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버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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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날

리뷰 총점 7.3 (4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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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19.9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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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미쳐버린 날 - 하비에르 카스티요 평점10점 | s*****o | 2022.01.13 리뷰제목
'미쳐버린 날'은 '스페인'작가인 '하비에르 카스티요'의 3부작중 첫번째 작품인데요.. 모르는 '작가'의 모르는 '작품'이였지만.. '오픈하우스'의 '버티고'시리즈에 대한 '신뢰'와.. 이 작품이 곧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에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정말 '영화'보는 듯한 느낌.. '드라마'로 잘 만들어지면 '대박'이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작가분은
리뷰제목

'미쳐버린 날'은 '스페인'작가인 '하비에르 카스티요'의 3부작중 첫번째 작품인데요..

모르는 '작가'의 모르는 '작품'이였지만..

'오픈하우스'의 '버티고'시리즈에 대한 '신뢰'와..

이 작품이 곧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에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읽다보니, 정말 '영화'보는 듯한 느낌..

'드라마'로 잘 만들어지면 '대박'이겠다 싶었습니다.

 

근데, 작가분은 '스페인'사람인데도...배경은 '미국'인데요..

소설은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이 됩니다.

 

'크리스마스'전날, '보스턴'의 한 '거리'에서

벌거벗은 한 '남자'가 '여자'의 '머리'를 들고 다니다가 '경찰'에 체포됩니다

 

체포된 '남자'는 유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정신의학센터'의 '원장'인 '젠킨스'가 맡게 되는데요

그리고 '남자'를 조사하려 'FBI'에서 내려온 '스텔라 하이든'

두 사람은 같이 '남자'를 조사하려고 하는데요.

 

'젠킨스'는 여러 '범죄자'들을 상대해온지라, 그를 '굴복'시킬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곧 자신에게 온 '택배'로 인해 '멘붕'에 빠지게 됩니다.

'택배'안에는 '젠킨스'박사의 딸의 '머리'가 들어있었던것..

 

'택배'가 '캐나다'에서 며칠 전에 온것이다보니, 이 남자의 '짓'은 아닐텐데요..

 

한편 '캐나다'에서는 한 '남자'가 '도끼'를 들고..

'소녀'들을 연이어 '살해'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이코'살인마가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 억지로 '살인'을 저지르고 있었고

'죄책감'에 빠져 있는데요..

 

한편 '멘붕'에 빠진 '젠킨스'가 사라진 사이에..

'스텔라 하이든'은 '남자'와 '인터뷰'를 하고..

'남자'는 자신이 '제이컵'이라고 하며, 그의 '목적'은 바로..

'스텔라 하이든'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17년전...'솔트레이크'에 놀려온 한 가족의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데요

성공한 변호사인 '스티븐'과 그의 아내 '케이트'

그리고 두 딸 '아만다'와 '카를라'

그리고 '아만다'에게 반해버린 한 남자...그의 이름은 '제이컵'이였습니다.

 

소설은 현재와 17년전 과거가 번갈아가면서 진행이 되는데요..

 

현재는 '제이컵'과 '인터뷰'하는 '스텔라'와

'딸'의 죽음을 파헤치는 '젠킨스'

그리고 '캐나다'에서 연이어 살인을 저지르는 '남자'

 

과겨는 '아만다'라는 소녀'의 '시선'으로 17년전 이야기가 진행이 됩니다.

 

스포있습니다.

 

 

 

 

정말 읽다보면. 화가 마구 나던데요...

왠 미친여자 말만 믿고, 수많은 소녀들을 죽여온 미친조직..

도대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여온건지..

그런데 그 미친여자는 왜 표적이 항상 '소녀'들인지?도 의문..

 

그리고 드러나는 '반전'이 좋았는데 말입니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듯 하였으니..

마지막에 '반전'으로 끝을 맺는게, '후속편'을 기대하게 하는듯 합니다.

 

현재 2권은 출간된 상태이고..3권은 출간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도 얼른 출간되면 좋겠구요..

'드라마'로 만들어진다고 하는데, 정말 잼날꺼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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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미쳐버린 날 - 하비에르 카스티요 (김유경 옮김, 오픈하우스) 평점8점 | h****s | 2022.01.20 리뷰제목
크리스마스이브 한낮, 보스턴 시내에 젊은 여자의 잘린 머리를 든 벌거벗은 남자가 나타납니다. 체포된 이후 경찰은 물론 정신의학센터 원장 젠킨스에게도 단 한마디도 입을 열지 않던 그는 조사관으로 투입된 FBI 프로파일러 스텔라 하이든이 나타나자 오직 그녀와만 이야기하겠다며 입을 엽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 또 한 개의 젊은 여자의 잘린 머리가 발견되면서 젠킨스 원장과 스텔
리뷰제목

크리스마스이브 한낮, 보스턴 시내에 젊은 여자의 잘린 머리를 든 벌거벗은 남자가 나타납니다. 체포된 이후 경찰은 물론 정신의학센터 원장 젠킨스에게도 단 한마디도 입을 열지 않던 그는 조사관으로 투입된 FBI 프로파일러 스텔라 하이든이 나타나자 오직 그녀와만 이야기하겠다며 입을 엽니다. 그런데 같은 시간, 또 한 개의 젊은 여자의 잘린 머리가 발견되면서 젠킨스 원장과 스텔라는 큰 충격에 빠집니다. 두 사람의 추궁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미소만 지으며 스텔라와의 1:1 면담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그는 스텔라에게 자신의 이름이 제이컵이며, 이 사건은 17년 전 솔트레이크에서 벌어진 기괴한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제목이나 간략한 줄거리만 봐도 평범한 미스터리나 스릴러가 아니라는 걸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세 개의 시간적 배경 ? 17년 전인 1996년의 솔트레이크, 2013년 크리스마스이브 직전과 직후 ? 속에 여러 명의 화자가 등장하는데다 사건 역시 꽤 복잡하게 꼬여 있고, 사방팔방에 스포일러 지뢰가 묻혀있어서 큰 얼개를 소개하는 것조차 난감한 일입니다.

