살고 싶다'고 표현되는 것으로서 예를 들어 저녁이 있는 삶이 정말 중요하다면 아무리 하고 싶은 일이라도 계속 야근해야하는 직업은 맞지 않을 것이다.

반면에 일이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은 일과 사생활을 구분하는 환경을 싫어할 수도 있다.

ㅡㅡㅡ

저자는 이렇게 3가지 큰 축을 설명한 다음 상세하게 소중한 것,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찾도록 도와주고 있다.

책을 보며 지금의 나도 이렇게까지 논리적이진 않았지만 많은 고민을 하면서 직업을 택했는데 가치관과 재능, 좋아하는 것까지 잘 검토해서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좋아하는 것을 약간 덜 고민한 느낌이긴 하지만 이거까진 어쩔 수 없지 않았나하는 생각이다.

나는 나이가 있어서- 라는 핑계를 대본다.

하지만 누군가 20대의 나이에 이 책을 미리 읽고 자기 갈 길을 설계한다면 훨씬 먼저 쌓아놓은 역량 덕분에 보다 쉽게 그 길을 선택해서 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아직 포기한 것은 아니다. 요즘에는 오래 사는 세상이니까 ㅎ

50~60대에도 새로운 시작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아빠도 그랬고. 차근차근 준비하면 기회는 늘 올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 <최소 저항의 법칙>을 읽으며 참 감탄했었는데, <최소 저항의 법칙>의 쉬우면서 좀 더 명료한 버전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저 책은 리뷰도 안 쓴다... ㅎㅎㅎ

우리 모두 파이팅이다. 언제나 새로 시작할 수 있다. 죽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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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야기 짐페이-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k******u | 2022.05.01 리뷰제목
"수학 문제를 푸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도 공식이 있다!"   우리는 살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는 생각을 적어도 두 번 이상은 보통 하게 된다. 한 번은 대학 가기 전 진로를 결정할 때, 또 한 번은 사회생활에 접어들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주변 친구들을 살펴봤을 때 보통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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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문제를 푸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데도 공식이 있다!"

 

우리는 살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는 생각을 적어도 두 번 이상은 보통 하게 된다. 한 번은 대학 가기 전 진로를 결정할 때, 또 한 번은 사회생활에 접어들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주변 친구들을 살펴봤을 때 보통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경우가 훨씬 많았다. 오랫동안 부모님이나 선생님,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식에 길들여져 해야 하니까, 시키니까 그에 응하는 형태로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정작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모르겠다'라는 답변이 나오게 된 것이다.

 

그래서 때론 수학공식처럼 인생의 진로를 풀 수 있는 공식이 있었으면 좋겠다거나 혹은 '죽느냐 사느냐'하는 문제처럼 이분법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차라리 편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첫 시작도 어렵지만 막상 찾는다고 해도 이것을 나의 직업으로 오랫동안 영위해 나가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통 그냥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거나, 자기계발이라는 명목으로 남들이 하는 취미나 또 다른 무언가를 찾아 도전하면서 마음 한편에 '시도는 해봤다'라는 나름의 안도와 자기 위로를 하며 삶을 살아간다. 그런데 정말 이걸로 만족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궁극적으로 늘 한편에 가지고 있는 이러한 의문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버리는 삶의 시간을 보다 가치있게 살 수 있도록 이를 공식화하여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자기이해 방식>이라고 명명하는데, 이를 통해 변화한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이 공식을 통해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제대로 찾은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한다.

 

궁극적으로 이 책이 지향하는 바는 나 자신을 '바꾸기'보다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나를 활용'함으로써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현대 사회는 과거와 달리 '변화'의 시대다.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산다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었다. 나이, 남녀노소, 세대 상관없이 취직, 이직, 사업 고민은 모두의 고민이자 풀어야 할 숙제인 만큼 이 책을 통해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일을 통해 '나'를 발견하고, 보다 즐거운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으면서 놓치고 있던 미묘한 1%를 끌어내고 깨닫게 되어 유용한 시간이었다. 어느 순간 안갯속을 헤매듯 혼란의 순간이 왔을 때, 혹은 기존의 삶과는 다른 삶을 살고자 새로운 출발선상에 섰을 때 읽으면 내용이 더 쏙쏙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스펙을 쌓기 위해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 성장하기 위해 쓰는 자기계발의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꽤 많았는데 참고해 봐도 좋을듯하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자기계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는데, 정작 내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고려하지 않고 외부에서 성장의 밑거름을 찾는다는 게 어불성설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수없이 듣는 '바꿔야 한다'라는 말이 다르게 생각해 보면 원래 가지고 있던 성향을 바꾸거나 인위적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되는데, 과연 그것이 맞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명료하게 해소해 준 부분에 있어서도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사람마다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성향을 있는 그대로 잘 발달시켜서 활용해 보면 어떨까?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성향과 성격, 장점들을 잘 활용해서 스스로가 편안한 상태로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 그럼으로써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무한한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다.

