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개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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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주의

가장 자기다운 인간, 조직 그리고 경영에 대하여

리뷰 총점 8.9 (19건)
분야
경제 경영 > 마케팅/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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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초개인주의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h | 2022.05.19 리뷰제목
이 책은 인간과 조직 그리고 경영과의 트라이앵글을 어떻게 원만히 풀어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논하고 있다. 가장 자기다운 인간,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그저 뭔가에 홀리거나 쫓기듯,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어느덧 나이가 들었구나, 아이들이 커서 성인이 되고…. 아 나의 잃어버린 세월이여를 반복할 때쯤 되면, 그제야 나는 누구지, 누구였더라 라는 생각
리뷰제목

이 책은 인간과 조직 그리고 경영과의 트라이앵글을 어떻게 원만히 풀어갈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논하고 있다. 가장 자기다운 인간,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를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그저 뭔가에 홀리거나 쫓기듯,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어느덧 나이가 들었구나, 아이들이 커서 성인이 되고…. 아 나의 잃어버린 세월이여를 반복할 때쯤 되면, 그제야 나는 누구지, 누구였더라 라는 생각이 찾아온다. 아무튼, 자기다운 인간으로서 정체성과 지금 몸담은 내 삶의 터전의 한 축인 조직, 그리고 그 조직의 경영이라는 관계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초개인주의

초인+개인주의, 니체의 초인으로서의 개인을 말하는 것인가?,

 

니체가 말한 초인이 아닌 슈퍼맨으로 인식한다. 인간의 불완전성을 물리적으로 극복, 초월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우선 실마리가 될만한 대목을 보자. 기술의 진보는 개인의 취향, 개성까지 고려하여 맞춤화된 제품, 서비스를 쉽게 찾고, 경험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기업의 경영 방향 역시, 이런 추세에 따라 초개인화 전략, 고객을 집단으로 보지 않고, 개인으로 한 명 한 명에게 차별화된 유혹이나 제안을 할 수 있는 것이 ‘초개인화 전략’이다. 그런데 현상은 반대로 초 개인화 기술의 본래 의도와는 달리 사람들의 개성과 주권을 빼앗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인공지능 기반 기술은 개인이 광고를 많이 볼수록 돈을 더 버는 구조의 기업들 때문에 어느덧 인간 ‘상품’으로 전도됐다고…. 초개인화의 가장 근원적인 한계는 기술중심이라는 점이다. 이 기술 중심적 철학은 본래 의도와는 관계없이 인간을 선택의 주체가 아닌 객체로 만들어버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다시 소외된다. 마치 한나 아렌트가 지적한 ‘인간의 조건’에서 노동으로부터 소외되는 노동자의 모습처럼 말이다.

 

자 그럼 시대의 피할 수 없는 변화에 맞춰 인간은 어떤 인간이기를 추구해야 하는가?

 

이 책은 니체의 예를 가져왔다. 인간을 낙타, 사자, 어린아이에 비유하면서, 너는 ~해야 한다는 당위, 명령과 복종의 질서이며 이를 따르는 인간은 낙타다. 니체는 인간은 낙타에서 벗어나 사자로 나가야 한다고…. 사자는 무엇을 부정하고 저항하는가? 무엇을 위해서, 당연히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서다. 주체성 회복을 위해서는 자율을….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유를 추구할 수 있지만, 가치 창출은 못 한다. 그 몫은 어린아이의 몫이다. 이것이 초개인으로 가는 길이다. 가장 자기다운 인간으로…. 생존의 핵심은 기술보다 인간이다. 니체에게 어린아이는 순수긍정, 선입견도 편견도 없이 새로운 시각을 세상에 투영할 수 있다. 삶을 무거운 짐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놀이, 유희로 통합할 수 있다. 끊임없는 변화하는 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있다.

 

우리 스스로가 자기다운 인간인 초개인을 추구하는 것이다. 개개인성의 주체성을 되찾고, 그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유연하고 성숙을 위한 노력을 통해 자기 자신을 넘어 다른 이와 협력하고 연대하는 것으로 연결된다.

 

호모 디그누스의 초개인주의 경영

초불확실성 시대를 건너는 신뢰와 존중의 과학적 관리법

 

호모디그누스는 존엄한 인간이다. 끊임없이 변화하여 예측조차 할 수 없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단순화의 오류와 그로 인한 본말전도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존엄’을 되찾아야 한다. 그런데 왜 존중은 다차원이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든다. 인간의 생애과정을 단순선형으로 본다면 너무 단순하다. 존중이라는 것 또한 사회환경과 맞물리고, 여기서 생겨나는 다양한 경로, 선택지가 있을 것이다. 존중을 복합적인 관념으로 보는 이상, 그 의미를 풍부하게….

