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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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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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살림 > 자녀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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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나무생각]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평점10점 | e*****9 | 2022.06.14 리뷰제목
예민하고 복잡한 사춘기 아이 소통법   외계인도 못 말리는 우리 아이 사춘기 부모와 아이를 위한 금쪽 처방이 필요할때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안녕하세요. 짱이마미입니다. 우리집에도 사춘기 언니야가 있죠... 그래서 이책을 보는순간 무조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아마 사춘기 아이를 가지신 엄마들은 저랑 같은 생각일거라 믿어
리뷰제목

예민하고 복잡한 사춘기 아이 소통법

 

외계인도 못 말리는 우리 아이 사춘기

부모와 아이를 위한 금쪽 처방이 필요할때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안녕하세요. 짱이마미입니다.

우리집에도 사춘기 언니야가 있죠...

그래서 이책을 보는순간 무조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아마 사춘기 아이를 가지신 엄마들은 저랑 같은 생각일거라 믿어요.

사실 우리도 사춘기를 겪어왔잖아요... 하지만 세월이 다른지라..

분명 우리때와는 다른 모습또한 존재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책표지에 적혀있는 글이 인상깊었어요.

【 사춘기 아이의 마음에는 어른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함께 있다】 

 


 

작가의 머리글이 나오는데요.

더이상 어린아이 취급을 하지 않는다.

이글을 보니... 그래야한다는건 알지만.. 어쩔땐 아이취급을 했다가

또 어쩔땐 어른취급을 하고 있는 부모인 제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독일의 정신과 의사 프리츠 펄스의 <게슈탈트의 기도>라는 시에..

나를 아이로 너를 부모로 수정해서 보자라고 해서 그렇게 해서 읽어봅니다.

 

아이는 아이의 인생을 살고

부모는 부모의 인생을 산다.

아이는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부모도 아이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니다.

아이는 아이, 부모는 부모

아이에게는 아이의 인생이 있고

부모에게는 부모의 인생이 있다.

 

충분히 맞는 말이라고 머리속으로 생각은 하고 인정도 하지만..

한국 부모들은 쉽지 않은 일인거 같아요.

아이가 사춘기가 되는 순간이 아이는 부모와 분리됨과 동시에

부모도 아이와 분리되는 시기라고 하는 글이 또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부모로부터 어린취급을 받는 아이일수록 일찍 어린이 된다고 하네요.

행복한 부모의 아이가 행복해진다

요 글과 말은 참 많이 들어와서 알지만.. 행복한 부모가 되는것도 참 힘든거 같네요.

이렇게 작가의 머리말 글을 잘 읽어보았어요.

 

 


 

책속 차례가 참 많아요.. 체계적으로 상세히 적혀있어서..

자신이 필요하거나 읽고 싶은부분을 찾아서 보면 될거 같아요..^^ 

자 그럼.. 1장부터 찬찬히 읽어볼까요?

 





1장 사춘기, 이끄는 게 아니라 다가가는 것이다.

사춘기는 자기를 만드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육아에는 세가지 중요한 시기가 있는데요.

마음의 토대를 만드는 시기인 0~6세 정도의 영유아기..

사회의 규칙과 협력심을 배우는 시기인 6~10세 정도의 아동기

그리고 바로 자기 만들기를 착수하는 사춘기...  울집에 한명 있지요.

신체 변화에 마음이 따라가지 못해서 힘들어합니다.

몸은 자라지만 정신적으로 자립하지 못하는 어른 아이는 되지 말아야할텐데요.

학교속 서열과... 부모보다 더 친밀해지는 친구와의 관계

이 속에서 따돌림을 받는 불행한 아이들도 있지요.

제발 이런일은 없었음하고 엄마로서 간절히 바래봅니다.

 


 

 

사춘기에 육성되는 능력은

 자기를 만드는 능력, 좌절에서 다시 일어나는 능력, 고민하는 능력입니다.

자.. 이번에는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은..

지켜보는 능력, 다가가는 능력,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부모가 저지르기 쉬운 문제행동은 

질문공세나 지나친 간섭은 역효과가 납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말다툼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럼 사이는 더 나빠지겠죠.

