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 리더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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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 리더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는가

리더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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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사회 정치 > 정치/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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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평점10점 | s***8 | 2021.04.09 리뷰제목
[책인문학실] 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지은이: 박홍규 출간일: 초판 1쇄 2020년 12월 14일 출판사: EBSBOOKS    코로나19로 인한 여러가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인 위기는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은 아닌 것 같다. 우리가 살아온 인류 역사에 있어서의 변화, 좀 거창하게 말하면 인류사적, 문화사적, 문명사적인 어떤 전환기에 서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이다. 이런
리뷰제목

[책인문학실] 혼돈의 시대 리더의

지은이: 박홍규
출간일: 초판 1 2020 12 14
출판사: EBSBOOKS

 

 코로나19 인한 여러가지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인 위기는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은 아닌 같다. 우리가 살아온 인류 역사에 있어서의 변화, 거창하게 말하면 인류사적, 문화사적, 문명사적인 어떤 전환기에 있다는 느낌이 정도이다. 이런 상황이 나는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과 중반까지 인류가 겪어야 했던 그야말로 가장 극심한 수난기에 벌어졌던 일들과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양차 세계 대전과 대공황, 사이에 덮친 스페인 독감 으로 인류의 삶이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졌던 시절 말이다.

 그래서 19세기 후반에 태어나 20세기 초반과 중반에 세계사적인 위기 상황을 극복했던 5인의 리더 , 인도를 이끈 간디, 영국을 이끈 처칠, 소련을 이끈 스탈린, 미국을 이끈 루스벨트, 독일을 이끈 히틀러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성찰을 하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들을 해결할 있는 지혜를 얻을 있지 않을까 싶다. 그것이 바로 책을 집필하게 동기다.

 

p. 5~6 서문 혼돈과 위기의 시대, 우리에게는 어떤 리더가 필요할까 

 

 인도의 간디는 가장 폭력적인 시대의 가장 비폭력적인 지도자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티아그라하라고 명명되는 비폭력 저항 운동을 전개했기 때문이다. 사티아그라하는 힌디어로진리에 대한 헌신또는진리의 뜻하는데, 단호하지만 비폭력적으로 저항하는 간디의 지도 이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말이다. 1930년에 벌인 소금투쟁은 사티아그라하의 결정체였으며, 사건을 통해 간디는 세계적인 리더로 부상하게 되었다.

 

p. 24 혼돈과 위기의 제국시대에 등장한 5인의 리더들

 

대중 인기에 영합해서 길거리 정치를 하느라 자유민주주의를 왜곡했다든가, 건전한 기업 풍토를 손상했다는 보수주의자들의 비판은 재임기간 내내 들어야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스벨트의 재임 기간은 미국에서 가장 자유롭고 평등했던 시기라고 평가되고 있다. 2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전쟁 물자 생산을 도맡다시피 하면서 엄청난 전쟁 특수를 누린 덕분이기는 했지만, 아무튼 재임 기간 동안 미국을 세계 최고의 경제 대국이자 군사 강국으로 만들어 놓은 것도 루스벨트였다.

 

p. 173~174 뒤늦게 참전하여 2 세계대전 승리의 주역이 루스벨트

 

이처럼 세계를 호령한 리더들도 사생활이 있었고, 안에서는 매우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을 살았다. 때로는 일탈도 했고, 때로는 개인사로 인해 편치 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한 사생활에서는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통해 그들도 우리와 다를 없는인간이었음을 있다.

p. 225 리더들의 사생활에서 찾아보는 공통점과 차이점

 

 우리가 그동안 경험했던 권위주의 시대에 막강한 힘을 휘둘렀던 독재자 같은 리더는 이제 청산해야 한다. 이상 우리 역사에 그런 리더가 등장해서는 된다. 타인의 문제, 타인의 고민,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가운데 생겨나는 공감능력으로 민족의 곤경을 극복해낸 간디와 같은 리더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
 간디는 7 사회악을 극복해야 한다고 했다. , 철학이 없는 정치, 도덕 없는 경제, 노동 없는 , 인격 없는 교육, 인간성 없는 과학, 윤리 없는 쾌락, 헌신 없는 종교가 간디가 꼽은 7 사회악이었다. 지금 우리 사회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나는 생각한다.

 

p. 238~239 문명의 갈림길에서 리더에게 묻다

 

작가의 글솜씨와 꼼꼼한 인물 분석과 자료조사가 돋보이는 책이다.
단순히 리더 개인만의 개인사가 아닌 세계사적 관점에서 이들이 미친 영향과 그에 따른 전쟁과 외교문제까지 시대상황에 맞게 풀이하고 분석한 책이어서 고등학생 그리고 시사에 약한 대학생들이 시사와 역사문제를 이해하기에 아주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미나게 읽은 시사, 역사서였다.

 

 

박홍규 교수 클래스e 강의
https://classe.ebs.co.kr/classe/detail/show?prodId=133496&lectId=20304106&clsfn_syst_id=4000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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