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술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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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술사 0

기억의 원점

리뷰 총점 8.8 (6건)
분야
소설 >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파일정보
EPUB(DRM) 31.7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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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오리가미 쿄야의 기억술사 0 평점8점 |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k*****k | 2024.02.11 리뷰제목
기억술사 1 (오리가미 쿄야의 기억술사 1)의 프리퀄이다. 그래서 아직 뇌종양 선고를 받기전의 다카하라 변호사의 두 의뢰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즈미와 미즈키. 전자는 신호지시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로 돌진한 차에 바로 눈 앞의 여학생 두명이 사망하는 것을 본 트라우마로 집 밖을 나서기 무서워 하고, 후자는 자신이 운전한 차에 사고가 나서 조수석의 언니는 죽고 자신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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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술사 1 (오리가미 쿄야의 기억술사 1)의 프리퀄이다. 그래서 아직 뇌종양 선고를 받기전의 다카하라 변호사의 두 의뢰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즈미와 미즈키. 전자는 신호지시를 무시하고 횡단보도로 돌진한 차에 바로 눈 앞의 여학생 두명이 사망하는 것을 본 트라우마로 집 밖을 나서기 무서워 하고, 후자는 자신이 운전한 차에 사고가 나서 조수석의 언니는 죽고 자신은 발을 잃었지만 가족들은 다 자신을 탓한다는. 그래서 사랑하는 남자가 나타났지만 행복한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는 자책과 죄책감을 가진다. 

 

그리고 1탄의 료의 나이어린 마키가 손녀인 아사코가 자신의 이모 사나에의 애닯은 그리움과 사랑에 속상해하다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자 거의 죽을 뻔한. 

 

그 와중에 시간을 나열하여 인물과 인물을 이어보면, 모두가 엮어있다. 이들의 아픔을 지우면서 같이 껴있었던, 고통때문에 더 애틋했던 것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며 기억술사란 이 이야기는 그냥 환타지가 아니라, 한 번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내용같다. 

 

 

1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7 댓글 0
종이책 기억하고 싶은 기억은? 지우고 싶은 기억은? 『기억술사 0』  평점10점 | 이달의 사락 r******7 | 2022.05.04 리뷰제목
『기억술사 0』        오리가미 교야(지음)/ 아르테(펴냄)               「기억의 원점」이라는 부제, 그래서 0권인가! 책은 전편인 1, 2, 3을 읽지 않아도 무방했지만, 거꾸로 1~3을 다 찾아 읽어보고 싶었다. 혹시 기억술사를 아세요?       기억술사... 잊고 싶은데 잊히지 않는 기억을 가진 사람 앞에 나타나 그 기억을 지워준다는 도시 전설 속 괴인. p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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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술사 0』 

 


 

 

오리가미 교야(지음)/ 아르테(펴냄)

 

 

 

 

 

 

 

「기억의 원점」이라는 부제, 그래서 0권인가! 책은 전편인 1, 2, 3을 읽지 않아도 무방했지만, 거꾸로 1~3을 다 찾아 읽어보고 싶었다. 혹시 기억술사를 아세요?

 

 

 

기억술사... 잊고 싶은데 잊히지 않는 기억을 가진 사람 앞에 나타나 그 기억을 지워준다는 도시 전설 속 괴인. p14

 

 

 

기억술사라고 해서 나는 잊어버린 기억을 살려주는 존재인 줄 알았는데 그 반대였다. 최근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하니 흥미롭다. 교통사고의 기억으로 괴로워하는 미즈키에게는 왠지 동질감이 느껴졌다. 다행히 나는 하나도 다치지는 않았지만 아홉 살 어린 나이에 그것도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달려오는 차에 부딪혀 시멘트 바닥에 쿵 떨어진 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미즈키의 기억이 얼마나 고통인지 안다. 이즈미 역시 교통사고 피해자였다. 직접 사고를 당한 것은 아니지만 차에 부딪혀 아이들이 날아가는 광경을 본 후 외출이 힘들어졌다고 한다.

 

 

 

 

 


 

 

"머리로는 알지만 몸이 말을 안 들어요" 라는 이즈미의 문장..... 기억을 지워도 과거는 없던 일이 되지 않는 다는데... 단지 달라지는 것은 기억이 지워진 자신 뿐이다. 과연 나에게 지우고 싶은 기억은 뭘까? 간직하고 싶은 기억은 뭘까? 

 

 

기억술사는 해 질 무렵에 나타난다. 그리고 간절함이 있는 사람에게만 나타난다. 주인공들은 기억의 존재를 추척해 나가는데...

 

 

 

사고로 사람을 죽게 했다는 것은 결코 씻어낼 수 없는 죄다. 하지만 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평생 운전을 하면 안 되는가, 평생 웃어서는 안 되는가를 따지자면 그것은 별개의 문제다. p100

 

 

 

사고의 희생자와 가족의 고통 그리고 가해자, 쉽게 말할 수 있는 논제는 아니지만, 소설은 이런 민감한 사안을 다룬다. 작품에서는 기억술사의 존재를 그대로 믿는 사람과 절대 믿지 않는 사람도 있다. 기억이라는 감정은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이다. 애틋한 기억의 이야기, 일본 호러소설 대상 수상작, 50만 부 판매작품,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 이왕이면 기억하고 싶은 추억을 많이 만들며 살고 싶다. 

