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탐험대
공유하기

바다 탐험대

리뷰 총점 10.0 (7건)
분야
어린이 유아 > 어린이 그림책/동화책
파일정보
PDF(DRM) 9.39MB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 PC(Mac)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종이책 바다탐험대 평점10점 | v***0 | 2021.07.25 리뷰제목
폭염을 피해 다녀오고 싶은 첫 번째 자연은 <바다>입니다. 그런 마음을 달래주는 <바다 탐험대> 해양 생태 과학 동시집이 우리 집에 시원한 파도를 일으키며 찾아왔습니다.   그 누구보다 동화 동시를 사랑하고 끊임없이 창작하는 멋진 작가 김이삭 시인의 <바다 탐험대>는 오래전부터 바다 해양 생물들을 애정으로 지켜본 추억으로 써 낸 생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
리뷰제목

폭염을 피해 다녀오고 싶은 첫 번째 자연은

<바다>입니다.

그런 마음을 달래주는 <바다 탐험대> 해양 생태 과학 동시집

우리 집에 시원한 파도를 일으키며 찾아왔습니다.

 

그 누구보다 동화 동시를 사랑하고 끊임없이 창작하는 멋진 작가

김이삭 시인의 <바다 탐험대>는 오래전부터 바다 해양 생물들을 애정으로

지켜본 추억으로 써 낸 생생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여름에도 파랑의 시원함을 선물하는 바다~~

 

바다를 아우르는 해양생태 신비한 생물들을 주인공으로 삼았습니다.

귀여운 그림과

설명을 말풍선으로 과학 동시답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초 마을에선 '김'이 추억을 불러왔습니다.

섬에서 자랐다고는 하나 바다가 멀어서 자주 갈 수 없었던 나는 김 농사를 짓는 바닷가 마을

친구들을 무척 부러워했습니다. 특별한 선물이나 명절에 먹을 수 있었던 김,

친구네 집이 온통 김으로 가득 차 있던 풍경도 떠올렸던 맛있는 동시입니다.

 

바다가 보낸 편지//들기름 참기름 발라/불에 살짝 구워//따끈한 쌀밥에 얹어 먹으면/밥 한 그릇 뚝딱//

누구나 받고 싶은/바다 편지 배달부는// 숨비소리 맑은/"비바리 우리 고모야."

 

 

모래 마을로 가볼게요.

 

책을 읽는 해삼

곧 여름잠을 잘/해삼이/모래 책을 잔뜩 빌려 갔대요.//

(중략)

아주 고약한 대출자라니까요/그러니 조금만 기다려 주기로 해요.

 

바다의 청소부라는 전 세계에 분포된 해삼이 왜 고약한 대출자인지는? 책을 읽어 보면 알 수 있어요.

해삼을 오래 관찰하고 공부한 흔적이 남아 있어요.

 

게 마을에는 깜찍하고도 멋쟁이 게들이 마을을 이루고 있어요.

 

왕밤송이게는 아주 깜찍한 놀이를 하고 있다네요. 웃음이 팡 터진 즐거운 시였습니다..

게는 참 종류도 많고 맛도 있어서 친근합니다. 게를 잡으러 개펄에 다니던 추억도 떠올려봅니다.

 

심해 마을에서는 돌묵상어의 간절한 외침이 가슴을 절절하게 합니다.

돌묵상어

진공청소기 닮은 나//어마어마한/물 꿀꺽꿀꺽 삼키지//왜냐고/딸려온 먹이를 찾기 위해서지//그런데 요즈음 이상한 먹이가/목에 자꾸 걸려들어//제발 쓰레기 바다에 버리지 말아 줘//

 

진짜 바다로 달려가 밀려오는 파도에 맨발을 적시고 싶은

코로나와 폭염에 지쳐가는 요즈음입니다.

동시 속에서 만나는 <바다 탐험대> 주인공들과 함께 어울려 보는 것도 바다를 만나는 것처럼 위로를 받았습니다.

 

더위를 잊는 방법 중에 하나는 독서라고 하는데요,

몸과 마음이 시원한 책 속으로 들어가 더위와 친구하지 않는 시원한

<바다 탐험대>동시집을

추전해드립니다.

1. 좋은 글귀, 마음에 드는 가사 인상 깊은 영화 대사 등을 메모해 주세요.
2. 출처를 넣어주세요. ex) 234page, 4번 트랙<사랑해>, <브리짓존스의 다이어리>에서 브리짓의 대사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1
종이책 해양생태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동시집 추천해요^^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h****u | 2021.08.11 리뷰제목
#바다탐험대#김이삭#해양생태동시집길게의 일기 김이삭요즈음 갈수록 물이안좋아지고 있다숨쉬기가 힘들다.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자고오늘도 회의 시간 길어지고 있어.우리 가족의 회의는 언제 끝날까?동시집을 보며갯벌에서 놀던 추억을 떠올려본다해마 넙치 달랑게 홍합바닷가 아이들인 우리에게 장난감보다 더 가까웠던 이름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해양생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리뷰제목
#바다탐험대
#김이삭
#해양생태동시집

길게의 일기
김이삭

요즈음 갈수록 물이
안좋아지고 있다
숨쉬기가 힘들다.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자고
오늘도 회의 시간 길어지고 있어.

우리 가족의 회의는 언제 끝날까?

동시집을 보며
갯벌에서 놀던 추억을 떠올려본다
해마 넙치 달랑게 홍합
바닷가 아이들인 우리에게 장난감보다 더 가까웠던 이름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해양생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우리가 보존해야할 환경에 대한 바른 생각도 갖게 하는 유익한 동시집이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