 

17년 전 솔트레이크에서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연이어 벌어졌습니다. 가족휴가를 왔다가 자기 이름과 기괴한 별이 그려진 쪽지를 발견한 뒤 치명적인 위기에 빠진 소녀, 그 소녀와 서로 한눈에 반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만 소년, 딸에게 닥친 비극 때문에 자책을 거듭하다가 붕괴하고만 소녀의 가족, 그리고 출산 이틀 만에 흔적도 없이 아내가 사라지자 패닉에 빠졌던 한 남자.

이들은 17년이 지난 2013, 다시금 과거의 악몽과 정면으로 마주치게 됩니다. 그중에는 그 긴 시간을 오로지 가느다란 희망 하나만으로 버티며 폐인이 되다시피 한 사람도 있고, 가까스로 그 악몽에서 벗어난 듯 했지만 더더욱 큰 참극에 휘말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만든 건 바로 보스턴 시내에 젊은 여자의 잘린 머리를 들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제이컵입니다.

 

사건 자체도 기괴한데다 체포된 남자 제이컵은 시종 정상인과는 거리가 먼 기이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서 이야기의 흐름이 단순한 범인 찾기가 아니라는 것은 금세 눈치 챌 수 있습니다. 뭔가 형이상학적이거나 정신적 문제, 혹은 호러나 오컬트의 냄새가 폴폴 풍기긴 하지만 어쨌든 초반에는 끔찍한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푸는 쪽으로 독자의 눈길을 끕니다.

그러다가 중반부쯤 이 작품을 특징짓는 화두인 운명이 본격적으로 거론되면서 비로소 장르적 특징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운명이란 건 팩트 중심의 살인미스터리와는 거리가 한참 멀고, 공포와 불안감을 앞세운 심리스릴러와는 그나마 좀 겹치는 부분이 있긴 해도 역시 잘 어울리는 화두는 아닙니다. 물론 이 작품 곳곳에 살인미스터리와 심리스릴러가 뒤섞여있긴 하지만 운명이 주된 화두인 탓에 아무래도 서스펜스, 그것도 특정 영역의 서스펜스로 읽히기 시작했는데, 바로 이 대목에서 독자에 따라 호불호가 꽤 갈릴 거란 생각입니다.

 

제 경우엔, 사건 자체도 흥미롭고 캐릭터도 매력적이지만, 중반부쯤 진실의 일부 ? 누가, 왜 젊은 여자의 머리를 잘랐는가? - 가 공개될 무렵 한 인물이 내뱉은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라는 대사가 100% 공감이 될 정도로 개인적으론 그 지점부터 이야기에 몰입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어느 정도 예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 작품의 장르가 확연해지자 마음의 벽 같은 게 생겼다고 할까요? 그런 탓에 그 이후 작가가 조금씩 풀어놓는 진실의 조각들이나 등장인물들의 언행들이 낯설거나 억지처럼 여겨질 수밖에 없었고, 그 불편함은 다 읽은 뒤에도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라서 이런 스타일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라면 적잖이 열광할 여지가 충분한 것 역시 사실이기도 합니다.

 

출판사 소개글을 보면 이 작품이 꽤 큰 성공을 거뒀고 후속작도 나왔다고 하는데, 막판 에필로그에서 작가가 던진 떡밥이 후속작을 위한 설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저와는 궁합이 잘 안 맞는 작가라서 찾아 읽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심리스릴러나 서스펜스를 좋아하는 독자에겐 신선하고 특별한 재미를 줄 수도 있는 작품이니 다른 독자들의 서평도 꼭 참고해보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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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매 리뷰 평점5점 |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1 | 2023.07.03 리뷰제목
책을 펴자마자 이 글과 작가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는데 너무 과한 느낌이었고 내가 아직 읽어보기도 전에 그런 찬양부터 접해버리면 막상 읽었을때 별로일 확률이 더 높아지는데 이 책 역시 그랬다. 좀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느낌도 들었고 솔트레이크로 휴가간 집 여자애가 이웃어른한테 인사하고 성을 몰라서 기다리다가 성이 없냐고 하자 부모는 이웃한테 미안해하고 나중에 벌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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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펴자마자 이 글과 작가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는데 너무 과한 느낌이었고 내가 아직 읽어보기도 전에 그런 찬양부터 접해버리면 막상 읽었을때 별로일 확률이 더 높아지는데 이 책 역시 그랬다. 좀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느낌도 들었고 솔트레이크로 휴가간 집 여자애가 이웃어른한테 인사하고 성을 몰라서 기다리다가 성이 없냐고 하자 부모는 이웃한테 미안해하고 나중에 벌을 주고, 이웃은 호르몬때문이네 어쩌네 하는 상황이 끔찍했다. 그사람들이 눈치껏 애가 성몰라서 그러고있으면 지 성 말하면 되는거를 꼭 여자애가 잘못하고 성격 이상한거처럼 몰아가는게 현실에서도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너무 불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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