 

 

 

 

출판사 협찬 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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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재밌었던 시리즈! 평점10점 | m****b | 2022.04.29 리뷰제목
기억술사 0 - 오리가미 교야 지음, 김수지 옮김 기억술사 대장정(?)이 끝났다.1, 2, 3권을 안 보고 봐도 된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전혀 아니었다.적어도 1권은 보고 읽어야 이 0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그리고 왜 4권이 아니고 0권인지도 이제야 알았다.1권이 시작되기 전의 이야기인 것이다.'기억'이라는 것이 내 것만이 아님을 생각하게 되었고, 마치 밸런스 게임을 하듯 기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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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술사 0
- 오리가미 교야 지음, 김수지 옮김

기억술사 대장정(?)이 끝났다.
1, 2, 3권을 안 보고 봐도 된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전혀 아니었다.
적어도 1권은 보고 읽어야 이 0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왜 4권이 아니고 0권인지도 이제야 알았다.
1권이 시작되기 전의 이야기인 것이다.
'기억'이라는 것이 내 것만이 아님을 생각하게 되었고, 마치 밸런스 게임을 하듯 기억을 지우는 행위에 대해 고민하며 읽었다.
그리고 이 시리즈 재밌었다.

근데 이 책은 호러 소설이라기보다는, 판타지 소설에 가까운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억술사0 #기억술사 #오리가미교야 #아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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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기억술사를 만난다면... 평점10점 | t*****4 | 2022.04.24 리뷰제목
기억술사는 잿빛코트를 입었다.해 질 무렵에 나타난다.한번 지워진 기억은 되살릴 수 없다. 기억술사에 관한 기억도 지워지기 때문에 기억을 지운 사람은 기억술사의 얼굴도 모른다....누가 어떻게 됐다더라 하는 스토리도 거의 없는데 어쩌다 이런 도시전설이 유행하게 됐는지 신기할 따름이었다.p. 27#기억술사0#이벤트당첨 #도서협찬일본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감성 미스터리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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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술사는 잿빛코트를 입었다.해 질 무렵에 나타난다.
한번 지워진 기억은 되살릴 수 없다. 기억술사에 관한 기억도 지워지기 때문에 기억을 지운 사람은 기억술사의 얼굴도 모른다....누가 어떻게 됐다더라 하는 스토리도 거의 없는데 어쩌다 이런 도시전설이 유행하게 됐는지 신기할 따름이었다.
p. 27

#기억술사0
#이벤트당첨 #도서협찬

일본에서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감성 미스터리 호러 라는 이책은 시리즈로 출간되었는데 #제22회일본호러소설대상
수상 일본판매 50만부 돌파의 인기로 '스핀오프'작품집으로 출간되었다고 한다.(여기서 스핀오프란 ??오리지널 드라마의 캐릭터나 설정해 기초해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것.이라고)

앞선 시리즈는 읽어보지 않았지만 스핀오프 작품집이라니 그냥 맘편히 읽어보기로 한다??
일본소설 특유의 따뜻함과 적당히 판타지가 섞인 간간히 감동도 주는?? 읽기 편안한 소설이었다.

소중한 사람들의 고통과 슬픔에 맞딱뜨렸을때, 잘못인것 같으면서도, 더 이상은 쓰지 않겠노라 결심한 능력이어도,사람은 그것을 쓰고 만다.지운뒤에도 돌이킬수 없는데도.그저 홀로 하염없이 옳았는지 끊임없이 되새기게 되는데도 그러면서도 도울수 있다면 해보자고 생각해버린다.하지만 이제 정말 그만뒀다.
더 이상 기억술사는 없다 P.230

여러분들도 기억술사가 온다면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으세요??저도 하나 골라보려다가 하나만 못고르겠어서 포기???♀???

@21_arte 도서제공 감사합니다.기억술사가 누굴까,,궁금해하며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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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잊고 싶은 기억을 지워주세요 평점9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y***d | 2022.05.03 리뷰제목
기억이라는 힘은 대단하다.오래오래기억하고싶은건 다소 잊기도 하고하루빨리 잊고싶은건 지겹도록 남아있다.내마음대로 되지않기에 더욱더 간절해지는 부분인가 싶기도..??기억을 지워도 과거는 없던 일이 되지 않는다. 달라지는 건 기억이 지워진 나 자신뿐이다. 하지만 그거면 충분할 때도 있다.기억술사를 찾아 헤매는 모습을 읽고 꼭 잊고싶은 기억을 지우고자 하는줄 알았다.사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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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라는 힘은 대단하다.
오래오래기억하고싶은건 다소 잊기도 하고
하루빨리 잊고싶은건 지겹도록 남아있다.
내마음대로 되지않기에
더욱더 간절해지는 부분인가 싶기도..

??기억을 지워도 과거는 없던 일이 되지 않는다. 달라지는 건 기억이 지워진 나 자신뿐이다. 하지만 그거면 충분할 때도 있다.

기억술사를 찾아 헤매는 모습을 읽고
꼭 잊고싶은 기억을 지우고자 하는줄 알았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모든기억이 아닌 하나의 기억이 걸림돌이 된다면 지워도 괜찮지않았을까.
자신보다 상대를 위한 배려의 선택이 인상깊었던^^ 지금보다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선택이었음을..

지우고싶은 기억이 있지만
그또한 내삶의 일부분이란 생각도..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잊혀지는 부분이될수도..

일본 소설 특유의 특징이 엿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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