 

다음의 10가지를 기억해두자. 우선은 존중은 자기 자신에게 먼저 베풀어야 하며, 존중은 배우고 성장해 애쓰는 마음이다. 존중은 겸손이다. 그리고 존중은 다른 이의 처지와 맥락을 능동적으로 이해하는 태도다(공감 능력), 존중은 진정성을 가지고 용기는 내는 것이다. 존중은 의미하는 대로 말하는 것이다. 존중은 무례와 폭력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존중은 시스템이다. 존중을 넛징하라, 존중은 새로운 권위다.

 

존중이란 말을 의미는 이렇게 다양하면서도 다층 위계다. 하지만, 어느 것이 높고 낮음의 문제가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것은 그 안에 인간의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고 기술중심이 아닌 인간 존재 그 자체가 중심이 돼야 한다. 비교적 명쾌하고도 쉬워 보이는 이런 설명들을 하나씩 톺아보면 꽤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고 느낄 것이다.

 

<출판사에서 받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초개인주의#상효이재#한스미디어#자기다운인간_조직_경영#니체#초개인화#호모디그누스#초개인주의경영#책콩카페#책콩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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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서평] 초개인주의 - 상효이재 평점10점 | h*******a | 2022.05.19 리뷰제목
세상이 변했다는 것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시대가 변해서, 기술이 발전해서 모든 것이 변하고 있어라는 말이 아닌, 무엇 떄문에 변화가 일어나는지 이 변화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쉽게 말해 예전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이 땅에서 이 들을 관리하려면 복잡하고 다양한 원칙이 필요하지 않다. 그저 단순한 법칙으로
리뷰제목

세상이 변했다는 것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시대가 변해서, 기술이 발전해서 모든 것이 변하고 있어라는 말이 아닌, 무엇 떄문에 변화가 일어나는지 이 변화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다. 쉽게 말해 예전보다 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이 땅에서 이 들을 관리하려면 복잡하고 다양한 원칙이 필요하지 않다. 그저 단순한 법칙으로도 충분하다는 이야기, 세상에 변하고 있었고 이미 변화를 받아들이고 있다. 이 책은 앞 부분과 뒷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앞쪽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가르쳐 준다. 지금 세상이 변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초개인'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1부와 2부에 걸쳐 진행된다. 하지만 핵심은 무엇보다 3부에서 등장한다고 생각한다. 3부는 신뢰와 존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바로 초개인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관통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신뢰와 존중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좀 기억에 남는 부분을 소개하자면, 평균적인 인간은 없다는 부분이었다. 우리는 평균으로 살기를 희망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 몹시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평균은 평균주의라고 불리는 인간의 개개인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마치 창의성을 요구하는 기업이 조직의 구성원을 여전히 기계의 톱니바퀴처럼 취급하는 것과 같이 말이다. 이 평균적인 인간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개개인성을 찾아야 한다. 이 방향성에 대해 저자는 몇 가지 안을 내놓고 있는데, '경로의 원칙'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경로는 한 가지 뿐이 아니고, 모두에게 속도가 중요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한 번쯤 들어봤을 칸 아카데미 설립자의 말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3부에서는 감정 쓰레기통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는 개개인의 인간관계에서만이 아니라 조직에서도 이러한 사람들이 있다. 모두가 평등한 구조를 가질 수는 없지만 적어도 감정 쓰레기통으로 활용되지는 않아야 하며, 감정 쓰레기통으로 만드는 일 또 한 없어야겠다. 초개인주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읽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책의 두께만큼이나 어렵지 않을까 하는 살짝 걱정이 되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 반전이었다. 흥미로운 사실들이 많았고,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도움되는 이야기도 많았다. 세상이 변하고 있다. 우리도 이 변화에 맞춰 새로운 변화를 꾀해야 함은 분명하다. 바로 초개인주의를 새기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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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초개인주의 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2 | 2022.07.10 리뷰제목
이처럼 급진적인 자기방어와 책임 없는 의존이라는 불안 앞에서 나타나는 두 가지 유형의 모습은 에고의 강도가 서로 반대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뱀이 자기스스로를 먹는 것처럼 근본적으로 하나의 형상, 반복되는 고통과도 같다. 모두 변화를 거부하는 불안장애의 거울과도 같은 단면일 뿐이다. (-17-)         이것은 넷플릭스가 조직을 운영하는 원칙에 대해 '통제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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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급진적인 자기방어와 책임 없는 의존이라는 불안 앞에서 나타나는 두 가지 유형의 모습은 에고의 강도가 서로 반대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뱀이 자기스스로를 먹는 것처럼 근본적으로 하나의 형상, 반복되는 고통과도 같다. 모두 변화를 거부하는 불안장애의 거울과도 같은 단면일 뿐이다. (-17-)

