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현대 심리학, 신경과학, 불교로 풀어내는 마음챙김과 통찰『마음챙김과 통찰』은 그동안 어렵게만 여겨져 온 통찰을 새로운 방향으로 정리하여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명확하게 해설했다. 또한 그것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신경과학과 신경생물학 등 여러 연구 이론과 결과를 제시하고 이를 심리학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통찰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그동안 가져왔던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 또 통찰을 통하여 깨달음을 성취하려고 하는 명상가들은 그들의 여정에서 더 큰 성과를 얻게 될 것이다. 더보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언안내: 마음챙김과 통찰제1부 기초1 통찰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2 마음챙김과 수용3 자기연민제2부 우리는 어떻게 자유를 잃는가4 암류와 관찰자5 자기중심적 선호 시스템6 고통의 수레바퀴7 생각이 어떻게 분별이 되는가제3부 우리는 어떻게 자유를 되찾는가8 봄이 행이다9 화와 욕망의 거친 고통10 질투와 자만의 미세한 고통11 무지의 노출결론옮긴이 후기찾아보기 더보기
저자소개 (6명) 저 : 로브 네른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저 : 초덴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저 : 헤더 리간아디스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역 : 구치모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역 : 김광수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역 : 최우영 이동 관심작가 알림신청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곧바로 따라 할 수 있는 실천적 명상 안내문『마음챙김과 통찰』은 통찰이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결국에는 우리 내면의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집필된 실천적 안내문이다. 여타 다른 도서처럼 이론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로브 네른, 초덴 그리고 헤더 리간아디스는 경험을 강조한다. 짧게 하는 명상 수행부터 본격적인 수행까지 장마다 짧은 연습과 수행코너를 마련하여 명상의 자세와 절차를 상세히 설명한다. 머릿속에 곧바로 그려지는 충실한 설명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저절로 따라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마음을 자유롭고 평화롭게 하려면, “봄이 행이다(the seeing is the doing)”원하지 않는 생각이 반복적으로 드는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사고를 중화하기 위해 하는 강박적 행동을 특징으로 하는 강박장애 환자가 4년 새 23%나 증가했다. 강박장애는 아직 특별한 예방법이 없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가 정신 질환을 불러일으키거나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마음챙김과 통찰』은 마음의 자유를 얻을 것을 제안한다. 저자 로브 네른은 항아리에 담긴 흙탕물을 계속 휘저어 흙먼지가 가라앉지 못하게 만드는 손처럼 우리 마음을 휘젓는 습관을 멈춰야 한다고 말한다. 끊임없는 생각은 스트레스를 부추기고 내면의 자유에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마음을 마구 휘젓는 생각을 보고 알아차려야 한다. 그 후 할 일은 그 생각을 가만히 내버려 두며 지켜보는 것뿐이다. 그렇게 할 때 생각이 안정되고 우리 자신이 살아가는 현재의 모습을 보다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강박적 습관 패턴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게 된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것과 싸우지 않고 그것을 환영하고 포용하는 선택을 할 때, 우리는 비로소 해방되고 자유와 평화를 되찾는다.행복이 따라오는 통찰많은 사람이 행복을 얻기 위해 명상을 한다. 그러나 명상의 목적은 행복도 평화도 아니다. 명상의 목적은 통찰에 있다. 『마음챙김과 통찰』이 가르쳐 주는 접근법을 따라 하며 통찰을 얻기 위해 명상한다면, 행복과 평화는 자연스레 따라온다.이러한 통찰의 중요성에 비해, 통찰을 다룬 도서는 그리 많지 않다. 통찰을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규정하고 설명하기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다루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이 책은 통찰을 명확히 규정한다. 통찰은 생각이 항상 스스로 생기고, 스스로 현시하고, 스스로 자유로워지는 것을 보고, 느끼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자유롭고 평화롭게 하기 위해 우리의 삶을 형성하고 있는 습관을 직접 그리고 분명하게 봄으로써 지혜를 계발하는 과정인 것이다. 통찰을 얻은 후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는 문을 열게 될 것이다.생각으로 마음 바꾸기신경과학 연구에 의하면 우리가 어떤 것을 반복적으로 생각할 때, 우리의 뇌는 반복되는 생각 활동의 습관을 지탱하는 새로운 신경구조를 만든다고 한다. 예를 들어 우리가 걱정을 자주 하면 걱정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신경네트워크가 개발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걱정할수록 강화되어 더 많은 걱정을 불러온다. 그렇다면 행복한 생각을 많이 하면 어떨까. 뇌는 행복한 생각의 습관을 유지하는 신경네트워크를 개발한다. 즉 우리가 지금 하는 생각이 미래의 생각과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하지만 걱정하지 않으려 한다고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가? 행복한 생각만 하겠다고 해서 정말 그럴 수 있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 자체가 해방이다. 생각을 중단하고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날뛰는 마음을 지켜보며 가만히 기다려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우리는 생각의 습관을 조금씩 바꾸어 나갈 수 있다. 그리하여 신경세포의 재배선으로 뇌를 바꾸고 결국에는 우리의 마음도 바꿀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