 

'지금보다 월급 더 주고 직원 복지도 좋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혹은 '알바나 주식, 부업 같은 걸 병행해야겠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혹은 일 자체가 스트레스로 받아들여져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돈을 더 쓰는 행위를 하거나 일에 흥미가 없어 시간이 있어도 더 배우려 하지 않아 성장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면 이는 하고 싶은 일이 아닌 다른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직업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이 중에 해당되는 내용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그로부터 폭발적인 시너지를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

 

혹여 '나는 하고 싶은 일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찾는 법을 몰라서일지도 모르니 위와 같은 생각이 드는 사람들도 이 기회에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기를 추천한다.

 

다른 사람에 비해 월등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남들보다 똑똑해서도 아니고, 잘나서도 아니다. 이는 자신 안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다른 사람보다 잘 알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명확한 인생 목적을 가지고, 남의 말에 휘둘리는 일 없이, 목적을 위해 자신이 지니고 있는 강점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이런 사람들은 번아웃 되는 일도 없다. 이 모든 것들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기 자신을 활용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 된다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그럼, 본격적으로 우리가 놓치고 있는 1%는 무엇인지, 어떤 것들에 주의를 기울이면 좋은지 살펴보자.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방해하는 5가지 오해>

 

▷오해 1 : 평생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진실 1 : 지금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된다.

 

▷오해 2 : 처음부터 운명적인 느낌이 있다.
▶진실 2 : 하고 싶은 이를 찾았어도 처음에는 그저 흥미 수준이다.

 

▷오해 3 :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어야 한다.
▶진실 3 : 자신을 위해 사는 게 타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오해 4 : 많은 행동을 해야만 찾을 수 있다.
▶진실 4 : 선택지가 아닌 선택 기준이 중요하다.

 

▷오해 5 : 하고 싶은 일은 직업으로 성립되지 않는다.
▶진실 5 : 하고 싶은 일은 자신 안에 있다. 실현 수단은 사회 속에 있다.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과장되게 이야기하는 것에 현혹되어 운명처럼 다가올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단계를 하나씩 밟아나가며 다져나간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40페이지 中
=====

 

=====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모르는 건 선택지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42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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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찾기 전 무수히 많은 선택지를 '자신의 필터'로 거르기만 해도 몇 가지로 압축할 수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타인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필터를 통해서 거른다는 점이다.

 

1. 좋아하는 것인가 아닌가?
2. 잘하는 것인가, 아닌가?
3. 소중한 것인가, 아닌가?

 

=====
망설임을 부르는 판단 기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망설임이 사라지는 판단 기준: 어떻게 하고 싶은가

47페이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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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자기이해 방식> 공식을 활용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3가지 요소가 있다.

 

What(무엇을=좋아하는것=열정)xHow(어떻게=잘하는 것=재능)x왜(Why=소중한 것=가치관)

 

◆좋아하는 것(열정)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잘하는 것(재능)
알고 보면 누구나 100% 가지고 있지만 잘 모르는 재능을 말한다.


<재능과 스킬&지식의 차이점>

 

※잘하는 것(재능):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으로 어떤 직업에나 쓸 수 있고, 일단 사용법을 마스터하면 시대가 변해도 무기로 활용할 수 있다.
※스킬, 지식: 나중에 익힐 수 있는 것으로 어떤 일을 실행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소중한 것(가치관)
일하는 방식을 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로써,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소중한 것(가치관)'이 되어야 한다. 소중한 것이 자신의 내면으로 향하면 '인생의 목적'이 정해지고, 타인과 사회 같은 외부로 향하면 '일의 목적'이 결정된다.

 

이 3가지 요소를 조합하면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게 된다.

 


=====
스킬, 지식에 얽매이면 인생에 한계가 생긴다.
재능을 깨달으면 인생이 자유로워진다.

61페이지 中
=====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할 때 빠지는 오류가 있는데, 다음 2가지는 필수적으로 체크해 보자.

 

1. 구체적인 업무 내용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를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예) '음식을 좋아하니까 식품업계로 가자'라고 단순 논리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한 논리다.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하는지, 플레이팅이 예쁜 것을 좋아하는지, 남이 먹는 것을 보는 걸 좋아하는지, 음식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지 등등 자신이 '잘 하는 것'에 따라 하고 싶은 일은 완전히 달라진다.

 

보통 이렇게 생각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뛰어들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좋아하는 것이 같아도 잘하는 것이 다르면 '하고 싶은 일'도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자.