 







2장은 사춘기의 불안과 반항심을 상대하는 방법

3장은 사춘기 아이의 학교생확과 공부

4장은 사춘기 아이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성교육

5장은 건강한 사회인이 되기 위한 준비 작업

6장은 사춘기 아이와 가족간의 유대감

제가 다 알려드리는건 안되겠죠? 직접 읽어보세요.

다 읽기 힘드시면... 차례를 보시고 꼭.. 필요한부분을 골라 읽으셔도 됩니다.

사춘기 우리 아이들을 대하는 마음이 많이 달라지실거예요.

 

 

마지막으로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이걸 따로 적어서 냉장고 앞이라도 붙여두고 자주 자주 봐야할거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 마음을 좀더 잘 이해하고 잘 대처할수 있을 거예요.

모든 사춘기 아이들을 응원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저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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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춘기 아이들이 있다면 바로 이책!!!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h******6 | 2022.05.23 리뷰제목
사춘기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요? 요즘 저는 육아서를 독파하며 열~~~심히 아이들의 사춘기를 준비하고 있어요. 아직 폭풍전야와 같은 시기이지만 곧 당도할 폭격에 살아남기 맹렬히 시뮬레이션중입니다. ^.^ 그래서 더 반가웠어요. [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사춘기에 펼쳐질 수 있는 상황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고 대응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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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어떻게 준비하고 계세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요? 요즘 저는 육아서를 독파하며 열~~~심히 아이들의 사춘기를 준비하고 있어요. 아직 폭풍전야와 같은 시기이지만 곧 당도할 폭격에 살아남기 맹렬히 시뮬레이션중입니다. ^.^

그래서 더 반가웠어요. [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사춘기에 펼쳐질 수 있는 상황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고 대응 방안도 함께 붙어있어서 시뮬레이션 제대로 됩니다!!!

스마트폰 사용 제한을 위한 와이파이 공유기 차단부터 공부 의욕을 높여주는 꿀팁까지 슬기로운 사춘기 생활의 기법들이 꼼꼼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는 집에 있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오히려 더 기다려주고 더 관찰 하며 사춘기를 건너야 겠어요.

최근 많은 육아서에서 강조하는 친밀한 관계!!
마음이 건강하길 위해서도!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도! 도! 꼭 필요한 애착관계를 위한 언어생활지도가 되어 있어요. 조심해야 할 부분 미리 알고 있으니 말을 하기전에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이왕 통과하는 거 즐기면서 지내고 싶어서 오늘도 사춘기를 검색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엄마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육아서의 저자이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펴 보았습니다. 더 친절해지고 더 명료해진 [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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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k****i | 2022.05.19 리뷰제목
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사춘기 아이의 마음에는 어른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함께 있다. 예민하고 복잡한 사춘기 아이 소통법.. 아이가 사춘기가 다가오는데.. 걱정과 고민이 많은 시기인것 같아요.. 책을 통해 이해하고 알아가기를 바라며 펼쳐보았습니다.. 사춘기.. 이끄는게 아니라 다가가는 것이다.. 부모는 한걸음 떨어져서 지켜봐야 한다..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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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 키울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사춘기 아이의 마음에는 어른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함께 있다.

예민하고 복잡한 사춘기 아이 소통법..

아이가 사춘기가 다가오는데..

걱정과 고민이 많은 시기인것 같아요..

책을 통해 이해하고 알아가기를 바라며 펼쳐보았습니다..

사춘기.. 이끄는게 아니라 다가가는 것이다..

부모는 한걸음 떨어져서 지켜봐야 한다..

한걸음 떨어진 거리에서 지켜보는 태도가 최선책이라고해요..

아이가 자기를 만드는 시기가 시작되면 부모는 지켜보는 시기인거죠..

지켜보고, 다가가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필요하다고 해요..

많이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하하..

사춘기의 불안과 반항심을 상대하는 방법..

아이 스스로 자신감을 갖도록 믿고 지켜본다..

사춘기는 자기 긍정감을 키우는 중요한 시기라고해요..

아이는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해 나간다고해요..

너는 할 수 있어.. 실패하면 어때?..

아이를 믿어주며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줘야겠어요..

사춘기 아이의 학교생활과 공부..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공감이다..

격려해주기보다 함께 기분을 공유할수 있는것이 필요하다고해요..

오늘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정말 분하겠다..

우울한게 당연해.. 라고 함께 감정을 공유해주는거에요..

