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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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예민한 나를 위한 섬세한 대화 처방전

리뷰 총점 9.8 (31건)
분야
에세이 시 >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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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추천받아 구매 평점10점 | m**e | 2022.06.20 리뷰제목
...추천받아서.구매 하게 되었는데요~ㅎㅎ읽어보기전인데도 힐링되는것 같네요^^유리멘탈중 최고으뜸단계인데고단한 제몸을 따스히 감싸줄것같은 느낌이들어요 ~ ~ 제목부터 강렬! ㅋㅋㅋ열심히 읽고 유리 멘탈 극복해보겠습니다!책표지 너무 마음에 들어요 ~ ~열심히 읽어봐야겠어요요으 ~ ~ ~ㅋㅋㅋㅋㅋ잘읽겠숩니다아이아 ~~ ~ ~^_^꺅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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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받아서.구매 하게 되었는데요~

ㅎㅎ
읽어보기전인데도 힐링되는것 같네요^^
유리멘탈중 최고으뜸단계인데
고단한 제몸을 따스히 감싸줄것같은 느낌이들어요 ~ ~
제목부터 강렬! ㅋㅋㅋ
열심히 읽고 유리 멘탈 극복해보겠습니다!
책표지 너무 마음에 들어요 ~ ~

열심히 읽어봐야겠어요요으 ~ ~ ~
ㅋㅋㅋㅋㅋ
잘읽겠숩니다아이아 ~~ ~ ~
^_^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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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느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평점10점 | p*****6 | 2022.06.01 리뷰제목
어느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태지원 지음 불완전해도 무엇이라도 해낸 나를 너그럽게 여겨준다.p.49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면 칭찬을 좀 퍼부어 줘도 괜찮다.기준치의 절반만 성공했더라도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작은 실패 정도는 괜찮다고 말해주자. 소소하게 망했다고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니까.p.52 목표를 크게 잡고 거창한 생각을 하며 포기부터 하는 것이아니라 일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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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태지원 지음

불완전해도 무엇이라도 해낸 나를 너그럽게 여겨준다.
p.49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면 칭찬을 좀 퍼부어 줘도 괜찮다.
기준치의 절반만 성공했더라도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자.
작은 실패 정도는 괜찮다고 말해주자. 소소하게 망했다고
인생이 끝나는 건 아니니까.
p.52

목표를 크게 잡고 거창한 생각을 하며 포기부터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시작해보라고 한다. 무언가를 했다는 것에
나 자신에게 칭찬을 해줘야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다.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지적을 날리거나 무심한 태도를
보이면, 나를 잘 모르니 그럴 수 있다는 논리로 위안
삼으면 그만이었다. 반면 가까운 이들이 날린 라이트훅은
강펀치가 되어 마음을 후벼 파기 일쑤였다.
p.79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말을 조심하고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게 마음을 헤아려주어야한다.
가까운 사이라고 마음까지 투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말 해야한다.

욕구 표현을 직선적으로 표현하니 남들도 답답해하지
않았고 서운함도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을 돌려 말할수록 상대방이 전혀 몰라서
서운함이 생길 수 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을 차근차근 해보자.

칭찬을 받으면 그냥 하는 말이겠지라며 인사치레 정도로
받아들이고 막아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도
중요한 것 같다. 상대방의 칭찬을 산뜻하게 받아들이자.



누군가 자신만의 틀로 나를 판단해 말할 때
유연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크나큰 오해가 아니라면
밑도 끝도 없이 나를 설명하려 들지 않는다. 그저
"당신 눈에 비친 내가 그렇게 보였나 봐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요."정도로 대꾸한다.
p.153

나에 대한 작은 오해를 한다고 나를 이해시키려고 하거나
나를 설명할 필요 없다. 상대방이 보는 나의 모습은
일부이고 그렇게 생각했을수도 있다. 그 오해가 사람과의
관계에서 치명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대로 두어도 된다.
앞으로는 나에 대한 오해가 억울하다며 설명하려고 하지 않아야겠다.


자신을 탓하며 완벽주의를 바라기보다는 '그럴수도 있지'
라는 한마디로 위로 해야한다.
걱정과 불안한 감정에 대해서 내가 통제가능한 영역이
무엇인지 나누고 걱정해도 달라질 게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서
적당한 대안을 찾아 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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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느 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읽다 보니 다 내 이야기 평점8점 | d*****9 | 2022.05.17 리뷰제목
읽다 보니 구구절절 내 이야기를 써 놓은 듯 화끈거렸다. 나도 예민하단 말, 걱정을 달고 산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이런 사람이 나 말고 또 있구나. 그래서 더 공감되어 밑줄 긋고, 포스트잇 붙여가며 되새겼다. 멘탈을 강화해야겠다는 결심 말이다.   근래 칭찬이 크게 좋지 않았다. 예전 직장에서 여성 직원들 사이에서 미움받았던 상처가 컸었던 것 같다. 이후 칭찬받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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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 보니 구구절절 내 이야기를 써 놓은 듯 화끈거렸다. 나도 예민하단 말, 걱정을 달고 산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이런 사람이 나 말고 또 있구나. 그래서 더 공감되어 밑줄 긋고, 포스트잇 붙여가며 되새겼다. 멘탈을 강화해야겠다는 결심 말이다.

 

근래 칭찬이 크게 좋지 않았다. 예전 직장에서 여성 직원들 사이에서 미움받았던 상처가 컸었던 것 같다. 이후 칭찬받아도 내 실력과 재능이 아닌 듯. 그 공을 남에게 돌리거나 운이 좋아서란 말로 돌려 막았다. 내 성취는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거지, 온전히 내가 열심히, 잘해서 얻은 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런 현상은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심리적 방어 기제로 '가면 증후군'이라 부른단다.

