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아이패드 드로잉
초보자가 읽기 좋은 책
나도 이제 아이패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벌써
1년 반 이상 된 것 같다.
그런데 늘 느끼지만
실력은 쉽게 늘지 않는다.
물론 초창기 그림에 비하면
많이 늘긴 했지만,
느는 속도가 더디다고나 할까
독학으로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설픈 그림이 나올 때가 많아
제대로 된 책을 한 권 보고 싶었다.
이 책
<나의 하루를 담는 아이패드 드로잉>
은 이렇게 아이패드 일러스트를
그리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특히 보통 아이패드 드로잉은
유료 어플들을 많이 쓰는데,
사실 사놓고 안쓰면 어쩌지..
하는 생각 때문에 주저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무료 어플인
스케치북을 통해
아이패드 그림 그리는 법을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어
그런 점에 있어서도 초보자에게
딱 맞는 책이라 할 수 있겠다.
02
인물을 그려 봅시다
보통 아이패드 드로잉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인스타툰이나 일러스트 등등
사람, 인물이 나오는 그림들을
그리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하루를 담는 아이패드 드로잉>
에서는 이러한 인물화를
사진을 통해 그려볼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렇게 초심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그림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 게 특징이며,
한 두번 따라그리다 보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도 사진을 이용해서
그림을 많이 그리는 편이에요^^)
03
풍경 그리기
이렇게 인물만 그리다 보면
좀 아쉽기 마련이다.
아... 인물과 어울리는
예쁜 배경 풍경도
넣어주고 싶다...!!
라는 욕구가 생기는 것.
<나의 하루를 담는 아이패드 드로잉>
은 풍경화 그리는 방법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04
굿즈 만드는 법까지
마지막은 이렇게 그린 그림을
어떻게 써먹느냐다.
그림을 출력하거나 혹은
스티커로 만들어서
굿즈 형태로 사용하는 법 또한
담고 있는 책인데,
나도 요즘 여르미 캐릭터 가지고
스티커 한 번 만들어볼까
생각중이어서 꽤 유용했다.
이렇듯 초보자도 손쉽게
배우고 그릴 수 있는 책
나의 하루를 담는
아이패드 드로잉
특히 추억 속 사진이나
여행지의 기록을
나만의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필요한 책이 될 것 같다.
그림을 그리는 건 어렵지만
아이패드로 그리는 그림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정말 쉽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런 책을 통해
아이패드 드로잉에 입문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 리뷰는 책을 제공받고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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