그럼 아이의 마음에 큰 에너지가 된다고해요..

오늘부터는 격려보다는 공감.. 이부분도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사춘기 아이와 가족간의 유대감..

기쁨도 슬픔도 가족이 함께 나눈다..

여러 감정믈 함께 나누면서 진심을 털어놓는 것이..

진정으로 건강한 가족이라고 해요..

대화를 하고 위로를 나누고 서로 이해해주는것..

남편에게도 책을 권했고.. 함께 노력해보자고 했답니다..

사춘기.. 당연한 시기..

아이가 잘 지나도록 힘껏 응원하며..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어요..

책을 읽으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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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부모가 준비하는 "사춘기아이 부모" 학습서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k | 2022.05.18 리뷰제목
최근에 아는 언니가 일을 그만두었다. 아이 두 명에 첫째는 중2, 둘째는 5학년이었는데 주변에서 다들 아깝다고 하였다. 이제 아이들이 엄마 손을 타지 않고 알아서 하는데 왜 일을 그만두냐는 것이다. 하지만 언니의 대답도, 내 생각도 같았다. "오히려 사춘기인 지금이 더 엄마가 필요하다."   사춘기 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의 작가분은, 메이지대학의 교수로 재직중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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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는 언니가 일을 그만두었다. 아이 두 명에 첫째는 중2, 둘째는 5학년이었는데 주변에서 다들 아깝다고 하였다. 이제 아이들이 엄마 손을 타지 않고 알아서 하는데 왜 일을 그만두냐는 것이다. 하지만 언니의 대답도, 내 생각도 같았다. "오히려 사춘기인 지금이 더 엄마가 필요하다."

 

사춘기 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의 작가분은, 메이지대학의 교수로 재직중이기도 하지만 35년의 상담경력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경험속에서 만난 많은 사춘기 아이들의 부모,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교수가 직접 보고 느끼고, 공부하기도 한 것들을 이 책 한 권으로 만들어냈다. 각 주제마다 2-3페이지의 짧은 내용으로, 다양한 내용을 어렵지 않게 만든 책으로 책을 좋아하지 않는 부모님도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더욱이 우리 나라와 일본은 비슷한 교육환경(적극적인 수업 자세보다는 수동적, 소극적인 자세, 가해자에게 bully라고 하는 영어권과 다르게 피해자에게 "왕따"라는 이름이 있는 문화,등. 다른 부분도 많지만, 영어권보다는 훨씬 비슷한 환경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게 된다.)을 가지고 있어서 많은 공감을 하면서 읽을 수 있다.

 

앞서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고 하였는데, 비록 각 내용들을 길지 않게 다루었지만 많은 상황과 경우를 요점을 집으며 이야기하고 있어서 읽기에 좋았다. 예를 들어서 사춘기 아이의 머리 속에서 일어나는 일, 육성되는 능력, 사춘기 아이의 타입, 그리고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과 보이지 말아야 할 태도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모의 어설픔, 완벽하지 않음이 아이에게 오히려 위로가 될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고, 학교생활의 여러 가지 상황(남자의 경우, 여자 아이의 경우, 학폭의 경우, 공부와 입시), 성교육 그리고 그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고민과 가족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더욱이 부부에 대한 이야기, 아빠의 역할과 엄마의 역할뿐만 아니라 외동일 경우라든지 한부모나 복합가족일 경우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서 단순히 교과서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여러 상담과 사례연구를 통하여 실제적으로 각 경우에 있는 가족들은 실질적인 도움과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나와 상관이 없는 이야기라고 하더라도(그렇게 느껴지지 않고 진지하게 전부 읽게 되었지만) 각 사례를 통하여 청소년기 때 아이들이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생각에 대하여 배우게 된다.