 


2. '하고 싶은 것'과 '되고 싶은 것'의 차이를 알고 참고하자.

 

■'되고 싶은 것'을 생각하면 직업의 이미지에 주목하게 된다.
■'되고 싶은 것'을 생각하면 실현 수단이 한정되어 버린다.

 

=====
되고 싶은 것(직업명)으로 하고 싶은 일을 생각해서는 안 된다.

69페이지 中
=====

 

 

<자기 이해 방식의 규칙>

 

1. 소중한 것(가치관)
2. 잘하는 것(재능)
3. 좋아하는 것(열정)

 

의 순서로 찾아야 한다. 가치관을 중심으로 일을 만들면, 동기부여가 도중에 사라지지 않는다. 블로그, 유튜브, 사업, 이직 등 상세한 실현 수단은 나중에 생각해도 늦지 않는다.

 


※헷갈리기 쉬운 '목표'와 '가치관'의 차이

 

가치관=방향
목표=거리

 

가치관은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인생의 방향'이고 목표는 '그 길 도중에 있는 체크포인트'를 말한다.

 

이외에도 책에서 소개된 속기 쉬운 가짜 가치관을 구분하는 법이나 가치관을 찾을 때 도움이 되는 저널링&질문대화법, 가치관 키워드를 찾는 방법, 잘하는 것(=능력)에 대한 정의 및 찾는 방법, 좋아하는 것(=열정)에서 직업으로 삼아도 좋을 것과 아닌 것의 구분, 질문을 통한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는 방법 등을 통해 보다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방법에 접근할 수 있다.

 

=====
자신을 바꾸는 노력 No! 
자신을 활용하는 노력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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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우리는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더 많이 듣고, 그쪽으로 노력을 더 많이 기울인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단점 극복보다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 장점을 키워 '압도적인 성과와 충실한 일'을 만드는 방식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익숙하고 편안한 상태를 발전시켜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는 것이 더 나을 것인지, 익숙하지 않은 것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선에 두고 두 가지 모두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더 나을지는 선택의 문제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기 자신으로 살기를 소망하는 사람이라면,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식에 접근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이다. 그리고 이 방식이 현 사회가 지향하는 부분이기도 하여 한 가지를 잘하는 것만으로도 밥벌이는 하고 산다는 말에 부합되기도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에 있어 '실패'나 '후회'는 전부 배움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기이해다. 나답게 사는 것! 자기답게 사는 것! 이것이 어쩌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1%의 중요 가치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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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지금 내게 필요한 것,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평점9점 | n*****9 | 2022.05.01 리뷰제목
지금 내게 필요한 것,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꼭 읽고 싶었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을, 알고 싶었으니까. 선명한 목표를 세우는 게 힘들었다. 다른 이들은 쉽게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해내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 걸까. 너무나 많은 정보들 속에 갈피를 잡지 못한 채 그저 헤맬 뿐. 혼란스럽다. 막막하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조급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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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게 필요한 것,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꼭 읽고 싶었다.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법을, 알고 싶었으니까.

선명한 목표를 세우는 게 힘들었다.

다른 이들은 쉽게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해내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 걸까.

너무나 많은 정보들 속에 갈피를 잡지 못한 채 그저 헤맬 뿐.

혼란스럽다. 막막하다.

하루하루 시간이 흐를수록, 조급한 마음만 더해졌지만 확신이 서지 않은 채 행동하고 싶지 않았다.

하고 싶은 일을 알아야, 의욕도 생길 것 같았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어느 쪽이 더 이득이 될까?'라는 머리의 판단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기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그 판단기준은 '자신이 어떻게 하고 싶은가?'라는 마음의 기준입니다. (p.45)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은 총 8개의 챕터가 이어진다.

하고 싶은 일 찾기를 방해하는 5가지 오해, 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건지 이야기하는 워밍업 내용으로 스타트. 이어서 하고 싶은 일을 빠르게 찾기 위해 어떻게 '자기이해 방식'을 세우는지 개념을 알려준다.

하고 싶은 일을 구성하는 요소는 세 가지.

좋아하는 것(열정), 잘하는 것(재능), 소중한 것(가치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셋 모두를 알고 있어야 한다.

소중한 것,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의 순서대로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갈 수 있게 한다.

각각의 요소에 대한 설명과, 찾아내는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정리했다.

특히 책 뒷부분에 부록으로 담긴 리스트는, 독자들이 '하고 싶은 일'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예시가 있으니 기준을 잡아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다.

시간을 넉넉히 두고 꼼꼼하게 읽고 싶은 책이다.

막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선명해지는 기분이었다.

필요한 시기에 이 책을 만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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