 

 

 

 

이것은 넷플릭스가 조직을 운영하는 원칙에 대해 '통제 대신 맥락을 공유'함으로써 구성원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에 맞는 의사결정을 내리고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맥락을 답은 강령이다. 분명 한 가지 상황이 아닌 여러 상황에 적용할 수 있되 구성원에게 맥락을 '왜' 공유해야 하고 '어떻게' 공유해야 하는지,그리고 맥락 공유에 대한 예외는 무엇인지에 대한 구체적 맥락이 담겨 있어서 잘못된 해석과 오용을 방지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76-)

 

 

 

 

월가가 아마존을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아마존이 돈 벌 생각이 없다는 것도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위험을 감수하고 과감한 실험을 하고 있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월가는 아마존이 새로운 시도는 하지 말고 전자상거래 분야에 집중하면서 다른 일반적인 회사처럼 매달 꾸준히 수익을 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아마존은 새로운 형태의 회사입니다. 우물 100개를 파면, 50개는 실패하고 40개는 그저 그런 결과를 보여 주고 나머지 10개가 향후 20년을 먹여 살릴 이익을 내는 거죠. (-155-)

 

 

 

 

우리가 일련의 내러티브에서 이야기하고 싶은 바는, 결국 모든 문제는 곧 '인간'의 문제라는 것이다. 만약 인류가 비관적 운명에 처한다면 그것은 머지 않아 초지능이 이루어져 그들에 의해 우리가 속박받고 파괴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의 의지에 의해 때로는 의도한 혹은 의도치 않은 복잡계 상호작용의 산물로서 주어지는 것일 터이다.동시에 인류가 여전히 희망적이고 낙관적이라 해도 그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196-)

 

 

 

 

심리학자 조너선 하이트에 다르면 인간은 선천적으로 '도덕적이다'. 인간의 도덕적 직관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직관적으로 판단해서 그것을 추구하는 것-을 가지고 있고, 동시에 자신이 속한 집단의 사회 문화적 기류에 민감하게 상호작용하면서 성장한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특징은,주로 이 형태가 개인적 도덕관을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소속감을 느끼는 집단 속에서 집단적 올바름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235-)

 

 

 

 

다큐멘터리는 소셜 미디어가 구현하는 기술적 '초개인화'는 자칫 우리를 정신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음'을 경고한다. 끊임없이 (자신의 주체적 의지와 관계없이 마케팅, 설득의 목적이 다분한) 초개인화 메시지나 영상을 접하다 보면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주장도 맞는 말처럼 들린다. 이런 개인이 많아지면 결국 사회는 분열된다. 2016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미국의 '피자게이트'(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피자가게 지하에서 아동 성매매 조직을 운영했다는 음모론)는 물론, 러시아가 페이스북 가짜 계정을 개설해서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 했다는 정항, 2020년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 19 에 대한 음모론까지, 가짜 뉴스는 어느덧 진실이 되고 미디어는 질적 저널리즘에서 황색 저널리즘으로 변질된다. 트리스탄 해리스는 "소셜미디어는 사람들의 판단력을 잃게 만들고, 아무도 진실을 믿지 못하게 한다.이는 민주주의를 공격한다" 라고 경고한다. (-271-)

 

 

 

 

처음 포드사에 의해서 ,자동차가 대량생산되었을 때, 인류는 환호하였다.말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고, 곧바른 길을 쉽게 갈 수 있게 되었다는 기대심리 때문이다. 그러나 곧 인간은 실증을 내게 된다. 포드 자동차에 대한 붚평, 불만이 쏟아졌고, 한계를 몸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자동차에 신기술이 100년 내내 개발되었던 것은 인류의 발달과 자동차 기술의 발달에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로운 변화, 컴퓨터가 등장하였고, 인터넷이 등장하게 된다.

 

 

 

 