 

유명인이 많이 걸렸고 스스로 고백하기도 했다. 나탈리 포트먼, 엠마 왓슨, 아이유 등도 성공이 가짜일까 봐, 사기꾼이란 게 들통날까 봐 더 열심히 자신을 몰아세웠다고 했다. 책에서는 이런 처방을 내린다.

 

가면 증후군 극복 방법은 이러했다.

과거의 성공 경험, 성취물을 돌아본다. 일기장에 그날 하루 동안 긍정적 피드백을 기록한다. 우연이나 운이 아닌, 실력과 노력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실패한 일이 있다면, 향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털어놓거나 상담사를 찾아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맞는 말이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해 벌어지는 현상이다. 성공한 여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니 근본적인 해결책이 시급하다. 직장인 중 가면 증후군을 잃는 사람이 약 75%나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단다. 아마 나는 완벽하지 않으면서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다 가랑이가 찢어진 게 아닐까 싶다.

 

모든 걸 잘하려고 하다 보니 과부하가 걸렸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하지 않은데 나는 완벽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마음속에 너무 높게 책정된 목표나 규칙을 낮에 설정하거나, 다 하지 못하더라도 인색하게 굴지 않도록 실천해 보려 한다. 특히 가족에게 더욱 엄격하거나, 심술을 부리거나, 투덜거리면서도 결국 희생하거나. 그런 일을 줄여야겠다. 가족이라서 편하기도 하지만 가족이라서 거절 못 하고 끙끙 앓는 일도 많기 때문이다.

 

주말 동안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힘들기도 했다. 예전 같으면 '나랑 비슷하네..'하고 참고하고 넘어갔을 것 같은데, 요 몇 달 사이 심리적으로 지친 상황이다 보니 확 끌렸다. 인정하기도 벅찼고 그래서 개선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나 때문에 피해받는 사람이 자신인 게 가장 안쓰럽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인 것도 아프다.

 

책은 개복치처럼 예민해서 스스로 자멸하지 말 것을 권한다. 타인의 말 한마디에 불안해질 때, 대화 도중에 쉽게 지칠 때, 인간관계에 회의감을 느낄 때, 내면의 대화로 무기력해질 때, 사이다킥 대신 이불킥을 날릴 때 등등 읽어보면 좋겠다. 나의 예민함이 문제가 아니라, 너의 무례함이 문제임을 깨닫고 나를 괴롭히지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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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구매 유리멘탈 평점10점 | h*****0 | 2024.01.29 리뷰제목
어느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라는 종이책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ㅎㅎ 일반도서 줄에서 에세이 분야에 속하는 책인데요ㅎㅎ 일단 제목이 인상 깊어서 구매했고요ㅎㅎ 뭔가 제목부터 공감되는 느낌이 들어서 구매해서 읽었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 무언가 힐링되는 기분이고요 위로가 된갓 같은 느낌이었흡니다ㅎㅎ 재밌게 발 읽은 책이라서 추천하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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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라는 종이책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ㅎㅎ 일반도서 줄에서 에세이 분야에 속하는 책인데요ㅎㅎ 일단 제목이 인상 깊어서 구매했고요ㅎㅎ 뭔가 제목부터 공감되는 느낌이 들어서 구매해서 읽었는데 재밌게 읽었습니다ㅎㅎ 무언가 힐링되는 기분이고요 위로가 된갓 같은 느낌이었흡니다ㅎㅎ 재밌게 발 읽은 책이라서 추천하고 싶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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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어느 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평점10점 | l*****c | 2022.06.03 리뷰제목
어느 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이 책은 아마도 모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 예민한 부분이 있다. 나는 더 그렇다. 예민하지 않은거 같지만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더 예민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태지원 저자는 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교사이자 교육책들을 여러권 낸 작가이기도 하다.   그가 말해주는 내용은 속칭 ‘유리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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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유리멘탈 개복치로 판정받았다

 

이 책은 아마도 모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나 예민한 부분이 있다. 나는 더 그렇다. 예민하지 않은거 같지만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더 예민한 사람들이 있을 뿐이다. 태지원 저자는 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는 교사이자 교육책들을 여러권 낸 작가이기도 하다.

 

그가 말해주는 내용은 속칭 유리멘탈 개복치이야기다. ‘개복치는 겉으로는 괜찮은 척 보이나 사소한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한다. 내가 예민해서일까? 이런 책이 반갑다. 사실 예민하다 라고 하면 그냥 성격상 예민하다 라고 생각할 뿐이지 이게 그렇게 심각하다고 다들 생각하지 않는다. 나도 그렇다.

 

하지만 예민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게 상당히 신경이 쓰이고 스트레스 받는 것임을 알 것이다. 그만큼 예민하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좋은점도 있지만 생활하는데 있어 굉장한 신경쓰임은 어쩔 수 없다. 예민한 나를 위한 섬세한 대화 처방전은 이 책을 읽는데 즐겁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 동질감이 느껴지고 위로가 된다.

 

그리고 조금 부드러워질 수 있는 마음의 처방전이 너무 고맙게 느껴진다. 지금 이 시대는 마음을 지키기 힘든 시대라서 그런지 더욱 이런 책이 나에게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는다. 이 책의 특징은 나 같은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팁들과 응원들이 담겨있다. 또한 예민은 모두에게 있듯이 나는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유익하고 즐거운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유리멘탈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위로와 힘이 된다. 그리고 남다른 웃음을 짓게 만들어준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너무 신경쓰고 예민하게 살 필요가 없다. 인생은 한번뿐이다. 당당하게 살고 자신다움을 회복하고 살아가는 데 이 책은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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