 

나 역시 남매를 키우고, 고학년이 된 첫째를 보면서 아이가 많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한 달 사이에 키가 2cm씩 크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가족과 친구 관계 속에서 의젓해지는 것을 보고 있다. 그러면서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어떻게 해야 아이가 이 시간을 행복하게 지낼수 있는지 고민이 많다. 더욱이, 나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나는 고학년 때 친구문제로 울고, 괴로워하고, 밤마다 울면서 자던 적도 있다. 지나고 보면 다 성장의 한 과정이었지만, 어떻게 하면 이 시간을 덜 외롭고 혼란스럽게 보낼지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더욱이 아이의 너무 사소한 부분을 간섭하지 말라고 하거나(이미 아이가 나에게 말하지 않는 인생에 대해서 너무 궁금한 엄마가 나이다), 사춘기는 나를 만드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라는 것에 대한 이해(아이의 독립성을 존중해주자)  

 

아기일 때 많은 부모들, 특히 엄마들이 붙잡고 있는 육아서. 사실 아기만큼 어려운 것이 사춘기 아이 키우기이다. 아기가 3살일 때 부모도 부모가 된지 3년, 부모 나이 3년이라고 하듯이 아이가 사춘기일 때 부모 역시 "부모"라는 역할에 있어 사춘기를 맞이할 때이다. 더욱이 "부모 역할"은 사춘기 "나"로서는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어 부모 역시 예민해져 있는 시간일 때이다. 이 순간은 수월하게 넘어가서 아이도 부모도 성장하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하여 읽으면 좋을 사춘기 육아서이다.

 

<이 책을 통해 사춘기를 준비하는 나의 마음>

 - 스마트폰은 잡은 모습을 아이들 앞에서 노출시키지 말자

 - 아이의 자립성/아이만은 공간(마음의 공간)을 존중해주기

 - 아이 마음 속의 폭풍에 대해 염두하기

 - 아이는 신체도 마음도 급성장하는 시기라는 것을 늘 알아두기

 - 나의 사춘기 시절에 대하여 생각해보기

 

 

 

                            [도치맘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만 받고 실제로 읽은 이 후 적는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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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평점10점 | YES마니아 : 로얄 j*******n | 2022.05.15 리뷰제목
남자아이 키울 때, 여자아이 키울 때,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시리즈 저자이신 모로토미 요시히코 선생님의 이번 신간입니다. <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인데요.사춘기 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반항, 질풍노도, 자아정립, 갈등.. 정도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사실 사람이 태어나 쭉 자라오면서 맞게 되는 첫번째 큰 터닝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해요. 내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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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키울 때, 여자아이 키울 때, 외동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시리즈 저자이신 모로토미 요시히코 선생님의 이번 신간입니다. <사춘기 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인데요.

사춘기 하면 생각나는 단어가 반항, 질풍노도, 자아정립, 갈등.. 정도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사실 사람이 태어나 쭉 자라오면서 맞게 되는 첫번째 큰 터닝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해요. 내면에서도, 자신을 둘러싼 외부환경에서도 치열하게 고민하고 갈등하고 싸우게 되는 시기죠.

글쎄요. 전 사춘기를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이 심하게 앓고 지나가진 않은 것 같아요. 그냥 무던하게(?), 겪었어도 아주 약하게(?) 지나갔던 것 같은데... 부모님 입장에선 다행이었을 수도 있었겠고 저도 사춘기 아이들을 키워오기 전까진... 이만하면 속 안 썩이고 잘 커왔지 않았나? 생각도 들지만, 요즘 와서 드는 생각은.. 좀 사춘기를 제대로 겪었어도 되었겠다 란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심하게는 말고 그보다는 조금 더 살살인 수준으로요. .

첫째가 중2고, 둘째가 초6 예비중인데 첫째는 비교적 심하지 않게 잘 지나가는 것 같고, 둘째는 이제 시작인가? 싶기도 하지만... 만약 힘들게 앓고 지나간다면 언제든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그래서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나이만 먹고 생각과 가치관이 어린 아이 같은 어른이 아닌, 그리고 아이와의 관계를 망쳐버리고 싶지 않거든요. 사춘기를 보내며 부모와 아이 관계가 많이 삐걱거리고 위태해지다가 결국엔 회복하기에 힘든 수준이 되어버리는 경우를 보게 되잖아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니 쉽게 지나갈 수도 있고 힘들게 지나갈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사춘기란 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잘 보낸다면 자신에 대한 성찰을 충분히 시간을 갖으며 할 수 있도록 양분 같은 시기가 되어줄 거란 생각이예요. 그렇기에,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은 앓고 지나가는 시기가 되기를 바라요.

특히 이 책, 사춘기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에서 사춘기에 육성되는 능력, 부모에게 필요한 능력들은 따로 메모해두고 잘 숙지해 두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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