인터넷으로 인해 우리는 백과 사전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두꺼운 책이나 사전을 들고 다니지 않는 세상에 살고 있다.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를 내 손안에 쥐고 잇었고,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응용프로그램이 생겨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데이터가 수집되고, 그 수집된 데이터를 가공 , 재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과거 대량화는 가능했지만, 개인화가 되지 못했던 것과 비교할 대, 지금은 기술적으로 개개인에 대해서, 각각 초개인화가 생겨남으로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 각각에 대해서, 맞춤형 마케팅, 홍보가 가능하고, 소비자마다 취향이나 추구하는 것, 원하는 것이나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기술의 발달이 인간을 초개인화할 수 잇게 되었다는 의미와 같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또다른 문제를 차지하게 되는데, 인간을 하나의 소모품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며, 물질 만능주의와 생소주의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소비자의 성향에 대해 잘알게 됨으로서,그들의 원츠와 니즈,기대심리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된 것이다.그러면, 홍보 마케팅,여론조사 업체는 얼마든지 그 초개인화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목적과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해지고, 얼마든지 악용이 가능하다. 어떤 개인에게 가짜뉴스를 뿌리고, 보이스피싱이 가능한 시대에 살아가게 된 결정적인 원인으로, 초개인화에 있었다. 정보의 부재와 초개인화로 인해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정보로 인해 제도적 불이익이 현실화되고 있다. 그리고, 법적 불이익도 동시에 진행된다. 저자는 바로 이 부분을 짚고 있으며,우리가 서로를 믿지 못하고, 냉소적으로 바뀌게 되었는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개개인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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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초개인주의 평점10점 | s****s | 2022.05.22 리뷰제목
출판사 후원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초개인주의 / 한스미디어 / 상효이재 ] 인간 주체적인 힘 . 과학기술, 혹은 다른 무엇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인간은 그것에 온전히 의지할 수 없다. 조직의 지속 가능한 생존 혹은 성장은 궁극적으로 우리 인간의 주체적인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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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주의 / 한스미디어 / 상효이재 ]

인간 주체적인 힘
. 과학기술, 혹은 다른 무엇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인간은 그것에 온전히 의지할 수 없다. 조직의 지속 가능한 생존 혹은 성장은 궁극적으로 우리 인간의 주체적인 힘에 의한 것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성선설과 성악설
.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흥미로운 주제로 다뤄졌다. 인간 본성에 대한 대표적인 대립 구도는 성선설과 성악설이다. 

성선설
. 성선설을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하다는 관점.
. 맹자는 인의예지를 드러내는 사단은 천성에서 발생한 것이므로 인간의 본성이 선하다고 주장했다.
. 루소는 인간 본성은 본디 선하나, 문명과 사회 제도의 영향을 받아 악하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성악설
. 성악설은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악하다는 관점.
. 순자는 루소와 반대되는 주장을 한다. 인간의 성품은 악하나 인간이 노력함으로써 선을 취할 수 있다고 보았다.
. 홉스는 자연 상태를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라 가장, 인간의 본성이 악함을 추론하였고, 쇼펜하우어 역시 죄악은 인간 본성에 뿌리 깊게 박혀 있기 때문에 제거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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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초개인주의 평점10점 | k******5 | 2022.05.19 리뷰제목
개인주의, 하면 반드시 따라오는 이기주의가 있다. 전세계의 생활상이 온통 개인의, 개인에 의한, 개인을 위한 것으로 돌아가고 있는 요즘 우리는 여기에서 편리함과 획기적인 모습을 찾기도 하지만 덩달아서 인간미의 실종과 이기의 폭발을 마주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개인주의를 초월한 '초'개인주의를 논한 이 책은 그러한 현대인들의 인격 또는 성품에 대해 통탄하고 비판의 목소리
리뷰제목
개인주의, 하면 반드시 따라오는 이기주의가 있다. 전세계의 생활상이 온통 개인의, 개인에 의한, 개인을 위한 것으로 돌아가고 있는 요즘 우리는 여기에서 편리함과 획기적인 모습을 찾기도 하지만 덩달아서 인간미의 실종과 이기의 폭발을 마주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개인주의를 초월한 '초'개인주의를 논한 이 책은 그러한 현대인들의 인격 또는 성품에 대해 통탄하고 비판의 목소리를 낸 책일까? 나는 그게 궁금해졌다.

이 책에서 논하는 '초개인주의'란 기술의 홍수 속 인간의 본 모습과 공이 쓸려나가지 않도록 한 사람이 가장 자기다운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신념의 기초이다.

바이러스로부터 인류 역사의 한 획을 빼앗기다시피 된 지금 우리는 더욱 불안해진 시장과 일상에서 살아남아야 할 의무를 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확실한 것이 아무것도 없구나를 다시 한 번 절실하게 느끼게 된 이때, 우리 모두가 '존중'을 함양해야 함을 다시 한번 역설하고 있는 책 <<초개인주의>>는 독자들이 진정한 과학적 사고의 삶을 영위하기를 바라며 쓰여졌다고 한다.

변화무쌍의 시대, 갑자기 옛것이 돌아오고 새로운 것은 새롭자마자 역사의 뒤안길로 묻히기도 하는 속도가 빛보다도 빨라져버린 시대, 작금을 경영하고 존중하기 위한 정신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야 할까?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 수많은 생각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책이 바로 초개인주의를 담당한 이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 #서평 은 출판사 #한스미디어 와 #네이버책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저자 #상효이재 님의 #초개인주의 를 제공받아 #서평단 으로서 스스로 읽고 자율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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